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고전읽기 조선왕조 실록편,
조선왕조실록은 역사책이다
조선이 세워진 날부터 약 오백년동안 있었던일을 날마나다 정리한책,,,
조선왕조 실록은 날마다 적은 일이지만 하루에 일어난 모든일을 기록한것은 아니다, 당시에 중요한일이나 왕이 나라를 다스리는데 중요하게 여긴 문재들을 기록했다, 



우선 표지가 산뜻하다
그리고 안에 그림들이 참 마음에 든다, 



태조실록 부터 ..철종실록까지가 조선왕조실록이다, 

실록은 왕이 죽은 뒤에 편찬했다 
실록청의 관리인들이 왕이 살아있을때 날마나 기록한 사초와 승정원 업무의 기록을 모았다
기록이 다 모이면 날짜별로 정리하여 원고를 썼는데 처음 쓴원고는 초초. 초초를 고쳐쓴 원고를 중초. 중초를 다음어 완성된 원고를 정초라고 한다
정초를 실록으로 만들었다, 

그럼
조선왕조실록 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1장,
정치에 관한 기록
왕의 하루업무를 기록 한다
조선 시대는 왕이 모든 권력을 가지고 있었서 사관은 왕의 모든 말과 행동을 기록을 했다
왕은 조참을 받고 , 정사를 보고. 윤대르 행하고 경연에 나아갔다
조참과 윤대는 왕에게 나랏일을 아뢰는 의식
경연은 왕이 공부하는 일 



,
왕을 비판하라,
왕의 잘못을 하면 충고를 할 수있는 관천이 사간원
사간원은 왕이 옳지 못하는 말과 행동을 하거나 잘못된 정치를 하면 이를 지적하고 바로 잡는일을 했다
나라르 위하는 마음, 상소


2장
사회에 관한 기록,
농사는 나라의 근본 
조선은 농업이 나라 경제의 으뜸이었다
잔치를 허락하라,
나라에서 베푸는 공식적인 잔치는 연향
연향이 끝나면 흥을 돋우기 위해 절차에 구애받지 않는 비공식적인 잔치인 곡연


흉년으로 떠도는 백성
죽소는 나라에서 죽을 쑤어 굶주린 백성을 먹이던곳
날뛰는 도둑들
조선은 양반이 주인공이 사회
신분으로 나뉘었던 시대
홍길동전의 홍길동도 실제 존재한 도둑 임꺽정도 마찬가지
소설속과 달리 실제로 매우 사나운 도적이었다고 한다 명종실록,


3장 외교에 관한 기록 

외교와 전쟁
세조실록에는 유구국(일본의 오키나와 섬)왜인은 일본 사신. 야인은 여진족 사신을 말한다 항시 도성에 와있었다
조선은 세종과 성종 때 일본 대마도와 여진족을 정벌했다,


외국어를 중시하라
외국어는 그 나라에 가서 배우는 게 가장 좋습니다,
조선 전기에는 조정에서 외국어 교육을 장려하여 양반도 외국어를 익혔다
임진왜란 이후에 중인 신분이 사람들이 통역을 담당 하게 되면서 외국어 공부는 중인이 차지가 되었다
조선후기에는 외국어를 천시했다, 



4장 문화에 관한 기록
결혼과 재혼
조선전기 까지는 결혼을 하면 남자가 여자네 집에 들어가 살면서 아이를 낳고 길렀다
조선 중반까지,
그리고 성종실록에 여자의 재혼문제에 대한 이야기
여자가 어쩔 수없는 상황에 재혼을 하겠지만 그대우가 부당했고 불이익을 당했다
이혼은 힘들어
조선시대는 남편이 아내를 버림녀 이혼할 수있었다
조선시대는 남자가 여자보다 훨씬 쉽게 이혼햇다
불가능하지도 않았지만 쉽지도 않았던 이혼


즐거운 놀이 문화
조선시대는 굿이 성행했다
일반백성들에게는 씨름,조선사람들은 개고기를 좋아했던 것 같다, 


5장 교육에 관한 기록
성균관과 향교
우리나라의 대학같은곳 성균과
지방에는 성균관과 똑같은 향교
서당과 서원
지방의 양반과 백성이 독자적으로 학교를 새운것이 서당
학교와 같은 역할을 하던고이 서원


그리고 6장
과학 기술에 관한 기록
같은 책을 많이 만드는 방법 가운데 가장 좋은것은 인쇄
목판 활자 인쇄와 금속 활자 인쇄가 있었는데
목판보다는 금속 활자 인쇄가 좋았다
금속활자는 고려시대에 발명해서 조선 시대에 널리 쓰임,
수학을 중시한 왕
오늘날 처럼 수학을 공부했고 수학책도 있었다, 

