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chika > [퍼온글] 사이버 윤리...^^;;



 
              사이버 윤리... 아무리 나의 글이 조회수가 저조하다 할지라도 꾸준히 글을 올리니 이것을 "인(仁)" 이라 한다. 정성들여 올린글을 그 앞글과 뒷글까지 읽어주니 이것을 "의(義)" 라 한다. 재미있는 글을 읽었을땐 그 글을 쓴 이에게 간단하게 리플이라도 달아 감사의 뜻을 전하니 이것을 "예(禮)" 라 한다. 웃기는 글을 쓰기란 하늘의 별을 따는 것처럼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작은 미소에도 리플로서 답하는 아량을 깨달으니 이것을 "지(智)" 라 한다. 비록 자신의 글을 읽어 주는 이가 적을지라도 그들을 위해 더욱더 열심히 글을쓰니 이것을 "신(信)" 이라 한다. 남의 글에 논리적 하자가 있거나 독단적이거나 치졸함이 보이더라도 절대로 반론이나 비평을 가하지 않고 "잘 읽었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라고 리풀 하는 인내심을 일컬어 이것을 "화(和)" 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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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놀자 > 옛 사랑을 만날 것 같은 설레임. 파리


    도시개요  
     



    낭만이란 이름이 가장 잘 어울리는 도시 파리.


    파리 여행을 계획하다 보면 묘한 설레임이 온다. 다른 도시 여행과는 다른, 그렇지만 설명할 수 없는 그 무엇. 그 무엇으로 인해 파리는 많은 사람들을 살짝 들뜨게 한다.

    고풍스런 골목을 정처 없이 거닐어보고 역사 책에서나 봤었던 현장에도 가고, 멋쟁이 파리지엔들도 구경하고 그리고 햇볕 가득한 야외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을 즐겨도 본다. 파리에서 여행자는 에펠탑에서 루브르로, 세느강으로, 샹제리제 거리로 욕심을 부리며 바쁘지만 정작 도시 파리는 언제나 여유롭다. 며칠 파리에 묵으면 그 여유를 닮아 가려나 모르겠다.

    하지만 파리여행의 진수는 다녀 온 후에 있다. 문득 생각나는 파리의 이름 모를 골목, 아무데고 풀썩 앉아 버렸던 어느 건물 앞 광장, 파란 하늘에 구름을 걸고 있었던 에펠탑. 파리에 다녀와서 아련한 것이 어찌 여행지 뿐이겠는가. 다리 난간에 기대어 세느강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했던 생각들, 거리를 걸으며 흥얼거렸던 노래, 그때 마신 와인 한잔…. 모두 다 소중했던 내 여행의 기억이자, 파리의 향기로 남아 있을 것이다.

    관광명소   
     

    노틀담에서 세느강을 타고 루브르로

    노틀담의 성당이 유명해진 것은 아마도 노틀담의 꼽추 때문이리라. 얼짱 아가씨를 향한 얼꽝 꼽추의 사랑이던가. 언젠가 애니메이션으로 새로 만든 노틀담의 꼽추를 보면서 왜 다른 만화처럼 저 꼽추가 마법에 걸리지 않았는지, 마법이 풀리면서 멋진 남자로 변신하고 당연히 아가씨랑 결혼해야 동화다운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었다. 딴 생각을 하면서 봐서 그러지 마지막에 그 꼽추는 어떻게 되었는지 줄거리가 생각나지 않는다. 아무튼 개인적으로는 별로 맘에 들지 않는 엔딩 이었다.

    꼽추의 비극적인 사랑을 알기나 하는지, 왜 그 비극적인 사랑의 배경이 이 성당이었는지 잘 연결이 되지 않게 겉모습이 화려하다. 하나하나 조각한 사도상과 건물을 아우르는 장식들, 그리고 내부의 화려한 스테인드 글라스까지 노틀담 성당은 아름답다. 겉에서 보이는 모습은 화려하고 반면 내부로 들어가면 가득한 관광객이 무색하게 숙연하다. 성당이란 이미지가 주는 기분도 있겠지만 스테인드 글라스를 통해서 들어오는 햇살과 여기저기 켜 있는 촛불, 약간 어두운 듯한 실내가 더욱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마음을 비우고 빈 자리에 앉으면 차분한 분위기에 흠뻑 젖어 든다.
    다시 밖으로 나오면 성당 안의 조명에 비해 파리의 햇살이 유난히 눈이 부시다. 아름다운 성당의 광장은 항상 사람으로 붐비고 옆으로 흐르는 세느강은 조용하기만 하다.



    자, 다음은 어디로 갈까? 사방을 둘러 싼 건물들 모두가 역사의 한 자락이었던 양 심상치 않은 모습이다. 에라 모르겠다! 발길 닿는 대로 가는 수 밖에. 길을 잃은들 파리요, 그래 봤자 중세다. 21세기의 여행객을 설마 잡아먹기야 하겠는가.

