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영어의 힘

[eBook] 영어의 힘
멜빈 브래그 지음, 김명숙.문안나 옮김 / 사이 / 2019년 3월

영어공화국에서 태어나 공교육 10년간 영어를 배우고도 평생 영어학원을 졸업하지 못하는 우리에게 진짜 필요한 책일지 모른다. 이를테면 history가 his story라는, 꿈보다 해몽식의 풀이에 속지 않으려면 인문학적 소양을 갖추어야 할 터. 이 책은 충분한 도움을 줄 수 있다.

[100자평] 나를 채우는 인문학

나를 채우는 인문학 - 문득 내 삶에서 나를 찾고 싶어질 때 ㅣ 백 권의 책이 담긴 한 권의 책 인문편
최진기 지음 / 이지퍼블리싱 / 2019년 2월

댓글알바로는 무엇을 채웠을까

[100자평] 미술관에 간 인문학자

[eBook] 미술관에 간 인문학자 - 루브르를 거닐며 인문학을 향유하다 ㅣ 미술관에 간 지식인
안현배 지음 / 어바웃어북 / 2016년 7월

동네 블로거 수준

[100자평] 할리우드 장르

할리우드 장르 - 내러티브 구조와 스튜디오 시스템 ㅣ cinelook 1
토머스 샤츠 지음, 한창호.허문영 옮김 / 컬처룩 / 2014년 3월

한창호와 허문영이 훌륭한 평론가라는 데는 이견의 여지가 없다. 그러나 훌륭한 역자가 아니라는 데도 이견이 없을 것이다.

[100자평] 영화로 보는 미국 역사

영화로 보는 미국 역사
한국현대영미드라마학회 지음 / 건국대학교출판부 / 2017년 1월

교수분들께서 형편없는 글들을 휘갈겨 써 놓고 22,000원씩이나 받으려 한다. 퇴고가 안 된 탓에 중언부언 하고, 한 문장 내에서도 사족을 남발한다. 역할분담이 안 된 탓에 필자 간 서술도 중복된다. 제목에서는 역사가 핵심이고 영화는 텍스트일 뿐이라고 말하지만, 정작 본문은 영화리뷰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