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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어른을 위한 동화 2
안도현 지음 / 문학동네 / 199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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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을 부리지 말자.

그저 하루하루에 충실하고 나에게 주어진 작은 삶에 만족하고 더 좋은 앞날을 위해서 열심히 아주 열심히 조금씩 노력 하다보면 좋은 날이 있을 것이다.

아주 짧은 책속에 사랑과 삶이 닮겨 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아주 하찮게 여기는 것에도 아주 큰 사랑이 있다는것.

그리움과 사랑..기다림과 사랑.

모든것을 배우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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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페포포 메모리즈
심승현 글, 그림 / 홍익 / 200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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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너무이쁘다.

그림고에 들어있는이야기들은 그냥 언제나 우리곁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

그러나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지 않는것들을 아주 잔잔하게 그렸다.

그래서 나도 다시 한번 내 삶의 이곳 저곳을 뒤돌아본다.

삶이 고단하고 지치시다고삶의 의욕이 없으시다고 삶이 맹숭맹숭 하시다고요.

무슨 쇼킹한 일을 계획하신다고요, 삶이 무료하다고요.

그러면 너무 걱정말아요.

삶은 언제나 평범한것 같으면서도 뒤돌아보면 그곳에 하나하나 작은 의미들이 있었다는것을 깨닫게 될것입니다.

우리 모두 우리의 삶을 너무 평범하게 내 버려두지 말자고요, 우리는 소중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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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스펜서 존슨 지음, 형선호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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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주어진 시간,언제나 생각없이 쓰고 있는 이시간 그어느 누군가가 시간에게 고마워하고 하루하루를 지내겠는가. 그저 시간에 쫒겨서 아니면 시간이 남아돈다고 오늘은 또 어찌 시간을 보낼까 하면서 보내는 경우가 반이상일거라 생각이든다.

나도 요즘 아이와 오늘은 무얼하면서 하루를 보내지. 시간은 참 잘도 가는구나. 하면서 시간을 죽여가고 있다.

언제부터 이리 되었는지 기억이 없다. 예전에는 잠자는 시간을 아까워하고 오늘의 충실하자하면서 살때도 있었는데....

책이야기를 하자,빌이 들려주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시간에 너무 쫒기지 않고 세상을 즐기면서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빌 그러던 어느날 예전에 직장동료전화를 받고 만나서 그녀의 삶이 시간속에서 쫒겨지나가고 있어서 힘이든다는말을 듣는다. 하지만 빌은 자기가 편안하고 여유로울수 있는 방법을 그녀에게도 들려준다 주인공 소년은 어린시절에 같은 마을에 사는 할아버지에게 '소중한 선물"이야기를 듣는다. 하지만 소년은 이해하기가 힘이 들고 가끔 난관이 부딪칠때 할아버지를 찾아간다. 그리고 그때마다 할아버지는 좋은 말씀을 해 주신다.그러면서 소년은 성장을 하고 성장하면서 선물을 곰곰히 생각하고 그러던 어느날 그 참의미를 깨닫는다.

"과거에서 배움을 얻지못하면

과거를 보내기는 쉽지 않다.

배움을 얻고 과거를 보내는 순간

우리의 현재는 더 나아진다.'"

내 가가장 좋아하는 문구이다.나는아직 이책의 소년처럼 모든것을 일깨운건 아니다. 나도 조금씩 이해하고 살아가려 하지만 그렇게 안될때가 아주아주 많다.

과거에 얽매이는삶, 너무 미래에 불안해 하는삶이 아니라 현재 지금의 충실하고 시간을 잘 활용하고과거의 잘못을 되풀이 되지않게 열심히 살아야지 ...

내가 현재 지금 이렇게 웃고 아이랑 존재할 수 있는것 그것도 행복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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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하이타니 겐지로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 양철북 / 200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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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초년생 고다니 선생님. 쓰레기 처리장에 사는 데쓰죠......

정이 있는 사랑이 담겨 있는 책이다. 지금 우리들의 학교의 모습은 어떤가, 서로 경쟁하면서 교사와아이들간에는 정이라기보다는 다만 의무적으로 만난 사람들 같다. 아직 학부모는 아니지만 현실에서 만나는 엄마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너무 실망스러운게 학교이다.

책속에 아이들과 선생님은 따뜻한정이 있다. 아무리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면서 따뜻하게 안아줄줄도 알고 이아들의 부모들도 이아이들을 이해하고 사랑으로 감싸안으며 선생님또한 아이들과 어울리면서 아이들을 이해하고 이아들과 한마음이 된다..

어른보다 강한 아이들.......

아이들과 선생님 그리고 부모들 이들이 만드는 학교는 참으로 따뜻한 학교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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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 2005-01-21 07: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선생할때 학생한테 저소리를 별로 못들었던것 같아요. 후회 후회 막심이예요. 왜 그리 힘든날이 많았는지 모르겠어요...

울보 2005-01-21 08: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쎄요, 요즘은 너무 세상이 삭막하다고나 할까? 아마 적성에 맞지 않거나. 아니면 적응초였기에 그랬겠지요..
 
내 생애의 아이들 - MBC 느낌표 선정도서
가브리엘 루아 지음, 김화영 옮김 / 현대문학 / 200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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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설레임이랄까? 책을 읽으면서 많은것을 생각하게 했다. 내가 여교사가 아니기에 아이들과의 만남 그아이들의 느낌은 얻을수 없지만, 그래도 책을 통해서 아! 이런 새로운 세계도있구나. 그리고 내가 어릴적 학교에 처음 입학하던날 어머니의 손을 잡고 설레임반 두려움반..........

그런 느낌이랄까, 작은단편으로 이루어짐 이책속에서 여선생님이 부임하면서 아이들과의 만나을 통해 세상을 본다고나 할까, 그 아이들을 통해서 만난 세상은 즐거움과 행복만이 있는것은 아니다. 우리들의 아이들이 느끼는 세상은 아름다움만이 존재한다고 말할수 없다.

횡설수설한 내 독후감, 책을 읽은지는 오래되지 않았는데 지금 다시보니 가물가물 다시 읽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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