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파트 페인트냄새 양파 놔두면 사라져
새로 지은 아파트에 입주하거나 집 단장을 하고 난 후에는 페인트 냄새 때문에 괴롭다.
이럴 땐 양파를 몇 개 쪼개 구석진 자리에 놓아 두면 두가지 냄새가
 중화되어 아무냄새도 나지 않게 된다.
 
 변기 찌든 때 수세미에 치약 발라 닦으면 " 반짝 "
변기에 묵은 때가 끼어 있을 땐 수세미에 치약을 발라 닦으면
 예전의 흰색을 다시 찾을 수 있다.
치약은 흰색 냉장고가 바랬을 경우에도 많이 이용하는데
거즈에 묻혀 닦으면 묵은 때가 벗겨진다.
 
 페인트칠 하기 前 유리창에 비누 묻혀두면 닦아내기 쉬워
창틀에 페인트를 칠하고 나서 유리에 묻은 페인트를 벗겨 낼 때 애를 먹는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큰격이 되는 수가 많다. 페인트를 칠하기 전에
 미리 물기있는 비누를 유리에 대고 문질러 두면 페인트가 묻어도
 물걸레로 닦아내면 말끔해진다.
아니면 젖은 신문지를 유리에 붙이고 칠을 한 뒤 떼어내는 방법도 있다.
 
 우툴두툴한 액자표면 양파삶은 물로 먼지 닦아야
금 , 은박 액자는 대부분 조각이 돼 있어서 우툴두툴하다.
그래서 먼지가 쌓여도 닦아내기가 쉽지 않다.
이를물로 닦으면 오히려 더러움이 더해지므로 양파 삶은 물을
 부드러운 헝겊에 적셔서 닦아낸다.
 
 먹고남은 찻잎 싱크대 뿌리면 기름기 사라져
녹차 잎에는 지방분을 제거하는 성분이 포함돼 있다.
특히 우롱차와중국차의 성분에는 지방분을 흡수하는 작용이 있다.
중국음식을 먹으면서 우롱차를 마시면 소화가 잘 되는 것도 그런 이유때문이다.
 또 차를 끓여목고 남은 찻잎으로 부엌의 싱크대 청소를 하면 매우 편리하다.
찻잎을 싱크대 위에 뿌리고 스펀지로 가볍게 문질러주기만 하면 된다.
 
 카펫의 때 소금 뿌린 뒤 진공청소기로 밀면 " OK "
진공청소기로 카펫을 청소하면 먼지는 없어지지만 거기 붙어있는 때를 없앨 수는 없다.
 이럴 땐 카펫에다 소금을 뿌리고 진공청소기를 작동시켜 보자.
조그마한 티끌이 소금에 달라붙기 때문에 먼지도
일지 않고 아주 능률적인 청소를 할 수 있다.
 
 흩어진 밥알 젖은 스펀지로 치우면 간편
 막 밥을 먹기 시작하는 아기가 혼자서 밥을 먹으면 방안이 온통 밥알 투성이가 된다.
방바닥에 흩어져 있는 밥알은 물에 살짝 적신 스펀지 솔로 치우면 된다.
걸레로 닦아내면 밥알이 으깨져 바닥에 눌러붙거나,
진득거리면서 잘 모아지지 않아 짜증만 난다.
이 때 물에 적신 스펀지 솔을 이용하면 손쉽게 떨어진다.
 
 다리미 녹슬면 기름 묻힌 철사수세미로
 다리미 바닥에 화학섬유가 붙어 버렸을 경우에는 우선 다리미를
뜨겁게 해 섬유를 녹인 후 깨끗한 천에 세제를 묻혀 닦으면 된다.
녹이 슬었을 경우에는 기름 " 석유 " 을 묻힌 철사수세미로
흠집이 나지않도록 살살 문지른다.
흰옷을 다리다가 눌었을 때는 양파를 잘라서 눌은 천에 대고 문지른 다음
 차가운 물에 흔들어 씻어주면 옷에 흔적이 남지 않는다.
 
 뿌연 유리컵 소금 , 식초로 닦으면 깨끗
유리컵을 오래 사용하다 보면 물로 씻어내도 뿌옇게 된다.
소그에 식초를 섞어서 칫솔에 묻혀 문지르면 깨끗해진다.
그런 다음 끓는 물에 씻어 마른 행주로 닦으면 광택이 난다.
 
