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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이에요, 하니** 님.



나는


1) 많이 잊었을까요?


2) 많이 잊혀졌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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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le 2015-11-12 05: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상에 존재하는 얼마나 아름다운 음악
그러나 또 절묘히 스르르한 악
결론은 언제나, 일단 지금은 밥을 좀 먹었으면 좋겠다...

치니 2015-11-12 09: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 이 사진 너무 좋아요.

Joule 2015-11-12 13:59   좋아요 0 | URL
여수도 참 좋아요. 저는 낯선 도시에 가면 하릴 없이 잘 걸어다니는데 저 날도 아마 땡볕 아래 양산 쓰고 돌아다니다가 이순신이 거북선을 제조했다는 곳에서 돌아나오던 중에 뒤돌아보고 찍었던 사진. 어, 저쪽은 길 없는데 (지도를 봤거든요) 하고 중얼거리는데 소녀들의 꺄르르륵이 종소리처럼 울려퍼졌더랬어요.

에밀리의 The Big Big World를 들으며 보면 잘 어울려요.

조선인 2015-11-12 17: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수의 어딜까 했는데 선소로군요. 전 8월에 갔는데 아쉬워라.

Joule 2015-11-12 18:50   좋아요 0 | URL
이순신 광장인가 거기에 있는 만두집 가봤어요? 거기 만두 맛있던데. 집에서 내가 만든 만두 같더라고요. 그 만두 생각나서 또 가고 싶어요 여수. 여수 근처에 섬도 많아서 트레킹하러도 가고 싶고.

조선인 2015-11-12 19:02   좋아요 0 | URL
만두집은 못 가봤어요. 여수는 정말 다시 가고 싶은 곳이에요. 볼 거 먹을 거 걸을 곳이 많아요.

hanicare 2015-11-13 0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

Joule 2015-11-13 12:48   좋아요 0 | URL
응! 저도 1)
 


  





맞아요. 몇 번 반복해서 떠들었죠. 단 한 권의 요리책을 사야 한다면  바로 이 책. 요리책의 레시피를 따라 했을 때 맛을 보고 '어 원래 이 맛인가?' 하는 물음이 입에서 튀어나온다면 그 레시피는 틀렸다는 게 제 요리책 판단의 리트머스인데요. 박리혜의 레시피는 '어, 나 요리 왜케 잘해?' 이런 반응? ㅋㅋ 암튼 엄지손가락만 열 개인 저도 이 요리책 보고 요리는 참 잘합니다. ㅋㅋ










운동화 끈 안 풀어지게 묶는 법에서부터 통나무 잘 묶는 법, 암튼 끈으로 묶어야 하는 상황에서 참고할 수 있는 모든 매듭법이라고나 할까요. 이런 책은 그림이 정말 중요한데 헷갈리지 않게 그림이 정말 잘 되어 있어요! 사랑해요.










제가 세상을 아주 쪼끔 살아보니까 세상은 그런 경향이 없지 않아 있더라고요. 싸가지 없는 사람은 언제나 싸가지 없고 가슴 아픈 사람은 언제나 가슴 아프고. 마음 약한 당신에게 권합니다. 자기계발서 100권, 심리 치료서 10권보다 가성비 좋은 책!










올해 이제 두 달도 안 남았죠. 만일 누군가 올해가 가기 전에 단 한 권의 책을 읽어야 한다면? 하고 디게 유치하게 묻는다면 그건 바로 이 책을 추천해주기 위해 짜고 친 고스톱이 아닐까 싶습니다. 올리버 색스 책을 읽으려고 집어들었다가 (사기꾼 스멜에) 몇 페이지 만에 집어던진 당신에게 특히 권해요. 참고로 교회 다니는 분들은 읽지 마세요. 피차간에 모독이므로.










새에 관해 궁금할 때 보세요. 아, 사랑해요 이런 책. 너무 좋아요 ㅎㅎ










양질의 책이죠. 코스 추천도 좋지만 식당 추천이 특히 압권입니다. 혹시 산에 조금이라도 관심 있다면 집에 한 권 두고서 두고 두고 보면 쏠쏠해요. 진심 어린 책,이라는 걸 금방 알 수 있어요.









내년 여름이 오기 전에 꼭! 꼭! 장만해 두세요. 커피를 하루 한 잔은 꼭 마셔야 하는 저이지만 올 여름에 이 책 있어서 정말 행복했어요!