농사직설과 측우기
조선시대 농서가운데 가장 중요한 책
측우기 발명으로 농사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조선왕조 실록은 참 재미나게 읽었다
옆지기가 공부하냐고 물을 정도로 정말 재미나게 즐겁게 읽고 많은 부분을 알게 되었다, 

내가 이책을 읽는 동안 딸은,


세종대왕을 읽었다
바투바투의
재미있단다
조선시대는 재미난 읽들이 아주 많은것 같다
아이랑 역사 공부할때 좀더 자세히 보고 익혀야 할것이 많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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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9-04-30 0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림이 익숙하다 여겼는데 홍선주 작가님이군요. 글은 강명관 씨구요. 책이 참 좋아보여요. ^^
류는 성실한 독서가예요.^^

울보 2009-04-30 17:53   좋아요 0 | URL
네 그림 참 좋아요,
저도 그림에 한표 글도 자연스럽고 이책을 읽고 많은 것을 배웠다지요,,ㅎㅎ요즘 고전읽는 재미에 제가 푹 빠졌답니다,
 

사마천,,(145?-86?)
중국 전한의 역사가. 중국 최초의 기전제 통사이자. 고대 중국 제1의 전기 문학으로 손꼽히는 <사기>르 저술 했다
사마 천은 10세에 이미 경전을 공부하기 시작햇다. 무제 떼에 동중서에게서 <춘추공양전>을 배웠으며. 공안국에게 <고문상서>를 전수받았다. 20세에 수도 장안을 떠나 전국을 유람햇는데 이경험은 <사기>를 저술할 때에 큰도움이 되었다.얼마 후 하급 관리인 낭중이 되어 무제를 호위하는 일을 했다. 여러 차례 어가를 딸 서쪽 지방에 다녀왔으며 황제의 명을 받을어 파촉에 사신으로 가기도 했다. 기원전 108년 사마 천은 아버지를 계승해 태사령이 되어 천문을 살피고 황실의 도서를 관리했다. 기원전 104년에 당도. 낙하굉과 함께 진대부터 사용한 전욱력을 대체할 새로운 달력 태초력을 만들었다. 태초력은 정월을 새해의 사작으로 삼아 생활과 농사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이해에 사마 천은 <사기>편찬에 착수했다, 

사기
중국 전한의 사마 천이 편찬한 최초의 기전제 통사. 전설상의 제왕인 황제로 부터 전한의 무제 시기까지 대략 3000여 년에 이르는 시기를 다루었다. 내용과 자료가 풍부하고 체계가 잡혀 있으며. 생동감이 넘치는 서술로 한무제 이전의 중국 역사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이다. 뿐만 아니라 중국 문학사에서도 높이 평가받고 있다
책의 전체 규모는 방대하고 체제도 잘 갖추어져 있다 12본기 10표 8서 30세가 70열전등 모두 130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역대 왕조의 흥망을 연대별로 기록한 본기를 첫머리에 두었고. 인물의 전기인 열전에 중점을 두었으며, 나라별 제후의 연대기인 세가를 종으로 삼고. 제도 문물의 변천을 서술한 서와 각종 연표인 표로 보완했다. <사기>의 편찬 방법은 후대 기전제 역사서의 모범이 되었다
<사기>에 대한 주석서 가운데 중요한 것으로. 남조 송의 배인이 펴낸 <사기집해> 당의 사마 정이 펴낸<사기색은> 역시 당의 장수절이 펴낸 <사기정의가>있다, 

사마 천과 사기를 요약한것은 21세기 웅진학습대백과 사전을 정리한것, 



사기는
신화와 역사가 뒤섞여 있습니다.신화에서 역사로 진행되는 과도기.
즐거운 고전읽기에 사기는
5장으로 이루어져있다
1장 신화에서 역사로--황제. 요와 순. 우왕과 걸왕. 주왕
2장 주나라에서 춘추 전국 시대로--문왕고 무왕. 주공. 백이와 숙제. 환공과 관중. 공자와 노자. 손무와 손빈. 부차와 구천. 장의와 소진.
3장 최초의 통일 제국. 진나라--시황제 진승. 항우와 유방. 장량
4장 거대안 제국. 한나라--여태후. 무제. 묵돌. 이광
5장 그 밖의 인물 - -- 형가. 우맹과 우전. 탁문군와 사마상여, 

로 이야기는 이어진다, 



1장  신화에서 역사로
황제, 황토에 문명의 씨앗을 뿌리다,
요와 순 , 최고의 태평성대
우왕과 걸왕. 나라를 살리거나 망치거나.  



