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노후 현대문학 핀 시리즈 소설선 2
박형서 지음 / 현대문학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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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신박하다! 박형서 작가의 소설에 눈뜨기에 좋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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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책은 몇권 안되지만, 그래도 이래저래 매년 사는 책이 400여권은 되는 것 같다.

그리고 회사 도서관 도서추천 뭐시기를 맡고 있어 매달 3~40권의 도서를 추천하고 있다.

물론, 세상에 나오는 수많은 책들중에서 내가 사고, 내 추천을 믿고 도서관에서 사주는 책은 티끌만큼의 영향도 미치지는 못할 것이다.

그렇더라도. 이제부터 그 책을 출간해준 '나무옆의자'라는 출판사에서 나오는 책은 사지도, 추천하지도 않겠다. 그리고 그 책에 추천사를 쓴 ㅅㅅㅈ씨의 책은 원래도 안샀지만 앞으로도 안살거고, ㅎㅅㄹ 작가의 책도 이제부터 안사고 안보겠다. 알라딘에서 만약 그 책을 추천한다면 알라딘도 불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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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공녀 강주룡 - 제23회 한겨레문학상 수상작
박서련 지음 / 한겨레출판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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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여성이며, 대단한 소설이다. 백년도 더 전에 태어나 짧은 생을 살다간 그녀가 바로 여기 있는 것처럼 생생하다. 이런 여성 서사를 데뷔작으로 써낸 박서련 작가를 오래도록 지켜보며 응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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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플라이트 오늘의 젊은 작가 20
박민정 지음 / 민음사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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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계속 치밀어 오르는 답답함.. 시원하게 울기도 어려운 슬픔 같은 감정들이 느껴졌던 건, 내가 공감하기 어려운 정근이라는 존재가 앞에 내세워져 있어서 였기 때문이었던 것 같다. 군인이었고 아버지인 정근은,영원히 딸 유나를 이해할 수 없을 것만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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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웃의 식탁 오늘의 젊은 작가 19
구병모 지음 / 민음사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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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고개를 돌려도 비일비재한 사건들. 뉴스들이 있는데 소설에서까지 이런 일들을 읽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현실적인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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