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입니다,

뜨거운 태양이 너무 싫어서 그늘을 찾아가야 하는,,

오늘 아주 슬퍼보이는 아이를 보았습니다,

왜?일까요,

놀이터에서  무엇인가를열심히 하는 아이가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다가갔습니다,같이 놀자,

하지마 아이는 잠시 희미안 미소만 보일뿐 계속 같은 동작을 반복하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그 아이를 가만히 바라만 보다가 아이스크림 가게로 더위를 식히기 위해서아이스크림을 사러 갔습니다,

날아다니는 새들도 너무 더운 모양입니다,
그늘을 찾아 날아가는걸 보면요,,                 
아이들은 어느새 다시 재잘 재잘 떠들면서 아이스크림을 들고서,다가 오고 있습니다,
아이는 가만히 그 아이들을 바라보다가 일어납니다,
그리고 천천히 걸어갑니다,
친구들을 지나서 어디론가,
어디를 가고 있는것일까요,그리고 여지껏 그곳에서 무엇을 한걸까?  그곳에는 작은 꽃이 피어있었습니다,
아이는 그곳에 아주 작은 꽃씨를 뿌리고 하루 하루 놀러와서 꽃이 피는것을 구경하고 가곤했던것입니다,'
이렇게 더운여름 비도 오지 않아,,
물이 그리운 그 꽃을 위해서..물도 주고 정성껏 돌보아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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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5-30 16: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빨리 출판사를 뚫어야 하는데 ㅠ.ㅠ;;;

울보 2005-05-30 16: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흐흐 만두님 ....

비발~* 2005-05-30 2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말씀에 한표!

울보 2005-05-30 2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발님 감사합니다,
전 이래서 너무 행복해요,,
이렇게 저에게 작은 힘들을 마구마구 안겨 주셔서요,,,그래서 여기가 너무 좋아요,,ㅎㅎ

비발~* 2005-05-30 2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게 시작하겠지요, 다들?^^ 울보님 힘내라, 팍팍 밀어드립니다!

울보 2005-05-30 2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비발님,,
 

이른아침에어디선가 들려오는 소리..

가만히 귀기우려 들어봅니다,

 노래소리도,,

 小鳥새소리도 ,,아닙니다,

어디서 나는 소리일까요,

ネズミの遠足재잘재잘 아이들의 웃음소리도,

바람에 나풀거리는 꽃잎들의 노래소리도 아닌것이,

어디선가,,아주 맑고 사랑스러운 소리가 들립니다,

나무의 꼬마요정들의 노래소리일까요,

아니면,   어디선가 들려오는 피아노소리일까요,,

아하 그 소리는 방금전 잠자리에서 깨어난

우리 아이이 옹알 옹알 옹아리 소리였어요,

너무나 사랑스럽고 행복해 보이는 우리 아이이 웃음 소리,

이 아이때문에 나는 오늘도 웃으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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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5-26 17: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좋아요^^ 근데 부럽군요 ㅠ.ㅠ;;;

울보 2005-05-26 17: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
가끔....

물만두 2005-05-26 17: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생략이 너무 심하십니다요. 가끔만 류가 이쁘다구요? ㅋㅋㅋ

울보 2005-05-26 17: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요...
가끔 이런 글을 올려 죄송하다구요,,

물만두 2005-05-26 17: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매니저한테 무슨 그런 말씀을... 나날이 실려키워 책내서 우리 한번 잘 살아보세~
제가 사실 무신경이라 괜찮아요^^ 님들 아님 어디서 이런 이쁜 조카들 모습을 보남요^^ 제가 부럽다고 한건 저는 징징으로 시작하기 때문입니다요^^

울보 2005-05-26 18: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만두님 그럴게요...
 

아주 한적한 산골 어느 동네에..

아이들의 웃음 소리와 대장장이의 철두드리는소리가 온마을을 처렁 처렁 울리는 어느날,

이작은 집에는 할아버지와 대장장이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혼기가 꽉찬 누이와 어린 남자 아이가 살고 있었습니다,