이 책은 무려 2004년에 읽은 건데요. 카이레 님에게 사달라고 해서 ㅋㅋ. 그것이 알고 싶다를 자주 보는 분, 저처럼 겁 많은 대한민국의 여성에게 권합니다. 좋은 책이에요. 10년도 더 지났는데 이 책의 핵심 내용을 저는 거의 기억하고 있는 것 같아요.









판형도 크고 알랭 드 보통도 너무 지겹고 제목도 지리멸렬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 좋은 책. 미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판단해야 할지 아직 마음을 정하지 못했다면 이 책을 읽어보는 것도 좋아요. 어쩌면 저와 너무 똑같은 미술관을 가지고 있어서 제가 혹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꽤나 멋진 책입니다. 참고로 저희 집에 알랭 드 보통의 책이 한 5권은 넘을걸요 ㅎㅎ (프랑스의 하루키?) 근데 다들 알랭 드 보통 그 정도는 구비해놓고 사시죠? ㅋㅋ


*


그만 써야겠어요. 갑자기 또 급 심드렁해지심.


참고로 요즘 읽고 있는 책들로는,










화장실에서는 포털 사이트 가십 기사를 즐겨 읽고요.


*


그러나 조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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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le 2015-11-12 04: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참고로 도라에몽 달력 얼마나 예쁜지 모르시죠? 저는...... 정말... 좋더라고요. 하아.

Joule 2015-11-12 04:23   좋아요 0 | URL
이 새벽에 나에게 답글을 달아준 고마운 분이 누구신가 했더니... 나네.

hnine 2015-11-12 09: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무디, 매듭은 그렇다치고 심지어 야생조류에 관한 책까지? 했는데, 책 정보 보고 와서 저도 마음이 살랑살랑거리네요. 저도 이런 책 좋아하거든요. 이런 책 붙들고 있으면 제가 이 책 보기전에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도 잊어버리게 되요. 아마 새보다 이런 식의 책에 더 빨려드는지도 모르겠어요.

Joule 2015-11-12 14:00   좋아요 0 | URL
저희 집에는 노르웨이어 사전도 있어요 ㅋㅋ

치니 2015-11-12 0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Joule 님, 이 페이퍼, 사랑스러움의 끝이네요.
막 그냥 다 사고 싶어요. 여기 나온 책들 전부 다.
하지만 숨 고르고(박리혜 저 책은 샀으니까), 나머지 하나 하나 검색해서 선별했습니다.
우선 가장 먼저 읽고 싶은 책은 `초조한 마음`, 다음은 `우리 뇌는 우리 뇌다`, 그리고 막귀이지만 조성진도 사고 싶고...(이 청년 관련해서 인터뷰 읽으면 마음이 놓여요. 아 우리에게도 이런 청년도 있구나 하고)

Joule 2015-11-12 14:05   좋아요 0 | URL
치니 님에게는 일단 매듭 책하고 우리는 우리 뇌다를 권해드리겠어요. 초조한 마음은 소설이니까 내년 1월에 읽으세요. 잘 읽혀서 일단 잡으면 추리소설처럼 금방 읽혀지더라고요. 1월에 읽으면 뭐랄까 새해 기분이 팍 날 것 같아요.

초조한 마음을 읽고 나서부터 저는 곧잘 그렇게 혼자 중얼거린답니다.
내가 츠바이크의 초조한 마음을 읽었다는 걸 모르는 저들은 여전히 나의 연민에 호소하려 드는군. 쯧쯧쯧.

건조기후 2015-11-12 1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페이퍼 읽어내리는 동안 치니님과 똑같이 느꼈어요. 완전 사랑스러움의 끝이네요, 급 심드렁해지심이 화룡점정 ㅎㅎ 덕분에 장바구니가 또 그득그득해지겠어요.

Joule 2015-11-12 14:07   좋아요 0 | URL
건조기후 님을 제가 잘 몰라서 저 중에서 어떤 책을 먼저 권해드려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일단 요리책. 그 사람이 추천하는 요리책을 사서 요리를 해보면 추천해준 그 사람이 믿을 만한 수준인지 알 수 있을지도 모르거든요. 참,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요즘은 첨단 시대라 이런 인사 구닥다리인가요? ^^

한수철 2015-11-12 1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군더더기 없는 멋진 페이퍼!!

