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심하게 선택한 와인.
이제 기대했던 맛을 이끌어내기 위해 남은 것은 철저한 보관이다.
와인을 적절히 보관할 수 있는 방법과 도구들을 만나보자.

로마네 콘티(Romanee Conti)나 샤토 페트뤼스(Ch?eau Petrus)처럼 한 병에 수백만 원을 호가하는 최고급 와인을 구입했다 하더라도, 장식장에 보란 듯이 세워둔 채 보관한다면 그 와인은 제 가치를 잃게 될 것이다.

일정한 온도는 와인 보관에 있어서 그만큼 중요한 요소다. 이상적인 온도는 10∼15℃ 사이로 급격한 온도 변화가 있거나 고온 혹은 저온에서 보관할 경우에는 맛에 이상이 생기게 된다.

습도 역시 60∼80%를 유지시켜주는 것이 좋은데, 습도가 이보다 올라가면 와인 외부에 곰팡이가 생길 수 있고 습도가 낮으면 코르크가 말라 틈 사이로 와인이 증발한다.

와인을 보관할 때는 병을 눕혀 두는 것이 좋은데, 이렇게 하면 코르크가 와인에 닿아 촉촉하게 유지돼 와인의 산화가 방지된다.

먹다 남은 와인을 제대로 보관하는 것 역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병이 열리는 순간부터 와인과 공기는 반응하기 시작하고, 오랫동안 공기와 접촉하면 산화가 돼 식초 맛이 나게 된다.

이때는 진공 와인 세이버를 이용해 병에서 산소를 빼내거나, 와인병 스토퍼를 이용해 공기와의 접촉을 방지할 수 있다.

이외에도 와인 종류에 따라 온도를 맞춰주는 와인 셀러나 랙 등도 와인 보관을 도와줄 것이다.

고가의 와인이 그 맛을 잃고 식초로 변하는 것은 순식간이다.

잘 숙성된 와인을 그 맛 그대로 음미하기 위해서는 보관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와인 보관을 용이하게 하는 아이템들을 준비해 두는 것도 좋은 와인을 선택하는 것 못지않게 중요하다.


 

와인병을 안전히 자리 잡게 해주는 와인 랙.
GRANDVIN KOREA















병 입구를 간단히 막을 수 있는 파란색 꽃 모양 스토퍼와 펌프형 스토퍼.

ZYLISS
















스테인리스 스틸과 목재가 어우러진 GE 모노그램 와인 냉장고.
자동 온도 조절 장치가 있어 와인 보관에 적당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준다.
GE 백색가전


상단부의 강철과 하단부의 고무가 조화를 이루는 와인 스토퍼.
와인병 입구에 올려놓고 살짝 누르면 마개의 중량감으로 인해 공기가 새어나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GRANDVIN KOREA


 

BOOK

<김혁의 프랑스 와인 명가를
찾아서>


와인 칼럼니스트 김혁이 들려주는 프랑스 명품 와인 기행. 작가가 50여 곳의 프랑스 와인 성을 다니면서 견학한 내용들을 사진과 함께 전하고 있다. 각종 와인의 역사, 생산 과정, 와인 철학, 자연 환경, 요리, 축제 등 와인에 관한 참신한 지식들이 가득 담겨 있으며, 와인이 생산되는 현지 여행을 통해 수준 높은 와인 문화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김혁 지음/세종서적







<한손에 잡히는 와인>

이 책에서는 산지나 포도 품종, 와인의 풍미를 배가시키는 음식 등 개개인의 취향에 맞는 와인을 찾아내기 위해 필요한 키워드가 정리되어 있다. 특히 만화와 함께 설명이 이루어져 지루하지 않으며, 무엇보다도 와인에 대해 알고 싶어하는 초보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책이다.

히로카네 켄시 지음/(주)베스트홈










<The Home Wine Cellar>

자신의 집에 맞게 와인 셀러를 디자인하고 설치할 수 있는 기본적인 단계들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는 이 책은 사진과 일러스트가 함께 실려 있어 설명을 돕는다. 또한 온도와 습도를 컨트롤하기에 좋은 장소들을 소개하고 있으며, 본인이 직접 DIY하는 와인 셀러 팁도 제시하고 있다.

Perry Sims 지음/Running Press Book Publishers

럭셔리
에디터ㅣ고나영 사진ㅣ이주형 사진 제공ㅣ아영주산(2631-2304)
제품 협찬ㅣ그랑벵코리아(569-8700), 벨라지오(2005-3976),
GE 백색가전(031-284-9990), 질리스(2192-9642)

출처/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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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놀자 > 칭찬도 예술이다.



칭찬도 예술이다.

칭찬도 예술이다.
"칭찬은 바보를 천재로 만든다"는 말이 있다.

어쩌면 극단적인 말로 들릴지도 모르지만,
칭찬은 분명 사람을 아름답게 만드는 보이지 않는 힘을 갖고 있다.

이런 면에서 칭찬도 예술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잘못을 지적하기보다 칭찬할 만한 모습을 찾아 내는
안목을 기르는 것도 다른 사람과 나의 삶을
아름답게 하는 지혜라고 할 수 있다.

그 자리에서 구체적으로 하자 칭찬할 일이 생기면
그 자리에서 바로 칭찬하는 것이 좋다.

누구나 칭찬 받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자랑하고 싶은 심리가 있으므로
여러 사람 앞에서 칭찬하면 효과가 커진다.

그리고 단순히 "잘했어", "좋아요" 라는
모호한 칭찬은 형식적인 느낌을 주므로
"이 서류는 참 간결하고 설득력이 있군요"라는 식으로
구체적으로 말한다.

군더더기 없이 하자

수학을 70점 맞던 아이가 90점을 맞았을 때
"참 잘했어. 열심히 하니까 성적이 오르지?
조금 더 하면 다음엔 100점 맞을 수 있을 거야" 라고
말하는 부모들이 있다.