주왕 주지육림의 폭군

1장에 나오는말 "걸주 같다" 포악하고 오만하여 나라를 망하게 한 지도자를 일컬을 때 흔히 사용하는말  



2장 주나라에서 춘추 전국 시대로
상나라에 이어서 주나라가 세워졌다. 800년의 역사. 이시대에 봉건제도.봉건제도란 맨위에 왕이 있고 그 밑으로 왕의 아들이나 친척이 여러 제후 국을 맡아 다스리는 제도.
문왕과 무왕, 문무를 겸비하다,
주공 봉건제도를 만들다,


백이와 숙제, 높은 인격과 훌륭한 정신
환공과 관중. . 포용의 미덕과 고귀한 우정,
 이때 관중과 포숙아의 우정을 "관포지교"라는 말이 나옴,
공자와 노자, 인류의 영원한 스승
공자를 일컬어 "만세사표"라고 부름. '스승의 영원한 모법.
노자는 '나서지 않는 것"
손무와 손빈. 병법과 전략의 천재들
부차와 구천, 끈질긴 인내력
와신상담" 불편한 볏단에 눕고. 쓰디쓴 쓸개를 맛본다는뜻-구천
장의와 소진. 굴 욕을 견디고 끝내 성공하다, 



3장 최초의 통일 제국. 진나라
중국을 통일. 시황제의 지나라는 가혹한 정치로 불과 십오년 만에 무너졌다,
진나라와 한나라 이전까지의 이야기
시황제, 위대한 폭군
진승. 진나라를 무너뜨린 선봉장,


항우와 유방- 힘과 꾀의 대결


4장 거대한 제국. 한나라,
진나라에 반기르 들었던 유방은 마침내 항우까지 제압하고 한나를 세움,
그 뒤를 이은 사람이 유방의 아내 여태후
여태후는 어린 아들대신 나라를 다스렸다
그이후의 황제들은 세금을 내리고. 가혹한 형벌도 없앴으며. 스스로 절약하는 모습을 백성에게 보여 사회가 안정되고 백성의 생활도 풍요로워졌다,
그러나 지방제후의 힘이 강해지자 황제는 제후가 다스리던 당을 하나둘씩 빼앗은 뒤 관리를 내려보내 직접 다스렸다, 

여태후 , 여씨의 천하를 만들다
무제 비단길을 개척하다,


묵돌. 칭기즈 칸의 조상,
이광. 궁술의 달인 



5장 그밖의 인물,
장가. 가장 유명한 비운의 자객
우맹과 우전. 수준 높은 재담
탁문과 사마상여. 기막힌 사랑 이야기, 

즐겁고 재미나게 읽은 사기편
새봄나무를 만나고
즐겁게 고전을 읽고 있다
그동안 잘 몰랐던 부분도 있고
알면서 재미를 느끼면서 고전이 어려운건만은 아니라는것을 알았다
이번에 중국의 사기를 즐겁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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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동명왕
동명왕은 작년인가 재작년에 드라마로 보여준 주몽이야기를 통해서 우리는 아주 많이 접해있던 이야기다
동명왕편은 백운거사 이규보가 쓴책이다 이규보는 고려 후기 사람으로 무신의 난이 일어나 왕의 힘이 약해지고 정치는 혼란 스러운 시대에 살았던 문인이라고 한다, 

동명왕편은 이규보가 쓰기 전부터 입에서 입으로 전해오던 이야기였다고 한다. 그래서 고구려 광개토 대왕의 비문에도. 김부식이 쓴 삼국사기등여러책에 실려 있다고 한다, 

동명왕편은 신화이다, 여러 사람의 생각이 아주 오랫동안 보태지면서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가 신화라고 한다. 단순하게 보이는 이야기도 그 속에는 복잡한 의미를 담고 있는 경우가 많은 신화,이규보가 주몽신화를 새롭게 보고 동명왕편을 시로 써내려 갔는데 시로 표현하지 못한 부분은 이야기와 함께 했다고 한다 그래서 독특한 형식을 갖추게 되엇다고 한다,, 



1장 하늘과 땅이 만나,
부여왕실부터 시작되는이야기 해부루가 바라던 아들을 얻던날 해부루는 늙도록 아이가 없었다 그래서 산천에 빌어서 얻게 된 아들이 금와 .금와는 개구를 뜻한다 금빛개구를 모양을 한아이가 태어나 금와라 이름을 지었다, 그리고 해모수가 새로운 나라를 세우기 위해서 땅으로 내려온다, 



