리뷰의 달인

책을 읽으면 삶이 변화한다
닉네임 : ㅅ┣●┃ㄷ┣(mail),
서재 지수 : 730

 

정말로 리뷰의 달인일까?

어이가 없어서 정말로 하하호호

웃고 나왔다,

참,,


댓글(4)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이매지 2007-02-11 2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치 20자 평같은 리뷰들이군요.

울보 2007-02-11 2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그,냥

키노 2007-02-12 0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저런 리뷰 많아요^^
한줄짜리 ?사님도 계시는데요 뭘 ㅎㅎㅎ

울보 2007-02-13 0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 네 종종 보기는 했는데 갑자기 저렇게 리뷰의 달인에 떠서 들어가보니 저렇다라구요,
 



여기가 어딘고 하니,,

인사동 쌈지길입니다,

하늘에 치마가 날아다니고 있지요,

후후,,



위에서 찍은 사진

이곳에 사진찍는 분들이 가장많더라구요,

모두들 손에 카메라를 들고서

찰칵찰칵,,

역시,,



이차는 왜 이곳에 올라가있을까요,

그야모르지요,

시선을 끌기위해서 올려놓았겠지만

위에서 보니 바로 보이더라구요,

그냥 심심해서 찍어보았습니다,



가장 마음에 들지 않았던점

인사동에 그많은 사람들이 손에 손에 먹을거리들을 사들고 다니는데

휴지통이 보이지 않는다는점

요즘 사람들 휴지를 들고 가는경우 별로 없잖아요 어디다 버리나 했더니만 저런곳이 몇군데 보이더라구요,

인사동은 간식거리를 파는곳이 북적북적거리던데

휴지통을 만들어놓는것이 좋지 않을까요

잠시 그런생각을 해보았습니아,

류가 먹은 간식거리,



옥수수

무게가 장난아니더라구요,



그리고 어느 매장안에서

류가 언니가 권하는 탈을 써보고 벗는중

그래도 사달라는 말은 하지 않더라구요,

아무튼 인사동에 갈때마다 느끼는것이지만 휴지통은 꼭 필요합니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이매지 2007-02-05 2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저도 오늘 인사동 다녀왔는데 ^^
저 치마는 밑에서 보니까 꽃이길래 나름 신기해했던^^

LAYLA 2007-02-05 2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유 이뻐라..^^
 

http://www.aladin.co.kr/events/wevent_book_m.aspx?pn=070102_kking#king

이곳에 들어갔다가

와우,,

그저 함성만 나올뿐이다,

도대체 저사람들은 아이들 책을 얼마나 사주는걸까...

정말 궁금하다,

한달에 저렇게 많이 지르면 평상시에도

와우,

그저 궁금하고 입만 벌리고 나왔다,

책구경갓다가 저것을 보고 가슴놀래고 가슴쓸이면서 나왔다,

난 저기에 끼고 싶어도 끼지 못하겠네요,

ㅋㅋㅋ


댓글(2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뽀송이 2007-01-18 17: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큭~~^^;;
그저 놀랍네요!!


가랑비 2007-01-18 17: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러 집에서 한데 몰아서 사는 게 아닐까요. 그렇지 않고서야... @.@

울보 2007-01-18 17: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 그렇게도 책을 사는군요,.
여러사람이 한꺼번에,,
뽀송이님 그렇지요 정말 놀라운 숫자지요,
책을 좋아는 하지만 그래도 가계부가 언제나 걱정인 엄마이다 보니,,

이매지 2007-01-18 18: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리소설 구매왕은 쨉도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었던^^;
1년치를 한 번에 사버리는 걸지도.

울보 2007-01-18 18: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이매지님 일년치요,,와우,,

antitheme 2007-01-18 18: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혹시 어린이집 개업하시는 분들아닐까요? 어지간히 벌어서는 혼자선 감당할 수 없는 금액입니다.

조선인 2007-01-18 18: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꾸어어억, 부럽당. ㅠ.ㅠ

물만두 2007-01-18 18: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걱...

행복희망꿈 2007-01-18 19: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어마어마한 금액이 아닌가요? 저는 엄두도 못내겠네요.

울보 2007-01-18 2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행복희망꿈님 뭐 우리같은 가정주부가 어떻게 저렇게 할까요,
아마 어디 단체이겠지요,
물만두님 저도 허걱햇어요,
조선인님 흐흐흐
글쎄요,,그럴지도 모르겟네요,,

어데이드 2007-01-18 2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볼 때는 백오십만원 대였는데 시상에나, 이백만원대가 넘었네요?? @@

울보 2007-01-18 2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직 일월이 몇일 더남았으니 마지막이 얼마가 될지 무척궁금합니다,,

어데이드 2007-01-18 2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울보님.. 제가 딸냄이 서재 이메일로 로그인을 해버렸군요...^^;; -아영엄마입니다. 빨랑 다시 로그인해야겠다..@@

울보 2007-01-18 2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그러셨군요,
그래서 어디서 많이 본 닉네임이도 했어요,

야클 2007-01-18 2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참히 탈락했던 추리소설구매왕 도전기가 생각나요. -_-+

울보 2007-01-19 0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야클님 그러시군요,
전 도전해볼 생각도 못해요,,ㅎㅎ

책읽는나무 2007-01-19 0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저금액을 보고서 뜨압~ 했었어요.
전 당연히 울보님이 1등인줄 알았었는데...ㅋㅋ
님께서도 류에게 책 많이 사주시는 것 같던데....
그보다 더한 사람들이 더더 많다니~
그저 놀라울따름이라지요.