...조성진 씨는, 연주력을 떠나, 사람 자체가 매혹 그 자체더만요.^^

주목의 빛을 워낙 받고 있어서, 제가 매혹을 느끼게 된 건지... 그건 정확히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Joule 2015-11-12 14:59   좋아요 0 | URL
아닐 거예요. 제 특장점 중 하나가 권위에 대한 무감각인데 조성진은 굴드처럼 위대해요. 그건 다른 사람들의 왈가왈부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고.

hanicare 2015-11-13 11:3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뇌책이 끌리네요.
어쩐지 제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저 책을 잘 흡수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닐까 싶은...(죽을 때까지 이 교만은 못 버리겠죠? 아니 안 버릴래요.ㅎㅎㅎ)


조성진의 실황앨범 벌써 나왔네요. 허 참.
동양인의 쇼팽콩쿨 우승..거만한 유럽인들은 어떤 심사일지.
벽안이거나 동남아인들이 태권도 양궁 판소리를 한국인보다 더 잘 해낸다면 이 김치백성은 두 부류의 이국인들을 어떤 심사로 바라보게 될까요?

(전 애국애족 따위 1밀리그램도 없어요. 내 애국애족으로 어떤 놈들 배불려줄려구요? 그냥 언제 어디서든 누구든지 자신이 저지르지 않은 일로 억울하게 당하며 살지 않길 바랄 뿐.)

Joule 2015-11-13 12:47   좋아요 0 | URL
제가 유서 깊은 물질주의자인주데요. 뇌 책에 따르면 뛰어난 진화 생물학자들의 절대 다수(78%)가 스스로를 물질주의자라고 칭한대요. ㅎㅎㅎ 즐거운 독서가 되실 거예요.
 
유쾌한 하녀 마리사
천명관 지음 / 문학동네 / 2007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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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nice try but not n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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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철 2015-10-11 17: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얼마만의 페이퍼유그래?!! (댓글창 좀 막지 마시길요.TT)

이 소설집은 천명관도 막 쓰고, 독자들도 외면한 그런 종류의 것이라고 저는 생각한 적이 있었습니다.^^

Joule 2015-10-11 22:28   좋아요 0 | URL
`막 썼다`는 말이 딱 맞아요. 그래도 천명관 좋아하는 저는 꾸역꾸역 기어코 다 읽었어요. 천명관에게는 혹 단편 세포가 없나 싶기도 한데, 문동에 실렸던 그 뭐지? `회사원`이었나 그건 또 괜찮았거든요. 암튼 이거 읽고 나서 속이 좀 울렁거려서 철학이나 과학책 읽으려고요.

치니 2015-10-12 15: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천명관의 `고래`를 약간 지루하게 읽은 (적어도 제 주변에서는) 유일한 인물로서, 이 책에 주신 별점에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Joule 2015-10-13 14:23   좋아요 0 | URL
치니 님은 담백한 사람인가 봐요. 담백한 사람은 천명관이 별로일 것 같거든요. 천명관을 좋아하기 위해서는 약간의 허영과 허세가 필요하지 않은가 싶어요. 저처럼요 ㅎㅎ
저는 천명관의 이야기가 갖는 영상적인 힘에 꽤 감동하는 편이에요. `고래`는 그래서 정말 멋졌죠!

치니 2015-10-13 16:37   좋아요 0 | URL
담백한 사람, 이라서라기 보다, 아마 그 `영상적인 힘`에 대한 감동을 일으키는 상상력 (밑줄)이 부족하기 떄문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비슷한 예가 될른지 모르겠으나, `파이 이야기`도 저는 재미가 하나도 없었거든요. ㅠ

Joule 2015-10-13 21:54   좋아요 0 | URL
호오! 치니 님에 대해서도 알아가야 할 게 아주 많군요!

hanicare 2015-10-23 14:47   좋아요 0 | URL
저도 `파이 이야기` 아주 아니었습니다.
담백한 사람은 결코 아니거든요.
허영과 허세를 불태우고 나면 미네랄 몇 그램이나 남을까 말까한 얄팍한 족속인데...
파이 이야기 재미없었던 사람으로서 괜히 반가와서 댓글 달아요.

