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보는 칭기즈칸 9 - 해 뜨는 곳에서 해 지는 곳까지
한영희 지음, 스카이 파워 미디어 그림 / 가나출판사 / 2006년 11월
평점 :
절판


칭기스칸의 후계자를 결정하는데 주치가 다른 형제들에게 따돌림을 당하는 모습이 안쓰럽네요.  다른 부인들에게 태어난 아들들은 제외하고 첫째 부인인 베르테에게서만 난 자식들에게 기회를 주는 모습을 보니 베르테가 고생도 많이 했지만 한편으로는 행복한 여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주치때문에 또 눈물을 흘리고는 있지만 그래도 칭기스칸이 베르테의 권위를 세워주네요. 세상에 죽지 않는 길은 없지만 바르게 사는 법은 알려줄 수 있다는 도인의 말이 기억에 남는 책입니다. 이제 10권으로 가는 끝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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