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특별하단다 - 작은 나무 사람 펀치넬로 이야기 너는 특별하단다 1
아기장수의 날개 옮김, 세르지오 마르티네즈 그림, 맥스 루케이도 글 / 고슴도치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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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상에 특별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 난 그렇게 생각을 한다.

이세상에 태어난것 만으로도 우리는 모두모두 특별하다.

웸익이라는 작은 마을에 태어난 펜치넬로 그도 특별한 나무 사람이다,

이마을은 엘리아저씨가 만든 나무인형들이 서로 서로 함께 살아가는 마을이다. 그런데 이들은 주로 서로가 누가 이쁜지 누가 못하는지를 보고 점표를 붙이면서 다닌다. 점표는 좋은 점표 별표와 잿빛점표가 있다. 펜치넬로는 언제나 잿빛점표를 받는다 ,.그래서 기분도 나쁘고 밖으로 나가서 활동하는것이 너무너무 싫다. 그러던중 우연히 만난 루시아때문에 펜치넬로는 엘릭아저씨를 만난다.

그만남으로 인해아저씨에게 자신이  얼마나 특별하다는것을 알게 된다,

그러나 전부를 이해한것은 아니다 자기는 보잘것 없는데 무엇이 특별하다는것인지,,

아저씨는 매일매일 자신을 만나러 오면 무엇이 특별한지를 알수 있다고 말씀을 하신다,

그렇다 우리가 보기에 너무나 하찮은 존재도 다 이유가 있기에 이세상에 태어난것이다,

하물며 자신이 사랑하는 이로부터 얻은 아이를 요즘은 너무 하찮게 취급하는경우가 많다. 그런 이야기를 들을때면 마음 한구석이 짠해온다,

너무나 사랑스러운 아이들인데 그 아이들이 상처 받는것을 보면 무책임한 어른들이 너무 싫다,

너무나 특별하게 태어난 우리들,,

모두가 사랑하며 사랑받으면서 살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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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받은 아이들 - 웅진 푸른교실 3 웅진 푸른교실 3
황선미 지음, 김진이 그림 / 웅진주니어 / 200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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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의 생일 잔치를 해주려면 돈이 장난이 아니라고한다, 그러나 그렇다고 아이의 생일 잔치를 하지 않고 그냥 넘어가면 아이들은 무지 섭섭해하고 서운해 한다.

의례적으로 학교에 가면 요즘은 엄마들이 그달의 생일인 엄마들이 모여서 반아이들 모두를 초대해서 한곳에서 같이한다고 들었다,

그리고 엄마들과 아이들이 모여서 음식도 먹고 논다고 그러다 보니 아이의 생일이 가족의 생일중에서 가장크게 차리는 집도 있는 모양이다.

아이들이 처음 사회라는것에 접하는것 단체생활이란곳이 아마 유치원일것이다. 그곳에서 부터 친구간이 형성이 이루어진다. 누구는 누구랑 친하고 누구는 누구랑 친하고 그러다 보니 . 친한친구끼리만 어울리고 친해지고 싶어도 숫기가 없는 아이들은 어울리는것이 쉽지가 않다. 요즘은 말잘하고 유모도 있고 잘생긴 아이들이 인기가 많은 모양이다.

그런 친구랑 친해질려면 정말 많은 노력이 필요할것이다.

책속에 민서는 얌전한 아이다. 그러니가 학교에서 눈에 잘띠지 않는아이..그러나 민서가 친해지고 싶은 친구는 인기가 많은 아이다. 그런데 그 친구의 생일날 초대를 받고 싶은데,,,그 설레임이 어떠했을까> 친하고 싶다고 말도 못하고 가고 싶다고 말도 못하고 그러다가 초대장이 없다는것을 알았을때..

왠지 따돌림 당하는 기분 나도 그기분을 안다.

그러나 재치있는 민서의 엄마. 엄마의 재치가 민서를 친구를 만들어 주었다,

민서는 소심한 아이다. 그런아이가 친구를 만들어가는 일이 여간 어려운 일이아니다. 내가 소심한 사람이기에 잘 안다. 그럴땐 부모의 역활이 큰것 같다. 그리고 내 아이는 조금은 당당하게 이야기 할수 있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 성모처럼 자기 멋대로 인 아이가 아니라 조금은 남을 배려할줄도 알고 여러 친구들과도 잘 어울릴줄아는 아이로,,

그리고 만일 친구들을 생일 초대하고 싶으면 다 초대하지 못하면 조용히 하게 가르쳐야지,,

초대받지 못한 친구들은 같은 반인데 얼마나 섭섭햇을까?

그냥 그런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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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구한 꿈틀이사우루스
캐런 트래포드 지음, 제이드 오클리 그림, 이루리 옮김 / 현암사 / 200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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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재미있는 책한권과 지구여행을 다녀왔다,

공룡이야기인줄 알았다,

그런데 지렁이 이야기이다. 너무나 징그럽고 지렁이만 보면 도망가는 내가 지렁이가 이렇게 유횽하고 좋은 동물?????인줄은 몰랐다, 공룡시대의 지렁이는 너무나 행복했다 지렁이가 행복하므로 식물들고 행복하고 땅도 행복했다. 지렁이는 공룡의 응가를 먹고 땅은 지렁이의 영양많은 응가를 먹음으로써 땅은 너무너무 좋아지고 식물도 잘자란다. 식물이 잘자라면 공룡도 먹을 거리가 많아지고,,,이렇게 순환이 이루어졌다, 그런데 어느순간 사람이라는 동물이 많아지고 동굴에서 나와 마을을 이루면서.마을이 발전하면서 ,지렁이는 조금씩 사라지기 시작했다,그리고 산업시대가 되면서는 지렁이가 살아가기가 너무너무 힘이 들어진다,

식물에게는 비료를 주고 지렁이가 필요가 없어지고 지렁이의 먹을거리도 없어진다,,,,,..