그리고 해모수는 물을 다스리는 하백의 딸 유화를 만나게 된다
해모수는 유화를 보자마자 반하게 되어서 유화를 가두고 부인으로 삼고자 했으나 그녀가 누군지 알고 하백을 만나러 간다 

하백은 처음에 해모수를 보자마자 그가 어떤인물인지 알아보앗지만 그래도 힘을 시험해보기로 하고 그가유화를버릴까 그가 돌아갈때 유화와 함께 돌려 보내고자 햇지만 해모수는 홀로 떠나버린다, 



2장빛나는 탄생과 혹독한 시련
그렇게 버림받은 유화는 아버지에게서도 버림을 받게 된다
그리고 금와왕과의 만남
금와왕이 유화를 별궁으로 모신날 유화는 탯기를 느끼고 유화는 알을 낳는다 

금와왕은 그 알을 없애려 하지만 알은 동물들에게서도 보호를 받는다

다시 유화에게 돌아온 알 알에서 아이가 태어나게 되는데 그아이가 주몽입니다 
주몽은 활을 아주 잘 쏘는 아이였습니다. 그러나 주몽이 자라면서 주몽은 금와 왕의 왕자들의 질투를 받는다
신화 속 영웅은 남이 갖지 못하는 능력을 지녔거나. 남이 가지 못하는 곳을 넘보기 때문에 고통을 받는다
주몽또한 그랬다, 



3장 나는 하늘의 자손이다
금와왕의 아들 대소는 언제나 주몽이 눈에 가시였다 어떻게 하면 주몽을 없앨 수없을까 고민을했지요 하지만 주몽은 알에서 태어난 천제의 자손 그래서 금와왕은 말을 기르는 일을 맡겼지요 주몽은 서러웠습니다 그리고 유화에게 자신이 신세한탄을 하지요 그 소리를 들은 유화는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래서 주몽에게 방법을 알려주지요 그리고 주몽은 유화덕에 명마를 얻게 되고 든든한 동지 셋도 함께 얻어서 떠날 준비를 하지요
그리고 길을 나섭니다


주몽일행은 대소의 군대가 쫒아오는것을 피해서 열심히 도망치려고 할때 앞에 나타난 강 어떻게 해야할까그때 주몽은 "나는 천제의 손자요 하백의 외손입니다. 지금 난을 피하여 여기까지 왔습니다. 하늘과 땅은 외롭고 딱한 나를 그냥 둘 것입니까 제발 불쌍히 여기어 속히 배와 다리를 내려 주소서!"라고 했더니 정말 물고기와 자라가 머리와 꼬리를 나란히 하고 줄줄이 늘어서 다리를 만들어 주어 무사히 강을 건넜다
나라를 떠날 때 유화가 챙겨준 오곡의 종자 그중에 그만 보리종자 주머니가 빠진것을 알았는데 그때 비둘기 한쌍이 보리종자를 전해주엇다, 



4장 나라를 세우다
주몽은 좋은 땅을 골라 도읍을 정하고 나라의 체겨를 갖추어 갔다
그때 근처에 비류라는 나라가 있었는데 비류의 왕인 송양이 동명왕 그러니까 주몽을 부하로 삼을까 햇다 하지만 동명왕이 누구인가, 송양은 동명왕가 재주겨루기를 하지요 그것도 활쏘기를 동명왕이 제일 잘하는,,
재주 겨루기에서 동명왕이 이겻다 하지만 한나라를 상징한 물건이 필요했다 그때 동명왕의 부하 부분노가 자신이 비류에 나팔과 북을 훔쳐왔다 뒤늦게 북과 나팔이 사라진것을 안 송양은 돌려다라고 하지만 고구려의 북과 나팔은 녹이 슬어있었다 그래서 자신이 나라것이라고 말을 하지 못했다, 



그일뿐만아니라 비류나라에게는 계속 희한한일이 벌어진다
폭우가 내려 비류의 도읍이 물에 잠기고 그때 동명왕이 나타나 채찍으로 물을 치자 물이 줄어들었다 이제 어느누구도 동명왕을 거역할 수 가 없어졌다 

송양도 항복을 했다
그다음에 산에 수천만명의 사람이 나타나 나무를 베고 건물을 짓기 시작을 했다, 동명왕은 그것은 하늘이 동명왕을 위해서 성을 쌓는 일이라고 했다
그리고 칠일후 동명왕은 완성된성에 들어가 다시는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동명왕 나이 마흔에 그러나 시신이 없어서 장사는 태자는 동명왕이 남긴 옥으로 만든 채찍을 용산에 장사 지냈다고 한다, 



