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마지막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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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밝았습니다.
전쟁을 시작했고 아직 진행중입니다
제가 성격이 그리 좋치 않아서 인지 밍기적 거리는 아이의.모습이.답답합니다
몇년의 시간속에 고쳐지지 않는 모습 포기를 모르는 나
참 힘든 아침. . .
언제쯤 이 시간의 고통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살아갈까요
지금의 이시간은 아프고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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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다
하루에도 열두번
온몸에서 열이났다 내렸다를 반복한다
밤이 되면 잠이 사라지고
하루는
여전히
힘들고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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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모기때문에 잠을 설치다 아침에 잠이들었다
늦었다
딸이.학교에 가야 한다고 했는덕

딸은 책때문에 나에게 화를 낸다
내 잘못인가
정말 아침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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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무게가 점점 무거워
내가 감당하기 힘들정도가 되었다
도망치고 싶은데
남을 이들이
걱정
되어
변명아닌 변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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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19-09-27 15: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도움을 청하세요 . 어디라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