언뜻 보기엔 칭찬같이 들리지만
뒷말 때문에 아이는 부담감을 느끼게 된다.

칭찬을 할 때는 결과보다는
노력한 과정을 높이 사되, 현재의 상태와 느낌을
넘어서지 않으면서도 간결하게 한다.

다채롭게 하자

예를 들어 부모가 자녀를 칭찬할 때
"엄마는 우리 딸이 정말 자랑스러워"라는 글귀를 써서
잘 보이도록 장소나 책상 앞에 붙여 두면
아이는 큰 기쁨과 만족을 얻게 된다.

이와 같이 칭찬을 표현하는 방법과 더불어 업적,
일하는 태도, 말씨, 인상, 옷차림 등 칭찬할 내용도
상황에 맞게 작은 일부터 다양하게 찾아본다.

과장되게 하지 말자
추켜세우기 식의 지나친 칭찬은 주의해야 한다.

과장된 칭찬은 평소에 하던 칭찬마저
그 진실성을 잃게 하므로 잘한 일에 대해서만
칭찬하는 것이 좋다.

한편, 자신을 과소 평가하고
비하하는 버릇이 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칭찬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무슨 꿍꿍이가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게 된다.

남을 칭찬하기 전에
자신을 먼저 인정하고 칭찬할 줄 알아야 한다.

- 좋은생각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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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 2005-03-08 09: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배워야 할 좋은 글입니다. 자식은 없지만 조카가 있는데 칭찬하기가 무지 어렵다는 것을 깨닫고 있거든요.

울보 2005-03-08 1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아이를 기르면서 항상생각하는 문제인데,,,어렵더군요,,
 

여러분은 반론을 제기 할 수 있나요?


1. 토요일 비올 확률은 50%, 일요일 비올 확률은 50%, 그러면 주말(토+일요일)에 비 올 확률은 100%이다.

2. 실험통계학자 Wan Dumholtz는 뒷다리가 짤린 벼룩들을 대상으로 뛸것을 요구하고 이 결과를 통계처리 한다음  벼룩의귀는 뒷다리에 있다는 수학적 증명을 해 냈다.

3. 팝콘 1컵에 물 1컵을 넣으면 물팝콘 2컵이 되지 않는다. 이로서 1 + 1 = 2 임을 부정할 수 있다.

4. 하루의 1/3 즉 122일간은 잠을 자야 한다. 45일은 먹어야 한다, 하루의 1/4 즉 91일은 놀아야 한다.
   한주의 2/7 즉 104일은 주말이라 학교에 가지 않는다. 따라서 1년에 학교 갈수 있는 날은 고작 3일 뿐이다.

5. 대학을 나온 독신녀가 35세 넘어 결혼할 확률은 그녀가 테러범에 의해 살해될 확률보다 낮다.

받아 들여지나요?


1. 달팽이와 마하2인 제트전투기와 속도 차이는 40만배, 여러분과 여러분의 펜티엄컴터와의 계산속도 차이는 10억배이다.

2. 후지산을 15분마다 한대씩, 24시간 계속해서 덤프트럭으로 치우는데 걸리는 시간은 1만년이다.

3. 에이즈에 걸려 죽을 확률은 에이즈에 걸린 애인과의 정사후 집에 돌아가다 오토바이에 치여 죽을 확률보다 작다.

4. 200만정도가 사는 도시에서는 머리카락수가 똑 같은 사람이 최소 2명 이상 있다.

5. 일생 만날 여자(남자)중 최고의 신부(신랑)는 만날 사람의 37%를 퇴짜 논 뒤 바로 다음에 만나는 사람이다.

6. 꿈을 꾸는 사람중 3.6%는 현실과 완전히 일치하는 예지적인 꿈을 꾼다.

7. 사망자의 46%는 자신의 생일이 지난 다음 3개월 내에 사망한다.

 

마지막으로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을..

여러분이 패퇴중인 600명 병사의 지휘관이라고 하자. 두개의 퇴로가 있는데 첫번 길로가면 200명이 살아서 탈출할 수 있고  두번째 길로 가면 전원이 무사히 퇴각할 확률이 1/3, 전멸할 가능성이 2/3 라고 한다면 어느 길을 택할것인가?
 

"Innumeracy" 에서 발췌하였습니다...일요일 편히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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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워야할 중요한 구문공식 1


S : 주어 / V : 동사 / O : 목적어 / C : 보어 /

There + be+ S : ~가 있다.

<~가 있다.>라고 사람이나 물건의 존재를 나타낼 때에는 There be + 주어의 형식을 써서 표현한다. be는 주어의 수에 일치하여 단수 또는 복수가 된다. 다만 특정한 것의 존재를 나타내는 때는 there를 쓰지 않고 <S + be>로 하고 부사구를 문두에 둘 때에는 <부사구 + be+ S> 의 어순으로 하는 것이 좋을 때도 있다.

ex) There are three windows in this room. (이방에는 3개의 창이 있다.)
There is no one who can swim here. (여기에는 수영할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It is ~ (for) ~ to ... / It is ~ that : ~가 ...하는 것은 ~ 이다.

주어가 구나 절로서 긴 문장일 때에는 형식상의 주어인 It을 문두에 놓는다. 구는 대체로 부정사가 많지만 동명사를 쓰게 되는 경우도 있다. 절은 that가 이끄는 절이 대부분이지만 <~인지 어쩐지>이란 뜻을 나타낼 때에는 whether가 이끄는 절이 오며 또 의문사를 쓰는 경우도 있다. 부정상의 의미상 주어를 나타낼 때에는 <for + 목적격> 을 쓰고 동명사의 의미상의 주어는 소유격(또는 목적격)을 쓴다.

ex) It is not easy for an old man to memorize 50 words each day.
(노인이 하루에 50개의 단어를 기억한다는것은 쉽지가 않다.)
It is doubtful whether he will keep his word. (그가 그의 말을 지킬지는 의문스럽다.)

