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 상식사전 - 세계 경제 이슈부터 환율·금융 상식까지 한 번에 배운다!, 2023 최신개정판 길벗 상식 사전
신동원 지음 / 길벗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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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갑자기 금 값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금값이 정말로 금값이라는 말이 뉴스에 나옵니다.

돌이면 한 돈 반지 선물이 관례였는데,

금 값이 너무 올라서 한 돈 반지는 부담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몇 그램 반지가 유행이라고 하니

금반지 소비가 줄었다고 합니다.

금테크

2019년에 시작하다가 관두었는데 그때 꾸준히 모았다면

지금 꽤 많은 이득을 봤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저는 또 껄무새가 됩니다..

그때 금 살걸..

그런데 갑자기 왜 금 값이 오른 건지 궁금해집니다.

금 치장이 유행이 된 것도 아니고

금이 오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미국 장기국개츨 들고 있던 SVB 은행의 파산이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합니다.

불확실성이 강한 자산 대신

확실한 금이 다시 재테크 수단으로 인기가 많아진 것입니다.

역시 금이 짱입니다?

사실 한 가지 이유로 경제 상황의 변화를 설명을 할 수 없지만

경제는 서로의 연결고리와 현상을 통해 변화를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습니다.

그건 갑자기 신내림을 받고 아는 게 아니라

꾸준한 학습과 관심이 필요한 일입니다.

이번에 읽은 "글로벌 경제 상식 사전"은 금값이 왜 오를까? 왜 미국 국채가 안전하지 않을까?

이러한 다양한 경제 상황에 대해 쉽게 알려주는 글로벌 경제 기초서입니다.ㅣ

 

 

어? 우리나라 경제도 알기 힘든데 글로벌이라니... 하는 분도 있으실 수도 있습니다.

BUT

우리나라가 독자적으로 화성에서 홀로 존재하지 않는 이상

주변국 경제와 밀접하게 연결이 되어서 움직이고 있는

하나의 유기체인 건 모두가 알고 있을 것입니다.

결국 우리나라 경제 사장은 국내 이슈보다

외부 이슈에 의해 더 많은 것들일 변하고 결정됩니다.

 

저자는 미국, 중국, 유럽, 아시아까지 경제 흐름과 핫이슈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해 줍니다.

사실 경제 공부가 어려운 것은 일상생활과 거리가 있는 용어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책은 어려운 경제 용어 대신 이야기로 풀이된 설명이 많아서

초심자도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게 구성되었습니다.

기본인데 꽤 묵직하게 잘 정리되고, 깊이도 있는 경제 기본서입니다.

 


 

이 책의 핵심은 여기에 나오는 저 동그란 그림 안에 있습니다.

금리가 내리면 통화량이 많아지고 현금 가치는 내려가고 물가가 상승한다는 것입니다.

이 규칙에 따라서 자신의 가치와 올라갔다 내려간다고 합니다.


 

그러면 세계 경제에서 환율을 왜 중요할까요?

환율은 경제 수지를 결정하고 기업의 흑자와 적자를 결정하는 아주 중요한 지표니까요.

작년에 달라 거 1400원까지 급등한 일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다소 안정화되었지만

엔화도 900원 초반까지 떨어졌다 1000원 올라갔습니다.

이렇게 바뀌는 환율을 보면 참 재미있습니다.


 

금융 위기,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

중국 경제에 대한 문제

그리고 일본의 경제 미래

인도까지

한 번에 정리된 최신 트렌드를 알고 나면 경제 흐름을 적어도 조금은 읽어낼 수 있습니다.

스토리 형식으로 구성된 책이라서 다른 경제서에 비해

집중이 잘됩니다.

어려운 내용을 쉽게 설명하니

저자가 전문가이긴 정말로 전문가인가 봅니다.

부자가 되고 싶다고 말하는 사람은 많습니다.