할아버지는 종종 짚으로 짚신을 만들어 내다 팔기보다는 동네 꼬마들에게 선물 하기를 좋아하는 아주 인정많고 자상한 할아버지이시지요,

엄마는 가족을 위해서 언제나 어디서나 열심히 일을 하시는 분이셨습니다,

아버지의 본업은 대장장이신데,,

손님이 거의 없지요,

그저  가끔 한두개의 농기구를 만들뿐 그래도 언제나 웃는 얼굴을 하시는 참 마음좋은 분이셨답니다,

봄이되면 아버지는 대장간일을 잠시 놓아두시고 할아버지랑 논과 밭을 갈아 곡식을 심으셨지요,

무더운 여름이 와서 장마철이 되면 사람들은 논에 논물을 대느라 비가 와도 가만히 집에 있을수가 없었지요,

가을걷이가 시작되면 모든 사람들이 다분주하지요,

그동안 잘 기른 곡식들을 걷어들이고

겨울동안 쓸 땔감도 장만 해야 하고,

엄마들은 잘 말린 고추를 빻아서 겨울 동안 먹을 김장도 담가야 하고

엄마들에게도 늦가을은 아주 바쁜 하루하루가 계속 되지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겨울 연날리기 팽이치기, 논밭에 얼어붙은 곳에 나가서 썰매타기,,,

긴긴 겨울 밤 할아버지에게 옛날 이야기 듣기,

겨울은 아이들의 천국이지요,

엄마랑 누의는 겨울 동안 그동안 밀린 옷감으로 옷도 만들고 이불도 만들고,

집안에서 해야 할일들이 그녀들에게는 또 많이 있지요,

겨울이라고 어디 실수나 있었나요,

우리옛 조상들은 이렇게 사계절을 바쁘게 살으셨답니다,,,

아주 간단하게 ,,

히히 놀자님 그림을 보고 업어와서 그냥 만들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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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다르게 나뭇잎들이 초록으로 물들고 있습니다,

木木木木木木여기 저기 피어나는 이름모를 꽃들과

새소리. 너무너무듣기가 좋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고 창문을 열면 차가운 바람이 볼을 스치는 그 느낌이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오늘같이 아침햇살이 창문을 타고 살며스 스며들어오면,

아! 오늘은 무얼할까 고민을 하다가 오늘은 산속의 작은 오솔길을 걸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불현듯

머리속으로 생각이 납니다,

즐거운 산책을 떠나 볼까요,

                   거리에서 만나는 이름모를 꽃들에게도

인사하고. 내 카메라의 그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아와서 좇은 추억을 만들어 볼까?

 

작은 화분에 꽃씨를 심어야 겠다,

내 거실에도 작은 꽃향기가 나도록,,,

이제 문을 열고 나가 보자,,

햇살가득한 오솔길로 산책을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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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5-24 1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흐^^ 좋아요^^

울보 2005-05-24 1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

파란여우 2005-05-24 17: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동용 그림책 내야 한다니까요...농담 아녜요

울보 2005-05-24 17: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란여우님은 만두님 언니 맞습니다,,,
 

옛날에 아주 작은 마을에,, 

한아이가 살았습니다,

언제나 잘웃고,, 이야기 하고 사람들과 어울리는것을 아주 좋아하는 아이지요,

그러던 어느날 아이가 도시로 여행을 떠났어요,

도시 속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났지요,
정말 많은 친구를 만났어요,

그런데 어느날 아주멋진 친구를 만났지요,하하 언제나 잘웃고

여자를 배려해주고 여자의 기분을 잘 아는 그런친구를 만났어요.

소녀는 소년을 만나는 순간 기분이 이상했어요,

매일 보고 싶고.생각나고. 아마 큐피트의 화살을 맞은듯해요,

소녀는 소년을 위해서 맛있는 도시락을 준비해서 소풍을 갔어요,

그리고 세월일 흘러 소녀는 결혼을 했데요,,

정말 멋진 신랑 신부였어요...

그리고 지금은..이쁜 아이를 낳아서 행복하게 잘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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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 2005-05-22 15: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디서 이런 깜찍한 그림들을^^

물만두 2005-05-22 15: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매니저 염장을 지르시면... 흑
=3=3=3

울보 2005-05-22 15: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비님 다른서재지기님들 덕에.
만두님 죄송해요,,

진주 2005-05-22 17: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은 우리 모두의 연인이잖소!
만두없는 알라딘은 고무줄 없는 빤수야~~~

울보 2005-05-22 17: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 어떻게 해요,,
고무줄없는 빤수 ,,,맞아요,
앙꼬 없는 찐빵이지요,
아침에 얼마나 허전했는데요,
님이 없어서,,

물만두 2005-05-22 2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좋은 말들은 마구마구 퍼트려주세요^^ 그래도 난 여자의 연인은 흑...
근데 왜 하늘을 봐야 별을 따지가 생각나냐고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