    작은 골목을 통해 나오니 강이 보인다. 이것이 파리를 사랑하던 사람들이 그렇게 열광하던 세느강이다. 초라한 감이 있지만 나름대로 아기자기한 것이 오히려 거대했더라면 더 무서웠을 듯 하다. 강 곳곳에 놓인 다리들 중 맘에 드는 다리 하나를 골라 건넌다. 이 다리들 중 어느 것이 그 퐁뇌프 다리일까 하면서… 강을 따라 늘어선 카페와 기념품을 파는 노점상을 구경하며 걷는다. 작은 기념품을 만지작 거리고, 파리를 떠난 이들이 항상 그리워하는 세느강 그림을 구경한다. 에펠탑이 드리워진 세느강, 노을 무렵의 강, 유람선이 지나는 강…

    크고 작은 구경거리를 지나다 보니 다리 아픈 줄도 세느강을 타고 루브르에 도착해버렸다. 들낙 거리는 사람들이 많아 호기심 삼아 들어간 웅장한 건물이 바로 루브르였다. 물론 입구로 가려면 좀더 가야 하지만. 아무튼 건물 사이를 통과해 어느새 유리 피라미드 앞에 섰다.

     

    루브르를 지나 샹제리제, 그리고 개선문

    루브르의 상징 유리 피라미드. 현대적인 유리 피라미드가 과거로 가는 타임머신처럼 박물관으로 안내한다. 유럽의 박물관을 돌면서 비 유럽국가의 국민들이 하는 말은 대부분 비슷하다.
    ‘남의 것을 빼앗아다가 잘도 전시해 놓았군’ 하는 비아냥.



    맞는 말이다. 이집트의 석관부터 그리스, 로마 시대의 유물과 조각, 이슬람의 문물에 멀리는 멕시코의 유물까지도 두루두루 갖추었으니 말이다. 모나리자를 비롯한 각 시대별 명화 또한 골고루 소장하고 있다. 하지만 그림이라곤 시험에 나온 몇 장 밖에 모르는 문외한은 박물관엘 가도 그리 큰 감흥을 얻지 못한다. 이게 그거 같고, 그게 이거 같으니 미리 공부 좀 하고 올 것을... 후회 막심이다. 차라리 앞에 광장에서 산책 삼아 정원을 도는 것이 더 나을지도 모르겠다.

    과거로의 여행을 포기하고 루브르를 나온다. 다리도 쉴 겸 분수대 앞 벤치에 앉아 지나다니는 사람들을 구경하니, 역시나 일본인 관광객이 젤로 많다. 쭉 뻗은 길을 따라 밖으로 나오니 큰 도로와 광장이다. 이곳이 프랑스 혁명 당시 단두대가 설치되었었다는 콩코드 광장이며 이집트에서 공수해 온 오벨리스크가 있다.

    한참을 자동차 소리를 잊고 있었는데 이곳에서 갑자기 자동차 소리가 들린다. 하지만 자세히 들어보니 이것은 자동차가 만들어내는 소음이 아니라 돌을 깔아 만든 길이라 나는 소리였다. ‘드륵드륵’하는 소리가 어쩐지 새롭다. 직선을 뻗은 길의 정점 저 멀리 개선문이 보인다.


    누구나 한번쯤은 ‘오~ 샹제리제, 오 샹제리지~ ‘하는 제목도 모르는 노래를 흥얼거렸을 거다. 그 샹제리제가 바로 여기, 콩코드 광장과 연결되어 있다. 널직한 길에 널직한 인도, 그 인도를 가득 메운 사람들과 양쪽으로 늘어선 상점들이 파리의 어떤 다른 곳보다 활기차고 화려하게 만든다. 사실이 곳은 화려함이다. 이곳에 있는 호텔과 상점 물건은 예쁘고 좋은 만큼 가격은 만만치 않다.
    시원스레 늘어선 아름드리 가로수가 우리나라에서도 흔한 플라타너스 임에 살짝 놀라면서 역시 분위기에 따라 같은 것도 달라 보일 수 있음을 생각한다.

    샹제리제에서 사람들은 파리의 과거와 현재를 만난다. 샹제리제의 정점에 개선문이 우뚝 서 있고 그 반대 방향으론 콩코드 광장의 오벨리스크가 있다. 두 과거의 상징물 사이의 화려한 거리가 샹제리제인 셈이다. 샹제리제는 밤에 봐야 더 아름답다. 조명이 그 분위기를 한껏 높여주기 때문이다. 운이 좋아 가로수에 불이 활짝 들어온 것을 보기라도 한다면 아마 황홀함에 빠질지도 모른다. 우~ 여기서 밤을 지새리…


    샤이오 궁에서 에펠탑 보기


    지금은 파리의 상징물인 에펠탑이 초창기엔 구박 꽤나 받았다 한다. 파리처럼 멋지고 아름다우며 고풍스런 곳에 이런 쇠로 만든 철탑이 들어서는 것에 대한 반대가 심했다는 것이다. 해서 어느 유명인사는 파리시내에서 저 흉물스런 에펠탑이 보이지 않는 곳은 에펠탑의 바로 아래라며 그곳의 찻집을 애용했단다. 그렇다. 에펠탑은 파리시내 곳곳에서 보인다. 하지만 가장 잘 보이고 사진 찍기 좋은 곳은 샤이오 궁의 정원의 테라스다.

