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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를 위한 변론 - 지속가능한 지구생태계와 윤리적 육식에 관하여
니콜렛 한 니먼 지음, 이재경 옮김 / 갈매나무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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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성장의 동반자였던 소가 왜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낙인 찍혔을까? 우리는 너무 쉽게 한 쪽의 주장에 손을 들어 준 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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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의 발톱, 캐나다에 침투한 중국 공산당 미디어워치 세계 자유·보수의 소리 총서 4
조너선 맨소프 지음, 김동규 옮김 / 미디어워치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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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중국인가? 눈부신 중국의 성장과 자유로운 중국 여행을 통해 의식하지 못하고 있지만

 

중국은 아직 세계에 몇 개 남지 않은 공산주의 국가이다.

 

공산주의(사유재산제도의 부정과 공유재산제도의 실현으로 빈부의 차를 없애려는 사상)를 앞세운 중국은 공산당을 통해

 

중국 전체를 감시하고 관리하고 있다.

 

공산단은 법과 정치 위에 군림하여, 자신들이 왕국을 굳건히 하는데 목적을 갖는다.

 

중국 사람이라면 그가 세계적 배우이건, 전 세계 부자 2위이건 공산당의 손에서 벗어나긴 어렵다는 것을

 

미디어를 통해 알고 있을 것이다.

 

참 이상한 건 공산주의자로서 공산당을 이끄는 중국은 초자본주의 사회로 성장하고 있다.

 

전 세계의 부자들이 가장 많은 나라, 수많은 기업들이 성장하고 있는 나라.

 

중국은 공산당이 이끄는 초자본주의사회이다.

 

공산당에게 마르크수의 사회주의와 공산주의이 공평한 세상은 존재하지 않는다.

 

 

#공산당의 지배에 복종하는 '공민', "이대로 영원히!"

 

중공의 목표는 그들의 부의 독재를 영속하는 것이다.

 

자본주의 사회의 민주화는 자신들이 차곡차곡 쌓아온 그들의 존재를 위협하는 위험한 존재이다.

 

그러기에 가장 가까운 곳에서 민주주의를 맘껏 누리고 있는 한국의 존재는 '근간'을 흔들 수 있는 나라인 것이다

 

 

 

#중공의 위험성을 알리는 것이 목표

 

이 책의 목표는 중국 공산당이 전 세계에서 저지르고 있는 범죄와도 같은 일에 대한 고발이다.

 

현재 중국은 5개 독소 집단에 속한 사람들을 괴롭히며 전쟁 중이다.

 

1. 티베트 독립을 주장하는 사람

 

2. 신장 독립을 주장하는 사람

 

3. 대만 독립을 주장하는 사람

 

4. 중국의 민주화를 부르짖는 사람

 

5. 파륜궁을 지지하는 사람

 

중국은 모든 소수 민족의 문화까지 중국의 것이라 주장하면 중국 통일을 목표로 달려가고 있다.

 

무서운 것은 중국 미디어에서 '한복, 한식' 조차도 중국의 문화로 포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나중에는 6. 한국의 중국의 속국이 아니었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중국 공산당과 전쟁을 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책을 읽는 내내 들었다.

 

비단 #판다의 발톱은 캐나다에만 해당하고 있는 문제가 아니다. 오히려 대한민국이 가장 많은 위험에 노출되고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그 위험성을 간과한 채 손 놓고 있는지 모른다.

 

제주도의 땅 절반의 주인이 중국 사람이라는 뉴스는 중국의 자본이 한국 사회에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반증이다.

 

많은 나라들은 자국민 보호를 위해 외국인의 땅을 사거나 사업을 하는 것에 대한 제한을 엄격하게 하고 있다.

 

나라가 성장하기 위해선 외국 자본을 끌어오는 것도 중요하지만, 국민의 안전과 생활을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한 판단 때문이다.