저도 그렇고요

그런데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돈의 흐름이 변화하는지

정확하게 읽어내야 한다고 합니다.

찌라시 기사가 아니라

정확한 경제 상황을 바라보며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힘

실천

지금은 그게 가장 필요한 시기입니다.

 

- 출판사로부터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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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석 치료세계를 아십니까? - 몸과 마음이 아픈 이들에게!
윤정 지음 / 북보자기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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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음의 병은 개인의 의지와 태도의 문제라고 생각했습니다.

정말로 그런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아니더라고요

제 손에 있는 작은 상처들

무릎에 있는 멍 자국은 저도 모르는 사이에 생겨난 것들입니다

저를 다치게 하고 아프게 하는 것들은 늘 외부에 있지만

저는 그것들의 존재를 의식도 하지 못한 채 늘 상처 입고 말았습니다.

마음도 그랬습니다.

다친 제 마음은 단단하지 못한 저의 문제라고 여기며 스스로를 다그쳤습니다.

그 정도로 나약해지지 말라고요

이러한 잣대는 저뿐만 아니라 남을 향하고 있었습니다.

주변에 마음이 아픈 친구들에게

겉으로는 힘내, 괜찮아, 다 그런 거야라고 말을 해줬지만

진심으로 그런 마음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마음 한 편으로

'내가 제보다 더 힘든 상황인데'

'나는 더 어려운 상황에서도 씩씩하게 이겨냈어'라며

어줍지 않은 상황 판단만 하고 있었네요.

이런 저에게 정말로 중요한 건 자기 객관화, 그리고 저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입니다.

이번에 읽은 "정신분석 치료 세계를 아십니까?"라는

저 스스로를 돌아보는 이야기입니다.

일단, 라캉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저는 이번 기회에 라캉에 대해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에게는 좀 생소한 사람입니다.

프랑스의 대표적인 정신분석학자이자 철학자, 정신과 의사. 프랑스어 발음을 살려서 '라캉'이라고도 한다. 인간의 언어를 욕망을 통해 분석하는 이론으로 독창적인 정신분석학 체계를 세웠다. 프로이트 사상을 계승하여, 정신분석학을 구조주의 언어학으로 재해석한 라캉은, 인간의 다양한 욕망이나 무의식이 언어를 통해 구조화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거울 보기, 무의식 연구로 유명한 프랑스 정신분석학자입니다.

혁명적 주장과 이후 마르크스적 사상 때문에 논란이 많은 정신분석학자이지만

그의 무의식에 대한 연구, 거울 단계의 분석은 당시에 많은 인기를 끌었고

현재도 이에 대한 연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책은 라캉의 이론을 토대로 자신을 들여다보며 스스로의 무의식을

탐험해 보는 과정입니다.

그 과정에 저자가 개입하여 좀 더 쉽게 설명해 주고

중간중간 시를 통해서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해줍니다.

 

읽다 보니 대학교 교양시간이 생각납니다.

꽤 나이가 지긋했던 교수님이셨는데, 심리학 교양시간에 이런 시나 글귀를 자주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그땐, 이런 말들이 참 귀에 안 들어왔는데

이제 글귀가 제 맘 같은 건

제가... 나이가...


 

이 책의 핵심은 ‘말하는 사람이고, 말하는 무의식이다.’이라고 합니다.

라캉이 말 말하는 무의식은 ‘현상의 무의식’입니다.

오늘을 사는 사람은 먹는 것보다 아는 것이 더 많아 정신이 더 문제이고,

질병의 가장 큰 원인도 말로 인한 억압이 더 큰 현상으로 봅니다.

또한 우리는 불안하고 우울합니다.

그 느낌은 생명의 떨림이고 울림이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없다면 우리는 이 세상에 있을 존재에 대한 명분이 없다고 무의식 주체에 대해 설명합니다.

사실 이 책은 쉽게 덤벼볼 수 있는 책은 아닙니다.

