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처음 만든 도룡농..

어제는 포기하고 안한다고 했는데..

오늘 다시 시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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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적한 오전

류친구들이 놀러 왔다.친구...아랫집 친구네 엄마가 일이있어서 그집형제랑 옆집 친구 이웃집 언니..

정말 순식간으로 집은 초토화가 되엇다.

어디서들 그렇게 다끝내 놓는지도 모르게 아이들은 어지럽히기 시작하더니 이십분도 안되어서 집은 엉망이 되었다.

한참을 놀고 있는데 영낙없이 울리는 인터폰...

아! 오늘은  또 뭐라고 할까..

어! 이제는 본인이 직접하지도 않는다. 경비아저씨의 목소리..

정말 싫다 인터폰을 받고 아이들을 조용히 시키고 이럴때 내가 가장 싫다,

이런 낮에도 뛰지 못하게 하니 ..아이들은 오죽 답답하겠는가.

우리 아이는 가끔 발뒤꿈치를 들고 걷는다,

그럼 모습을 볼때면 속이 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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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설 2005-01-27 18: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낮에 사람없는 아랫집을 만난 저희는 얼마나 감사하고 있는지.. 아이들 키우는 엄마들은 이 문제땜에 모두 스트레스 받고 있더라구요...그나저나 힘드셨겠어요.. 초토화는 복구가 되셨는지요?

울보 2005-01-27 2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일성적인 일이라...
이제는그려려니 하고 살고 있지요..

반딧불,, 2005-01-28 1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놀이방 매트 꼭 깔아주세요.
그리고, 애쓰십니다...
참 힘들어요. 그럴 적에는..낮에도 못 뛰게 하면 아이들이 얼마나 힘든데요.

반딧불,, 2005-01-28 1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놀이방 매트 꼭 깔아주세요.
그리고, 애쓰십니다...
참 힘들어요. 그럴 적에는..낮에도 못 뛰게 하면 아이들이 얼마나 힘든데요.

울보 2005-01-28 1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놀이방 메트있어요..류사진에 보면 아마 제일 두껍다하는걸로 하나 장만 햇는데 아이들이 뛰는곳은 언제나 예측할 수가 없어서....그래도 류가 많이 잘 참고 있어요..
아지금도 발 뛰꿈치를 들고 걷고 있습니다.
 

63707

칠공칠, 재미있는숫자,

오늘도 이렇게 하루를 보냈나보다.

오후에 류가 낮잠을 일어나서 오랜만에 옆집친구랑 놀았다.

저녁으로 자장면도 얻어먹고...책자랑도 하고,....요즘 내가 책을 많이 구입하긴 구입한거 같다.

자꾸늘어나는 책때문에 책장을 또하나 사게되었다.

모두들 우리집에 오면 책장을 부러워한다.

결혼전에 친정엄마가 무슨책장을 그리 좋은걸 사냐고 구박도 받았는데.지금은 대 만족이지만, 류가 커가면서 책장이 모자르다니...

그래서 어제는 벼르고 벼르다. 책장을 하나 구입을 했다.

아직 눈으로 보지 않은터라..

마음에 들었으면 좋으련만 기다려 진다.

빨리 와서 거실에서 뒹굴고 있는 책들이 정리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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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나무 2005-01-26 2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류는 몇살인가요?..사진이 이쁘네요..^^
전 지난달에 책장을 샀었는데...너무 작은걸 사서인지? 금새 민이 그림책이 다 차버리더라구요!..그래서 다시 또 사야해요!
집은 좁은데 책장 놔둘곳은 없고....ㅡ.ㅡ;;
책 때문에 넓은집으로 이사를 가려고 생각중입니다..ㅋㅋㅋ

울보 2005-01-26 2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류는 이제28개월 접어들었죠....좋으시겠다..큰집 전 결혼전에 소망이 서재를 갔는거였는데 그게 얼마나 힘든일인지 결혼하고 알았습니다...
 

아! 속상하다.

오늘 세금을 내고 신랑이 가져다준 주차위반 과태료를 내러 갔었다.

은행은 지방꺼라서 우체국이나. 농협으로 가라고 해서 .아이랑 우체국까지 걸어갔는데..

안 받는단다. 아니. 이제는 세금을 모두 기계로 받기에 기계에 내라고 한다.

그럴러면 통장이나 카드가 있어야 하는데..우리는 우체국 거래를 하지 않기에...그거 하나때문에 통장을 하나 만들수도 없고,,

참 이를 어쩌나 ,아니 그리고 하나 받았다고 누가 뭐라고 그러는것도 아닌데 이제 시작단계니까..

받으면 좀 어때서 ..

그래서 지금 고민중이다,

말일까진데...

갑자기 신랑이 미워지네..

왜 주차위반은 해서 ..

으으ㅡㅡ응으으ㅡ으으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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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나무 2005-01-26 2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정말 고지서를 창구에서 안받아주니 조금 귀찮아요!
울동네 농협은 그나마 촌이라서 그런지? 창구에서도 받아주긴 하더군요!
그런데 이곳도 조만간 기계를 이용하라고 할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울신랑도 주차위반 딱지 끊겨 오만원짜리 고지서 계속 날아오는데..
에구~~~
저도 신랑 미워지네요...ㅠ.ㅠ

울보 2005-01-26 2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쎄 창구에서 고지서 내면 수수료를 내야 한데요..
여집신랑이 은행을 다니는데 수수료가 아마 1500원인가 한데요......
은행너무 너무 해요....
 

오랜만에 유모차 없이 아이랑 밖을 나갔다 왔다.

이유는 세금도 내고 우유도 살려고 였는데 날씨가 너무 좋았다.

햇살도 따스하고 바람도 없고. 간만에 햇살을 온몸으로 받았다.

류도 기분이 좋아보였다,

그동안 너무 방안에만 있었던 모양이다.

우체국볼일도 있어서 가야하는데 안아 달라면 어쩌나 은근히 걱정하고 가는데 류는 무엇이 그리 즐거운지 뛰고 걷고,,,

정말 즐거워했다.

우리 모녀는 타인들이 알만큼 큰소리로 노래 불으면 걷는걸 좋아한다.

그러면 류도 싫증없이 잘걷기에//..

그리고 류가 힘이 들어할정도에는 잡기 놀이도 한다.

그러면 아이는 놀이에 흠뻑 빠져서 힘든걸 잊는다.

오늘은 그래서 온몸으로 햇살을 머금고 집으로 돌아왔다.

아이도 좋아라 해서 나도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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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설 2005-01-26 16: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날씨 참 포근하죠? 즐거운 나들이 하셨네요^^

울보 2005-01-26 16: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어제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아요...
내일도 좋다고 하던군요. 말일 까지는.....그래서 하루에 한시간씩 나가볼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