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뛰드 아이스크림 섀도
아모레퍼시픽
단종


아이스크림 섀도, 어떻게 생겼는지 보여드릴게요. 옆에 있는 것은 크기 비교를 위해 찬조 출연(?)한 니베아 립케어입니다.^^

그럼, 어찌 바르는 것인가? 요렇게 바르는 것입니다. 꼭, 립글로스 같죠? 신기하고 재미있는, 그리고 제법 편리한 사용법이예요.^^

기나긴 뚜껑 속엔 비밀이 하나 숨어 있었으니...바로, 펜슬 아이라이너. 제가 갖고 있는 것은 애플샤벳인데요, 펜슬은 파란 빛이 도는 색입니다. 주로 리퀴드 아이라이너를 쓰던 제게는 좀 뻑뻑하다고 느껴지지만, 눈화장 짙게 하지 않는 분께는 편리한 아이템일 듯.

자, 손등에 발라봤습니다. 투명하고 예쁘게 반짝이죠?^^ 리뷰에 쓴 것처럼, 약간 밀리거나 뭉치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팁 사용법이 좀 익숙해지면 그다지 불편하진 않더군요. 워낙 가벼운 색감이라 좀 뭉쳐도 티도 잘 안 나구요.^^

눈은 아이스크림 섀도 애플 샤벳, 입술은 젤리틴트 핑크 미니스커트로 완성한 화장~ 모델은 별로지만...색깔은 이쁘지 않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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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14 09: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진/우맘 2005-05-14 0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왜 숨어서 비웃으셔요...잉....ㅠㅠ
(안 그래도, 괜히 올렸나...혼자서 민망해 하고 있던 차에...흑흑)

서연사랑 2005-05-14 0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브라보~! 아니예요. 너무 예쁘세요. 그리고 진짜 화장품 리뷰의 대가세요. 진/우맘님이 리뷰를 올리시면 자꾸 사고 싶어진단 말이에욧!

클리오 2005-05-14 1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학교들은 늦게까지 춥기로 유~명한 직장인데, 저리 짧은 옷이라니요... ^^

조선인 2005-05-14 1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지 마요. 진/우맘님. 오해하지도 마세요. 전 리뷰에 첫 댓글 달 때 조심스럽더라구요. 리뷰에 댓글다는 거 싫어하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숨었던 거뿐이에요.
에, 또, 방점은 "와우, 이건 또 새로운 포토리뷰군요."랍니다.

stella.K 2005-05-14 1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끝내줍니다요 진우맘님.^^
 
에뛰드 아이스크림 섀도
아모레퍼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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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틴트랑 함께 구입해서 쓴 지 꽤 되었는데, 요 제품에 대해서는 할 말이 좀 많답니다.
꼭 사진을 찍어서 함께 보여드리고 싶어 리뷰를 미루고 있었는데....흠, 디카가 또 AS센타에 방문하셔야 할 몸이 되서...^^;

아이스크림 섀도, 이름도 모양도 알쏭달쏭, 궁금하시죠? 저두요, 써보기 전에는 저 아이스크림처럼 생긴 동그란 부분으로 문질문질 바르는 스틱형 섀도인줄 알았답니다.^^
그런데요, 막상 받아보니 그건 아니었어요. 팁으로 찍어바르는 보통 립글로스 있죠? 딱 그런 식으로 바르는 아이섀도입니다.

제가 구입한 건 애플 샤벳이예요.
우선 장점을 몇 개 말씀드리자면....투명한 색감으로 예쁘게 반짝이는 표현이 가능하구요, 바르는 순간 눈꺼풀이 꽤 시원합니다. 예전에 로레알 제품이었나? 쿨 섀도라고, 눈의 부기를 빼 주는 제품을 써 본 적이 있는데요, 요건 그것만큼은 아니지만, 제법 기분이 상쾌해요.
그러나 단점도 있습니다. 무신경하게 막 바르면 뭉치고, 밀려요. 그냥 팁으로 슥슥 펴바른 경우라면, 쌍꺼풀이 있는 분들은 쌍꺼풀 라인이 좀 뭉칠겁니다. 그렇다고 손가락 끝으로 펴 바르면, 이번엔 좀 밀리네요. 하긴, 원체 진한 색상이 아니라서 크게 티가 나지는 않지만요.

