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가 힘들 땐 미술관에 가는 게 좋다 - 더 아름다운 삶을 위한 예술의 뇌과학
수전 매그새먼.아이비 로스 지음, 허형은 옮김 / 윌북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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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받을 때 뭐 하세요 🤔



저는 소설 읽어요!
현실을 잊기에는
다른 세계에 빠지는 것만큼
좋은 것도 없죠!



미술 작품을 보거나
그것도 안 되면
미술 작품이 그려진 책을 읽는 것도 좋더라구요.



여의치 않음 이건 어때요?



📔
모닝커피를 마시며 스마트폰 화면을 보는 대신
20분간 낙서 일기를 그리거나
나만의 만다라를 그려보면 어떨까?
-96쪽 중



오모나, 좋은데!! 싶죠?



실제로 만다라를 검색해서
프린트 한 후에
아무 색이나 칠하다 보니
금세 잡생각이 사라지더라구요.



저는 컬러링북조차 스트레스인 사람이거든요.



“잘 칠해야해!”라는 강박관념때문에
스스로 지쳐서 포기해 버려요.



근데 만다라는요
아무렇게나 칠해도 되잖아요?
정해진 틀이 없으니까요.



이 때, 음악까지 살짝 틀어놓으면
금상첨화!



📔
딱 20분간 낙서하거나 노래를 흥얼거리면
즉시 신체와 정신 상태가 나아질 수 있다.
-14쪽 중



하루종일 우리가
얼마나 많이 뇌를 혹사시키고 있나요.



말도 못 하죠.



잠깐의 끄적임
흥얼거리는 음악,
마음이 가는 색으로
단순히 칠하는 행위만으로
뇌의 스트레스를 조금 줄여줘 보자구요!



📔#뇌가힘들땐미술관에가는게좋다
✍️#수전매그새먼 #아이비로스
📚#윌북



👥나로샤인 @naro.shine 님이 모집하신 서평단에 당첨되어
📚윌북출판사 @willbooks_pub 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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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보는 그림 - 매일 흔들리는 마음을 다독이는 명화의 힘
이원율 지음 / 빅피시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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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출이 행복하기를.
그리고, 다시는 돌아오지 않기를"



프리다 칼로의 이야기는
알고 있어도 항상 슬픕니다..



몹쓸 인간을 사랑한 고통으로
위대한 작품들을 탄생시켰죠.



📙#마흔에보는그림
✍️#이원율
📚#빅피시



지인의 심리 상태에 따라
그림을 선물하고 싶다는 작가님



그 그림에는
작가의 아픔과 고됨,
순수한 창작욕,
그리고 예술에 대한 깊은 갈망이 담겨있었어요.



📙
자신처럼 좌절의 늪,
외로움의 바다에 빠진 모두가
이 작품 앞에서 감정을 이입할 수 있기를 바랐다.
-32쪽, 에드워드 호퍼편



버티고 이겨낼 수 있는 힘은
가족일 수도, 사랑일 수도 있죠.
그들이 없을 때
인간은 무형의 예술에 기대게 됩니다.



아름다운 음악,
눈물을 흘리게 만드는 예술 작품



그렇게 마음을 치유하면
또 한 걸음 나아갈 수 있으니까요.



📙
한 걸음만 더.
참고, 견디고, 버티며 나 또한 한 걸음만 더.
-187쪽, 세잔 편



궁금했던 작가들이 있었는데
비교적 현대 작가들이라
친숙하지 않았었거든요.



이 책에 그림과 생애가 함께 나와주어서
방구석 1열에 앉아 감상했답니다!



에드워드 호퍼나
하메르스회,
위크릴로와 발로통



흥미로운 이야기로
꽉 채워지는 시간이었어요 👍



✅ 그림으로 위로 받고 싶은 분께 추천
✅ 그림을 깊이 있게 해석하고 싶으신 분께도 추천!




👥 '우주북스타그램 @woojoos_story' 모집,
📚'빅피시 출판사 @bigfish_book' 도서 지원으로
🥰 우주서평단에서 함께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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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힘이 되는 하루 한 문장 영어 필사
위혜정 지음 / 센시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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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잘 하고 싶으시죠?😁



📘#마음에힘이되는하루한문장영어필사
✍️#위혜정
📚#센시오



20년 넘게
입시 영어를 가르쳐 온
현직 영어 강사인
제가 드릴 수 있는 조언은
“매일 조금씩, 꼭 손으로 써 보세요”



그에 딱 맞는 필사책 출현!



필사하기 편하도록
쫙 펴지는 제본은 기본이구요



어느 계절에서 시작하든
사계절을 함께 할 수 있죠.



매 계절,
위시 리스트와 투두 리스트도 적어볼 수 있어
나만의 다이어리도 되어 주겠어요!
(영어로 써 보면 더 좋겠죠?)



✅ 영어를 잘 하고픈데
시작이 두려우신 분들에게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필사일상 서평단에 당첨되어
📚센시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았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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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핑계고 - 놀고 먹고 일할 결심 사계절 시리즈
이주연 지음 / 북스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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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면 하고픈 일 있으셨어요?