 유리창의 크레파스 낙서 식용유 묻히고 닦으면 없어져
아이들이 크레파스로 유리창에 그려놓은 낙서는 그냥 걸레로 닦으면 잘 지워지지 않는다.
유리창의 크레파스 낙서는 유리에 콜드크림을 바른 뒤 걸레로 닦아내거나,
 걸레에 식용유를 묻혀 훔치면 쉽게 지워진다.
그러나 잿빛 간유리에ㅐ 그려진 크레파스 낙서는 시너를 묻힌 걸
레로 닦아내지 않으면 좀처럼 지워지지 않는다.
 
 틈새 먼지, 물적신 천에 소금 묻혀 닦아
봄맞이 청소할 때 겨우내 쌓인 창문구석의 먼지나 틈새 먼지는 청소하기가 쉽지 않다.
 이럴 땐 물에 적신 천에 소금을 조금 묻혀 닦으면 좋다.
소금에는 먼지를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닦아 낼 수 있다.
 요즘 유행하는 블라인드 창은 일단 청소기로 먼지를 빨아 들인 뒤
엷게 푼 세제물을 천에 묻혀 하나씩 닦으면 좋다.
 
 세면대 막힐 때 소다 , 식초 넣고 더운물 부으면 O.K

싱크대나 세면대가 갑자기 막힐 땐 소다와 식초를 이용하면 간단하게 뚫을 수 있다.

 먼저 소다 한 컵 정도를 배수구에 넣은 다음 다시 식초 한 컵을 흘려 넣어 보자.

그러면 곧 거품이 올라 오기 시작한다.

이때 더운 물을 부으면 막혔던 배수관이 시원하게 뚫린다.

평소에도 열흘에 한 번 정도 이 방법을 사용하면 배수구가 막히는 일이 거의 없다.

 
 벽지 기름때 땀디분으로 문지르면 깨끗
새로 바른 벽지에 기름이 튀거나 잡티가 묻었다.
이 때는 즉시 분첩에다 땀띠분을 묻혀 기름이 묻은 부분을 두들긴 다음 문지른다.
그리고 깨끗한 헝겊에 땀띠약을 발라 닦아내면 흔적이 없어진다.
 
 생선구운 그릴 물 버리고 소다 뿌리면 비린내 사라져

생선을 구워 낸 그릴의 비린내는 그릴이 식기 전에 받침판의 물을 버리고,

 소다를 듬북 뿌리면 사라진다.

소다가 생선기름을 빨아 들여서 고약한 냄새를 지워준다.

 식은 뒤 소다로 닦아내고 잘 씻으면 스펀지에서도 비린내가

나지 않을 정도로완벽하게 냄새가 사라진다.

 또 녹차를 마시고 난 찌꺼기나 여과한 커피 찌꺼기를

한 줌 그릴안에 까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식탁에 생긴 뜨거운 그릇자국 식용유 묻혀 닦으면 " OK "
깜박 잊고 김이 펄펄 나는 주전자를 테이블 위에 그냥 올려 놓았는데 흰 얼룩이 생겼다.
이럴 때 마른걸레에 식용유를 묻혀 가볍게 문질러 보자.
혹은 소주나 담배 담근 물로 닦아본다.
웬만한 나무 탁자의 얼룩은 없어질 것이다.
단 합판으로 된 이중도장한 제품의 안쪽까지 하얗게 되었다면 소용이 없다.
 
 알루미늄 냄비, 검정 그을음, 사과껍질 넣은 물에 끓이면 효과
알루미늄 냄비를 사용하면 안쪽에 검정 그을음이 잘 생긴다.
그러나 이 그을음은 세제를 사용해도 잘 지워지지 않는다.
알루미늄 냄비의 그을음을 닦는 데는 사과껍질이나 사과 속을 이용하면 효과적이다.
 냄비에 사과껍질과 물을 넣어 잠시 끓이면,
사과껍질에 포함된 酸 " 산 " 의 작용으로 그을음이 제거된다.
사과껍질외에 귤과 레몬 껍질을 이용해도 된다.
 
 목욕탕 타일 때 표백분 물에 타 칫솔로 닦으면 말끔히 지워져
목욕탕 타일 사이의 때는 좀처럼 지워지지 않는다.
이것을 손쉽게 지우려면 물 1L에 표백분 세 숟가락을 타서 헌 칫솔로 닦는다.
이렇게 하면 아무리 더러운 때라도 금방 지워진다.
 