5장 끝나지 않은 이야기
이야기는 동명왕편은 4장에서 끝이 났다
그때동명왕 제사를 지낸 태자이야기다
태자는 아비 없는 자식이란 말을 들은 어느날 어머니에게 자신의 아버지를 묻습니다
그때 예씨부인은 유리에게 아버지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그리고 ,,


동명왕이 남긴 말,
"내가 일곱 고개 일곱 골짜기를 돌 위의 소나무에 물건을 감추어 두었다. 이것을 찾아내는 사람이 바로 내자식이다,,
이말을 전해 들은 유리는 일곱고개 일곱 골짜기를 찾아다녔지만 없었다
그러던 어느날 집에서 한숨을 쉬고 있을때 어디선가 들려오는 새이 노래 소리,
집의 기둥에서 들려오는 소리 가만 기둥을 들여다 보니
그곳에 일곱 고개 일곱 골짜기 있는것이 아닌가
그리고 그 기둥안에서 찾은 부러진 칼 조각
유리는 칼 조각을 찾아 동명왕을 찾아가 만났다
그리고 칼을 맞추고 유리의 능력을 본 동명왕은 자신의 아들임을 인정했다고 한다, 

이렇게 이야기는 끝이 났다
재미있다
텔레비전으로 아주 재미나게 본 드라마라서
책을 읽으면서 더 재미있엇다
역시 우리나라 신화는 머리속에 쏙쏙 들어온다
재미도 있고 신화속에 숨겨진 진실도 알고
일석이조의 느낌
아주 재미난 동명왕편
아이들도 쉽고 재미나게 읽을 수있다
이책은 우리집 꼬마아가씨도 엄마가 들려주는 그림 속에 이야기를 통해서 동명왕편을 들었다 

아직 신화이야기를 다 이해하기는 버거울지 모르지만
그래도 재미있엇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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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4 12:49   URL
비밀 댓글입니다.
 

 



고사기는 일본에 남아있는 가장 오랜된 역사책이라고 한다,
야마토정권이 천상 세계를 다시르는 위대한 신의 후손이라고 생각을 했다,
천황 가문의 권위를 드높이고 반대 세력을 억누르는 수단으로 삼으려고 했다고 한다
고사기는 신화와역사를 구별하여 차분한 시선ㅇ로 꼼꼼하게 읽는 자세가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한다,,
고사기 앞부분에 적혀있는 내용,
 

솔직히 말하면 참 어려운 책이다
우리나라 옛신화나 역사 이야기보다 더 어렵다
다른 나라 역사이야기아니 신화이야기라서 그런지 로마신화이야기보다 이름도 어렵고 참 재미난 부분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그저 헛웃음이 나오는 부분도 참 많다
내가 너무 이해를 못하는건지도 모르지만
아무튼 읽으면서 이름도 어렵고 힘들었다,
역사라기 보다는 신화라고 읽어야 할것같다, 



이제 살짝 내용을 보자,


1장 신이 나타나고 땅이 생기다,
천상세계이 신들이 나타났는데 온세상을 다스리는 아메노나카누시가 처음 나타나고 세상 모든 것의 탄생을 다스리는 다카미무스히와 가미무스비가 나타났다
일곱명의 신들이 나타났다 사라지고 그때까지도 아직 천상의세계가 일정한 모양이 없엇는데
남신과 여신이 짝을 이루아 나타났다
진흙으르 된 땅이라는 뜻의 남신인 우히지니가 모래흙으로 된 땅이라는 여신인 스히지니가 함께 나타났다고 한다 여러신들이 나타났다 사라지고 그러다가 이자나미와 이자키에게 지상세계에 자리를 잡으라고 햇다, 

  

둘이 나타나서 일본땅을 만들었다
그리고자식을 낳아서 많은 신들을 낳았다
그러다가 거센 불의 남신인 가구쓰치를 낳앗는데 그만 가구스치가 일으킨 불때문에 목숨을 잃었다
이자미가 죽자 이자나키는 너무 슬퍼하다 지하세계로 아내를 찾아 갔다가 보지 말아야 할것을 보고 말았다
그래서 다시 지상세계로 홀로 돌아왔다 

1장은 일본 땅이 만들어지고 여러신이 태어난 이야기가 있다, 



2장 아마테라스와 스사노오,
아마테라스는 대지를 다스리는 여신답게 모든 것을 너그럽게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모성애를 지녔다고 한다,
스사노오가 천상의 세계를 어지럽할 대에도 동생의 행동을 감쌌다



그러나 스사노오의 난폭한 행동이 극에 달했을때에는 싸움을 피해 스스로 동굴에 숨어버렸었다
아마테라스가 동굴에 숨었을때 세상은 암흑세계로 변해버렸다
스사노오를 섬기는 씨족을 철을 다루는 수준 높은 기술을 가지고 일본 으로 건너간 고대 한반도 사람들이란 해석하는 의견도 있다