It is necessary ~ that should ~ : ~가 ~하는것이 필요하다.

<필요하다, 당연하다, 바람직하다, 이상하다>처럼 의무, 충고, 타당성, 의외 따위를 나타낼 때에는 It is necessary (natural, desirable, strange 등) that should~로 나타낸다. 이때 should는 습관적으로 넣는다.

ex) It is natural that you should appologize to him. (당신이 그에게 사과하는것은 당연한 일이다)
It is important that you should make a decision. (당신이 결정하는것이 중요하다.)

It is ~ that(who) ~ : ~가 ... 하는것은 ~이다.

문장의 일부에 특히 상대방의 주의를 끌기 위해서 쓰는 강조구문이다. 보통으로 말하자면 <너는 잘못 생각하고 있다.>라고 할 것은 <너>를 강조하고 싶을 때에는 <네가 잘못 생각한거야>라든가 <잘못 생각한 것은 너야>라고 한다. 이것을 영어로 말해 보면 "You are Mistaken"은 보통문장이고 you를 강조하면 It is you that are mistaken이 된다. It is 다음에 오는 것이 사람이면 that 대신에 who를 써도 좋다.

ex) I think it was Chulsoo who broke this vase. (이 꽃병을 깬사람은 철수라고 생각한다.)
It was here that I saw these children. (내가 이 아이들을 본것은 바로 여기다.)

It is said[They say; I heard] that ... : ... 라고들 한다.

<..라고들 한다. ... 라는 소문이다.>라고 할 때에는 They say that... 또는 수동태로 It is said that ...을 쓰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I hear..., I am told that ..., We hear ..를 써도 좋을 때가 있다. 또한 <~에 하면 ...라고 한다.>는 according to~를 써도 좋다.

ex) It is said that the climate of this district is very mild.(이 지역의 기후는 매우 온화하다고 한다.)
According to today's paper, there was a severe earthquake in Los Angeles.
(오늘 신문에 따르면 로스엔젤레스에서 몇번의 지진이 있었다고 한다.)


It goes without saying that... / Needless to say : ... 은 말할 것도 없다.

<...은 말할것도 없다>는 It goes without saying that...을 써도 좋으나 어디까지나 문어적 표현이다. needless to say는 It is needless to say that ...에서 온 관용구로서 ㅁ누두에 온다. 또한 There is no need to say that...을 써도 좋고 구엋로는 I need not say that이라고 해도 좋을 때가 있다. <~은 말할 것도 없고, ~은 물론> 따위는 not to mention, to say nothing of 따위를 쓴다.

ex) She can speak French, to say noting of English.
(그녀가 영어는 말할것도 없고 불어도 말할 수 있다.)
= She can speak French as well as English.
= She can speak not only English but French.
= She can speak French, not to mention English.

It takes... to~ : ~가 ~하는데 (시간이) ... 걸리다.

<(시간이 얼마) 걸리다>는 take를 쓴다. 사람이나 사물을 주어로 하는 용법 이외에 <~가 ~하는데(시간이) ...걸리다>라고 할 때에는 It를 가주어로 하여 <It takes + 사람 + 시간 + to~>의 형식을 써서 나타낸다.다만, <It takes + 시간 + for - to~>의 형식도 쓰인다.

ex)It took me fifteen minutes to walk to the station. (난 역까지 걸어서 15분 걸린다.)
= It took fifteen minutes for me to go to the station on foot.

not ~ until... / It is not unitil... that ~ : ...하고 나서야 비로소 ~하다.

<...하고나서야 비로소 ~하다>는 영어로 not ~ until인데 이는 강조구문이다. 영어를 우리말로 번역할 때에도 이를 적용하면 좋다.

ex) It is ten years since I came to Korea. (내가 한국에 온 지 10년이 지났다.)
= I have been in Korea for ten years.
= Ten years have passed since I came to Korea.

There is no doubt that ... / No doubt.. / It is evident that... : ...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명백하다.

<...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는 <...은 명백하다>와 내용적으로 같으나 직역하려면 There is no doubt that ... 를 쓰든가 No doubt를 부사구로 앞에 내세우면 좋다. <...을 나는 의심치 않는다.>라고 할 때에는 I have no doubt that...을 쓴다.

ex) There is no doubt that he broke his word.
(그가 그의 단어를 잊어버렸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명령법, and[or]...: ~하여라. 그러면 [그러지 않으면]...

<~하여라. 그러면...>에는 <명령법, and...>를 <~하여라. 그렇지 않으면...>에는 <명령법, or...>를 쓴다. 다만, 전자에는 if~를, 후자에는 if not~을 쓸 수도 있다.

ex) Get up early, or you will be later for school. (일찍일어나라 그렇지 않으면 학교 지각할것이다.)
= If you don't get up early, you will be late for school.

feel like ~ing : ~하고 싶어지다, ~하고 싶은 마음이 들다.

<~하고 싶다>고 의욕을 적극적으로 나타낼 때에는 would like to나want to를 쓰나, <~하고 싶어지다, ~하고 싶은 마음이 들다>라고 소극적인 의욕을 나타낼 때에는 feel like ~ing를 쓴다. 이 경우, like는 형용사로서 worth~ing와 같이 뒤에 동명사를 목적어로 수반한다. like대신에 inclined나 disposed를 써서 <feel inclined to+원형><feel disposed for +~ing[명사, to~]>라고 하면 의욕이 그 방법으로 쏠림을 나타낸다.

ex) I don't feel like working today. (난 오늘 일하고 싶지 않아.)
= I don't feel disposed for work today.