 마룻바닥에 엎지른 기름 밀가루 뿌리면 말끔히 흡수
한두번쯤 마룻바닥에 기름을 엎지른 적이 있을 것이다.
당황해서 걸레로 닦아보지만 미끌미끌하고 잘 닦이지 않는다.
 이럴 때 가장 좋은방법은 밀가루를 뿌려주는 것이다.
밀가루가 기름을 흡수하므로 완벽하게 기름기를 제거할 수 있다.
 
 가구 닦을 때 왁스대신 상한 우유 쓰면 윤기 반짝반짝
 오래되어 상한 우유는 왁스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우유에는 지방분이 포함돼 있어 부드러운 천에 묻혀
마루나 가구를 닦으면 반짝반짝 윤이 난다.
상한 우유에는 휘발성이 있는 암모니아 성분이 함유돼 있으므로
 더러운 때를 깨끗이 없애준다.
 
 장마철 곰팡이 물 , 알콜 섞어 벽에 뿌리면 예방 가능
장마철이 됐다. 방안의 습도가 높아지면 벽에 이슬이 맺히고 곰팡이가 슬게 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물과 알콜을 4대 1의 비율로 섞어
눅눅해진 벽에 스프레이로 뿌려두면 좋다.
 
 전등갓 먼지 세제 뿌린 휴지 덮어주면 깨끗이 떨어져
조명기구에 먼지가 끼면 뜨거운 열로 인해 먼지가 눌어붙게 되어 좀처름 닦아지지 않는다.
 이럴 때는 갓 위에 휴지를 덮어 준 뒤 그 위에 집에서 쓰는 세제액을 스프레이로 뿌려 주고,
 10~20분 정도 기다리면 먼지가 붙어서 위로 떠오르게 된다.
이 때 휴지를 떼어내고 헝겊에물을 묻혀 닦아내면 깨끗이 잘 닦인다.
 
 조화 먼저 소금봉지에 넣어 흔들면 잘 떨어져
천이나 플라스틱으로 만든 造花 " 조화 " 를 잘못 세탁하면
 색이 변하거나 상해서 미관상 좋지 않다.
조화 세탁방법을 하나 소개한다.
우선 비닐봉지에 소금을 한 줌 넣은 다음 조화를 넣고 잘 흔들어주면
 조화에 묻어있는 먼지가 소금에 묻어나 새것처럼 깨끗해진다.
그런 다음 물로 헹궈 그늘에서 말리면 된다.
 
 실내용 빗자루 한쪽 쏠리면 소금물 담근후 말려서 사용
실내용 빗자루를 오래 사용하다 보면 한쪽으로 쏠려서 비질하기가 불편하다.
 이럴 땐 물과 소금을 10대1의 비율로 섞어 20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충분히 말리면 원래 상태로 되돌아돌 뿐만 아니라 오래 사용할 수 있다.
 
 면도기 칼날 테이프 붙여 버려야
환경미화원들이 쓰레기를 수거할 때 가장 조심하는 것이 칼이나 날붙이.
 쓰레기 봉투를 쥐는 순가, 봉투 안에 들어있던 면도기의 칼날에
 손을 베이는 사고가 허다하다.
면도기의 칼날 등 날붙이를 버랠 때는 테이프를 붙여 버리거나,
아니면 두중이가 넓은 병에 담아 버리는것이 좋다.
 
 목욕탕 타일 얼룩 제거엔 붕사 , 소다써야
목욕탕 바닥과 타일 세면대 등의 얼룩을 닦거나 막힌 하수구를 뚫는데 사용하는
 화학약품들은 하천으로 흘러들어갈 경우 수질오염을 가중시킨다.
독성이 거의 없는 봉사나 베이킹 소다를 뜨거운 물에 녹여 사용하면
타일 등의 얼룩을 깨끗이 지울 수 있다.
하수고도 꽉 막힌 경우가 아니라면 뜨거운 물에 베이킹 소다를
적당량 섞어 흘리면 막힌 구멍이 간단히 뚫리는 수가 많다.
 
 유리창 성에 주머니에 소금 넣어 닦으면 없어져
겨울철 베란다 유리창에 생기는 성에를 제거하려면 애를 먹는다.
무리하게 제거하면 유리창이 깨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유리창에 성에가 낄 경우, 조그만 주머니에 소금을 넣어유리창을 닦으면 잘 없어진다.
 
 스카치테이프 끈끈한 자국 알콜 솜으로 닦으면 깨끗
스카치테이프를 붙여 두었던 책상이나 유리 등은 테이프를 떼낸 후에도
 끈적끈적한 자국이 남는다.
이 때 알콜을 적신 솜으로 닦으면 말끔해지진다.

