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가난하고 쓸데없이 바빴지만
서영인 지음, 보담 그림 / 서유재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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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망원동>을 읽은 후 어느 눈 많이 오던 날, 망원역에서 유수지까지 왕복해서 걸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는 더 골목마다 다녀봐야겠다는 생각을 하는 찰나, 버스 창가로 <박가네 식당>이 보이는군요.
이러다 망원동에 더 자주 머물 것 같기도 합니다.

해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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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로 세상을 움직이다 지혜의 시대
김현정 지음 / 창비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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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우리나라에서 좀처럼 본 적 없는, 백발이 성성한 할머니 앵커를 만난다면 반갑게 인사해주세요. ‘드디어 좋은 고수가 되셨군요!˝라고 말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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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다 씨의 강원도 - 막연하지 않은 강원살이
김준연 지음 / 온다프레스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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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고개 너머(이제는 적잖은 사람들이 그 산맥 속을 통과해서 지나가지만) 동해안을 그리워 한다. 대개는 경치와 풍광 때문이지만, 그건 제가 살고 있는 곳의 ‘결핍‘ 때문이겠다.
이 책은 강원도를 찾아 떠나와, 이제 정착해가는 이웃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모처럼 ‘강원도의 이야기‘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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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등병의 아빠
고상만.고충열 지음 / 내일을여는책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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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와 마찬가지로, 제 아들도 곧 국방의 의무를 맞게 됩니다.
그 전에 읽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등병의 엄마> 연극이 다시 재공연된다면, 온 가족이 모두 같이 가볼 생각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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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미워하지 않는 개의 죽음 - 번식장에서 보호소까지, 버려진 개들에 관한 르포
하재영 지음 / 창비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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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생엔 절대 이 나라에서 개로 태어나지 마.˝ - 천안시 비영리 사단법인 ‘동물과의 아름다운 이야기‘ 이경미 소장님.

반려동물에 대해 ‘일방적인‘ 관심만 주목되어 왔던 현실이 낳은, 불편한 실태를 직시하게 하는 르포가 무척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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