제 경우는 안경을 쓰는데다가, 쌍꺼풀이 없는 눈이라 그냥 한 가지 색상의 섀도를 베이스로 펴 바르고 리퀴드 아이라이너, 마스카라를 바르는 식으로 눈화장을 합니다. 지방이 많아서 좀 진한 눈화장을 해도 눈을 뜨면 거의 안 보이기 때문에, 스틱 섀도의 강한 색감을 선호하지요.
그런데, 이 제품은 기존의 스틱형 섀도보다 색감이 더 약한 편입니다. 그리고, 바른 직후에 리퀴드 아이라이너를 그리면 아이라이너가 흐리게 연출되거나 밀리는 편이구요.

결과적으로, 제게는 적합하지 않은 제품입니다.
그러나, 고 맑게 반짝이는 이쁜 색감은 그냥 무시하기가 아깝네요. 가격도 저렴한 편이니, 기분전환용 장난감...정도로 생각하고 하나쯤 장만하셔도 무방하겠습니다.
참, 꼭대기 부분에 펜슬형 아이라이너도 내장되어 있거든요. 좀 뻑뻑하긴 하지만, 가격대비 그리 나쁘진 않습니다.

이제 막 화장을 시작하는 새내기 대학생의 어린 눈에서 반짝인다면 참 예쁠, 아이스크림 섀도...조만간 사진 리뷰도 꼭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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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뛰드 젤리틴트
아모레퍼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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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장 잘 트는 제 입술, 그래서 지난 겨울에는 니베아 립글로스만 바르며 어찌어찌 버텼지요. 그러나 봄이 되어 여기 저기서 레이스 치맛자락이 나부끼자, 창백하고 시퍼런 입술이 어찌나 보기 흉하던지. 그래서, 오랜만에 화장품을 장만했죠. 사실은 예전에 쓰던 에뛰드의 쥬시빔이 참 마음에 들었던지라 그 제품을 다시 구입할까 했는데요, 검색을 하다보니 '젤리 틴트'라는 것이 나오는 것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젤리...틴트? 새로운 종류의 화장품에 굉장히 혹하는 편이거든요. 그래서 남들은 알지도 못하는 액체로 된 틴트, 스틱 섀도우, 붓 펜 아이라이너 등도 주저 없이 써 본 터라 호기심이 발동했지요.
그러나, 입술 사정이 별로 안 좋은지라 아무리 저렴하다 해도 막무가내로 살 수는 없겠더라구요. 그래서 퇴근길에 근처 HUE Place던가요? 아모레 매장에 가서 시제품을 한 번 발라봤지요.

히야~ 바르자마자 입에 가득, 체리+딸기향이.^^ 게다가 립스틱보다는 투명하고, 립글로스보다는 답답하지 않은 사용감이 딱 마음에 들더라구요. 그래서 알라딘에 주문하고 받아 쓴 지 지금 며칠 되었습니다.
아주아주 만족이예요. 제가 쓰는 것은 2혼가요? 핑크 미니스커트인데요, 이 봄에 기본이 될만한 예쁜 핑크색입니다. 마치 입술보호제 바르듯이 무신경하게 쓱쓱 펴발라도 될 정도로 투명한 색감, 그러나 그냥 체리색 입술보호제보다는 분명하게 생기 있는 핑크빛이 표현되지요. 그리고 상당히 촉촉해서 밥 먹고 나서 얼른 한 번만 덧바르면 입술 트는 일이 없더라구요.
함께 근무하는 동료에게도 발라보라고 빌려주니, 한 번 써보고는 다음 날로 주문하더이다.

립스틱, 립 팔레트, 돌려서 짜 바르던 루즈 리퀴드에 립 글로스는 튜브에 든 놈, 팁으로 찍어바르는 놈, 손으로 바르는 놈, 그리고 갖가지 입술보호제.... 색깔이 너무 진해서 탈, 입술이 잘 터서 탈, 사용이 불편해서 탈, 입술이 답답해서 탈이던 모든 놈들은 이제 안녕입니다.
당분간, 이 봄은 젤리틴트랑 행복하게 살 거예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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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2005-04-23 2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맘님은 화장품 리뷰의 천재예요.. 미치겠어요...!!! 또 보관함으로..ㅠ.ㅠ

마냐 2005-04-23 2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뽐뿌마녀의 영예를 진우맘님에게 돌리리다.