저에게 통 와닿지 않는 작가들이 몇 몇 있었어요.
폴 오스터, 김 훈, 김 연수, 한 승원,한 수철,이 인성, 박 상륭, 나르시시즘에 걸린 작가들 몇 몇. 이런 스펙트럼이면 어떤 인간일지. 게으르고 상상력이 부족하며 지적 능력이 떨어지는 부류일 듯 ㅎㅎㅎ

아 ,그러고 보니 알라딘, 꽤 오랫만에 들어왔군요.
이사들어갈 집 리모델링 관계로 9일째 레지던스에서 묵고 있으니 생활이 영 뒤죽박죽입니다. `집`이 왜 의식주 중에 가장 값이 비싼 건지 톡톡히 실감하는 나날이네요.

거의 대부분, 부재할 때에야 그 존재를 뼈아프게 느끼는 게 인간이란 고약한 종의 특성이 아닐까 합니다.

P.S. `a nice try but not nice` 이 표현 멋져요. 한국어로는 요렇게 딱 떨어지는 표현이 불가능할 듯. 영어 싫어하지만 요런 맛이 있네요.

Joule 2015-11-13 12:56   좋아요 0 | URL
하니케어 님의 이 댓글 진작에 봤어요. 보고 잠깐 생각을 해본다는 게 한 달 가까이가 훌쩍 지나버렸네요.

저는
파이 이야기는 너무 무서웠고,
폴 오스터는 살짝 미국의 하루키 같은 존재가 아닌가 싶고,
김연수가 한국 문학의 쪽(쪽 팔린다 할 때 그 쪽)이라는 의견에는 여지껏 변함이 없고,
박상륭은 가까이 가고 싶은데 그가 스스로 너무 사명감에 불타서 이제는 감당하지 못하고,뭐 대충 그렇네요 저는^^

아, 그리고 하니케어 님이 칭찬해줘서 기분이 아주 너무 좋아요 헤헤^^
 

원래 제가 원한 건 챈들러 글라스였어요. 근데 제 주문 내역으로는 배트맨까지밖에 안 되나 봐요. 그런데 또 예뻐서 그냥저냥 흡족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배트맨 마크 주위 타원 윗부분까지 담으면 300ml더라구요. 아침 점심 저녁 하루에 세 번 마시면 900ml 정도 되니까 그 정도면 충분한 수분 섭취가 되겠죠.


간만에 마음에 드는 알라딘 사은품이었어요. 아참, 알라딘 노트도 괜찮아요. 근데 사진 찍기 귀찮아서 그건 패스.






김 빠진 맥주 아니고 무려 우엉차예요. 한 달에 한 번씩 우엉을 사다가 엄지손가락만 열 개인 제가 직접 두 시간 동안 채 썰어서 햇볕에 꼬득하게 말려서 스텐후라이팬에 덖어서 차로 만들어요. 이렇게 말려요. 대나무 채반 사러 담양에 한번 가야 하는데 (먼 산) 차가 없네. (풀썩)





제가 장점이 하나 있는데요. 뭐냐면요, 귀가 얇아요. 귀 얇은 게 왜 장점이냐 하면 뭐가 좋다 하면 저는 진짜로 해봐요. 투철한 실험 정신. 근데 며칠 해보고 마는 게 아니라 기본 일 년 이상을 해봐요. ㅋㅋ 그렇게 해보고 뭐 별로네 하면 그만해요. 그렇게 저 스스로 데이타를 쌓아요. 정말 장점이죠!


한동안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채소 수프도 거의 일 년 반쯤 했을 걸요. 번거롭긴 한데 그게 다이어트에 효과는 있더라구요 사실. 겨울 같은 때 저절로 2kg 찌잖아요. 근데 채소 수프 먹으면 아무리 처묵처묵해도 살이 잘 안 쪄요. 근데 일 년 반쯤 하니까 싫증도 나고 지겹기도 하고 그래서 지금은 안 해요. 앞으로는 겨울에만 먹어보려고요.


우엉차는 그 1일1식 의사가 우엉이 그렇게 좋다고 하길래 만들어서 먹기 시작했는데 이게 너무 맛있는 거예요! 집에 손님으로 온 어떤 초등학교 여자아이는 저희 집 물을 마시더니 물이 너무 맛있다며 앉은 자리에서 세 컵을 ㅋㅋ 암튼 우엉차는 보리차처럼 끓여 마셔도 되고 녹차처럼 그냥 우려 마셔도 되고 여러 모로 좋아서 아마 별 이변 없는 한 계속 음용하긴 할 것 같네요.