I wonder : ...일까?, ~인지 모르겠다.

<[대관절, 도대체] ...일까?, ~인지 모르겠다.>라고 자기 심중의 의혹을 나타낼 때에는 I wonder 뒤에 목적어로서 if, wether 또는 의문사가 이끄는 절을 이어 준다. 이 경우, if는 <...인지 어떤지>란 뜻으로 whether과 같다.

ex) I wonder whether I might ask you to help me. (난 당신이 나를 도와줄지 아닐지 모르겠다.)

be going to ~ : ...할 예정이다.

<...할 예정이다.>라고 의도를 나타낼 때에는 <be going to + 동사원형>이 가장 보편적으로 쓰인다. 이 밖에 intend to ~, mean to ~ 따위도 쓰이지만, 이것들은 다른 뜻으로도 쓰인다. 또한 I'm thinking of ~ing 를 써서 좋을 경우도 있다. <~할것 같다. ~하려 하고 있다.>처럼, 말하는 사람이 확실히 그러리라고 느끼거나 생각하는 것을 나타낼 때에도 be going to를 쓰면 좋다. 이 경우, 주어는 사람이 아니고 사물일 때가 많다.

ex) What are yo going to be in future? (미래에 넌 무엇을 할거니?)
It is going to rain, you had better take an umbrella. (비가 올거 같다. 우산을 가져가는것이 낫겠다.)

must~ / should~ / ought to ~ : ~하여야 한다. / ~하지 않으면 안된다.

의무나 필요를 나타내는 데는 조동사 must, should, ought to를 쓴다. must는 과거형, 미래형이 없으므로 had to, will[shall] have to 를 대용하낟. ought to는 바람직한 것, 도덕적 의무, 본분 따위를 나타내는 점에서는 should와 같으나, should는 조언을 구하거나 줄 때에도 쓰인다. 또 should는 ought to만큼 뜻이 강하지 않으며, 권고를 나타낼 때 쓰면 좋다.

ex) You will have to wait for his reply until tomorrow. (넌 낼까지 그의 답장을 기다려야 될 것이다.)

should, ought to + have + 과거분사 : ~했어야 했는데, ~하지 않은 것이 잘못이다.

과거에 있어서, 달성되지 않았거나 실현되지 않은 의무를 나타내는 <~했어야 했는데 (안했다.), ~하지 않은 것은 잘못이다.> 따위의 표현에는 should have, ought to have에 과거분사를 붙여서 나타낸다. 거꾸로 <~해서는 안 되었는데>라고 과거의 일에 대한 비판을 나타낼 때에는 should not have, ought not to have 뒤에 과거분사를 붙여서 나타낸다.

ex) I think you should have told her that you were sorry.
(니가 미안하다고 그녀에게 말했어야 했다고 생각한다.)

 

 

외워야할 중요한 구문공식 2


S : 주어 / V : 동사 / O : 목적어 / C : 보어 /

can / may : ~할 수 있다. / ~해도 좋다.

<...할 수 있다.>라는 능력은 can으로 나타낸다. can의 과거형은 could, 미래형은 will[shall]be able to 를 쓴다. may도 can과 같은 뜻으로 쓰이나, 자연히 발생하는 가능성 또는 결정한 결과 생기는 가능성을 나타낸다. <~해도 좋다>라는 허가, 용인은 may를 써서 나타내나, 구어에서는 can을 쓰기도 한다.

ex) May I smoke?(담배펴도 됩니까?)

must : ~임에 틀림없다. 틀림없이 ~일 것이다.

<~임에 틀림없다, 틀림없이 ~일 것이다>라고 추측을 나타낼 때에는 must를 쓰면 편리하다. must는 <~일지도 모른다.>란 뜻의 may보다 뜻이 강하며, 그 부정, 즉<~일리가 없다>라고 할 때에는 cannot을 쓴다. 또한, 이미 알려진 사실이나 조건으로 판단하여 <당연히 그러함에 틀림없다.>라고 할대에는 ought to나 should를 쓴다. 과거의 일을 추측하여 <~이었음에 틀림없다>라고 할 때에는 <must have + 과거분사>로 나타낸다.

ex) He has not yet come. He must have missed the train.
(그가 아직 집에 안왔어. 그는 열차를 놓쳤음에 틀림없어.)

may, may have + 과거분사 : ...일지도 모른다. ...했을지도 모른다.

가능성을 나타내는 <~일지도 모른다>는 형용사 possible, 명사 possibility, 부사 possibly, 또는 가능성이 희박할 때에는 perhaps따위를 써서 나타낼 수 있으나, 의심이나 불확실성이 내포되어 있는 가능성을 나타낼 때에는 may를 쓴다. 과거일에 관하여 <~했을 지도 모른다>라고 할 때에는 <may have + 과거분사>로 나타낸다.

ex) The news may, or may not, be true. (그 소식은 사실일지도 모르고 아닐지도 모른다.)