    테라스에 기대고 서면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뻗은 탑이 시원하다. 정원의 분수대가 만들어 내는 물줄기도 시원하고 에펠탑 사이로 보이는 정원도 시원하다. 어느새 몰려온 관광객이 사진을 찍느라 분주한 모습이다.

    자리도 피할 겸 에펠탑으로 가지만 역시 에펠탑은 멀리서 봐야 더 멋있는 것 같다. 가까이 보니 너무 자세하게 잡티와 주근깨가 보여 실망하는 것처럼 오히려 멀리서 보는 것이 낫겠다 싶다. 전망대에 올라가면 파리의 전경을 내려다 볼 수 있는데 언제나 희망자들로 줄이 길다.

    파리를 나와 베르사이유로

    베르사이유로 가는 길은 기대가 크다. 그녀가 아무리 욕을 먹고 죽임을 당할 만큼 잘못을 저질렀다고 해도, 사실 그녀가 만들어 놓은 화려함의 상징 베르사이유가 궁금한 것은 어쩔 수 없다.

    전철을 나오면 기웃거리며 이정표를 찾을 새도 없이 무리의 사람들을 따라가면 그곳이 바로 베르사이유다. 앞 서 가는 여행객들을 보니 갑자기 줄을 서야 할 걱정에 걸음이 빨라진다. 하지만 이미 입구엔 줄이 꼬불꼬불 길기도 하다. 아침 일찍 나섰건만 그녀의 인기는 죽은 뒤에 사그라들지도 않나 보다.
    이런 것은 어느 나라나 비슷하다. 생전에는 국민의 혈세를 뽑아 탕진하고 호화 궁전을 지어 원성을 샀지만 죽은 뒤에는 이런 볼거리를 남겨 업적과는 별개로 그들과 관련된 유적지에 사람이 몰리는 걸 보면 말이다. 역시 세인의 관심사는 지극히 세속적인 것인가 보다.

    궁으로 들어가는 줄이 조금이라도 줄기를 기다리며 정원으로 먼저 간다. 어마어마한 정원의 크기에 프랑스 땅이 넓음을 새삼 실감한다. 인공의 호수에서 조정경기 시합을 할 정도라면 그 크기가 이해가 될까? 그런데 그런 호수가 달랑 하나가 아니라면 또 짐작이나 할까? 그러니 백성들한테 쫓겨난 것일 지도. 아무튼 정원은 아름드리 나무로 채워져 있다. 곳곳의 분수와 조각상, 미로공원까지 즐거이 채워져 있다. 너무 넓어 걷기엔 무리, 자전거를 빌려서 탄다.
    아름드리 나무들 사이로 자전거를 달리면 마치 어느 시골에 와 있는 듯 하다. 나무가 만들어내는 시원한 그늘과 싱그러운 냄새로 상쾌하다. 정해진 코스도 없이 이러저리 정원을 돌다 보니 별궁으로 만든 작은 궁을 하나 만났다. 분홍색이 감도는 대리석으로 꾸며진 아담한 궁이다. 애첩을 위해서 만들었다고 하는데 아무튼 시원한 여름날 저녁, 몸을 타고 흐르는 하늘하늘한 이브닝 드레스를 입고 정원에서 와인 파티열기에 좋을 듯 싶다.

    인내심으로 긴 줄을 참고 들어온 베르샤유 궁. 역시나 화려하다. 비싼 가구점에서 본 듯한 가구들과 장식, 그림으로 장식된 벽과 천정, 치렁치렁 매달린 장식의 샹들리에가 떨어질 듯 무거워 보인다. 방들은 각각 다르게 꾸며져 있다. 일직선 상에 놓인 구도는 비슷하지만 현재 관람을 위해 당시의 소품들을 최소화 한 듯 하다. 덜렁하니 작은 침대가 놓인 방 ? 사실 작다고 하지만 화려함에 대한 선입견으로 작다고 한 것이지 무척이나 비싸 보이는 것은 사실이다. ? 그림으로 가득한 방은 당시의 화려했을 모습을 상상하게 한다. 많은 방들을 지나면 거울의 방이 나온다. 벽과 천정의 주요 장식물이 거울이고 샹들리에도 많아 이런 이름이 붙었는데 무도회와 같은 모임이 열렸다고 한다. 가장 흥미로운 방 중에 하나.



    궁전 내부를 한참 만에 돌아 나와도 밖에는 아직도 입장을 기다리는 인파가 베르사이유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


    미래도시를 만난다. 라데팡스

    어디를 가나 묵직하고 고풍스런 건물이 시야에 가득 차던 파리 시내와 달리 이 라데팡스는 미래의 도시다. 네모 반듯한 건물, 유리로 채운 벽, 반듯한 보도, 규격에 맞게 깔린 길, 계획적인 도시의 모습이 사뭇 새롭다. 어디선가 불쑥 우주복을 입은 사람이 튀어나와 신분증 검사라도 할 것 같고, 미래를 구할 로보트라도 튀어 나올 듯하다.

