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멍가게, 오늘도 문 열었습니다
이미경 지음 / 남해의봄날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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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 하나로도...> 행복했던 시절을 되살려주는 그림들.
또 다른 그림으로 만나게 된다는 소식에, 행복한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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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원 삼대
황석영 지음 / 창비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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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책을 펴고 얼마 되지 않아 ˝농성˝이라는 단어부터 찾아보았다.
아직은 내게 생소한 단어들의 출현이 잦았지만, 이해가 어렵진 않았다.
몰입력이 대단했던 책이다.
서평단에 선정돼서 본 원고의 3분의 1인 가제본판으로 읽었지만, 그만큼을 읽는데도 내용이 너무 풍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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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민중항쟁 답사기 : 광주·전남 편 - 나를 만든 현대사, 그날의 함성 속으로
이혜영 지음 / 내일을여는책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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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최후의 한 사람까지 싸울 것입니다.˝
그들(윤상원과 항쟁파)은 항쟁을 ‘완성하기 위해‘ 자기 목숨을 걸기로 했다.
(그리고 그렇게 산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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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민중항쟁 답사기 : 광주·전남 편 - 나를 만든 현대사, 그날의 함성 속으로
이혜영 지음 / 내일을여는책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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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먼 하늘나라에서)

박효선은 넉살 좋게 웃고, 

정신이 또렷한 김영철은 고생했노라며 그의 등을 토닥일 것이다. 

(시민군 대변인으로 최후까지 항쟁하고 사망한) 오월광대 윤상원도 자기 몫까지 연극의 열정을 불태워준 박효선을 따뜻하게 안아주고 있으리라.'(202쪽)


'보인다, 1980년 광주가 보인다. 사직공원 전망대에 오르니 역사 속 그들이 다가온다. 환희와 눈물이 밀려온다.'(161쪽)


뜨거운 가슴으로 써내려간 저자의 노고가 생생히 느껴지는 책을 읽는다.

5월 그날의 광주를 다시 절절히 느껴본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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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책은 없는데요… - 엉뚱한 손님들과 오늘도 평화로운 작은 책방 그런 책은 없는데요
젠 캠벨 지음, 더 브러더스 매클라우드 그림, 노지양 옮김 / 현암사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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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제인 에어가 쓴 책 있나요?˝
(포복절도... 그런데 이제 시작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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