 

 창호지 풀에 백반 섞으면 뗄때 편해

창호지를 새것으로 갈아 붙일 경우 낡은 창호지가 잘 떨어지지 않아 애를 먹을 때가 많다.

이를 방지하려면 창호지를 바르는 풀에 백반가루나 붕산 한 줌을 넣어 주면 된다.

그러면 다음에 갈아 붙일 때 깨끗이 떨어진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재미로 풀면서 익히는 대청소 문제집

1 집 안에서 공기를 환기시키는 방법이 아닌 것은?
①주방 후드 ②공기청정기 ③욕실 환기팬 ④선풍기

2 집 안에서 퀴퀴한 냄새가 나는 원인은?
①욕실 물청소를 한 다음에는 반드시 물기를 닦는다.
②요리를 끝낸 후에도 후드를 작동시킨다.
③밖에서 나쁜 냄새가 들어오지 않도록 문을 꼭꼭 닫아둔다.
④집 안 곳곳에 방향제를 둔다.

3 가전제품 먼지를 제거할 때 가장 편한 방법은?
①진공청소기 ②물걸레 ③캐치잇 먼지쏙쏙 ④헤어드라이어

 
4 집 안의 미세먼지 농도를 높이는 원인은?
①패브릭 소파 ②가전제품 ③플라스틱 블록 ④가죽 의자

5 창틀 먼지를 청소할 때 가장 깨끗하게 닦이는 방법은?
①나무젓가락에 헝겊을 감아 꼼꼼하게 문지른다.
②스펀지에 그물 모양으로 칼집을 낸 후 물에 적셔 닦는다.
③진공청소기로 빨아들인다.
④스팀청소기로 스팀을 쏘인다.

6 방충망을 청소할 때 적당한 방법은?
①방망이로 턴다. ②물걸레로 쓱쓱 닦는다.
③머리빗으로 빗는다. ④호스로 물을 뿌린다.

 
01 ④번. 창문을 열어놓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주방 후드나 욕실 환기팬을 작동해도 집 안의 나쁜 냄새와 먼지를 빨아들여 어느 정도 공기를 맑게 한다.
02 ③번. 물기가 남아 있으면 냄새의 원인인 곰팡이가 생기므로 물기는 반드시 닦아내는 것이 좋다. 요리가 끝나면 후드도 작동을 멈추는데, 집 안 냄새를 없애려면 적어도 1시간 정도는 더 작동시켜야 한다. 창문을 열어두는 것은 냄새뿐 아니라 공기 청정에도 가장 좋은 방법이다.
03 ③번. 정전기 때문에 먼지가 특히 잘 쌓이는 가전제품. 진공청소기로는 말끔하게 빨아들이지 못한다. 게다가 물걸레질은 먼지가 밀린다. 1월호 전 독자 선물이었던 캐치잇 먼지쏙쏙은 써본 사람들마다 가전제품 청소용으로 강력 추천한 제품. 먼지도 날리지 않고, 좁은 틈새에도 잘 들어간다.
04 ①번. 미세먼지는 하루 이틀에 쌓이는 것이 아니다. 미세먼지는 너무 작아서 호흡기에서도 걸리지 않아 폐에 들어가 쌓이기 때문에 위험한 것. 먼지 날림이 많은 패브릭에서 특히 많이 발생하므로 호흡기 질환이 있다면 집 안에 있는 패브릭 수를 줄인다. 새옷이나 새 이불 등도 꼭 세탁한 후 사용하도록.
05 ②번. 물걸레질하기도 힘든 부분이 바로 창틀. 이런 부분에는 모양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스펀지를 사용하면 좋은데, 틈새에도 잘 끼워지도록 칼집을 내주면 좋다.
06 ②번. 솔로 문지르면서 물을 뿌리면 얼마나 속 시원하게 닦이겠는가. 하지만 아파트에 살면서 쉬운 일이 아니다. 반대편에 신문지를 편 채로 청소기로 1차 먼지를 빨아들이고 물걸레질하는 방법이 가장 만만하다.

7 창문 유리를 가장 깨끗하게 닦을 수 있는 방법은?
①세탁 세제로 닦는다.
②스팀을 쏘인 다음 고무 밀대로 민다.
③물걸레로 닦는다.
④화장지로 문지른다.

8 욕실 타일 틈새나 실리콘에 낀 곰팡이를 없앨 때 가장 편한 방법은?
①솔에 치약을 묻혀 닦는다.
②락스 묻힌 걸레로 닦는다.
③곰팡이 제거제를 뿌린다.
④물걸레로 문지른다.

