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성 시공 디스커버리 총서 91
질 베갱 지음, 김주경 옮김 / 시공사 / 199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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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자금성에 가 본 적은 없지만 사진으로나 책으로, 영화에서 보면 웅장함을 느낄 수 있다. 만리장성을 쌓은 나라답다고나 할까? 대륙의 힘이 느껴진다. 자금성에 살았던 임금들에 대한 이야기, 자금성의 건물들의 이야기가 흥미롭게 전개되고 있는 이야기가 흥미로웠다. 88페이지에는 서태후의 유일한 스냅 사진도 실려 있는데 아주 먼 옛날 이야기보다는 서태후나 마지막 황제의 이야기가 더 와닿는다. 아마 영화나 소설을 통해 많이 접했던 사람들이라 그런 모양이다.  자금성의 역사에 대해 잘 알려주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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