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놀자 > 소중한 님

 

 

소중한님..

오늘은 맘에 와닿는 그림이 있어 한컷 놓고 갑니다.

항상 보고싶었던 님..

하지만 아직까지는 직접 뵙거나 뵐 수 없는 분..!!

 

그래도 다행입니다..

항상 블로그를 오가면 님의 흔적과 숨결을 느끼게 되니까요..

 

물론 뵙지 못하는 아쉬움과 그리움에 신비스러움은 더해만 가지만..

부디 별탈없이 하루하루 꿈을 담아가는 삶이 되시길...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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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물만두 > 김남조 - 엄마들은 누구나

사람은
자기의 무게로 해 자주  넘어지고
스스로의 허무에 놀라 말을 잃는다.


아가야
엄마의 이런얘기 너는 모를테지..
도무지 그림자도 없는 너의 어여쁨에
엄마는 수도없이 손을 씻는구나..


기도하는 마음이 따로 있을까
제 자식의 앞날을  염려하는
엄마들은 그 모두
신의 회당에 사는 것을...


때로는
쫓겨난 여자처럼
마음 춥고
숨겨온 슬픔마저
새순을 불러내는 꽃씨처럼
파열할 땐
늬네들 그늘에서
조금만 나를 울게해 주련..


살아갈수록
잠이 오지 않는 밤만 많아진다.

막이 오르면
밝은 무대위엔 아빠와 늬네들이 있고
엄마는 언제나 숨긴 얼굴의
근심하는 연출가란다.


아가야
새털같은 머리결을 어루만지며
너희를 길러주는 모든 햇살에
엄마는 경건한 목례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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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stella.K > 사운드 오브 뮤직




















































 
사운드 오브 뮤직 (The Sound of Music)

감독=로버트 와이즈
출연=줄리 앤드류스. 크리스토퍼 플러머.엘레노어 파커.
리차드 헤이든. 페기 우드


알프스의 아름다운 자연에 둘러싸인 오스트리아 짤스부르크의
수도원. 이곳의 견습 수녀인 마리아는 수녀로서의 자질을 의심받지만
쾌활한 성격 탓에 원장수녀의 귀여움을 받는다. 그러던 중 마리아의
장래를 생각한 원장수녀는 명문 트랩가의 가정교사로 그녀를 추천한다.
퇴역해군 대령으로 7명의 자녀를 둔 홀아비 본 트랩 대령은 엄격한
군대식 교육으로 아이들을 키우지만 마리아는 즐거운 노래를
부르게 함으로써 밝은 분위기를 찾도록 노력한다.

한편, 마리아는 언제부터인가 본 트랩 대령을 사모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지만
그에게는 이미 약혼녀 백작부인이 있는 상황, 트랩 대령이 백작부인을 맞으려
빈으로 떠나자 마리아는 아이들에게 노래를 가르치고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게 해준다.
대령이 돌아오던 날 백작부인을 위해 환영의 합창을 하자
이에 감동한 대령은 딱딱한 모습을 허물어 버리고 음악을 사랑했던
자신의 이전 모습을 상기한다 파티가 열리던 날 마리아와 춤을 추게된
대령은 어렴풋하던 마리아에 대한 애정을 확인하고 이를 눈치챈
백작부인은 마리아를 찾아가 이야기한다
괴로움에 쌓인 마리아는 그 날밤 수녀원으로 돌아가 버리고 만다

그러나 원장수녀님의 이야기로 다시 트랩가로 돌아온다
퇴역 해군대령 트라프일가의 말썽장이 7남매의 가정교사로 들어간
수녀원 출신 줄리 앤드류스. 그녀는 자신을 내보내려는 아이들의 장난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엄마의 사랑을 그리워하는 그들을
친자식처럼 아껴주고 경직된 가정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든다.
대령도 아이들이 따르는 마음 좋은 앤드류에게 호감을 느끼게 되고 결국 결혼을 하게 된다.
하지만 나찌의 침공으로 조국을 빼앗겨 위기에 빠진
트라프 일가는 가족 합창대회에 참가를 기회로 삼아 조국 오스트리아를 탈출에 성공하는데...

기억 속에 향수 어린 추억으로 남아있는 뮤지컬 영화의 대명사로,
이미 1959년 11월 브로드웨이 무대에 올려진 후 1443회나 되는 장기
공연한 작품이다. 트랩 대령의 이야기를 뮤지컬한 이 영화는 "에델바이스",
"도레미송" 등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알프스의 푸른 초원을 배경으로
전해지는 사랑의 메시지가 관객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했으며 39년의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흥행기록을 사상 처음으로 돌파했던 대 히트 작이다.
이 영화가 성공했던 요인으로는 행복한 안도감을 안겨주는 해피 엔딩의
스토리와 배우답지 않은 줄리 앤드류스의 소박한 마스크, 그리고 아름다운
영상미와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 등을 꼽을 수 있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했던
뮤지컬 영화의 귀재 로버트 와이즈 감독이 연출하고,
왕과 나등 브로드웨이의 걸작 뮤지컬을 만들어낸 리차드 로저스(작곡)와
오스카 헤머슈타인 2세(작사)의 최후의 작품이기도 하다.
65년 아카데미 10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어 작품, 감독, 편곡, 편집상 등 5개부분을 수상했다....

Sound of Music OST

Prelude And The Sound Of Music


Overture And Preludium (Dixit Dominus)




출처 : 맥스 엠피 쓰리






출처:기쁨이 열리는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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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chika > 펌]인권영화제... 이미 다 아시겠지만 ^^;;;

 

 

영화의 바다에 빠지고 싶으신 분 선착순!

인권운동사랑방은 “인권의식의 확산”이라는 우리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하여 처음부터 ‘모든 사람들’에게 대가없이 무료로 영화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인권영화제의 정신을 훼손할 수 있는 정부나 자본의 후원도 받지 않고 있습니다. 가난하지만 나누는 정신이 우리가 지켜온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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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실비 > 미소를 지으세요

미소를 지으세요


서로서로 미소를 지으십시오.
평화는 미소에서 시작됩니다.
여러분이 전연 미소 짓고 싶지 않은 사람에게
하루에 다섯 번씩 미소 지으십시오.
평화를 위해서 그렇게 하십시오.


- 도로시 헌트의《마더 데레사 일일묵상집,
사랑은 철따라 열매를 맺나니》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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