    라데팡스 지구의 가장 윗 부분에 있는 신 개선문은 튼튼한 두 다리를 가졌다. 신 개선문은 마치 높은 곳에서 라데팡스와 파리 시내를 내려다 보면서 통제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신 개선문을 올라갈 수 있는데 파리 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다. 그렇지 않더라도 신 개선문에서는 멀리 샹제리제 거리가 보인다. 신개선문과 샹제리제의 개선문이 마주 보게 지어졌는데 날이 좋으면 더욱 또렷하게 보인다.
    라데팡스 지구의 특이한 점은 이러한 현대적인 모습에 비해 자동차의 모습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라데팡스라 불리는 곳 안에 자동차가 안 보이는 것은 물론이고 한치의 자동차 소음도 들리지 않는다. 의도적으로 계획된 도시인 이곳은 설계할 때 아예 자동차 모습은 물론이고 소리조차 들리지 않도록 지하통로 혹은 우회도로를 이용해 자동차 모습을 사라지게 했다 한다. 그러니 더욱 미래 도시같다. 신 개선문 계단에 걸터 앉아, 테이크 아웃 커피를 마시면서 샹제리제와 나폴레옹의 개선문을 바라본다.

    즐길거리   
     

    세느강 유람선 타기

    그렇게 세느 강을 찬미하던 사람들에 의해 우린 많은 환상과 편견을 키워왔다. 그래서 어쩌면 다소 실망이 있을 수도 있겠다. 하지만 그들이 그리워한 세느 강은 그 크기와 규모가 아니었다. 세느 강이 만들어 주는 파리의 분위기와 그리고 파리에서 만든 추억이었을 것이다.

    아무튼 세느강 유람선은 밤에 타야 한다. 철과 콘크리트로 만든 네모 반듯반듯 한 한강의 다리와 달리 부드러운 아치와 비슷한 듯 다른 모양을 갖고 있는 세느강의 다리들은 작아서 친근하다. 오히려 한강의 다리가 거대하다 느껴질 정도다. 밤이 되어 불이라도 밝혀지면 그 돌로 만들어진 다리에서 따뜻함이 느껴진다. 게다가 강 주위로 보이는 고풍스런 건물과 거리, 그리고 은은한 가로등이 보여주는 모습은 낮과는 사뭇 다르다. 조명으로 빛나는 에펠탑도 멋진 몸매를 자랑하고 강바람을 맞아 얼굴을 타고 흐르는 머리카락이 느낌이 좋다. 밤은 사람들을 로맨티스트로 만들어주고, 세느강과 파리는 잔뜩 그 기분을 부추기고 있다.


    길거리에서 즐기는 커피 한잔의 여유

    파리엔 유난히 길거리에 테이블이 많다. 작은 공간이라도 보이면 어김없이 테이블을 내놓고 거리에서 음식 먹기를 즐긴다. 아무래도 햇볕이 흔하지 않은 유럽의 날씨 탓인 듯 하다.

    하지만 이 단순한 야외 테이블은 아무리 햇볕이 흔하고 공해가 없는 도시라 해도 삭막함으로 가득 차 낭만을 잊었다면 흉내내기 어려운 일 중의 하나가 아닌가 한다. 먹는 것이 더 이상 생존만을 위한 것이 아니며 즐길 줄 알고 여유를 찾아야만 가능한 것. 파리에선 아주 많은 여유를 즐겨야 한다.

    밖에서 먹는 음식은 유난히 여유롭다. 햇살이 그렇게 하는지는 아니면 유럽인들의 식사시간이 넉넉한 이유 인지는 몰라도 커피 한잔을 마셔도 느긋하다. 길을 걷다가 다리가 아프거나 혹은 멋진 카페를 만났다면 주저 없이 앉아 커피 한잔을 시켜보자. 그러고는 의자에 비스듬히 기대어 앉아 지나가는 사람들을 관찰해 보자. 물론 무례하지 않게. 혹시 눈이라도 마주치면 멋진 미소로 답례해주면서.


    여행TIP   
     

    파리, 알뜰하게 여행하자!

    - 파리 비짓 패스와 까르네
    교통패스를 이용하면 그때 그때 표를 사는 것 보다 편리하고 또 저렴하다. 파리 비짓 패스는 1일, 2일, 3일, 5일권이 있는데 파리와 파리 근교의 지하철, RER, 버스, 교외 기차등을 이용할 수 있다. 디즈니랜드와 베르사이유궁, 공항까지의 교통편 이용도 포함된다.

    반면에 파리의 지하철만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까르네가 있는데 10장을 한꺼번에 사서 사용하는 것으로 하나씩 살 때 보다 저렴하다. 대신 베르사이유나 디즈니랜드와 같은 파리 교외선은 이용할 수 없지만 일행과 나누어 사용할 수 있는 잇점이 있다.

