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오후부터 눈이
아프다고하더니
아침에일어나니 눈이부었다
그리고 빨갛게 부풀어 올랐다
다래끼다.휴
병원에가서 처방전을 받고
지금은 학원가기전
따뜻한 차 한잔하여
수학학습지 풀다
잠시쉬는시간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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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북 2017-01-17 17: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다래끼가 유행인가 봅니다. 저희 신랑도 다래끼가 생겨서 약먹고 있거든요. 근대 마스크를 썼지만 참 귀엽네요 ^~^

울보 2017-01-17 17:35   좋아요 0 | URL
그렇군요.류는 다래끼때문에 어릴적에 수술한기억때문에 민감한데.. . 다행히 이번엔 겉에 약 잘먹고 얼른가라안기를 빌어야죠
일회용
마스크를 좋아하는 딸입니다.굳이 일회용일 음. . .
 

일요일
솔직히 오늘이 일요일인지 월요일인지
아침에눈을뜨고 류를 깨우고 류가 나가면 류가 집으로 돌아오는 저녁시간 까지 난 혼자다
어느날은 하루종일 현관문을 나가지 않는 날도 있다
오늘 처럼 옆지기갸 일요일에 출근했다면 더더욱
난 혼자다
류는 친구랑
영화보러갔다

이 영화. . . .
방금전화가 왔다 영화가 끝났다고
친구랑 놀다온다고 하니
오늘점심도 혼자다
하루종일 움직이지 않으니 살만 찐다

정말 뭘해야 할까?

누군 좋으구만 하겠지만 그건 속모르는 소리지만
난 지쳐있다
의욕도 사라지고
힘도 사라지고있다

힘을 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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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내렸다
더 많이 내릴 줄 알았는데
. . . . .
하루하루 시간은 흐르고 내인생에 많은 생각을 하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이시간이 나에게 힘이 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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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 2017-01-10 15: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귀여워요~ 책 모양이라 더 눈길이 갑니다.^^

울보 2017-01-10 16:24   좋아요 0 | URL
ㅎ 내 그안에 한자한자 글귀도 남겼더라구요

비연 2017-01-10 16: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쁘네요. 류가 많이 컸죠...?
알라딘 처음 시작할 때 본 류는 아기였는데...^^

울보 2017-01-10 16:30   좋아요 0 | URL
네 올해16살
많이컷죠 ㅎ
 

오랜만에
류초등1학년때 맘들을 만났다
호주시드니에서 4년 생활하다 돌아온 엄마 축하겸 겸사겸사
모두들 어쩜 그대로인지
나만 늙었구나 싶기도 하고
세월이 참 빠르다는
생각도
든다
모두들 아이들이 자라고 시간적인 여유가 생기니 본인들만의 일을 찾는 사람
늦둥이를 본사람
새로운 출발을 하는 사람. . 모두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데
왜 나만
. .
이럴까라는 아쉬음 씁쓸함
세시간이란 시간은
빠르게 흘렀고 만남은 유쾌했고
다음을 기약하며
헤어짐을 아쉬워하고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또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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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YLA 2017-01-10 0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새로운 변화의 기틀을 다질 수 있는 멋진 한 해 되시기를 바랍니다 :)

울보 2017-01-10 00:29   좋아요 0 | URL
네 저도 열심히노력해보력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