9 변기를 청소할 때 적당한 제품은?
①3M크린스틱 ②물걸레 ③운동화 솔 ④철수세미

10 부직포 청소기의 용도가 아닌 것은?
①머리카락 제거 ②먼지 제거 ③타일 청소 ④천정 먼지 제거

11 가스레인지의 기름때에 가장 효과가 적은 세제는?
①홈스타 ②홈크리닉 ③조이 ④유한락스


12 튀김을 하고 났더니 바닥이 온통 기름투성이다. 어떻게 닦을까?
①물걸레로 여러 번 닦는다. ②밀가루를 뿌린 다음 물걸레로 닦는다.
③무 조각으로 문지른다. ④콜드크림을 바른다.

13 후드를 청소할 때 올바른 방법이 아닌 것은?
①환기팬을 청소할 땐 밑에 신문지를 깔아두면 먼지가 떨어지는 것을 받아낼 수 있다.
②전원을 끄고 청소를 시작한다.
③후드는 분리되지 않으므로 겉만 닦는다.
④기름때나 얼룩은 스팀청소기의 스팀을 쏘이면 쉽게 없앨 수 있다.

14 후드 필터를 교체하는 방법을 순서대로 나열하시오.
①필터를 닦는다. ②전원을 끈다. ③양쪽 버튼을 눌러 뺀다. ④필터를 끼운다.

15 퀴퀴한 배수구의 냄새를 없애는 방법으로 옳지 않은 것은?
①애경 배수구샷을 뿌린다. ②락스 물을 붓는다.
③배관을 교체한다. ④찬물을 붓는다.


16 장롱 안에 곰팡이가 생겼다. 해결 방법이 아닌 것은?
①장롱을 벽에서 10cm 정도 떼어놓는다.
②장롱 문을 열어놓고 선풍기 바람을 쏘인다.
③주방 세제로 닦는다.
④습기 제거제를 넣어둔다.

17 스팀청소기를 사용할 때 틀린 방법은?
①걸레가 젖으면 마른 것으로 바꾼다.
②스팀이 나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사용한다.
③지워지지 않는 곳에는 오래 스팀을 쏘인다.
④물이 최고 수위를 넘지 않도록 넣는다.

18 먼지떨이를 제대로 사용하는 방법은?
①손으로 문질러 정전기를 일으킨 다음 걸레질하듯 문지른다.
②물을 묻혀 사용한다.
③먼지가 쌓인 부분을 세게 두들겨서 먼지를 떨어뜨린다.
④중간중간 손바닥에 먼지를 털어가며 사용한다.

19 청소기가 먼지 흡입력이 약해진 것 같다. 확인해보지 않아도 되는 것은?
①먼지봉투에 먼지가 가득 찼나?
②청소 봉이 짧은 것은 아닌가?
③전원을 제대로 꽂았나?
④필터에 먼지가 쌓였나?