(if + 과거형), would [should, could, might]+ 원형 : (...하면) ~할 텐데

<(...하면) ~할텐데>라고 현재의 사실과 반대되는 가정, 상상을 나타낼 때에는, 조건을 나타내는 if절에는 가정법을 쓰고, 결과를 나타내는 주절에는 would, should, could, might에 원형을 붙여서, 가정법 과거란 형식을 쓴다. 이 경우, 조동사의 용법은 각각 will, shall, can, may의 용법에 준한다.

ex)If you asked for his aid, he might help you.
( 만약 당신이 그의 도움을 요청한다면 그는 당신을 도와줄것이다. )

(if + had + 과거분사), would [should, could, might] have + 과거분사 : (...했다면) ~ 했을 텐데

<(...했다면) ~했을 텐데>라고 과거 사실에 반대되는 가정, 상상을 나타낼 때에는, would, should, could, might에 <have + 과거분사>를 붙여서 나타낸다. 이 경우, 조건을 나타내는 if 절에는 <have + 과거분사>를 쓴다.

ex) If it had been fine yesterday, I would have gone out somewhere.
(만약 어제 날씨가 좋았다면, 난 어딘가에 갔엇을텐데)


I wish + 가정법 과거/ 과정법 과거완료 : ...하면 좋을텐데 / ...했더라면 좋았을 텐데

<...하면 좋을텐데>라고 현재 불가능한 원망을 나타낼 때에는, I wish 뒤에 가정법 과거를 술어 동사로 하는 절을 붙인다. 이 경우, 절을 이끄는 접속사 that을 생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했더라면 좋았을 텐데>라고 과거에 있어서 불가능했던 일에 대한 원망을 나타낼 때에는, I wish 뒤에 가정법 과거완료를 술어 동사로 하는 절을 붙인다.

ex) I wish I had a car of my own. (나의 차를 가지고 있었더라면 좋았을텐데..)

It is no use ~ing / There is no use in ~ing : ~해도 쓸데 없다. / ~해도 소용없다.

<...해도 소용없다>라고 할 때에는, It를 형식 주어로 하고 ~ing를 진주어로 하는 It is no use ~ing를 쓰거나, There is no use(in) ~ing를 쓴다. 또한 It is no good ~ing도 쓴다.

ex) It is no use crying over spilt milk. (우유가 업질러진후에 울어도 아무 소용없다.)

had better : ~하는 편이 좋겠다.

<~하는 편이 좋다>는 <had better + 원형>으로 나타낸다. 이 had는 가정법이므로 it would be better for... to~ 로 바꿔 표현된다. <~하지 않는 편이 좋다>는 had better not + 원형>, <~한 편이 좋았을 텐데>는 <had better have + 과거분사>로 나타낸다. 또한, <~하는것이 제일 좋다>고 할 때에는 최상급 best를 써서 <had best + 원형>을 쓴다.

ex) You had better not smoke. (당신은 담배를 피지 않는게 낫다.)

cannot but + 원형 / cannot help + 원형 : ...하지 않을 수 없다.

<~하지 않을 수 없다.>는 cannot but에 원형을 붙이거나, cannot help에 동명사를 붙여서 나타낸다. <cannot but + 원형>은 <~하는 이외에 아무것도 할 수 없다.><cannot help + 동명사>는 <~하는것을 피할 수 없다>란 뜻.

ex) I could not but laugh. ( 난 웃지 않을수 없었다.)

may well : ~하는 것도 당연하다 (무리가 아니다).

<~하는 것도 당연하다. 무리가 아니다>는 it is no wonder that... should ~ / it is only natural that ... should ~을 써도 좋으나, may well에 원형을 붙여서 나타내면 편리하다. <당연하겠다. 무리가 아니었다.>는 might well을 쓰면 되나, <(과거에) ~한 것도 당연하다.>는may well have 에 과거분사를 붙여서 나타낸다.

ex) He may well have got angry. (그가 화가 나는것도 당연하다.)

would ~/ used to~ : (전에는) ~했다 / ~하는 것이 예사였다.

과거의 습관은 would에 sometimes, often 따위의 부사를 덧붙이거나, used to에 원형을 붙여서 나타낸다. would 는 보통 빈도를 나타내는 부사가 따르나, used to는 이런 부사를 쓰지 않으므로, used to 가 would에 비하여 규칙적인 습관을 나타내는 것처럼 느껴지기 위우나, 뚜렷한 구별은 없다. 다만, 현재에 대비하여 과거의 상태나 존재를 나타내어 <(전에는, 원래는) ~했다.(있었다.)>라고 할 때에는 used to만 쓴다.

ex) I would often go fishing in the river. (난 강으로 낚시하러 가곤했다.)

have just done : 방금 ~ 했다.

<방금 ~했다>는 <have + 과거분사>에 just를 넣어 나타낸다. 다만, just now를 쓰면 과거싲가 됨에 주의. 또한 이와 비슷한 현재완료의 용법으로서, <아직, ~하지 않았다>란 have not yet done, <벌써 ~했느냐?>란 have you done yet? 따위도 함께 알아둘 필요가 있다.

ex) I have not yet finished reading the book. ( 난 독서를 방금 끝냈다.)

have been to~ : ~에 간적이 있다. ~에 갔다 왔다.

<~간적이 있다>는 have been to 를 쓰고, <~에 가 버렸다>는 have gone to를 쓰는 것이 보통이므로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 또한, have been to 는 <~에 갔다왔다>란 뜻으로 쓰인다. to 대신에 in이 쓰일 때도 있는데, <~에 있는 적이 있다.>란 뜻이 된다.

ex) Have you ever been to Paris? (파리에 갔다온적 있니?)

Let's~ / What(How) about : ~하자 / ~은 어때?

<~하자, ~은 어때?>라고 상대방을 꾀거나 권유를 나타낼 때에는 Let's~ 또는 What (How0 about~?을쓴다. Let's~뒤에 부가 의문문 shall we?를 덧붙여 쓸때도 있다. 또한, What do you say to~?란 표현도 있다.

ex) Let's go somewhere for a swim. (수영하러 가자.)
What about seeing the sights of the city? (시내구경하러 가는게 어때?)

Will you...? / Would you mind ~ing? : ~해주지 않겠느냐?

