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데메트리오스 > 오랫동안 보시면 멀미납니다 ㅋㅋ

 

출처 - 엽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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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05-03-17 18: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눈이 아파오더라구요..
 
 전출처 : 데메트리오스 > 세계서 가장 작은 책


가운데 모니터에 현미경으로 포착한 책표지가 보인다. ‘Old King Cole’이라는 제목이 선명하다. 모니터 왼쪽에는 세계 기네스협회 인증서를, 오른쪽에는 책 사진을 확대해 전시했다.


이 책은 1983년 일본 돗판주식회사에서 펴낸 세계에서 두 번째로 작은 책이다. 책 크기 1.4mm×1.4mm, 전체 10페이지이며, 영어 주기도문이 실렸다. 실물의 10배 크기의 책과 확대경이 부착되어 있다. 기록 갱신을 위한 미니어처 북은 크기가 너무 작기 때문에 육안으로는 보기 힘들어, 이처럼 확대본을 함께 만드는 경우가 많다.


1979년 일본 돗판주식회사에서 펴낸 세계에서 세 번째로 작은 책. 크기는 2mm×2mm이며, 탄생석을 다룬 ‘Birth Stone’, 꽃말을 소개한 ‘Language of Flowers’, 점성술 이야기를 담은 ‘Zodiac Signs of Their Symbols’ 3권으로 구성되었다. 권당 16페이지. 깜찍한 확대경이 내장돼 있고, 쇠사슬 끝에 매달린 큰 책은 10배 크기로 확대한 것이다.


1965년 일본 돗판주식회사에서 펴낸 ‘The Gettysburg Address’. 책 크기 3.5×3.5mm, 글자 크기 0.12mm의 이 책은 확대경이 부착된 열쇠고리에 쏙 들어갈 만큼 작다. 표지에는 자유의 여신상이 금박으로 그려졌다. 총 11페이지에 링컨 대통령의 게티스버그 연설문이 수록됐으며, 10배 크기인 35mm의 안내책자가 함께 제작되었다.


1896년 영국 글래스고의 F.E.A 게이스가 제작한 이 책은 세계에서 제일 작은 불영사전으로 기록돼 있다. 크기는 20mm×27mm로, 채 3cm도 되지 않는다.
손가락과 비교해 보면 그 크기를 짐작할 수 있다. 책의 크기가 커지면서 수록할 수 있는 정보의 양도 늘어나, 총 647페이지에 달하는 엄연한 사전이다.


40mm×40mm. 1994년 히브리 채색 필사본을 런던에서 제작한 것으로 고풍스런 금속장식을 붙인 앤티크 풍의 장정이 아름답다. 총 34페이지이며, 550부 한정판으로 제작됐다.


양피지에 인쇄한 그림과 글씨가 선명하다

 

출처 - 엽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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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비발~* > 알음알음 선착순

건너건너 알음알음 선착순 사은 행사가 벌어진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창비에서 하는 건데요.

1. 계간 [창작과비평] 2년 & [창비어린이] 2년을 정기구독 신청하거나
2. 계간 [창작과비평] 3년 이상을 정기구독 신청하시는 분에게는

창비아동문고 정가도서 50
1. 1-50 (120세트)
2. 52-101(150세트)
가운데 선택 1질을 드린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선착순 270분이 되겠네요.)

구독료 예: 136,000원 = [창작과비평] 2년 82,000원 + [창비어린이] 2년 54,000원

구독관련 문의사항은 창비 독자사업팀
전화 031) 955-3327 팩스 031) 955-3399 E-mail reader@changbi.com
으로 연락주시면 된다는 소문 또는 사실입니다. 참조하소서.

피에쑤 1: 오늘 날씨가 영하 10도로 내려간다고 하네요. 어제 아조 늦게 집에 들어오는데 추워서 혼났습니다. 모두 몸따듯하게 갈무리 잘하시길!!!