동그라미 2007-01-19 09: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그저 입이 다물어지지가 않아서 한동안 쳐다보다가 나왔어요. 늘 저렇게 꾸준히 사주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진주 2007-02-06 1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저런 사람 하나도 안 부러워요....
안타까운 내 마음을 누가 이해하리요.......음.....

울보 2007-02-06 2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왜요..진주님 깊은 뜻이있겠지요,,
저도 종종 부러워하다가 안부러워하다가 그래요,,전 아직 수양이 많이 부족한것같아요
 

우리 아파트는 한동에 반장이 5명입니다
한사람이 3층씩 맡고 있지요
그런데 겨울이 다가왔으니 불우이웃돕기를 해야겠지요
예전에는 경비실앞에서 쌀을  거두었는데
작년부터인가 통장이랑 반장이 함께 다니더라구요

조금전에 전화를 받았습니다
내일 함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걷으러 다니자고
그런데 제가 내일 오후에 류랑 어린이 발레 공연을 보러가기로 되어있다고 말을 하니
그럼 내일아침에 두층을 걷어 달라고 하시더군요
종이랑 쌀봉지는 경비실에 두겟다고
그래서 좀전에 가서 받아가지고 왔습니다ㅓ
올라오는길에 13층과 14층을 돌았습니다
모두들 잘 성원해 주시더군요
그런데 너무 어이가 없는 집 발견
13층이랑 14층 거의 아는분들이라서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한집에서 분을 두드리고 누군지를 말하고 기다리는데
아줌마가 나오시더군요
그러더니 손을 쓱 내밀더니 문을 꽝하고 닫아버리시더군요
아니 내가 구걸을 하러 간것도 아닌데
아니 하기 싫으면 안하면 되는것 아닌가요
그렇게까지 해야 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마음이 정말 좋지 않았습니다

나보다 못한이들에게 이 겨울 편안하게 나라고 조금이나마 십시 일반으로 도움을 주자는것인데
그리고 하기 싫으면 하기 싫다고 말을 하지,
옆에 같이 있던 류가 이상하다고 해서
"아줌마가 바쁘신가봐"라고 말을 하고 말았습니다

좋은 마음으로 도움을 주는것이 좋지 않을까요
내일 오전에도 못만나 뵌집 몇군데를 가야하는데 조금 그러네요
내가 찾아가서 하기 싫은 불우이웃돕기를 하는것은 아닌지
참 묘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류는 우리집은 쌀로 하라고 자기가 쌀통의 쌀을 마구 퍼 붇더군요
그래요 나도 힘들지만 나보다 힘든이들을 위해 조금 아끼지요뭐
갑자기 초등학교 시절에 편지봉투에 쌀을 담아 가던 생각이 나네요,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엔리꼬 2006-12-15 1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이쁜 따님과 같이 갔는데도 문전박대라니요.. 나같으면 아이 머리 한번 쓰다듬어줄 것 같은데요... 나쁜 어른 같으니라고.. 그리고 아파트란 공간이 사람 사이의 마음의 문을 닫는데 일조를 하나봐요..

울보 2006-12-15 1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옳은 말씀입니다 엘리베이터에 같이 타도 인사를 해도 그냥 쌩하는 이들도 있다니까요,
참 많이 마음이 차가운분들이 있어서 더 마음이 아파요,
 

아침에 류가 모든일을 마치고

"엄마 우리도 크리스마스 츄리만들자"해서 만들 자리가 없다고 안하고 있던 츄리를 꺼냈습니다,

그리고 만들었습니다,

별다르게 만든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오늘 ,,



이렇게 생긴 츄리입니다,

내일은 류랑 이것저것 만들기를 해서 좀더 장식을 하려고 만들기 재료도 사가지고 왔습니다,

정말 이제 집안이 더 복잡해졌네요,

정리가 안되는 집안

정말 싫은데 어쩔 수가 없습니다,

류가 좋아하니 그냥 좋습니다,


댓글(3)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실비 2006-12-08 0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이쁩니다. 정말 성탄절 분위기나는걸요^^

행복희망꿈 2006-12-08 15: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이쁘네요. 아이들은 역시 크리스마스 츄리를 좋아하더라구요. 류가 좋아하겠네요. 정리가 좀 안되면 어때요. 분위기 좋아요.

울보 2006-12-08 2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비님 고마워요
행복희망꿈님 그런가요 동네 아이들도 아주 좋아하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