<~해 다오>라고 부탁을 나타낼 때에는 명령형, 또는 이것에 please를 넣어 쓸 수도 있으나, Will you..?가 가장 일반적으로 쓰인다. 또, 더 공손한 표현으로 Would you mind ~ing?를 쓰기도 한다.
Will you...?에는 미래의 형을 물을 때에도 쓰임은 물론이고, Would you mind ~ing는 Do you mind ~ing?와 마찬가지로 허가를 요청할 때에도 쓰인다. Won't you...? 는 <하지 않겠느냐?>라고 권유를 나타낼 때 쓴다.

ex) Would you mind waiting until he comes back? (그가 돌아올때까지 기다려 주지 않겠습니까?)

 

외워야할 중요한 구문공식 3


S : 주어 / V : 동사 / O : 목적어 / C : 보어 /

be to ~ : ~할 예정이다. / ~하기로 되어 있다.

옞어이나 계획의 뜻으로 <~할 예정이다. / ~하기로 되어 있다.>라고 할 때에는 be에 <to+원형>을 붙여서 나타내는 것이 편리하다. 물론, 말하는 사람이 확신을 가지고 예정을 나타낼 때에는 현재 시제를 써도 좋으나, 이 경우에는 미래를 나타내를 부사(구)가 따르는 것이 보통이다. 또한, be ~ing로 예정이나 계획을 나타낼 때도 있다. <be to have + 과거분사>는 실현되지 않은 예정을 나타낸다.

ex) He and I are to meet at the airport. (그와 나는 공항에서 만날예정이다.)

be + 과거분사 : ~하여지다. ~하여져 있다.

<~하여지다. ~하여져 있다>란 수동태는 <be + 과거분사>로 나타낸다. 다만, be이외에 get, become, stand 따위의 동사를 쓸 때도 있다. 우리말에서는 <~하여지다>라고 하지 않는 경우에도 영어에서는 수동태로 표현될 때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ex) We cannot be satisfied with such result. (우리는 그런 결과를 만족할 수 없다.)

have + 목적어 + 원형 : (사람)이 (물건)을 ~시키다.

<사람이 물건을 ~시키다. 당하다>라고 할 때에는 <have + 목적어(물건) + 과거분사>의 형식을 쓴다. <시키다>는 사역, <당하다>는 경험 수동태이다. 이 경우, 목적어는 보어인 과걱분사의 의미상 주어가 된다.

ex) I had a letter written for me. (난 나를 위해 편지를 쓰게 했다.)

have + 목적어 + 원형 : ~을 (사람)에게 ~시키다.

<~을 사람에게 ~시키다>라고 할 때에는 <have + 목적어(사람) + 원형>의 형식을 써서 나타낸다. 이 경우, 목적어는 보어인 원형 (부정사)의 의미상의 주어가 된다. 같은 뜻을 get으로 나타내려면 원형 대신 <to+원형>을 쓴다.

ex) I had him repair this radio. (난 그 라디오를 그에게 고치게했다.)


be worth ~ing / be worthy of / deserve : ~할 가치가 있다.

<~할 가치가 있다>고 할 때에는 be worth ~ing나 deserve를 쓴다. worth는 서술적으로만 쓰이는 형용사로 뒤에 목적어를 수반한다. 형식 주어를 쓴 It is worth while to~의 구문도 많이 쓰이는데, 이 때 while은 time의 뜻을 가진 명사로서 worth의 목적어, It=to~의 관계이다. worth와 마찬가지로 ,worthy도 형용사인데, 서술적 용법에서는 뒤에 of를 수반하고, a worthy book(가치 있는 책)과 같이 명사 앞에도 쓸 수 있따는 점이 worth와 다르다. deserve는 <~을 받을 가치가 있다.>란 뜻으로, 명사나 동명사를 목적어로 취할 뿐 아니라 부정사구를 수반할 때도 있다.

ex) This matter deserves considering. (이 문제는 고려해볼 가치가 있다.)


be busy ~ing(with~) : ~하느라고 (으로) 바쁘다.

<...하면 좋을텐데>라고 현재 불가능한 원망을 나타낼 때에는, I wish 뒤에 가정법 과거를 술어 동사로 하는 절을 붙인다. 이 경우, 절을 이끄는 접속사 that을 생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했더라면 좋았을 텐데>라고 과거에 있어서 불가능했던 일에 대한 원망을 나타낼 때에는, I wish 뒤에 가정법 과거완료를 술어 동사로 하는 절을 붙인다.

ex) I wish I had a car of my own. (나의 차를 가지고 있었더라면 좋았을텐데..)

cannot ~ too~ : 아무리 ~하여도 지나치지 않다(부족하다)

<아무리 ~하여도 지나치지 않다. 아무리 ~하여도 오히려 부족하다>는 cannot ~ too~를 써서 나타낸다.이와 비슷한 표현으로 It is impossible to~ too ~, It is impossible to over ~ 따위를 쓸수도 있다.

ex) You cannot be too careful in choosing books to read.
(당신이 읽을 책을 아무리 신중하게 골라도 지나치지 않는다.)
= You must take the greatest care to choose books to read.

not..., but~ : ~이 아니고~

<~이 아니고 ~>라는 우리말 표현은 영어의 상관어구 not~,
but~로 나타내면 된다. 경우에 따라서는 ,not ~와 같은 표현을 써도 좋다.

ex) He is not my brother, but my cousin. (그는나의 오빠가 아니라 사촌이다.)
=He is my cousin, not my brother.

so... that~ / such... that~ : 대단히 ... 하므로

<대단히 ...하므로 ~>은 영어의 상관어구를 이용하여 <so + 형용사, 부사 +that~> 또는 <such a + 명사 + that~>의 형태로 나타낼 수 있따. 물론, as나 so를 써서 나타낼 수도 있다. 또 such를 so great의 뜻으로 쓰는 용법도 알아 둘 필요가 있다.

ex) He is so honest that he is greatly trusted. (그는 너무 정직해서 대단히 믿을만 하다.)

too... to~ / so... that not ~ : 너무.. 하므로 ~할 수 없다.

