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아침에 큰할아버지댁에서 ..
세배하느라. 류가 기운도 없고 노래를 너무 불러서 힘들어 했음.
그래도 귤을 보고는 이리 좋아라 합니다.
2월 8일
할머니댁에 가서 만두를 만들었습니다,
잘은 만들지 못하지만 ...류가 만든 만두는 수제비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엄마가 만든 왕만두를 들고 사진 한장을 찰칵....````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류 올림
빵을 먹으면서 사진을 찍으라고 난리다,
그래서 또한장 찍어주었다.
정말 좋아한다.
사진 찍기..
아침에 거실에서 옷을 입으면서 얼마나 나를 힘들게 하던지..
30분을 소요한것 같다.사진이 너무 이상하다,
빛을 너무 많이 받은 모양다,
뒤에 보이는것은 얼마전 장만한 거실책장..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신랑이 칭찬해줌
아빠에게 너무나 찐하게 애정표현을 하는 딸....
너무 좋아하는 신랑.
정말 이부녀를 누가 말리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