3장 지상세계에 나라를 세우다, 

스사노오의 후손인 오쿠니누시 곧 오나무치의 이야기는 이즈모 지방을 무대로 펼쳐진다, 

오쿠니누시가 나라의 기반을 튼튼히 하고 농경 시설도 잘 갖추었지만. 나라를 세우는 일을 끝내려는 천상 세계의 신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팰요했음을 알 수있는 부분이다,
고사기가 쓰일 당시 야마토 정권은 천상 세계의 신인 아마테라스를 섬겼다 

스사노오를 자신들이 섬기는 아마테라스에게 패배한 남동생으로 삼아 야마토 정권의 위상을 드 높였다고 한다, 



4장 지상 세계로 내려온 천상의 신들, 

오쿠니누시가 지상 세계에 세운 나라를 니니기에게 바침으로써 새로운 시대가 열리는 과정을 그렸다
실제 역사에서는 야마토 정권은 이즈모 지방을 여러 세대에 걸쳐 통일했다. 하지만 신화에서는 길지 않은 시간 동안 일어난 일처럼 묘사했다
고사기는 아마테라스를 섬기는 야마토 정권에서 만든 신화다
오쿠니누시가 아마테라스의 후손에게 나라를 바치는 이야기는 야마토 정권의 지상 세계를 다스리는 당연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 만들었다고 할 수있다.여러 씨족 사이에 일어난 전쟁에서 이겨 그들을 다스리게 된 것을 정당화하기 위해 저신의 역사에 다른 씨족이 섬기는 오쿠니누시의 이야기를 얽어 넣은 것이다라고 한다, 



5장 호데리와 호오리, 

호오리의 다른 이름은 야마사치는 산과 들에서 나는 음식을 다스리는 신이라는 뜻,
호데리는 물의 신
 

아!너무 어려워요,, 

솔직히 읽으면서 머리가 조금 아팠습니다
너무 많은 신들이 나오고 익숙치 않은이름으로,,
아이에게는 들려주지 못햇어요
설명하기도 좀 힘들고
좀 커서 아이 스스로 이해할 나이가 되면 읽으라고 제목만 읽어주고,,
일본에 관한 책을 보여주었습니다 



생열문
참 재미난 책이라고 류가 좋아한다,
이야기도 들어있고 유익한 정보도 있고 참 괜찮은책이다, 



일본의 신,과종교이야기도 읽고, 



우라시마타로 이야기도 재미나게 읽엇다 

아이랑 읽기에는 생열문이 더 쉽고 재미있다,,ㅎㅎ 

고사기는 좀더 커서 아이가 읽으어야 할것같다
엄마인 나도 헤맸으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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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9-04-20 1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새봄나물로 무슨 고사를 지내시나 하고 왔습니다 ㅜ.ㅜ
이젠 글도 못 읽어요 ㅜ.ㅜ

울보 2009-04-20 14:39   좋아요 0 | URL
ㅎㅎ 만두님 아직 그 유머 살아계시는 군요,,ㅎㅎ
 

서사무가는 신을 부르는 노래이며 신이 자신의 능력을깨달아 마음을 열고 흔쾌히 인간을 도와주도록 하는 노래, 인간이 신의 사연을 통해 자신이 삶을 돌아보게 하는 이야기,
서사 무가의 주인공은 세상일을 다스리는 여러신.
그래서 서사 무가는 신성한 이야기. 신화 

서사 무가는 인간과 세계에 대한 근원적인 문제를 진지하게 다루며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우리 민족 고유의 생각을 고스란히 담은 소중한 신화입니다,


참 화려하지요
서사 무가가 무엇인가 처음에는 들어보지 못하던 말이라,
고개를 갸웃거리면서 책장을 넘겼습니다
그랬더니 제가 그동안 옛이야기로 읽었던 많은 이야기들이 들어있더라구요, 



목차,
5장의 작은 목차로 이우러져 있습니다
그 안에는 많은 이야기들이 들어있습니다, 



1장 세상은 어떻게 탄생했나?
그안에는 세상이 태어나게 된 이야기가 들어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제주도 지방이 서사 무가인 초감제 이야기를 들려주고있습니다
초감제는 천지개벽의 이야기이고 창세가라는 이야기도 있는데 이이야기는 하늘과 땅이 나누어진 이야기라고 한다
초감제는 청의동자"이야기다,