지렁이는 몸속에 박테리아를 번식해서 식물의 영양분을 섭취하게끔 도와준다,

이책을 읽으면서 요즘 현대인이 웰빙하면서 무농약먹거리를 많이 찾는 이유를 알았다. 모농약 먹거리를 찾으려면 지렁이를 많이 길러야 한다. 그럴려면 우리는 배설물관리를 잘해야한다. 지렁이는 먹을것이 많으면 많이 번식하고 먹을것이 없으면 알을 낳지 않는다. 얼마나 현명한 한가,,,,,

이책은 여러분 정말 반가워요. 공룡시대의 지렁이. 그리스 로마시대의 지렁이. 산업시대의 지렁이. 지렁이가 정말 중요한 이유?

이렇게 나누어져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환경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아이에게 왜 지구를 깨끗이 사용해야 하는지를 알려주고 싶으면 이책을 읽어주라,,,,,

나도 다시 한번 반성하고 지렁이를 징그러워햇던 나를 반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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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세계지도책
DK 편집부 엮음, 브라이언 델프 그림, 강미라 옮김 / 대교출판 / 200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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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심심하기도 하고 우울하기도 해서 이것저것 만지면서 돌아다녔다.

방안을 그러다가 류친구 맘이 잠깐 마실을 와서 책을 구경하길래 그때 무심히 꺼내 들었다,

예전에 할인을 많이 해서 조카에게 주려고 사둔 책이다. 그런데 조카에게 있다고 한다.

그래서 나중에 류보라고 그냥 두었다,

오늘은 찬찬히 한장두장 보았다,

갑자기 학교 다닐때 교과서에 딸려나오던 사회과부도 였던가,,,

아마 그런책이 있었다,,,

지도책.우리나라 지도와 세계지도 그리고 특산물등등 이것저것 들이 자질구래하게 있던책.

지도책을 본다는것이 어떤느낌일까 했는데 난 오늘 이책을 보면서 왠지 훌쩍 떠나고 싶다.

내가 태어나 지구를 다보고 가지 못하겠지 아마 우리나라도 다 보지 못하고 갈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렇게 눈으로 볼수 있다는것 내가 지금 공부를 하는나이도 아니고 무엇을 그리 열심히 보느냐는 말에 그냥웃기만 했지만 즐거웠다,.

모든것을 잊고 정말 나라만 보았다.

나라의 수도 국기,.유명한곳..

가볼수는 없지만 이렇게라도 느끼고 싶어서....

아이들이 보면 즐거워 할것 같다,

부모들일아 함께 나라 이야기도 하고. 나라도 찾아보고 그래도 어느나라가 어느 대륙에 있는정도는 알아야 하지 않을까.?

요즘은 책이 많은것을 알려준다...

그래서 그런지 오늘은 훌쩍 여행을 가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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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선생님이 최고야! 비룡소의 그림동화 68
케빈 헹크스 글.그림, 이경혜 옮김 / 비룡소 / 199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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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귀여운 아이 릴리..

빨간 구두와 보라색가방 그리고 선글라스..

너무 너무 잘어울리는 모습이다,

요즘 류의 친구 엄마들을 만나면서 많은 것을 듣고 배운다. 류친구맘들은 류친구가 둘째가 많다. 그리고 첫째는 초등생들이다. 그런데 이제 갓 초등학교를 입학하거나. 이학년 정도 우리 조카들도 2학년이다, 그런데 요즘 엄마들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닌 모양이다. 아이들도 선생님이 무섭다고 하고,,,교실분위기가 험학하다고 표현을 해야 옳은건지..모든 학교가 그렇다는 것이 아니다. 내가 살고 있는 동네의 어느 초등학교 어느 반의 이야기 이다. 그리고 아이중에서도 장난이 심한 아이가 분위기도 망치고 그리고 아이들을 때리는 모양이다. 그러니 엄마들이다 선생님이나 서로가 어렵고 힘든 생활을 하는 모양이다.

그런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가슴이 아프다. 촌지 이야기는 학년초가 되면 또다시 떠도는 이야기고 어떤 선생님은 대놓고 바란단다,,아! 이런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그냥 막막하다,

유치원은 무엇이 그리 비싸고 내라고 하는것이 많은지..

이런 별소리를 다하네..

아무튼 이책속의 선생님은 너무 멋쟁이시다. 아이들의 마음을 잘 이해해주고 아이들을 사랑으로 감싸안아주시는 그런 선생님 릴리도 그런 선생님이 너무 좋다. 그래서 이다음에 선생님처럼 멋쟁이 선생님이 되는것이 소원이다.

우리 현실속에서도 이런 선생님은 계실것이다.

그런 희망을 가지고 산다. 모두가 다 같은것은 아니다, 다좋은 선생님인데 그중에 가끔 한두분 때문에 모든 선생님들이 욕을 먹거나 오해를 받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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