일단 라캉의 이론 자체가 쉽지 않고

무의식에 대해 우리가 아는 배경지식은 희미하니까요.

저도 그랬습니다.

다 읽고 나서 내가 얼마나 이해했을까?

라며 책을 덮었습니다.

아마 25년 저자의 내공을 한 번에 소화하기에는

저의 내공은 아직 미비한가 봅니다.

그럼에도 책 중간중간 거울 보기를 통해 자신을 생각해 보고

무의식에 대해 고민해 보고

결국 삶이란 자신을 알아가며

세상과 타협하고

그 안에서 의연하게 대처하는 거대한 항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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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 소상공인 창업 마케팅 생존전략
최창문 지음 / 좋은땅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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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퇴사했던 동생이 연락해서 사업계획서 쓰는 것에 대한 컨설팅을 요청하였습니다.

지금은 보직변경으로 마케팅팀에 있지만 원래 하던 일은 창업 관련 일이었고

다시 그 쪽일 조금씩 진행하다 보니, 지금까지 조금씩 오지랖으로 도움을 주고 있었습니다.

 

제 나이 정도 되면 정말로 심각하게 창업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어납니다.

고용의 안정, 평생직장은 사실 말이 되지 않는 현실이 된 지 오래입니다.

공무원조차도 스스로 박차고 나오는 요즘

사오정이란 말도 잘 버틴 사람들에게만 해당한다고,

마흔이 기점이라고 우습게 말하는 이들도 많습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직장이 돈을 버는 유일한 수단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장사를 하시던 부모님들은 자기 일을 자식이 대물림받는 그것을 싫어했지만

오히려 최근에는 대를 이어 장사를 하는 소상공인 또한 많이 생겨나는 추세입니다.

 

 

 

부모의 가게를 젊은 감각으로 온라인에 어두웠던 부모 대신 온라인 판매와 마케팅으로 성공적으로 사업체를 이끄는 2대 사장님도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반가운 소식입니다.

 

 

다양한 직업, 다양한 생각들이 결국에는 세상을 좀 더 등 들고 살기 좋게 만드니까요.

 

이번에 읽은 책은 제가 지금까지 했던 일을 참 잘 정리한 것입니다.

10년 넘게 이 일을 하면서 나도 한 번 했던 내용을 정리해 누구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한 적이 여러 번입니다.

생각은 쉽고 실천은 늘 어렵더군요.

 

그 방대한 작업을 실행하기까지 정말로 특별한 계기가 없으면 힘들 것 같습니다.

 

 

창업지원 연간 사업이 3조가 넘습니다.

크게는 중기부부터 각 동네 동사무소까지 창업 프로그램 안 하는 곳을 찾기가 힘듭니다.

 

창업 붐, 창업 전쟁, 지원 전쟁이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닙니다.

그런데도 이러한 혜택을 보는 사람은 일부분입니다.

나이가 조금 있으신 분들은 자료 찾기도 어렵고, 막상 자료를 찾는다고 해도 어떻게 지원해야 하는지

 

과정이 번거롭고 까다로워 고생하시기에 시도조차 하지 않습니다.

 

최근에는 이러한 창업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도와주고 수수료를 받는 업체까지 생겼다고 하니

진정한 창조경제가 이런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이 책은 정말로 창업을 하고 싶은데 어렵고, 이왕이면 정부 지원금을 통해 도전하고 싶은 분들을 위한 창업 지원안내서로 더할 날의 없이 완벽한 책입니다.

 

 

 

일단 우리나라 대부분 창업지원프로그램에 대해 잘 정리하였습니다.

또한, QR코드늘 찍어서 넘어가면 관련 사이트로 들어갈 수 있어 찾는 수고가 없습니다.

또한, 자금조달에 방법에 관한 다양한 사례도 있습니다.

 

 

 

창업,

우리나라는 창업하기 좋은 나라일까요?