이제는 우엉차 제조 경력도 2년이 넘어가다 보니 우엉 고르는 법에서부터 우엉차 맛있게 끓이는 노하우도 몇 개 생겼어요. 물어보면 알려드릴게요. 근데 그냥 심심해서 괜히 물어보지는 마세요. 설명하기 귀찮으니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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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니 2015-08-07 15: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쥴 님의 진정한 장점은 실행력이지, 귀 얇은 게 아니구만요. 귀 얇은 사람들은 많지만, 해보고 싶다고 바로 하는 사람은 진짜 드물던데요.

우엉차는 너무 번거로워보이고, 채소액 저거나 ...지금은 아직 더우니 저도 가을 쯤 시도해볼랍니다.

Joule 2015-08-08 00:00   좋아요 0 | URL
네, 야채수프나. ㅎㅎ

2015-08-07 15: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Joule 2015-08-08 11:12   좋아요 0 | URL
저는 박근혜도 싫어하고 이명박도 싫어하고 김무성도 싫어합니다. 그렇다고 그 세 사람을 싫어하는 다른 누군가와 제가 동일 인물은 아니잖아요.

2015-08-07 16: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Joule 2015-08-08 00:01   좋아요 0 | URL
네. 그것도 오해를 푸는 한 방법이죠.

moonnight 2015-08-08 0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트맨글래스 처음봐요! 예쁘네요. 갖고 싶다^^
캔맥주 뚜껑따는 것 밖에 못하는 저로서는 Joule님 존경스럽습니다@_@;;;

Joule 2015-08-08 13:34   좋아요 0 | URL
캔맥주 뚜껑 따는 것밖에 못해도 되는 환경에서 자라면 저도 그럴 겁니다. ㅎㅎ

hanicare 2015-08-08 1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장이 정갈하게 정리되어 있네요.
쥴님 정리정돈 잘 하실 듯. 깔끔하게 유지보수도...
진심으로 부럽습니다.저의 심각한 단점 중 하나가 쥴님의 장점일 성 싶어요.
유리잔 밑에 깔린 천 매트(?) 세월에 바랜 듯 빈티지하고 겸손한 색감, 폭신한 촉감...저 유리잔 호강하네요. 아울러 남이 흘린 식은땀을 떠안지 않아도 되는 테이블까지.

그리구 저 배트맨 프린트 말인데요, 전 위 아래 이빨 돋아난 걸로 보였어요.
노력해야 배트맨의 날개로 보였죠.

Joule 2015-08-08 13:40   좋아요 0 | URL
먼지는 사진에 안 나오니까요. ㅋㅋ 저희 집에 오신 ㅋ님이 그랬어요. 그렇게 깔끔하진 않다고. 너무 더러운 곳에서 성장해서인지 제가 기를 쓰고 최선을 다해 이뤄내는 청결도가 정상적인 집에서 자란 사람의 청결도에는 중간 이하 정도인가 싶더라고요. (그분 집에 가봤는데 정말 책장에 먼지 한 톨이 없었거든요!!) 그러니 깔끔 유지 보수는 우리 둘 다의 단점으로 갑시다.

근데 어렸을 때 숨은그림찾기 엄청 잘하셨죠! 중학교 때 화실 선생님이 그랬어요. 뎃생을 할 때는 모양을 그리려고 하지 말고 모양의 경계를 보라고. 문득 그 선생님 앞에 하니케어 님과 같이 앉아 있었던 것만 같은 달콤한 환상이 떠오르네요.

Forgettable. 2015-08-08 1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우엉차 이번에 처음 마셔봤는데 보리차보다 맛있더라구요!! ㅎㅎ 생각난김에 또 마셔야겠어요. 그리고 전 챈들러 컵 선물로 받았는데 엄청 예뻐요 히히

Joule 2015-08-08 13:41   좋아요 0 | URL
저 이런 거 정말로 샘내요. 진심으로 부럽습니다. 챈들러 글래스로 매일 아침 물을 마신다니 어우 생각만 해도 행복이 용솟음쳐요!

2015-08-20 22: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8-20 23: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Joule 2015-08-29 03:02   좋아요 0 | URL
여행을 나서는 날 아침에 봤어요. 지금은 돌아왔고요. 이 댓글을 보고 떠나서 마음 편한 여행이 된 것 같기도 해요.

황병승의 `모모`라는 시가 있어요. 여행에서 그 시를 읽는데 정확하게 님이 떠올랐어요. 이 댓글을 언젠가는 읽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아직 살아만 있으면 좋아요, 언제나. 우린 존재라서. 굿 럭.
 
