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작가들의 책을 읽다보면 우리의 정서와 상당히 비슷한 것 같지만, 종래엔 색다른 이질감이 씹힙니다. 제가 주목했던 일본 작가 4명, 무라카미 하루키, 스즈키 코지, 무라카미 류, 요시모토 바나나는 각자의 색깔이 뚜렷한 훌륭한 작가들이지요. 그들의 작품 중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작품, 대표작이라 할 만한 작품, 주목해볼만한 작품을 하나씩 꼽아봤습니다.
저는 책의 모든 면이 좋습니다. 그래서 책꽂이에 가지런히 꽂힌 책을 보면 배가 부르지요. 가끔은, 내용과 상관 없이 표지에 반하는 책도 있습니다. 표지가 아름답다고 생각되는 책, 몇 권 담습니다.
왠 반말?^^ 영화, 게임, 드라마...등등으로 다시 태어났던 만화와 소설들 중, 재미있게 읽었던 작품들을 친구에게 권하는 기분으로 가볍게 엮었습니다.
색깔에 대한 그림책 중 진이가 갖고 있는 책 네 권입니다. 네 권 모두 색다른 매력을 폴~폴~ 풍기네요.
제가 좋아하는 작가 스티븐 킹은 상당히 다작을 하는 작가이죠. 그런데 거의 모든 작품들이 상당한 완성도를 자랑합니다. 그 중에서도 제가 제일로 꼽는 작품을 5위까지 추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