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축하해요!

멀리 있어서 제가 아침에 미역국은 못 끓여 주지만, 생일 축하해요.

토요일에 맛난거 해 줄게요.

당신이 벌써 내나이가...하셨던가요.

아직 젊은 나이니까 걱정말고 항상 한여자의 반쪽이며 한아이의 든든한 버팀목이란거 잊지 마시고,

운동좀 하고 책도 읽고,..알았죠...

건강은 당신의 최고 재산이란거 아시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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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좋다.

나도 당신 사랑합니다.

당신의 마음을 알기에 이렇게 든든하게 당신옆에 있잖아요.

사랑하는 사람아!

언제나 잊지 마세요.

당신의 영원한 편 우리 두여자가 있다는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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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

당신이 보고 싶습니다.

문득 당신이 문을 열고 들어올것만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시간이면 열심히 근무중이란걸 알기에, 당신의 건강을 빌뿐입니다.

당신을 너무나 사랑하는딸이랑 당신이 하늘인줄 알고 사는나랑 두여자를 너무나 사랑하기에 언제나 눈물이 난다는 당신,'

우리가족은 아무리 보아도 닭살 가족입니다.

당신에게 이렇게 편지를 쓰고 당신을 생각합니다.

오늘은 당신에게 안부 편지를  쓰고 갑니다.

  

오랜만에 신랑에게 편지를 쓰다보니 쑥스러워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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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1-15 0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3년을 살아도 아직도 이런 코멘트가 나온다니 멋지신데요? ^^ 남편이요^^

울보 2005-01-15 0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는 3년이 아니라 한 10년 산 부부같은데,,서로하늘말이랍니다. 신혼같은 신혼이 없었거든요, 그래서인가 아주 오래된 부부같아요 실제로 보시면 다들 그래요.
 

여보!

사랑합니다.

당신이 내게 미안하다 말하면 난 어쩌란 말인가요.

그일은 이미 오래전에 끝난일 아닌가요?

다 잊었는데..............................

당신은 어머님의 자식임을 알기에 이제는 그런일에 그렇게 노여워 하지 않기로 했답니다.

그러니까 당신도 걱정 마세요.

난 당신이 정월초 아침에 엄마에게 전화해준것 하나만으로도 너무 감사합니다.

이제는 내 코치가 없어도 혼자 알아서 하는 당신이 너무 고맙습니다.

그렇게 숫기가 없는 사람이 ..............................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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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은이여,

오늘은 당신을 볼 수가 없어서 슬픕니다.

류도 아빠를 찾다가 잠이 들었습니다.

잠깐 윤서내 다녀왔는데 혼자서 윤서 아빠보고 당신이 생각 난모양입니다.

아빠보고 싶어 하더군요.

저도 이렿게 당신이 그리운데 아빠를 너무 좋아하는 우리 류는 어떨라고요.

하지만 당신에게는 지금의 십분의 일만 표현할렵니다.

당신도 힘이 드실테니까요.

그래도 자꾸 기분이 가라앉고 머리도 무겁습니다.

가끔 정말로 내 머리속에 잘 못된건 아닌지 하고 의심을 합니다.

너무 멍하고 띵하고 아플때가 많아서 남들도 나같은건지..........

아니면 나만 혼자 이런건지 병원에 가기도 그렇고 ...........................

솔직히 두렵습니다.

원래 걱정이 많은 사람이라 그런건 아닌가 신경성..............................................................................

지금은 눈이 조금씩 뿌려지고 있습니다.

눈이 많이 오면 류랑 눈천사를 만들기로 약속했는데 그만큼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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