    - 박물관 패스
    파리에는 박물관과 미술관이 많다. 애초에 이 방면에 관심이 없다면 모르지만 박물관 몇 곳 들어 가다 보면 입장료가 적잖이 들어간다. 박물관 애호가들을 위한 패스가 박물관 패스다. 이 패스로는 정해진 기간 동안 파리와 파리 근교의 박물관, 기념관 60여 개를 자유로이 들어갈 수 있다. 1일, 3일, 5일권이 있다.


    여러가지 유용한 정보들

    - 유럽 국가 중 수도 물을 그대로 마실 수 있는 나라는 거의 없다. 사 마시는 물 중에는 가스 성분을 함유한 물과 그렇지 않은 미네랄 워터가 있는데 가스 성분의 물이 입맛에 맞지 않을 수 있으니 잘 골라서 선택. 그리고 식당들은 별도로 물값을 받는 곳이 많아 생각 없이 주문하다간 영수증에 올라와 있는 물 값에 놀랄 지도 모른다.

    - 파리 시내에서 움직일 때는 아무래도 지하철이 가장 편리한데, 영어표기가 많지 않아 필요한 용어를 알아 가는 것이 편리하다. 출구는 Sortie, 갈아타는 곳은 Correspondance, ~행(방향)은 Direction이다. 또한 지하철 중에는 문이 자동으로 열리지 않는 것도 있으니 타고 내릴 때 문 중간에 있는 버튼을 누르거나 손잡이를 돌려서 직접 열면 된다.

    - 조심조심, 소매치기 조심
    여행객이 많은 유럽의 도시 치고 소매치기 없는 곳이 드물어 관광지나 지하철 내부, 역 주변 등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항상 소지품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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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마음에 꼭 드는 서재 꾸미기 |
    책 읽고 싶은 마음이 절로 생겨요~

    획일적인 책상과 의자가 놓인 공간이 되기 쉬운 서재를 개성 있으면서도 실용적으로 꾸미는 방법을 배워

    보자. 3가지 스타일의 서로 다른 서재 꾸미기 노하우와 함께 코디네이터와 주부 4인이 꾸민 서재를 살펴

    보았다.

    ◀ Modern library심플하고 모던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서재. 넓은 책상은 작은 서랍이 조르르 있어서

    문구를 정리하기에도 편리하다. 책상과 책꽂이는 모두 원하는 디자인과 사이즈로 맞춤 제작한 것.

    네모 디자인.

    ▶ Romantic library
    로맨틱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가구로 꾸민 서재. 화이트 가구의 환하고 깨끗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화사한 색상의 패브릭으로 포인트를 주면 서재를 한결 아름답게 꾸밀 수 있다. 슈가홈.

    ◀ Oriental study room
    중국 앤티크 가구로 꾸민 서재.

    고풍스러운 느낌의 책상과 책꽂이로

    색다른 느낌의 서재를 꾸몄다.

    화려한 벽지로 포인트를 주어

    분위기를 더했다. 대부앤틱.

    코디네이터·주부 4인의 감각 만점 서재 구경

    ◀ 코디네이터 이승은의 나만의 책상
    아이와 남편에게 각각 서재를 만들어주고 정작 자신의 책상은 없었다는 코디네이터 이승은씨. 얼마 전 구입한 뷰러로 거실 한쪽에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었다. 오래전부터 간이 책상으로 사용되었던 뷰러는 뚜껑을 덮을 수도 있기 때문에 정리가 간편하고 장식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 코디네이터 이현민의 블랙&화이트 서재
    모던하고 심플한 스타일을 좋아한다는 이현민씨. 그가 꾸민 서재는 블랙&화이트 컬러가 돋보이는 공간으로 유리 재질의 책상과 스틸 의자가 모던한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펜던트 조명과 애니멀 프린트 러그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 코디네이터 원지선의 섀비식 스타일 서재
    원지선씨는 가장 큰 방을 작업실 겸 서재로 만들었다. 한쪽 벽면에 꼭 맞게 책꽂이를 맞춤 제작하고, 방 가운데에 커다란 책상을 놓아서 작업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로맨틱한 커튼으로 변화를 준 작업실은 로맨틱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 주부 김영주씨의 작은 서재
    주부 김영주씨는 거실을 확장해 넓힌 공간에 작은 책상과 의자를 놓아서 자신만의 서재를 만들었다. 책상과 의자는 좋아하는 프랑스 앤티크 가구로 꾸몄다. 책상 옆의 커다란 창문을 통해서 자연을 느낄 수 있어 책 읽는 시간이 한결 즐거워진다고. 