악스트 Axt 2015.7.8 - 창간호 악스트 Axt
악스트 편집부 엮음 / 은행나무 / 2015년 7월
평점 :
품절


저 별 세 개는 온전히 전부 다 천명관에게 주는 겁니다. 명색이 문예지인데 맞춤법과 띄어쓰기 교정이 어찌 이렇습니까. 수록된 작가들도 기존 등단 시스템에서 길러진 작가들이던데 무려 편집장마저. 그런데 뭐가 달라요? 맞춤법 띄어쓰기 못하는 게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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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icare 2015-08-08 1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거 살까말까 계속 망설이는 중인데...이런.
이빨에 고춧가루 낀 줄 모르고, 아니 거울 한 번 볼 성의조차 없이 선자리에 나선 멍청남(혹은 교만함?)같다고 해야하나...

무려 문예지에서 무려 맞춤법 띄어쓰기가 틀리다니.털썩.
(설마 단 한 번의 실수로 쥴님이 이러시진 않겠죠.)

잘못을 저지르는 게 부끄러운 게 아니라(인간이란게 프로그래밍이 완벽하지 않아서 패치 프로그램으로 땜빵해도 또 다른 데서 에러가 나는 허접한 존재쟎아요.)
부끄러운 걸 모르는 인간이나 단체란 구제불능이에요.

하긴...
남을 까려고 갖다쓴 초중등 수준의 사자성어가 그 용법이 아니란 걸 지적해도
안 틀렸다고 우기더군요. 우기기 전에 알만한 사람에게 물어라도 보거나 그 뜻 검색이라도 해보던지.
그런 사람에게 또다시 맞춤법 틀린 것,눈에 거슬리는 오타 지적해도
`네, 알겠습니다.` 하고는 끝내 고치지 않더군요.
그다음이란 없어요. 그런 사람이 올리는 글 같은 걸 다시 볼 일은 없을테니까.

박완서 소설 제목을 빌려와서 정말이지 부끄러움을 가르치는 학원이라도 차려야하는건지 원....

*댓글쓰다보니 장점 하나 겨우 생각났어요.
전 부끄러운 건 안답니다.

Joule 2015-08-08 20:08   좋아요 0 | URL
부끄러운 걸 아는 건 장점이 아니라 희귀한 `능력`이에요. 이 지구에서는. 특히 이 나라에서는.

맞춤법이나 띄어쓰기가 너무 아무렇게나여서 처음에 저는 그게 의도적인 건 줄 알았어요 ㅋㅋ 말이 안 되잖아요, 문예지인데 명색이.

게다가 이 잡지 좀 찝찝한 게 편집장이 자기 동생이며 대학 후배 작가며 너무 빨대를 꽂아놔서 좀 뭐랄까 싸구려스럽고 구리다는 인상을 받았어요. 명색이 창간호인데 사진 찍는 사람이 아무리 없다기로서니 자기 동생을 포토그래퍼로 내세우는 것은 좀 염치 없고 뻔뻔하지 않은가요.

게다가 뒤에 편집장 글을 읽었는데 너무 못 썼어요. 이런 글을 쓰는 사람이 편집장으로 앉아 있는 문예지라면 별로 읽고 싶지 않아요.

컴플레인을 하다가 뒷목 잡는 일이 참 많은데, 제일 황당한 말이 그거예요.
˝그게 문제라면 지금까지 왜 아무도 그것에 대해 말하지 않았을까요?˝
그런데 100명의 사람 데려다 놓으면 그중 90명 이상이 저런 소리 할 거라는 데 제 배트맨 글라스 걸 수 있어요. 쳇. 악스트는 그저 문학동네가 되고 싶은 것일 뿐이에요.

easa123 2015-08-28 1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구매 고민 중이었는데 관둬야겠네요^^ 정보 고맙습니다.

Joule 2015-08-29 03:08   좋아요 0 | URL
조금 더 시간을 두고 향방을 지켜보다가 구매하는 쪽이 좋을 듯해요. 현재로서는 가망이 좀... 타이틀로 내세운 천명관을 인터뷰한 곳은 부안의 곰소인데 그것을 버젓이 부산 곰소라고 표기해 두었더라구요. 무신경하다고밖에... 잘 모르겠습니다. 이밖에도 얼른 드러나는 결점이 너무나 흔해서. 차라리 기존 문예지가 낫지 않은가 싶은 마음마저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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