<너무 ... 하므로 ~할 수 없다>는 단문으로는 too... to ~로, 복문으로는 so...that not~로 표현할 수 있다. 또 이들 상관 어구를 사용하지 않고 as가 이끄는 부사절의 복문으로도 나타낼 수 있다.

ex) This bag is too heavy for me to carry. (이 가방은 나에게 너무 무거워서 들수가 없다.)

as if [though] + 가정법 : 마치 ~인 것처럼

<마치 ~인 것처럼>은 as if, as though를 써서 나타내고, 그 절 안에서는 가정법을 쓴다. 이 경우, 직설법으로 나타낼 때 현재 시제 또는 과거시제에 대응하면 가정법 과거를 쓰고, 현재 완료형 또는 과거 완료형에 대응하면 가정법 과거 완료를 쓴다.

ex) He speaks as if he knew everything. (그가 모든것을 아는것처럼 말한다.)

though~ / in spite of~ : ~에도 불구하고 / ~을 무릅쓰고

<~에도 불구하고, ~을 무릅쓰고>는 though로 인도되는 부사절 또는 in spite of로 인도되는 부사구로 나타낸다.

ex) Though it was raining heavily, he came to meet me at the station.
(비가 많이 옴에도 불구하고, 그는 역에 나를 마중나왔다.)
=In spite of the heavy rain, he came to meet me at the station.

on account of~ / owing to~ : ~때문에[이유, 원인]

이유, 원인을 나타내는 <~때문에, ~이므로>는 절로 나타내려면 as, since, because 따위를 쓰지만, 구의 형식으로 나타내렴녀 on accunt of ~, owing to ~, because of~, due to ~ 따위를 쓰면 된다. 등위 접속사 for는 <왜냐하면 ~하니까>처럼 추가해서 이유를 나타낼 때 쓰인다.

ex) The train was delayed because of the heavy snow.(폭설때문에 기차는 지연되었다.)

in order to~, so as to~ / for the purpose of ~ing / so that... may ~
: ~하기위하여 / ~하도록[목적]

목적을 나타내는 우리말의 <~하기 위하여, ~하도록>따위의 표현은 다만 부정사구만을 사용해도 되지만, 목적의 뜻을 명확히 하기 위해서는 in order to~, so as to~따위를 쓰는 경우가 있다. 전치사구로 나타내려면 for the purpose of ~ing, with a view to ~ing따위를 쓰면 되고, 절의 형식으로는 so[in order] that ... may~가 대표적이다.

ex) He went to Italy for the purpose of studying opera.
(오페라공부를 하기 위하여 그는 이태리로 갔다.)

the + 비교급, the + 비교급 : ~하면 할수록 / ~함에 따라...

<~하면 할수록...>은 비례 비교의 일정한 표현을 쓰면 간단해서 좋다. <~하면 할수록>을 <the+비교급>으로 나타내어 문두에 두고 <그 만큼...>이란 뜻의 주절을 <the + 비교급>으로 나타낸다. 여기서 쓰인 the 는 모두 부사이다. 주절의 주어가 명사인 경우는 종ㅈ오 주어와 동사가 도치될 때도 있다. 또as (~함에 따라)가 이끄는 부사절을 써서 위와 같은 뜻을 나타낼 수도 있다.

ex) The more you eat, the fatter you become. (더 많이 먹을수록 더 뚱뚱해진다.)

not only ~ but... : ~뿐만 아니라 ...도

<~뿐만 아니라 ...도>는 not only ~ but...을 써서 나타낸다. only 대신에 merely를 써도 뜻은 같다. 하여튼 둘다 동질적인 것을 연결시키는 점에 주의하지 않으면 안된다.

ex) Not only you but he is responsible for it. (당신뿐만아니라 그도 그것에 책임이 있다.)

either... or~ : ...든가 ~든가 (어느한쪽) / neither...nor~ : ...도 아니고 ~도 아니다.

양자에 대해서 어느 한쪽을 선택할 때는 either... or~의 형식을 쓴다. 양자를 모두 부정할 때는 neither... nor ~를 쓰면 된다. <양쪽 다>의 뜻일 때는 both를 쓴다. both에 not을 붙이면 <양쪽 다 ...한 것은 아니다>란 뜻의 부분 부정이 되어, either를 써서 긍정문으로 한 것과 뜻이 같아지는 점에 주의를 요한다.

ex) Neither he nor I know anything about the matter.
(그도 나도 그 문제에 대해서 어느것이든 모른다.)
Can you speak either French or English? (넌 불어 또는 영어를 할 수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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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숨은아이 > 펌/왜 하고 싶어서 신청한 일만 피해서 업무를 배정하는지...-홍천의 한 도서관 담당 선생님

daum에 "학교도서관을 살리는 교사들"이란 카페가 있습니다. 그 카페에서 보내온 메일입니다. 허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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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접어들며 강원도서관분과모임의 활동가인 서현숙(홍천여고) 선생님이 교내 비민주적이고 파행적인 인사조치에 저항하며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서현숙선생님은 작년 인문계고교에 어렵게 도서관을 구축하고 강원참실대회에서 사례발표를 했으며 방학 중 연수와 전국참실대회 등에 적극 참여하며 학교도서관운동에 앞장섰던 선생님입니다.
하여, 올해는 도서관활성화를 위해 누구보다도 다부진 포부와 소명감을 갖고 도서관업무를 자청했으나, 도무지 학교도서관에 대한 기본 인식조차 없는 교장, 교감의 폭언까지 들어가며 묵살당했습니다. 물론 도서관업무를 희망한 교사는 서선생님 외에는 아무도 없었는데도 말입니다.