    댓글(6) 먼댓글(0) 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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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개 2005-03-04 16: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걸론 안돼요..!! 책장이 넘 모자라잖아요..
    모름지기 알라디너들 책장은 벽 하나나 두개를 책장으로 두른 서재여야 한다구요..흐흐~

    하이드 2005-03-04 16: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리엔탈룸 예뻐요. 근데, 서잰데, 책은 어디있지요? ^^;; 그러니깐 읽.는. 책. 말입니다. 흐흐흐

    울보 2005-03-04 16: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 웃지요..
    벽하나나 두개를요..
    그러게요..그러고 보니 그렇네요..하지만 저위는 꿈입니다 지금보다 좀더 큰집에서 내서재가 따로 있으면 갖고 싶은..
    넓은 들판이 보이고 하늘이 보이는 창가에서......히히히~
    전 아직 벽두개는 아닙니다,,,,조금 모자라요..책이 쌓여있지요,,구석에 잘 모시고 있지요 그렇다고 절대로 베란다로는 나가지 않습니다 햇빛은 싫어요...

    울보 2005-03-04 16: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그럼 서재라고 하지말걸 그랬어요..
    그냥 챌상이라고 할걸 그랬나,,아이고 민망해라,,

    울보 2005-03-04 17: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올리브님 혹시 그런곳에 사시나요...바다가 보이는..

    울보 2005-03-04 2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님의 집에 가면 뭐 건질거라도 있을까 모르고 있는 책도 있지요..
    책이 어디에 있는지는 다 아시는지...
     
     전출처 : stella.K > 갤러리, 박물관 미술관련 사이트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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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미술 교과 모임 http://art.labor.co.kr/default.htm
    제 3 도예 벽화 연구소 http://3.co.kr/
    최병식 미술비평과 예술세계 http://myhome.elim.net/~choi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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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터넷협회 http://www.5netart.com/

    미술전문지 사이트


    문화게릴라 http://cafe.daum.net/namoo30
    디자인넷 http://www.designnet.co.kr
    디자인신문 http://www.designnews.co.kr
    미술과 담론 http://art.centerworld.com/discourse
    미술세계 http://www.misulsegae.com
    월간미술 http://art.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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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인 신문 http://www.designnews.co.kr/
    미술전문지 아띠 http://www.artee.co.kr/
    월드 아트넷 http://www.worldartnet.com/

    외국미술관 박물관 사이트

    토국립박물관 ry http://www.npg.org.uk/live/index.asp
    Petersburg Salvador Dali Museum http://www.npg.org.uk/live/index.asp
    Vatican Museum http://www.christusrex.org/www1/vaticano/0-Musei.html
    World Wide Arts Resources - Museums http://www.wwar.com/
    구겐하임 박물관 http://www.louvre.fr/
    뉴욕현대미술관 http://www.moma.org/
    런던 자연사박물관 http://www.nhm.ac.uk/
    렘브란트 미술관 http://www.rembrandthuis.nl/flash.html
    루브르 박물관 http://www.louvre.fr/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http://www.metmuseum.org/
    미국대학살 박물관 http://www.ushmm.org/
    스위스 자연사 박물관 http://www.nhm.ac.uk/
    아트 뮤지움 http://www.byu.edu/moa/
    올세이 미술관

    http://www.musee-orsay.fr:8081/ORSAY/accueilMO/HTML.NSF/732927420973f9b5c12564280045edf6/322da73321db3942c1256714004e756a?OpenDocument 유터주립 미술관 http://www.utah.edu/umfa/
    이탈리아 고고학 박물관 http://www.crs4.it/OLD/RUGGIERO/MUSEO/mus_ind.htm/
    퐁피드 미술관 http://www.cnac-gp.fr/Pompidou/Home.nsf/docs/fhome
    한미박물관 http://www.koma.org/

    http://www.kyohaku.go.jp/
    뉴욕메트로폴리탄 박물관 http://www.metmuseum.org/
    네오나르도 미술관 http://www.leonardo.net/
    로스엔젤레스 미술관 http://www.lacma.org/
    루이지에너 현대 미술관 http://www.louisiana.dk/dansk/
    몬트리올 미술관 http://www.mbam.qc.ca/sommaire.html
    미국자연사 박물관 http://www.amnh.org/splash.html
    보스톤 박물관 http://www.mfa.org/
    세계의 박물관 http://www.icom.org/vlmp/
    스미소니언 http://www.si.edu/
    에르미타쥬 미술관 http://www.hermitage.ru/
    온타리오 아트 http://www.ago.on.ca/
    웹 뮤즈움 파리 http://www.ibiblio.org/wm/
    클리브랜드 박물관 http://www.clemusart.com/
    Art Gallery of Ontario http://www.ago.on.ca/
    Art History http://rubens.anu.edu.au/
    Art History Resources on the Web http://witcombe.sbc.edu/ARTHLinks.html
    Ashmolean Museum http://www.ashmol.ox.ac.uk/
    Asian Arts http://www.asianart.com/index.html
    Bayly Art Museum http://www.virginia.edu/~bayly/bayly.html
    Birmingham Museum of Art http://www.popularcategories.com/
    British Museum http://www.thebritishmuseum.ac.uk/
    Brooklyn Museum http://wwar.com/
    Columbia Museum of Art http://www.scsn.net//users/cma/
    Denmark National Museum http://www.natmus.min.dk/
    Deutsches Historisches Museum http://www.dhm.de/
    Deutsches-Museum http://www.deutsches-museum.de/index.htm
    Diacenter for the Arts http://diacenter.org/
    Exploratory Science Museum http://www.exploratory.org.uk/
    Finish National Museum(Helsinki) http://www.fng.fi/
    Incredible Art Department http://www.artswire.org/kenroar/
    National Gallery of Art Washington D.C http://www.nga.gov/
    National Gallery of Canada http://www.rom.on.ca/