창세가 이야기는 옷의 유래와 물과 불의 근원을 담은이야기다
창세가를 읽다 보면 웃음이 절로 난다
글과 그림이 참 잘 어울리는 책, 



처음에는 하늘에 해와 달이 두개 였다고 한다
수명장자는 사람들을 위협하던 인물이다 신들도 무서워하는 그래서 천지왕은 수문장자를벌하기 위해 땅으로 내려왔지만 수명장자는 무서워하지도 않았다
그날 총명아기를 만나 하룻밤을 보냈는데 아이가 태어나니 대별이와 소별이
둘은 아버지를 찾기를 원하고 총명아기가 아버지를 만나러 간다 그리고 시험을 치르게 되고 시험에 합격을 한 대별이와 소별이는 아버지를 만나 감격의 재회를 하고 둘은 다시 시험을 치러 한면은 이승을 다스리는 왕이 되고 대별이는 저승을 다스리는 왕이 되었다,,
이야기를 읽다보면 손오공을 읽는것같기도 하고 재미있다,,역시 신화는 재미있다, 


2장인간세상이 만물의 근원 
세경본풀이에는 세상 만물의 유래에 관한이야기가 담겨있다고 한다ㅡ 그중에
곡식과 세경신의 유래를 들려주는데 너무 재미있다, 

자청비가 태어나게 된 계기 먼저 절에 시주를 하려다가 그 절에 말고 길에서 만나 스님이 기거하는 절에 시주를 해서 아이를 낳았다 처음에 시주를 받기로 햇던 스님은 그 이야기를 듣고 또다른 아이를 태어나게 한다 둘은 너무나 다르다
여자로 태어났지만 언제나 열심인 자청비,그리고 같은날 태어난 정수남 남자로 태어났지만 어찌 그리 게으린지,,
그리고 자청비가 어느날 만난 사랑에 빠진 문도령,,
두 남자는 언제나 자청비 아래였다
언제나 열심이인 자청비 남장을 하고 공부를 배우고,,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자신을 포기 할 줄도 아는여자
그렇게 해서 사랑하는 남자와 결혼을 하지만 그와 오래도록 살 수는 없었다,
그리고 다시 하늘이 아닌 세상으로 돌아올때는 곡식을 가지고 돌아와 정수남과 세상 이곳저곳에 곡식을 심으면서 다녔다고 한다,그래서 자청비는 중세경이 되고 정수남은 하세경이 되고 문도령은 상세경이 되었다고 하네요,,
농사를 짓게된 이야기,, 



3장 저너머 있는 또 다른 세계 

바리공주이야기,,
일곱번째 딸을 낳아 산채로 바닷가에 버린이야기
그 목숨이 얼마나 질겼으면,,
그런데 바리공주가 태어나서 버린 부모는 벌을 받게 된것인지 병이 나 죽게 되었다
그때 청의 동자가 나타나 병은 버린 바리공주 때문에 난것이니 공주를 찾으라고 일러주지요  그리고 양현수에 가면 봉래방장 무장승의 약수를 먹으면 살 수있다고 말을 하지요
그래서 어비대왕은 양현수를 구할 방법을 찾으라고 하고 여섯명의 딸에게 명을 내리지만 모두가 못하겠다고 하지요
그리고 바리 공주를 찾아오게 되면서 바리공주는 자신을 버린 부모님을 용서하고 자신이 양현수를 찾아 나서서 양현수를 찾아 어비대왕을 만나지요
그리고 어비대장이 내린 숙제를 모두 마치고 어비대장과 아들들을 데리고 약수를 가지고 아버지 어머니에게 돌아가서 돌아가신 부모님을 살려 낸다는 이야기지요
이야기는 너무너무 유명한이야기, 



서천 꽃밭이야기
제주도 무당들을 서천 꽃밭은 아이들이 죽어 극락에 가기 전에 잠시 머무는 곳이라고 이약합니다,
서천 꽃밭은 이승에서 저승으로 가 는 도중에 잠깐 들르는 곳이라고 말한단다,


4장 그들은 어떻게 신이 되었나?
제석본풀이 이야기,
시준님의 근본은 하늘나라였다
해동조선을 다니다가 당금아기 이야기를 듣고 그곳에 가게 되었는데
하룻밤을 머물것을 청하는데 참 까다롭도다
꼭 당금아기가 먹던 쌀로 밥을 지어먹어야 하고 잠도 당금아기 방에서 자야 한단다 대신 병풍을 치고 자자고 해서
당금아기는 그렇게 하는데
아니 어찌 된일인지 아무일도 없었는데 당금아기는 애를 배었다
집에서 쫒겨난 당금아기는 죽을 고비를 넘기지만 죽지는 않는다
그리고 세쌍둥이가 태어난다
그리고 시준님을 찾아 나선다 세쌍둥이의 아버지를 만난 또 시험을 거쳐 자신의 아이들임을 확인하고 세명의 아들은 삼불 제석이 되고 당금아기는 삼신이 되엇다고 한다,,  