20 대청소를 할 때 알맞은 청소 순서는? 순서대로 번호를 나열하시오.
①바닥 ②천장 ③벽 ④가구



07 ②번. 창문이나 거울, 샤워부스 유리는 가장 청소하기 힘든 곳. 잘못 닦으면 얼룩이 남는다. 세제를 사용해도 말끔해지지만, 일이 복잡해진다. 스팀청소기로 스팀을 쏘인 다음 고무 밀대로 밀면 찌든 얼룩도 쉽게 제거할 수 있다. 물걸레도 얼룩이 많이 남고, 화장지로는 더러움이 잘 닦아지지 않는다.
08 ③번. 한때 락스에 흠뻑 젖은 화장지를 곰팡이가 낀 부분에 붙여두는 방법이 유행했었다. 하지만 요즘에는 곰팡이가 있는 부분에 3분만 뿌려놓으면 곰팡이가 싹 없어지는 제품들이 수두룩하다. 거품 형태라 잘 흐르지도 않고, 락스만큼 냄새도 심하지 않다. 편하게 청소해야 할 시대.
09 ①번. 수세미에 세제가 묻어 있어 변기 안에 고인 물을 살짝 묻힌 다음 쓱쓱 문지르기만 하면 되는 제품. 적당히 구부러져 있어 안쪽을 닦을 때도 의외로 편하다. 게다가 사용 후 손잡이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수세미를 떼어낼 수도 있으니 손에 물 하나 묻히지 않고 변기 청소를 끝낼 수 있다.
아무리 더러워도 철수세미로 문지르다간 스크래치가 생겨 때가 더 잘 탄다.
10 ③번. 부직포 청소기는 머리카락과 먼지청소를 하는데 적합하다. 침대밑이나 천정 등 손이 닿지 않는 곳 청소할 때도 편리.
11 ③번. 찌든 기름때는 처음부터 박박 문지르지 말고 세제를 전체적으로 묻혀 30분 정도 그대로 두어 불린다. 세제를 묻히고 스팀청소기르 스팀을 쏘이면 때가 더 잘 불어난다. 그다음에 수세미로 문지르면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주방 세제도 기름 때를 제거하기는 해도 다른 제품들에 비하면 효과가 적은 것. 게다가 거품이 많아 여러 번 헹궈야 해서 더 힘들다.
12 ②번. 요리 선생님들이 많이 사용하는 방법. 밀가루를 전체적으로 뿌린 다음 물걸레질을 하면 기름기가 쏙 빠진다. 물걸레질만 해서 그대로 두면 미끄럽기도 하지만 바닥에 더러움이 더 잘 묻어난다.
13 ③번. 심지어 후드를 청소해야 한다는 걸 모르는 사람도 있다. 후드가 지저분하면 끓고 있는 냄비 위로 지저분한 것이 떨어질 수도 있다. 설거지할 때도 기름기가 남아 있을 때는 뜨거운 물로 마무리를 해야 얼룩이 남지 않고 말끔히 닦인다. 후드에 찌든 때를 닦을 때도 마찬가지. 뜨거운 스팀을 쏘이면 세제를 쓰지 않아도 될 정도로 깨끗하지만, 스팀청소기가 없을 때는 뜨거운 물에 적신 행주로 닦는다.
14 ②→③→①→④. 양쪽 버튼을 눌러 필터를 뺀 다음 새 필터로 갈아 끼운다. 조립할 때는 반대로 철쇠를 끼우고 양쪽을 누르면서 후드에 끼운다.
15 ④번. 배수구샷은 가루 형태로 배수구 주변에 뿌리고 물을 적시면 보글보글 거품이 올라오면서 곰팡이와 물때를 싹 없앤다. 아무리 세제를 사용해도 냄새가 없어지지 않는 건 배관 자체에 이물질이 많이 낀 것이므로 배관을 교체하는 편이 좋다.
16 ③번. 특히 붙박이장에 생긴 곰팡이는 결로 현상에 의한 것일 확률이 크다. 때문에 아무리 닦아도 다시 생길 위험이 있다. 벽에서 떼어놓으면 결로 현상이 없어져 곰팡이도 생기지 않을 것. 내부에 물기가 없도록 햇볕이 좋은 날은 장롱 문까지 열어 공기를 순환시키는 것이 좋다.
17 ③번. 한 곳에 스팀을 오래 쏘이는 것보다는 여러 번 문지르는 것이 더 나은 방법. 그래도 지워지지 않을 때는 세제를 묻혀놓고 사용해본다. 걸레가 젖으면 잘 밀리지도 않고 때가 잘 지워지지 않으므로 스팀청소기가 지나간 자리에 물이 흥건하다 싶으면 마른걸레로 교체해준다.
18 ①번. 먼지떨이를 사용할 때는 탁탁 털기보다는 정전기로 먼지를 묻혀 떼어내는 것이 더 올바른 방법이다.
19 ②번. 먼지봉투와 필터에 먼지가 많이 쌓이면 자연히 흡입력이 떨어진다. 자주 비우고 깨끗이 관리하는 것도 가전제품의 성능을 유지하는 방법.
20 ②→③→④→①. 기본 청소 순서는 위에서 아래로. 넓은 면에서 좁은 면으로.

기획 : 박미순 ㅣ 포토그래퍼:류재권,조상우,박재석 | 레몬트리 | patzzi 김은정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오늘 막내 시누가 모처럼 전화를했다,

예전에는 자주 했는데 시누가 둘째를 낳고 조금 뜸했었다,

어제 조카생일이었는데 그냥 지나갔다 괜실히 찔렸다.