     

     

     

    열심히 노력하다가 갑자기 나태해지고

    잘 참다가 조급해지고,

    희망에 부풀었다가 절망에 빠지는 일을 또다시 반복하고 있다.

    그래도 계속해서 노력하면 수채화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겠지.

    그게 쉬운 일이었다면,

    그 속에서 아무런 즐거움도 얻울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러니 계속해서 그림을 그려야겠다.

     

                                                                         -고흐가 동생 테오에게 보낸 편지 중에서-

     

    미술관련 사이트 : empas

    꽃마리 : 김필연시인의 서재

    고흐의 편지: 김보영님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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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재들>

     

    1. 필기는 나의 생각을 적어라!!
    - 선생님의 말을 그대로 받아 쓰는 것보다 나의 생각을 중심으로
    적는다. 수업 중 생긴 의문점이나 나와 생각이 다른 점들을 적다보면
    수업을 집중해서 듣게 되고 스스로 생각하는 공부를 하게 된다.

     

    2.한시간 공부하고 오분은 놀아라!
    - 공부를 하다가 집중이 안 될때 춤이나 요가를 하면서
    기분 전환과 혈액 순환을 돕는다.

     

    3. 가장 중요한 책은 일기장!
    - 일기의 맨 첫 장에 자신이 되고 싶은 장래 희망을 적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무엇을 할지 일년, 한달, 하루, 한 시간에 따른
    세부적인 계획을 세운다.

     


    <1600여명의 하버드생들>

     

    1.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도 공부 하는 시간만은 엄격히 관리
    - 공부 할 때는 전화 휴대폰을 끊는 등의 공부에 장애가 되는 것들을
    스스로 차단한다.

     

    2. 최고의 공부 기술은 글쓰기!!
    - 하버드 학생들이 반드시 익히고 싶은 공부의 기술은 컴퓨터나 첨단 기술이 아닌 글쓰기였다.

     

     

    <조승연의 공부 비법>


    1. 내 스타일로 공부해라!!
    - 자신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찾아라.
    바른 자세로 책상에 오래 앉아있는게 불가능한 사람이라면
    꼭 그러한 방법을 고집하기 보다 나만의 스타일을 개발하면 된다.

     

    2. 20분 마다 과목 바꿔서 공부하기
    - 집중력이 떨어질 때 과감히 다른 과목을 선택하라!!
    무조건 지속적으로 오랜 시간 공부 한다고 해서 능률이 오르는 것은
    아니다. 조승연은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한 과목을 20분 동안 공부
    한 뒤 두뇌의 다른 부분을 사용 할 수 있는 전혀 다른 과목으로
    옮겼다가 다시 원래 공부했던 과목으로 돌아 오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예를 들어 수학을 20분간 공부 했다면 국어를 20분간 공부해 좌뇌와
    우뇌 활동의 균형을 맞추었다.
    - 개인의 집중력에는 차이가 있으므로 20분이라는 시간은 달라질 수 있다.

     

    3. 공부 설계도 만들기                                                                                      

    - 책을 읽고 나서 자신이 이해한 부분을 직접 써 본다.
    - 이해한 부분을 직접 도표화 시키거나 도면을 만들어 본다.
    - 이러한 연습 과정을 통해 도표를 이용한 시험 문제에도 쉽게 적응할 수 있다.

    * 조승연의 영어 공부 방법 *
    - 영문법이 처음 체계화 되기 시작 했을 때 나온 책들을 모두 읽어
    영어의 구조 전체를 이해함

     

     

    <장승수의 공부 기술>


    1. 사전과 친해져라!
    - 공부를 할 때 옆에 항상 놓여있는 영한사전, 한영사전, 국어사전 등등
    -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문맥상 흐름으로 대충 지나가거나 아니면 무조 건 외우지 않는다!
    사전을 찾아 그 단어를 반드시 이해하고 간다.
    - 처음 읽을때는 3개월이 걸렸던 법학서적이 하루만에 보게 된다. 그리고 빨라지면 질수록 이해는 높아가게 된다.