 

중국이 마구잡이로 산 땅들과 집들 때문에 많은 서구 국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만 봐도

 

일단 내 집을 안전하게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중국 공산당은 은밀한 침투공작으로써 자유민주주의 사회의 기본적 가치인 인권, 법치 등을 무너뜨리는데 세계 최고 전문가들이다. 그리고 그들의 침투 대상은 비단 중국과 지리적으로 가장 가까운 자유민주주의 국가인 한국만이 아니다. 태평양 건너 미국의 바로 뒷마당에 있는 국가인 캐나다조차도 중국 공산당의 전복 공작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사실을 판다의 발톱, 캐나다에 침투한 중국 공산당(Claws of the Panda : Beijing's Campaign of Influence and Intimidation in Canada)’을 통해 말하고 있다.(출처 출판사리뷰)

 

 

전 토론토 주재 중국 외교관 첸웬자오는 2010년 상하이 심포지엄에서 그다음 장면을 이렇게 말해주었다. “마오쩌둥 주석은 희소식을 접하고 만면에 웃음을 지으며 이제 미국의 뒷마당에 우리 친구가 생겼소!’라고 말했습니다. 캐나다는 미국의 동맹이었습니다. 그런 캐나다와 외교관계를 수립했으니 미국의 뒷마당에 구멍을 뚫어놓은 것이나 다름없었지요. 더구나 이것은 두 개의 중국이나 하나의 중국, 하나의 대만이라는 미국의 반중 정책에 정면으로 반기를 드는 일이었습니다.” 판다의 발톱, 캐나다에 침투한 중국 공산당 p184

 

#예민한 정치 외교 문제

 

사실 정치 외교 문제는 전문가가 아니면 쉽게 이야기할 수 있는 분야는 아니다.

 

한 쪽의 주장을 진실이라고 믿을 수도 없는 노릇이다.

 

중공은 저자가 밝힌 중공의 각종 회유, 협박, 뇌물 등에 대한 문제를 부인할 것이다.

 

누구를 믿느냐를 선택하는 게 아니라, 현재의 문제를 직시하고 잘못된 점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치는 서로의 입장이 매우 다르다. '친중 주의'의 입장에서 중국의 개입은 자신의 세력을 확장하고

 

부를 축적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이 책은 중국과의 관계를 제대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점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라는 속담을 다시 한번 심사숙고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가르쳐준다.

 

 

 

#언론 통제를 통한 중국의 세계화

 

중공의 언론 통제를 통한 친중 정책 활성화와 중공이 당위성 확보에 대한 이야기는

 

일본 식민지 시절을 떠올리게 했다.

 

언론 통제 만틈 사람들의 신념과 가치를 변화시키기 쉬운 것은 없다는 것을 우린 역사를 통해 알고 있다.

 

많은 서양 국가에서 중국계 인사들이 언론의 중요 인사로 자리 잡았다는 사실이 무서워지면서

 

과연 우리나라는 안전한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캐나다 사례를 통해 우리나라의 안전을 점검해 봐야 한다.

 

가난한 중국, 싸구려 물품 중국, 무례한 중국, 중국을 무시하며 그 들의 성장 또한 묵과하고 있던

 

대한민국에 이 책은 경종을 울린다.

 

대한민국의 중국인 수는 외국인 중 1등이며, 가장 많은 부동산을 구입하는 외국인도 중국인이다.

 

세계 어디를 가도 가장 많은 집단을 형성하는 민족도 중국인이다.

 

우리 생활 깊숙하게 자리 잡고 있어 이질감도 느낄 수 없는 국민들이 바로 중국인이다.

 

우리는 어쩔 수 없이 그들과 함께 상생의 길을 걸어야 하는 입장이다.

 

그렇다고 그 들의 만행과 이기적임을 묵과할 수는 없다.

 

2022년 베이징 올림픽의 만행, 동북공정 등을 지켜보고 있다가는 뻔뻔하게 BTS 조차도 중국인이라고

 

우길 건지도 모르는 일이다.

 

 

#적과 친구는 가장 가까운 곳이 두어야 한다.

 

중국이 적이라는 뜻은 아니다.

 

친구와 될지 적이 될지는 앞으로 서로가 어떻게 하는 냐에 따라 달라진다.

 

중국이 영약 하게 군다면, 우리 또한 영약 하게 받아들이면 되고 무례하게 군다면

 

잘못에 대해 꾸짖어주면 된다.

 

캐나다는 '선교사' 정신과 태도로 중국의 만행을 지켜보았다고 한다.

 

우리야 그럴 필요가 있을까?

 

눈에는 눈, 이에는 이이다.

 

함무라비 법전이 최초의 법전이 이유가 있을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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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의 발톱, 캐나다에 침투한 중국 공산당 미디어워치 세계 자유·보수의 소리 총서 4
조너선 맨소프 지음, 김동규 옮김 / 미디어워치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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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사상(中華思想)에 빠져서 아직도 천하통일을 꿈꾸는 중국의 위험함은 이미 목 덜미까지 다가왔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싫다면 새로운 관점에서 중국을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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