피에쑤 2:소승 그렇잖아도 발이커서 구박받는...(▶ http://www.aladin.co.kr/blog/mypaper/638749) 흠.. 나의 엑쑤빠일을 공개하다니! (마태님 미워~) 사실 전 예쁘고 날씬날렵한 신발을 보면 부럽다기보다는 신기합니다. 아니, 저런 춘향표 공주님 신발을 신을 수 있는 사람이 있단 말야? 하고요. 신발고르는 일, 정말 고역이죠. 예쁘냐, 멋지냐? 이런 기준은 언감생심. 그저 발에 맞는 게 있음 감지덕지............ㅜㅜ;; 일단 발에 맞는 게 하나 생기면 밑창과 덮개가 작별인사를 할 때까지 신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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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보슬비 > 코끼리 대변 제품, 참 예쁘네요

코끼리 대변 제품, 참 예쁘네요
[도깨비 뉴스]


상분지로 만든 다양한 제품들


마분지라는 종이를 아십니까? 말그대로 말똥 (馬糞) 종이란 뜻입니다. 옛날 초등학교에서 공작 시간에 많이 쓰던 종이지만 요즘은 종이 품질이 좋아져 이런 종이를 쉽게 보기 어렵게 됐습니다.

그런데 최근 태국에서는 상분지(象糞紙), 즉 코끼리 똥으로 만든 종이가 관광 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2월 21일 태국의 관광지 치앙마이에서 코끼리 8마리가 그린 그림이 약 4500만원에 팔려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치앙마이의 또 다른 곳에서는 코끼리의 대변을 모아서 만든 종이로 포장지, 박스, 공책, 앨범 등 여러가지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코끼리 대변으로 만든 종이제품들>


“태국 코끼리 보호센터(Thai Elephant Conservation Center)” 측에 따르면 하루에 200-250kg의 먹이를 먹는 코끼리들이 보통 하루에 50kg의 대변을 보기 때문에, 엄청난 양의 코끼리 대변은 참으로 골치 덩어리였다고 합니다. 이 코끼리 똥을 모아 씻어서 끓인 다음 섬유질을 분리해 내서 이것으로 종이를 만들어 낸답니다.
코끼리 한 마리의 하루 대변 양이면 115장 정도의 큰 종이를 충분히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코끼리의 대변은 거의 섬유질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우려하는 것보다는 냄새가 거의 나질 않으며, 만약 대변에서 심한 냄새가 나는 코끼리가 있다면 그 코끼리는 질병에 걸린 게 아닌지 의심을 해봐야 한다고 합니다.
코끼리 대변으로 종이 제품을 만드는 과정




"태국 코끼리 보호센터 측은 자신들이 코끼리 대변으로 종이를 만들어 내는 일은 심각한 오염으로 부터 자신들의 환경을 보호하는 일이며, 코끼리 대변으로 만든 종이는 박테리아가 전혀 없는 무공해 순수 자연제품 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코끼리가 그린 그림


처음에 잠간 언급한 코끼리 그림이란 코끼리 코에 물감을 묻힌 뒤, 코끼리 똥 종이위에 그린 그림입니다 www.elephantdungpaper.com 에는 12작품이 소개돼 있습니다. 작품마다 작품명, 작가명(코끼리 이름), 성별, 코끼리 나이, 작품가격이 보입니다. 대부분 $80이며 $85, $90, $100짜리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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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설 2005-03-12 0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분지가 그런뜻이었는지 몰랐어요ㅡ.ㅡ

울보 2005-03-12 0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제인가 털레비전에서 분명히 소개를 해준적이 있는데 기억이 가물거려요..
 
 전출처 : 물만두 > 그 분이 오셨어요!

서재에는 여러 신들이 상주하고 있다.

우리가 가장 두려워 하는 지름신...

이분이 오시면 우린 머리로는 안돼, 카드 막을 일이 난감하다구. 깡이라도 해야 할 판이야 하면서도 손은 이미 주문장을 제출한 상태가 된다. 더 놀라운 것은 상품취소를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마저 못하게 한다는 것이다. 아, 오늘도 얼마나 많은 서재지인들이 이분을 맞으셨을지... 항간에는 알라딘에서 최면 교육시킨 알바생이라는 말도 있지만 암튼 우린 두렵다...

하지만 우리가 좋아하는 신도 있으니 벤트신..

이분의 특성은 한 사람에게만 상주했다가 말없이 다른 분께 이동한다는 점이다. 요즘 이분이 계신 곳은 새벽별을보며님댁이다. 나는 그분이 떠난 뒤로 별언니에게 간발의 차이로 밀리고 있다. 또 날개님은 그분이 시간도 조종하시는지라 요즘 영 기운이 없으시다.

마지막으로 찌름신이 있다.

숫자를 깜박이며 벤트할때를 알리는 신으로 여러 지인들에게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항간에는 만두가 만든 사이비신이라는 소문도 있지만 만두는 족이지 신이 아니다. 뭐 족에 신는 것이 신이라면 할 수 없지만 으... 썰렁... 아무튼 가장 사랑받는 신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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