그런데 그전에 다 챙겼었는데 어머님이 다 챙기지 않아도 된다고 하시고,

내가 챙긴다고 아가씨가 챙기는것도 아니기에 그냥 넘어간다, 아이들 생일은 전화할때도 있지만,

아무튼 그랫는데 언제나 그 아이와 우리 아이는 비교대상이 된다

어른들에게나 식구들에게 류랑 규진이는 7달차이가 난다 나이는 동갑내기,

어머님이 특히 비교를 많이 하신다 류가 말이 빨랐기에,더 하신다,

류가 암기력이 조금 나은것 같기는한데 어머님이 손주재롱에 언제나 과하시다,

그런데 아가씨앞에서도 그러시기에 조금 민망할때도 있다,

저번에는 규진이가 편지를 써서주었다면서 어머님이 보여주시는덷 정말 어른글씨처럼 크고 이쁘게 할머니 할아버지 사랑해요라고 써서 드렸었다,

류는 이제 한글을 시작했고 배우는 단계라 아직 자기이름쓰는것도 버거운데,,

그냥 그려려니 한다 우리 부부는

그런데 아가씨랑 통화를 하게 되면 무엇을 배우냐,,왜 안가르치느냐,,등등서부터 시작해서 무엇이 좋다고 하단다,,규진이는 뭘잘한단다,,

이번에 어린이 집에 보냈는데 뭐 @@@@등등,,

참 어떤때는 말하고 싶다 나도 해줄수있는대로 해주고 싶다 하지만 능력이 안된다,

뭐따라가다가 내 가랑이 찢어질까 무섭다라고,,워낙에 아이 교육에 관심이 많으신 막내고모부이기에,,

안가르치거나 못하면 안절부절하시는 모양이다,

그만큼 능력도 되고,,

아침에 열심히 빨래를 하고 있는데 걸려온 전화한통화에 기분이 별로 좋지 않은데,,

류가 자꾸 말썽을 부리고 괜실히 아가씨에게 들은말에 귀에 거슬려서 다른때면 그냥 같이 비디오도 보고 컴도 하고 했을텐데,,류에게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하고 말았다,

괜히 미안하다,

놀아주다가도 아무일도 아닌일에 짜증을 내고,,

에고 류에게 사과를 해야겠다,

 


댓글(1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세실 2006-03-13 16: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어릴적 이것저것 많이 시킨다고 잘하는것도 아니예요.
울보님에게는 비밀 병기가 있잖아요.... "류만큼 책 많이 읽는 어린이 있음 나와보라 그래....." 독서만큼 위대한 교육은 없어요~~~

울보 2006-03-13 16: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세실님 그러려니 하다가도 한번씩 나를 자극하는인간들이 있어서요,,그런데 휘둘리는 나도 문제지만요,,

진주 2006-03-13 17: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 책 잘 읽는 능력은 학원에서도 가르치기 힘들어요. 류는 그림도 잘 그리고 잘 하는 게 많잖아요.(추천은 류에게!)
우리 시누는 윤이를 너무 귀여워해서 자기도 애를 가졌는데요(참 특이한 고모죠?), 난 아무 말 안 하는데 자기 혼자 자꾸 윤이랑 조카랑 비교해요. 윤이가 지금은 평범하지만 어릴 적엔 신동이라고(ㅋㅋ) 온 집안을 흔들던 놈이라...혼자 비교하고 혼자 속상해 하고, 제가 그러지 말라고 하는데 오히려 올케가 더 얄미워 보였을지도 모르겠네요..에휴...사는 건 뭐시 일케 복잡다냐 ㅡ.ㅜ

울보 2006-03-13 17: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주님 정말 힘들어요,,진주님이 제옆집에 사셨으면 매일 가서 수다떨고 위로 받고 올텐데,,흐흐 요즘은 엄마들 대화가 조금 그래서 만나는것도 그래요 매일 아이들 교육하는 이야기밖에 하지 않잖아요, 에이,,,

반딧불,, 2006-03-13 17: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저는 하나도 비교 안하는데 괜스리 어머님,아버님이랑 아이아빠랑
어찌나 파랑이랑 조카랑 비교를 해대던지 듣기 싫어서 죽는 줄 알았어요.
알아서 다 하고, 때되면 다 하잖아요. 바보 아닌 다음에야 잘 하겠지 합니다.
한번씩 흔들리지만요ㅠㅠ

반딧불,, 2006-03-13 17: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너무 속상해 마시구요. 아시죠??

울보 2006-03-13 17: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딧불님 그것이 부모마음인가봐요,,,친정에 가면 비교 대상이 없어요 나이차이들이 심하고 뭐 우리 엄마 애초에 그런것 모르고 여동생은 다 할때되면 해라는 주위라서,,,ㅎㅎ

울보 2006-03-13 17: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반딧불님 속상해 안할래요 해보았자 누가 알아주는것도 아니고요,

아영엄마 2006-03-13 18: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훗, 며칠 전 제가 겪은 상황이랑 조금 비슷하구먼요.. ^^ 동서가 저녁 때 전화해서는 아영이 피아노 지금 어디 치냐, 자기 아이는 배운지 일년 됬는데 피아노 체르니 친다..뭐 이런 이야기가 오고갔거든요.(아영이는 4년만에 체르니 들어간답니다. 헛~ 학원마다 진도 나가는 방식이 다르니 그러려니 합니다만..)

