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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stella.K > 인생의 순환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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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놀자 > 길에 관한 명상수첩

 




길에 관한 명상 수첩
/ 李 / 外 / 秀 /







[1]..


길은 떠나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돌아오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다.





[2]..


인간이 길을 만들기 이전에는
모든 공간이 길이었다.
인간은 길을 만들고
자신들이 만든 길에 길들여져 있다.
그래서 이제는
자신들이 만든 길이 아니면
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3]..


하나의 인간은 하나의 길이다.
하나의 사물도 하나의 길이다.
선사들은 묻는다.
어디로 가십니까. 어디서 오십니까
그러나 대답할 수 있는 자들은 흔치 않다.
때로 인간은 자신이 실종되어 있다는
사실조차도 모르고 길을 간다.





[4]..


인간은 대개 길을 가면서
동반자가 있기를 소망한다.
어떤 인간은
동반자의 짐을 자신이
짊어져야만 발걸음이 가벼워지고
어떤 인간은
자신의 짐을 동반자가
짊어져야만 발걸음이 가벼워진다.





[5]..


길을 가는 데
가장 불편한 장애물은
자기 자신이라는 장애물이다.





[6]..


험난한 길을 선택한 인간은
길을 가면서
자신의 욕망을 버리는 일에 즐거움을 느끼고
평탄한 길을 선택한 인간은
길을 가면서
자신의 욕망을 채우는 일에 즐거움을 느낀다.
전자는
갈수록 마음이 너그러워지고
후자는
갈수록 마음이 옹졸해진다.





[7]..


지혜로운 자는 마음안에 있고
어리석은 자의 길은 마음 밖에 있다.





[8]..


아무리 길이 많아도 종착지는 하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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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aru 2005-04-22 0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무리 길이 많아도 종착지는 하나다 .

음...그렇군요~~

울보 2005-04-22 0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지요,,
그런데 그 종착지를 가는길이 얼마나. 편안한가..아니면 험난한가?
그런것의 차이이겠지요,,,,
우리모두의 종착지는 하나인데...모두가 끝이 있는 싸움을 하고 있다고 보아야지요,,
 
 전출처 : 실비 > 모나리자 라는 꽃



 

 

 

 

 

 

 

 

 

 

 

 

 

 

 

 

 

 

이 꽃 이름을 알았을때 다시 한번 물었다.

"정말 모나리자에요?"

정말 신기했다.





한얀색에 끝에만 분홍색으로 물들인 꽃 정말 이뻤다.

어떻게 꽃이름을 지은줄은 모르겠는데 다 속사정 보면 다 뜻이 있드라.

나중에 찾아봐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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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물만두 > Fanch Ledan의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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