     

    2. 공부의 시작은 완전한 이해다
    1) 단락의 제목을 통해 이야기하고자 하는 뼈대를 파악해야 한다
    2) 교과서에 나온 단어들의 뜻은 모두 알아야 한다
    3) 이해의 정도는 책을 덮고 다른 이들에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3. 공부의 반은 암기다!
    1) 잊아버리지 않을 때까지 반복해라
    - 자꾸 까먹는다고 포기하지 말자!
    2) 외우는데도 요령이 있다!
    -앞글자만 따서 운율에 맟줘 외워라!
    -상관관계를 생각해서 외워라! (신체를 이용한 암기법)
    3)외운 것을 정리해서 써본다.
    -이해되고 외운 것을 보지 않고 노트에 한번 써본다.
    -외운 것을 써 본 것은 단어나 요약으로 외우는 것이 아닌, 원문 그대로를 외우도록 한다.
    그렇게 해야 나중에 왜곡되어 해석하거나, 기억이 틀려지지 않는다.

     

    4. 거북이 공부법!
    거북이와 토끼의 경주를 생각해보라!
    누구나 알고 있어 쉽게 지나칠수 있지만 이것이 바로 공부의 길이기도 하다! 빨리 출발한다고 머리가 좋다고 승리하는 것이 아니다.
    더디게 가면 어떤가.. 공부를 즐기면서 차근차근 알고 가는게 중요하다.
    빨리가는 토끼는 지나가는 길에 무엇이 있는지, 그리고 그 숲이 어떻게 생겼는지 못할 수도 있지만, 느리게 가지만 차근차근히 간 거북이는
    알고 있다. 최후의 승자는 거북이!!

     

    5. 결론!
    1) 처음에 제대로 배워야 한다!
    2) 확실히 이해하고 외워야 한다!
    3) 암기할 자료를 쉽게 만들어서 외워라!
    4) 기억나지 않은 것이 없나 확인해야 한다!!

     

     

    <송명근 박사의 공부 비법>

    1.뿌리 공부법
     1)학창 시절, 학교수업과 진도 선생님 말씀에 얽매이지 않고 내가 궁금한 것, 내가 알고 싶은 것 위주로 공부한다.
     2) 알고 싶은 것이 있으면 그와 관련된 모든 책을 읽었고 알 때까지
    집요하게 파고 들었다.
     3)입학시험 기간이 되면 시험 공부를 시작하면 평소에 다져놓은 폭넓은 지식이 있어서 단시간에 많은 점수를 올릴수 있었다.

     

    *나무를 보면 큰 줄기에 작은 뿌리들이 하나하나씩 연결되어 있다.
    뿌리가 되는 것 하나를 공부하면 그에 연결된 다른 뿌리가 생기듯 다른 지식들도 생기게 되고 그 위에 싱싱한 잎이 나고 꽃이 피는것처럼 나중에 좋은 결과를 얻을수도 있다.

     

    2. 내가 알고 싶은 것을 공부해라!
    1)단계별로 나누어서 보면 내가 알고 싶은 것을 알고야 말겠다는 목표설정을 처음에 하고 그 뒤에 정확한 상황판단. 치밀한 계획, 과감한 실천, 철저한 사후 평가의 과정이 계속 있어야 한다.
    2)자신이 알고 싶은 것을 스스로 공부하는 자기 주도적 학습!!

     

    3.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준 가정교육!

     

     

    <서진규의 공부 방법>


    1. 짧고 굵은게 최고다! (조선무 공부법)
    1)하루 한시간을 하더라도 집중해서 하라!
    (짧은 시간 집중해서 공부할것!)

     

    2. 집중력을 유지시키기 위해서는 목표가 있어야 한다.
    -어릴때부터 암행어사 박문수처럼 정의로운 사람이 되고 싶었던 서진규 . 공부를 포기하고 싶거나 지칠때마다 암행어사가 되는 상상의
    나래를 펼쳤다고한다.
    ->목표나 이상을 정하고 공부를 포기하고 싶거나 지칠때마다 자신의 꿈이 실현됐을때의 모습을 그려라!

     

     

    <고승덕 변호사의 공부 방법>

    ** 좋은 공부 습관이 기적을 만든다!!**


    1. 콩나물 시루법
    시루에 물을 부으면 구멍이 뚫린 시루에 물을 부으면 구멍이 뚫린 밑으로 물이 다 빠져 나가는 것 같지만 시간이 지나고 살펴보면 어느새 싱싱하게 자라있는 콩나물을 발견하게 되는 것처럼 공부도 그와 같다는 것!
    -처음 한번 읽고, 두 번 읽고, 네 번 반복해 읽으면 처음엔 별로 다르게 느껴지지 않지만 콩나물이 자라듯 어느새 머릿속 지식은 쑥쑥 자라있는 걸 발견하게 된다!


    2. 한권의 책을 교과서로 삼고 새로운 정보를 추가 기록하는 단권화!!
    여러 가지 책을 보는 것이 아니라 단 한권의 책에 모든 정보를 모아놓고 그 책이 반복해서 봄으로 자연스레 그림처럼 남도록 각인시킨 것이다!
    (학창 시절, 교과서가 가장 기본이기 때문에 교과서를 중심으로 단권화한 것이다.)

     

    3. 포기하지 않으면 불가능이 없다!
    -습관을 잘 배워서 끈기있게 해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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