두번째 이야기는 거북이와 남생이이야기
숙영이와 앵연이가 결혼을 해서 늦도록 아이가 없어 점쟁이를 찾아가 아이를 낳을 수 있는 방법을 물었다, 그리고 제물을 받치고 열심히 기도를 해서 아이를 얻었는데 아이가 앞을 볼 수가 없았다
두번째 아들은 등이 펴지지 않는 꼽추였다
 두 아들을 보던 부모는 근심만 하다가 죽게 되고 둘이 남은 형제는 아무일도 할 수가 없었고 그ㅐ서 재산도 다 탕진하게 되어 밥을 빌러 다니게 되었다
그러다가 절옆에 지나가던 형제는 스님의덕에 절에 머물게 되었는데 그곳에도 시기하던 불목하니가 있엇다 그러다가 생금을 절에 받치게 된다 우물에 떠 있던 생금을 하지만 다른 스님들에게는 구렁이로만 보이던것인데,,
그렇게 해서 부처님에게 생금을 받친 남생이와 거북이는 눈을 뜨게 되고 허리를 펴게 되었단다,, 



5장 내 삶은 주인은 바로 나,, 

제주도 서사 무가인 삼공본풀이 안에는 내 삶의 주인은 나라고 외치는 감은 장아기 이야기,,
아랫마을 사는 거지와 윗마을에 사는거지가 결혼을 해서 딸셋을 낳고 사는데 세째가 태어나면서 집안도 일어나고 농사도 잘되고 세째가 복덩이인모양이다
그런데 어느날 아버지가 불러 너희들이 누구덕에 밥을 먹고 옷을 입고 은대야에 세수하고 사느냐고 물었다 두딸들은 모두다 하느님덕. 지하님덕 아버지 어머니 덕이라고 대답을 하지요
하지만 세째는 모두가 같은 대답을 하고 마지막에 내몸배꼽 아래덕이라고 이야기해서 집에서 쫒겨 나게 되지요,
그렇게 집에서 쫒겨난 막내는
길을 가다가 마퉁이를 만나게 되었는데 첫째 둘째는 시큰둥 막내는 친절하게 대해주지요
그래서 마퉁이네서 하룻밤을 보내게 된 막내는 막내와 결혼을 해서 살기로 하지요,
두사람이 만나 더 잘살게 되어서 막내 딸은 거지들을 위한 잔치를 열자고 하지요 그리고 그속에서 부모님을 만나게 된다는이야기 ,,
잘 읽다보면 심청전의 끝이야기를 들은듯하다,, 





또한이야기 원천 강본풀이라는 책
이책은 잘 읽어보면,,
수학동화에 있는 복을 타러 간 총각이야기와 비슷하다, 

이렇게 한권의 책을 마치면서
아주 많은 이야기를 읽은것 같아 뿌듯하다
서사무가
참 재미나다
주인공들의 이름이 어려워서 그렇지,, 

책을 재미나게 읽고 나서
나는 아이에게 옛이야기 책을 찾아 읽어주면서 그속에 또 다른 의미를 이야기 해주었다
이책을 읽고 새롭게 알게 된 이야기가 많아서 좋다
제주도에서 내려오는 이야기가 참 많다는 것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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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양물감 2009-04-16 08: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몽환적인 그림이네요. 서양 신화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우리 이야기를 읽어주는 것이 필요할 것 같아요.

울보 2009-04-16 22:56   좋아요 0 | URL
네 그림이 ,,전 마음에 들더라구요,
아이도 그림을 좋아해요,,,우리이야기도 재미난게 참 많더라구요,,

메르헨 2009-04-16 16: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양물감님 말씀처럼...몽환적입니다...^^
느낌이 독특하면서도 끌어당기네요.
일단 그림책은 그림이 이뻐야지요.하핫...
류는 쑥쑥 잘 자라고 있지요?
요즘 감기가 또 유행이라는데 조심 또 조심하시길 바래요...^^

울보 2009-04-16 22:55   좋아요 0 | URL
오랜만이네요 메르헨님 네 요즘 류도 코감기때문에 좀 킁킁거리고 있어요,,ㅎㅎ

마노아 2009-04-17 08: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림의 느낌이 풍성 그 자체예요. 아주 마음에 들어요.^^

울보 2009-04-17 23:35   좋아요 0 | URL
알아야 할게 너무 많아 책을 좀더 많이 읽어야 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