 

 

 

벚꽃놀이 가고

예쁜 수목원에 꽃놀이 가고

놀고 먹었으니 또 일하고

 

 

 

봄이니까요🥰

 

 

 

📘#봄은핑계고

✍️#이주연 

📚#북스톤 

 

 

 

📘

봄의 다정한 기운으로 1년을 버틸 

긍정의 에너지를 온몸과 온 정신에 채워보자는 제안서라고 해도 좋겠다.

-21쪽 중

  

 

 

봄에 이사를 하고

봄에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

봄에 고양이를 입양하고

 

 

 

모든 일이 우연처럼 봄에 시작된 거예요.

 

 

 

봄에 태어난 작가님이 그런 우연을 놓칠리 없죠

 

 

 

글쓰는 분이니 관찰력이나 글은 워낙 뛰어나시고

재밌게 풀어내는 것도 완벽하십니다.

 

 

 

저는 ‘옥인연립’에 대한 이야기를 

무척 흥미진진하게 읽었어요.

 

 

 

📘

집은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 

은하수처럼 아득히 흐르는 시간을 잠시 붙들어 

'지금'이라는 순간에 함께 마침표 찍기를 반복하며 

오늘을 완결한다. 

그 무수한 마침표가 모여 내가 되니 

집은 나를 이루는 하나의 기틀이자 조각이나 마찬가지다.

-36쪽 중

 

 

 

오래되고 작은 집을 고쳐서 들어가 

그 곳에서 새로운 식구를 맞이하고

새 일을 시작하는 설렘

 

 

 

📘

억지로 깨어난 아카시아꽃의 향 입자를 

공기 입자가 등에 태운 후 경주하듯 

우리 집을 향해 한꺼번에 밀려오는 장면을. 

그리고 그 달달한 향의 파도에 온몸을 내맡긴 사람들을.

-104쪽 중

 

 

 

그 안에서 나가고 싶지 않을 정도로

밀려들어 오는 작은 행복들

 

 

 

정제되고 아름다운 기록들을 읽고 느끼고 픈 분들께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

아무렴 어떤가. 즐거우면 됐지.

-74쪽 중

 

 

 

🥰 헤스티아(@hestia_hotforever)가 모집한 문장들 서평단에 당첨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봄처럼 따뜻함을 느끼고픈 분들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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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이 온다. 따뜻한 불의 기운을 안고, 

새로 보암직한 것들을 소생시키는 봄이 온다.

-255쪽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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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반짝이는 계절
장류진 지음 / 오리지널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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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끝난 <핀란드 셋방살이> 보셨나요?
저 아주 푹 빠져서 봤었거든요.


너무나 아름다운 호수와 자작나무 숲에
입이 떡 벌어지더라구요.


그게 여름이었데요.
우리가 한창 더워서 정신이 몽롱했을 때
핀란드는 20도 정도라네요.


📘
처음에는 꽁꽁 얼어 새하얀 눈 이불을 덮은 상태로
우리를 맞아주었던 사발라흐티 호수는,
우리가 핀란드 생활에 녹아들어감에 따라
점차로 해빙되었고,
종내엔 푸르른 녹음에 둘러싸여
반짝이는 햇살을 머금은 채
고요하게 찰랑이는 모습으로 우리를 배웅해주었다.
-96쪽 중


핀란드의 여름은 매우 짧지만
다시금 겨울을 준비해야 할 때라
무척 소중한 기간이기도 하데요.


그 여름 속으로 친구와 단 둘이 여행을 간다?
캬.. 소중함이 배가 되겠죠!!!


📘
오랜 친구는 마치 기억의 외장하드 같다.
-144쪽 중


읽는 내내 너무 부럽더라구요.
같은 기억을 공유하고 있는 친구와 함께 하는 추억 여행,
블룸스버리 출판사와의 계약 소식
소설가로써의 삶
젊음..


📘
지금이 아니면 바로 여기 이곳에,
이 드넓은 지구 위에서도
바로 이 특정한 위치에 존재할 수 없을 거라는 사실을,
시간이 조금만 지나도 저곳은 녹아버리고 말거라는 사실을,
그래서 지금만이
이곳에 이렇게 발을 디디고 서 있을 수 있는
유일한 기회라는 사실을.
-160쪽 중


지금 이 순간이 나의 가장 어린 날이잖아요.
그런 순간에 의미있는 곳에서
또 다른 의미를 만들 수 있다는 건 행운이죠!


📘
"뭐랄까, 우리가 15년 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던 일들을
경험하면서 이렇게 나이를 먹었는데,
또 앞으로의 15년도 그런 일이 있을 거라고 해주는 것 같아.
15년 동안 잘 살아왔고, 수고했고,
앞으로의 15년도 기대하라고."
-175쪽 중


두 사람의 여행을 눈과 머리로 따라다니며
완벽한 여행이다!
생각했는데 에필로그에 보니
100% 순수한 여행기가 아니라
소설적 요소들을 많이 가미한 리얼리즘 소설이라시네요?


오우 그러니 더 매력적이야!
하며 작가님의 <달까지 가자>를 읽기 시작했습니다!


📘#우리가반짝이는계절
✍️#장류진 씀
📚#오리지널스 출판사


👥 헤스티아(@hestia_hotforever)가 모집한 문장들 서평단에 당첨!
📚 밀리의서재 ( @millie_original ) 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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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neul_check_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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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헬싱키 날씨는
정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하게 아름다워.
-230쪽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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