 

or

 

정답은 없습니다.

창업을 시작하기에 좋은 나라인 건 맞습니다.

창업지원금/ 교육/ 멘토링 등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찾기만 하면 바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아이디어만 있다면 국가에서 교육도 해주고 시제품도 만들어주고 마케팅도 해준다고 합니다.

그러면 창업이 쉬운 나라일까요?

창업은 쉽지만, 유지하기 어려운 나라입니다

 

 

그런 내수경제의 크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국민 수로는 내수 사업으로 성장하기에 한계가 있습니다.

우리끼리 지지고 볶고 하기에는 작은 나라입니다.

만약 월급쟁이만큼 벌고 싶다고 한다면, 괜찮을지 모르지만

큰 꿈이 갖고 있다면 바로 글로벌 진출도 고민해봐야 합니다.

 

 

또한, 하나의 괜찮은 아이템이나 비즈니스가 시작되면 우후죽순 바로 같은 창업자가 생겨납니다. 그때부터는 자본 싸움입니다.

비슷비슷한 서비스나 제품에서 살아남으려면

어마어마하게 투자해야 하는 마케팅 비용과 적자여도 버틸 수 있는 총알이 있어야 하니까요.

이 책은 국내 창업을 염두에 두고 쓴 책입니다.

 

에어비앤비, 스타벅스, 페이스북 같은 글로벌 기업을 만들겠다 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은 아닙니다

동네에서 작은 커피숍을 운영하는 사람

혹은 스마트 스토어를 시작하는 사람

개인 브랜딩으로 사업을 키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책입니다.

 

책이 풍부하게 담긴 내용은 한 번에 다 읽을 수는 없고

필요할 때마다 내용을 찾아서 읽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사실 사업한다! 창업했다 하는 사람 중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은 것은

충분한 준비없이 무조건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주변에 보더라도 정말로 왜 그런 곳에 가게를 시작했지? 의문을 갖게 하는 예도 있습니다.

 

고민과 조사는 다릅니다.

본인은 충분히 고민하고 내린 결정이다! 라고 말하지만, 조사와 학습을 하고도 망하는 것이 사업인데 그것조차 안 한 분들이 대다수입니다.

지인 소개, 부동산 소개 혹은 아무런 이유 없이 시작하기도 하죠

 

창업을 시작할 때는 생각보다 더 많은 돈을 투자해야 하는데

우리는 옷 한 벌 살 때보다 고민을 더 적게 하는 거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저자는 창업 실패를 줄이기 위해,

좀 더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하기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 SWOT 분석

마케팅 방법론 그리고 크라우드 서비스와 캘린더 업무 활용법까지

저자 본인이 알고 있는 모든 것을 아낌없이 알려주려 합니다.

 

어쩌면 저자 본인이 평생 해왔던 일을 자서전처럼 정리한 책인 것도 같습니다.

 

창업의 기로

직장이 내 미래를 보장해주지 않은 이상 누구나 이 고민의 길에 서 있게 될 것입니다.

저 또한 이 길 위에서 괴로워하며 있으니까요.

 

걱정한다고 줄어든다면, 사실 걱정을 계속하는 게 좋겠죠.

그러나 걱정은 줄일 방법은 혹시나 있을 실패에 대해 적극적으로 적을 방어하는 현재의 행동밖에 없겠죠.

 

잘 알고 있지만, 정말로 나는 잘 알고 있었는가?

내 업무에 대해 얼마큼 나는 전문가인가?

이러한 고민을 계속하며 읽었던 책이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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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추월자 - 경쟁 없이 빠르게 팔리는 패스트 마케팅 7단계 공략집
문민석 지음 / 라이온북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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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어디부터 어디까지라고 분명하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과거 TV CF나 신문 광고만이 마케팅의 전부였던 어른들이게

 

온라인의 등장과 다양한 채널의 확대

소비 성향의 변화는 쫓아가기 힘든 경주마처럼 앞으로만 향해 달려가고 있다.