울보 2006-03-13 19: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영엄마님 그렇지요 친척중에 비슷한 아이가 있으면 안될것같아요,,괜실히 잘해도 마음상하고 못해도 그렇고,,
 

임진각,,

예전에 아가씨내 갔다가 통일 전망대에 갔었다,

그런데 몇일전에 임진각에 바람개비를 보았다,

너무너무 이뻐서 가보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더니,,

오늘 가자고 해서 마음먹은김에 갔다,

정말 좋았다,



사람들이 많더군요,

저는 없을줄 알았는데,,

그런데 참 그런모습도 보았습니다,

저곳에 놀이동산처럼 놀이기구를 타게 만든것은 왜일까요,,

작년에 세계평화의 축제 할때 만들었을까 아니면 원래 있었나,,



바람개비랑 함께..



저랑 신나게 뛰어놀았답니다,

저기 뒤에 살며시 보이는 사람들은 사진촬영을 하러왔나봐요,,ㅎㅎ



다리에 가서,,

열심히 무언가를 읽고 있는 류,,



참 마음이 아픈장소에 다녀왔습니다,

아이가 하는말이 왜 저길로 갈수가 없냐고 묻더군요,,

음,,그 이야기는 너무 길어서 간단하게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그랬더니 알아들었는지 고개만 끄덕이더군요,

언제쯤 가볼수 있을까요,,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바람돌이 2006-03-05 2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임진각에 저런 곳도 생겼군요. 고등학교 수학여행때 가보고는 안가봤던 것 같은데....바람개비들이 멋져요. 바람개비속의 류랑 울보님도 예쁘고요. ^^

울보 2006-03-05 2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바람돌이님 네 작년에 축제가 있었다고 하더니 많이 변한것 같아요,,
너무 유원지 된기분도 들지만요,,,
아무튼 아이랑 봄나들이는 좋았습니다,
 

아쿠아리움,,

류랑은 두번째 나들이입니다,

처음에는 잘 가던길을 이제는 울면서 가지 않으려고 해요,,

어두운것이 너무너무 싫다고 하네요,,

무섭다고 울어서 업고 한참을 지나서,,

안정을 찾았답니다,,



먼저 들어가면 공중전화부스에도 이렇게 물고기 수족관을 만들었답니다,,



냉장고 앞에서 류입니다,

잘 보시면 저기에도 수족관이 있답니다,



아이들이 즐기게 해놓은곳은 그래도 알록달록해서 인지 아주 좋아라하네요,,



상어가 무섭다고 한참을 망설이다가 겨우,,

상어앞에서 한컷,,



저게 뭘까요??????????



음,,,이물고기 이름은 기억못합니다,



이건 아시지요,

수족관안에 머리를 넣으면 물속에 들어가있는 기분이 드는기분이 드는것인데,

저렇게 웃더라구요,

불가사리는 잡았다가 얼른 놓아버렸답니다,

어제 구입한 책이,

이책이요,

저녁에 택배아저씨가 가져다 주었는데,

정말로 이책을 보고 갔다면 더 좋았을듯합니다,

그래도 보고 와서 책을 찾아가면서 오늘 본이야기를 하더군요,

성공한 오늘이었습니다,

그런데 우리옆지기 이제 다시는 안간답니다,

몇번갔더니 심심하고 재미가 없답니다,

처음에 갔을때는 재미있고 신기했는데 노상같은것 같아서 너무 시시하데요,,,,호호


댓글(4)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hnine 2006-03-06 1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기 노란 물고기, '옐로우 탱'으로 알고 있어요. 저희 집 아이가 좋아하는 물고기인 관계로^ ^

울보 2006-03-06 0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한번보고 외우지 못하겠더라구요,
역시 물고기 좋아하는 아이들이 많군요,,네,,이제는 잊지 않겠습니다,

ceylontea 2006-03-06 0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쿠아리움 다녀오셨군요.. ^^ 물고기 사진 예쁘게 잘 찍어오셨네요.

울보 2006-03-06 17: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실론티님 어제 제부도 가기로 한것을 나중에 가기로 하고,,,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