진/우맘 2005-04-23 2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제 뽐뿌가 녹슬지 않았군요.^^
제가 좀 후하긴 하지만, 요건 정말 좋다구요. 같이 산 아이스크림 쉐도우는 약간의 단점이 있지만요. 요거 리뷰는 사진과 함께 올리려고 기획 중(?)인데....언제 사진 갖고 놀 시간이 나려는지....쩝. 오늘은 USB를 학교에 두고 와서...ㅠㅠ

클리오 2005-04-24 0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입술이 터서 고민중인데... 또 추천을 받자와... ^^

LAYLA 2005-04-24 0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핑크미니스커트는 4호 입니다...

레이저휙휙 2005-04-24 1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야, 이 제품 후기가 올라오니 반갑네요. 저는 옆팀에서 샘플로 받아서 사용하는데 어찌나 맘에 드는지, 하나 더 구입했는데요. 3호 오렌지 미니스커트인데, 정말 예뻐요. 다음엔 오렌지 써보세요^^

진/우맘 2005-05-10 15: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딱 하나, 단점이 있다면, 좀 헤프네요.
조만간 기스님의 추천대로 오렌지 미니스커트도 장만해서 함께 써야겠어요.^^
하긴, 헤퍼도, 싸니까 용서가 됩죠, ㅎㅎㅎ
 
뉴트로지나 풋 크림 - 모든 56g
존슨앤드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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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제 입술은 최악입니다'라고 말했는데...사실을 고백하자면, 정말 최악인 곳은 따로 있답니다. 바로, 발바닥.ㅡ.ㅡ;  이건 유전이라고 추정되는데, 울 엄마 발바닥이 그렇거든요. 두터운 굳은살이 쩍쩍 갈라지는, 그런 발이요. 저야 아직 갈라지는 정도까진 아니지만, 굳은살도 만만치않고, 또 겨울이면 각질은 왜 그렇게 많아지는지. 어쩌다 남편 다리에 발바닥이 스치면 "헉...이게 사람발이냐?" 그럽니다. 보들보들한 옷이나 소파에 부비면 드득드득...실밥 걸리는 소리까지.^^;;
상황이 그 지경이어도, 원체 게으른지라 풋크림 써볼 생각은 한번도 안 해봤죠.
'크림? 얼굴에 바르기도 귀찮은데 발까지 호강을 시켜? 파하~'

그런데 확실히, 나이가 들면서 증상이 더 심해지더라구요. 나도 인간의 발을 갖고 싶다며 울적해 하던 차에, 모두들 입을 모아 요 제품을 칭찬하기에 속는셈 치고 한 번 구입해봤지요. 결과는, 꽤 만족스럽습니다.

사실, 제품 자체의 효능보다도, 풋 크림을 구입하고 사용하게 되는 과정에서 내 발이라는 부위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이 더 큰 효과를 불러온 것 같습니다. 제품을 사용해보고자 발도 더 자주 닦고, 각질도 좀 신경 써서 문질러보고..... 그러니, 안 좋아질 수가 없겠죠?
그렇다고 이 제품이 신통치않았다는 소리는 아닙니다. 확실히, 탁월한 보습+각질제거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처음 발랐을 때부터 바로 달라지는 것이 느껴지더라구요. 발 뒤꿈치에 거슬거슬하던 각질이 거의 없어지고, 기대하지도 않았던 굳은살까지 좋아지더군요. 굳은살이 아예 없어졌다는 건 아니구요, 제가 발톱 깎으면서 괜히 집적대서 울퉁불퉁하던 굳은살 부위가 부드러워지고 한결 매끈해졌어요.
신경써서 발을 씻은 후 듬뿍 바르고, 미끄러우니까 양말을 신고 있기를 이틀 정도 하고 나니, 완전히 보통의 예쁜 발까지는 아니지만, 한결 사람다운 발로 변했습니다. 붉으레한 발바닥 색깔이 되게 자랑스러워서 이 사람 저 사람에게 막 비벼대면서 자랑을 했어요.