트렌드를 쫓아라!라고 하지만

변화의 속도는 점점 더 빨라져서 속도 경쟁력에서 이겨낼 수가 없어진다.

 

페이스북, 네이버, 다음, 카카오톡, 구글에 이어서

숏폼, 유튜브

그리고 메타버스 활용 마케팅까지?

 

이 모든 걸 다 알아야 마케팅을 시작할 수 있을까?

 

마케팅하면 엄두가 나지 않는 사람들은 저럼 다양한 채널을 시작해야 한다는 두려움과

비용에 대한 걱정 때문일 것이다.

 

 

사람들을 위한 가이드북

특히, 1인 창업자나 셀프 브랜딩이 필요한 사람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한 책이다

이 책의 특별한 점은 저자 스스로가 '10년 넘게 사업 실패'를 했다는 점이 아닐까?

사실 10번 성공한 사람의 이야기보다

10번 실패한 사람의 이야기가 더 필요한 때가 있다.ㅣ

저자가 말하는 패스트 마케팅

패스트 마케 키팅의 핵심은 잠재 고객을 찾고 다양한 정보를 통해

신뢰 관계를 구축하고 고객을 육성해 고객이 우리를 찾아오게 만드는 것이다

 

저자는 고객 패널이란 개념을 설명하며 고객이 최초로 유입되어

기업이 목표로 삼는 최종 해온 단계에 이르기까지는 전 여정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한다.

이러한 개념을 하나하나 이해하고 넘어가려 한다면

초보자들에겐 어려울 듯

쉽게 말해서 모든 소비자의 구매 행동에는 일정한 패턴이 있고

그 패턴에 마케팅 요소가 들어가면

적극적인 구매 행동으로 이끌 수 있다는 것!

 

저자는 마케팅 방법에 대해,

가장 많이 쓰는 채널 중심으로 설명해 주고 있다.

특히 네이버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은

소상공인, 개인에게 효율이 가장 쉽게 시작할 수 있고

빠르게 효과를 느낄 수 있는 채널이다.


 

· 5분 만에 소책자 만드는 방법

· 끌리는 카피를 만드는 5가지 방법

· 팔리는 글과 영상의 5가지 공식

· 랜딩 페이지는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

· 자동화 마케팅의 순서와 과정

· 블로그 로직 변화에 따른 상위 노출 핵심 공식

· 조회 수 급상승하는 영상의 3가지 조건

· 네이버 카페 6단계 수익화 방법

저자는 가장 현실 직인 방법의 마케팅에 대해 이야기한다

뜬구름 잡는 방법이 아니라

저자가 사업 실패로 몸소 겪은 노하우가 담긴 내용들이다.

그동안 본 마케팅 책들이 너무 어렵거나

혹은 국내 마케팅 사정이랑 맞지 않아 헷갈렸다면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다.

 

블로그를 운영한지 일 년 넘게 지났지만 아직 인플루언서도 못되고

수익활동도 안 나고 있어 특히 열심히 본 내용

단순하게 블로그 열심히 하면 인플루언서가 되는 게 아니라고

블로그도 방법이 있다고 한다.

난, 괜히 삽질하고 있었구나.

마지막으로 정리하면

마케팅은 고객에게 가치를 알려주는 행위이다.

고객의 숨은 니즈를 발견하고

그것에 딱 맞는 가치를 제품과 서비스로 구현하는 일

그 과정은 스스로 계속 시도하여 찾을 수밖에.

지금 당장 자신을, 가게를 홍보하고 싶어 하는 분들이라면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여 해보길!

하는 자에게 길은 보일 것이다.

 

- 출판사로부터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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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 마음
멜리나 파머 지음, 한진영 옮김 / 사람in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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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다운 날카로운 시선과 사례들은 마케터뿐만 아니라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은 꼭 읽어도 좋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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