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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밀란 쿤데라 지음, 이재룡 옮김 / 민음사 / 2008년 8월
구판절판


그의 대답은 옳았는가? 아니면 틀렸는가? 이것이 문제다. 확실한 것은 어직 한 가지 뿐이다. 즉 가벼운 것과 무거운 것의 대립 쌍은 모든 대립들 중에서 가장 신비스럽고 가장 타의 적이라는것이다.-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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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것들의 신
아룬다티 로이 지음, 황보석 옮김 / 문이당 / 2006년 2월
구판절판


그는 불빛에서 옆에서 그녀를 꼭 끌어안고 있었다. 그의 몸이 마치 고광택 왁스로 윤을 낸것처럼 번들거렸다,
그는 한번에 한 가지 일밖에 할 수 없었다,
그녀를 안고 있으면 그녀에게 키스를 할 수 없었다. 그녀에게 키스를 하고 있으면 그녀를 볼수 없었다. 그녀를 만질 수 없었다.-27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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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 폰더씨 시리즈 4
앤디 앤드루스 지음, 이종인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03년 7월
구판절판


나는 남들에게 봉사하는 사람이 되겠다.나는 현명한사람의 조언에 귀 기울이겠다. 나는 조심스럽게 친구들을 선택하겠다.
나는 지혜를 찾아나서 겠다.-76쪽

나는 결코 그만두지 않는다. 나는 용감하다. 나는 리더이다. 나는 이순간을 잡는다.지금을 선택한다.
나는 행동을 선택하는 사람이다.-103쪽

나는 기다리지 않겠다. 나는 미래의 비전에 대하여 열정을 가지고있다. 나의 길은 결정 되었다.
내 운명은 내가 개척한다.-125쪽

나는 매일매일을 웃음으로 맞이할 것이다. 나는 내가 만나는 사람마다 미소로 맞이할 것이다. 나는 감사하는 마음의 소유자이다.
오늘 나는 행복한 사람이 될것을 선택하겠다.-151쪽

나는 오늘 나의 머리속에 들어있는적과 싸울 수 없다는 것을 안다. 나 자신을 용서함으로써 과거의 그림자가 빚어내는 의심.공포.좌절을 말끔히 씻어낸다. 오늘부터 나의 과거가 나의 운명을 통제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나는 나 자신을 용서했다. 나의 인생은 방금 새롭게 시작했다.
나는 나를 부당하게 비판한 사람들도 용서 하겠다. 나는 나 자신을 용서하겠다.
나는 매일 용서하는 마음으로 오늘 하루를 맞이하겠다.
-188쪽

나는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계속 앞으로 나아가겠다. 나는 결과에 집중한다. 나는 커다란 믿음을 가진 사람이다.
나는 어떠한 경우에도 물러서지 않겠다.-22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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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어른을 위한 동화 2
안도현 지음 / 문학동네 / 199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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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간섭이 아니라는것을 모른다.
오히려 묵묵히 바라보거나 나란히 헤엄치는것이 사랑이다-26쪽

자기 욕망의 크기만큼 먹을 줄 아는 물고기가 현명한 물고기라고.그는생각한다.연어는연어의 욕망의 크기가 있고.고래는 고래의 욕망의 크기가 있는 법이다.-30쪽

그리움, 이라고 일컫기에 너무나 크고,기다림,이라고 부르기엔 너무나 넓은 이 보고 싶음. 삶이란 게 견딜 수 없는 것이면서 또한 견뎌내야 하는 거래지만. 이 끝없는 보고싶음 앞에서는 삶도 무엇도 속수무책일 뿐이다.67-39쪽

존재한다는것,그것은 나 아닌 것들의 배경이 된다는 뜻이지.-6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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