맨발로 샌들을 신게 되는 여름이나, 건조해서 각질이 심한 겨울에는 한 번쯤 사용해볼만한 제품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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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inara 2005-01-07 1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도 장난이 아닌데..한번 사봐?

sayonara 2005-01-07 16: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꼭 사고싶네요. 그렇게 좋나요!?

진/우맘 2005-01-09 2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발이나 얼굴이나 내 몸의 일부인데...그동안 너무 괄시했나봐요.^^;;

효과는 확실히 있습니다.

토토랑 2005-05-24 18: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이거 핸드 크림 있어요~~ 근데 핸드크림엔 보면 설명에.. 얼굴 잎술 팔꿈치 아무데나 다 발라도 된다고 되어있어요 ^^;;
혹시 풋 크림도 그런가요 *.*?

진/우맘 2005-05-24 1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 설마요....^^;;
전 발에 바르고 나서, 어쩐지 손이 좀 화한 느낌이 들어 얼른 씻는데요? ^^

야클 2005-08-25 1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 엄마를 위한 제품이군요. 덕분에 지릅니다. ^^

보슬비 2006-04-05 14: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지 않아도 요즘 저도 발에 신경쓰고 풋크림을 바르고 있답니다. 확실히 관리를 해야한다니깐요.
 
니베아 스페셜 립케어
니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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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


제 입술은 아주 최악입니다. 한 여름 장마철에도 껍질이 일어날 정도예요.^^; 버릇처럼 입술 껍질을 뜯어내다가 꼭 피를 봐서, 주변 사람들에게 혐오감을 주는 일도 많구요.
게다가 올 겨울엔 립 글로스 말고 립스틱을 주로 쓰면서, 입술이 트는 정도가 더욱 심해지더군요. 서재지인에게서 바디샵 제품이 좋다는 말을 듣고 '비싸도 꼭 사야지!' 결심하고 있었는데, 결국 매장을 못 나가고...어찌어찌 하다가 지난 베스트 상품 세일 기간에 니베아 비타민 립케어를 주문해서 쓰게 되었습니다.

입술 보호 측면에서는, 기존의 립케어 제품과 별반 다른 점이 없습니다. 립케어 제품이 원래 그렇잖아요. 입술이 마를 틈 없이 자주 덧발라주면 효과가 있지만, 하루에 한 두 번 생각나는대로 발라서는 저같이 심하게 트는 입술이 개선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당연히, 안 바르는 것보다는 낫구요.
용기가 조그맣고 튜브형이라 좀 헤플 것 같긴 하지만, 스틱형은 쓰다가 잊어버리고, 계절을 넘겨서 다시 쓰고 하는 게 좀 찝찝하더라구요. 그렇게 고가도 아니니 알뜰하게 다 쓰고 필요하면 다시 구입하는 것이 더 신선(?)할 것 같아 별 불만은 없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최고의 장점....향기가 정말 마음에 듭니다.
너무 독하지 않은 향기가, 마치 차를 한 모금 머금은 듯 입 안에 은은하게 퍼지더군요. 아주 익숙한 향인데...딱 떠오르질 않아서 한참을 고민했어요. 뭐지? 레몬같은 흔한 과일은 아닌데....아하~ 모과향이이었습니다! 모과차의 그윽하고 달콤한 향기예요. 아까 다른 분은 망고향이라고 하시던데, 그러고보니 망고향기와도 흡사하구요. 여하간, 지금껏 사용해본 립케어 제품 중에는 제일 마음에 드는 향긋한 냄새랍니다.^^

알뜰하게 오래 쓰실 분들은 스틱형이 좋겠구요, 스틱형에 지겨워져서 기분전환 하고 싶은 분들이나 더욱 순한 립케어 제품 원하시는 분들은 한 번 써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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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맘 2005-01-06 0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쬐금 짜서 펴 바르면 돼요. 입구가 톡 튀어나와 있기 때문에 손을 안 대고도 골고루 펴바를 수 있거든요.^^

비로그인 2005-01-06 19: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이거 체리향 있는데 용기가 좀 다르네? ^^* 좋습니다~

즐거운랄랄라 2005-02-19 16: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입술이 민감해서 이거바르면 오히려 훨씬 붓던데 입술도 타입이 제각각인가봐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