홍천여고의 근본적인 문제는 교사들의 의사수렴이 전혀없이 독단적이고 권위적인 교장,감의 행태 속에 여러 문제들이 더불어 표출된 상황입니다만, 강원도교육청조차도 해마다 학교도서관활성화에 대한 형식적인 공문만 내려보낼 뿐, 의지가 불투명합니다.
안타깝고 부끄럽지만 이참에 강원도의 열악한 현실을 내보이오니, 학교도서관을 사랑하는 전국의 선생님들과 여러-분들의 관심과 격려의 글 부탁드립니다.

* [강원도교육청-참여마당-묻고답하기-교원인사과(2483번 글 관련)] 항의글 올려주세요.
=> http://www.kwe.go.kr

* [전교조강원지부 홈페이지] 초기화면 클릭! 격려해주세요.
=> http://ktukw.com


다음은 강원지부 홈피와 도교육청 묻고답하기에 올린 서현숙샘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홍천여고에 근무하고 있는 서현숙입니다. 올해 학교 업무 배정의 비민주성에 대해 민원 올립니다.

저는 2004년 1월 (전) 교감, 교장 선생님께 말씀 드리고 학교 도서관 사업 신청을 했고, 2004년 3월에 학교 도서관 구축 학교로 선정 되었습니다. 그리고 2004년 11월 3일 도서관 개관을 하였습니다.

도서관 사업신청을 할 때, 신청 조건 중에 '학교 도서관을 2년 이상 맡을 수 있는 자'인지를 묻는 사항이 있었고, 저는 이 조건의 의미가 도서관 구축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구축 후의 도서관 활성화까지 책임 있게 하라는 뜻으로 이해했습니다.

따라서 2005년 올해 저희 학교 도서관을 활성화하고자, 독서 교육 계획과 독서 행사 계획 및 예산 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그리고 부족한 제 자신이 저희 학교 도서관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자비를 들여가며 도서관 연수 및 견학을 다녔고, 강원도 지역의 도서관 담당 선생님들과 강원도 교육청에 도서관 관련 연구 모임을 신청하려고 준비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난 2월 업무 희망원에 당연히 도서실 업무를 기재했습니다.
그러나 업무 희망원 제출 후 사전 협의도 없이, 도서관과 관련 없는 학생과에 업무 배정이 되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지난 해의 도서관 구축과 올해의 운영은 연계된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교무 부장님 및 교감 선생님께 제 의사를 말씀드렸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3월 3일 오전에 교장 선생님께 마지막으로 말씀드리는 과정에서 '건방지다', '나이가 몇 살이냐.', '여기는 가정집이 아니라 공공기관이다.'는 말까지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학교는 가정집이 아니라 공공기관이니까 업무 배정 시 규정과 원칙이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했더니 이 말에 대해서는 ' 어떻게 다 원칙대로 하냐.'고 답변했습니다. 또 제가 이번 인사의 부당함에 대해서 제 나름대로의 방법으로 알아보겠다고 했더니 '마음대로 해라, 학교 시끄러워지면 책임져라.'는 말까지 들었습니다.

이러한 업무 배정 과정에서 제가 부당하다고 느끼는 부분은 이러한 것입니다.

1. 이번 업무 배정 시, 어떤 인사 규정과 원칙을 가지고 했는지 신뢰할 수 없습니다.
- 저는 저희 학교 선생님들 중에서 도서관 업무에 대한 의지를 표현한 사람은 저 외에는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본인이 그 업무를 희망하고, 전혀 경합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어떤 원칙에 의해서 제가 도서관 업무에서 배제되었는지에 대한 타당한 규정과 원칙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2. 이번 업무 배정의 절차가 비민주적이었습니다.
- 제가 알기로는 도교육청에서도 민주적인 인사 운영을 권장하고, 전교조 강원지부와 도교육청이 맺은 단체 협약 사항 중에도 '민주적인 인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대한 조항이 있습니다.
도서관 구축과 운영이 연계되어 있고, 본인이 도서관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함에도 불구하고, 사전 양해나 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이루어진 업무 배정 과정은 명백하게 비민주적인 것입니다.

3. 개인에게 인격적인 모욕을 느끼도록 했습니다.
- 저는 도서관 활성화에 의욕과 사명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업무 배정 전에 저의 의사를 표현할 기회 조차 얻지 못했습니다.(업무 희망원을 제출했지만 무시당함)
이러한 비민주적인 인사 배정의 과정에서 제가 과연 주체성과 존엄을 가진 존재인지 심히 회의감이 들었고, 저의 인격이 철저하게 무시당했다는 생각에 심한 모욕감을 느껴 잠을 못자고 심리적으로 매우 불안정한 며칠을 보냈습니다.
마지막으로 희망을 가지고 교장 선생님께 말씀 드렸으나, 교장선생님의 발언에 개인의 인격이 참담히 무너지는 기분입니다.

4. 마지막으로 저의 2년 간의 업무 배정에 대해서 납득할 수 없습니다.
- 저는 지난 해에는 담임 업무를 희망했습니다. 그러나 사업 선정이 불명확한 상태(전 교장 선생님께서 학교 이전 계획 때문에 선정되기 어려울 것 같다고 하셨던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도서실을 활성화하라고 하면서 담임 업무를 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개관만 끝나고 운영은 채 해보지도 않은 도서관을 활성화해보겠다고 함에도 불구하고 타당한 이유도 없이 도서관 업무에서 저를 배제시켰습니다.

-- 이러한 이유로 올해 업무 배정 원칙과 규정을 신뢰할 수 없고, 절차에 있어서 민주적이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비민주적인 과정 속에서 저는 개인의 인격과 존엄이 심히 모욕당한다고 느껴져서 지금도 정신적 고통이 큽니다.
따라서 저는 이러한 업무 배정을 수용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학교에서는 더 이상 해결 의지가 없기에 이 업무 배정의 타당성에 대해서 민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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