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번째
류가 좋아하는 조지와 마사시리즈
우리친구 조지와 마사이 재미난 이야기를 들어보자구요
단편단편으로 이루어져있어서 어느 페이를 펴서 읽던 그 재미가 더 하다,
류가 너무 좋아한다,
15번째
재미있다,
이책을 보는 순간 "우리집에 괴물이 와글와글"이란 책이 떠올랐다,
그리고 그 재미가 생각났고
아이는 책을 읽는 동안 아주 진지했다
땅에 떨어진 도토리와 먼저 떨어져 있던 낙엽들간의 끈끈한 관계
그리고 봄이 되어서 도토리가 다시 태어날때 그 환희
너무 멋진 책이다,
16번재
우리 엄마는 매일아프데요
라고 말하는 내딸
그러고 보니 요즘 너무 많이 아팠다,
어깨가 아프다고 잘 안아주지도 않았었고
감기가 심해서 몇일 누워있었고,
그랬으니 얼마나 심심했을까
그러던 어느날 옆지기랑 이책을 읽더니 "엄마 아프지마 내가 잘할께"라고 말을 해서 나를 울게 햇다
나는 이제 아프지 않을것이다,
17번재
너무나 멋진 이야기
너무나 멋진 그림책
가슴한구석이 어른인 나를 울게 만든 그림책
가족애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과 아픈 가족을 둔 마음
모든것이 나를 울게 만들었다,
내아이는 그 큰 사랑을 알고 자라주기를 바란다,
너무ㅡ 멋진 그림책에 나는 또 한번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