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 카테고리는 적으면 적을수록 좋다' 주의 이건만, 서재관리도 제대로 못하는 요즘
과감히 카테고리를 하나 만들었습니다.
올해 들어 미술심리치료사 2년 과정에 들어갔거든요.
1년 과정을 마치고 바로 들어가질 못하고, 이래저래 몇 년을 흘려버린 후에 하는 공부라 벅차지만,
이 공부는 태어나서 처음, 유일무이 전무후무하게 '내가 하고 싶어서' '재미있어서' 하는
공부랍니다.
그런데 초심은 어디 가고, 자꾸 체력도 정신력도 딸리는 것을 느끼네요.
서재에 카테고리라도 하나 만들어 놓으면 좀더 분발하게 되지 않을까, 해서 강의노트를 만들었습니다.
여전히 부실하고 딱딱한 저 네이밍 센스라니...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