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부동산 소액투자 - 반값으로 황금알을 주워 담는 경매, 재개발, 갭투자 노하우
안규리 지음 / 라온북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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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신세 한탄을 저도 모르게 할 때가 있습니다.

말버릇처럼 내뱉는 말들

"나이가 들어서" 이 말에 붙어서 뭐든지 합리화하는 말들입니다.

그런데 이 말을 50대인 선생님 앞에서 했다고 웃으시면 자기도 그랬다고

마흔이 넘으면 왜인지 늙었다고 생각하는 이상한 문화가 있다고 합니다.

그 문화에 젖어서

시작과 열정

도전과 패키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힘을 잊으려고 합니다.

친구가

자기는 패기가 없다고 경단여를 누가 뽑아주냐며 신세 한탄을 했습니다.

저는

집 앞 하나로마트에서 "패기"를 사보라고 대답했습니다.

집 근처에 하나로마트가 없단 대답에

그럼 이마트 24시에 가서 사고, 살 때 통신사 할인도 잊지 말라고 덧붙였습니다.

할 줄 아는 게 신세한탄밖에 없는 마흔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번에 읽은 책은 자신의 일을 열심히 살아가던 저자가 더 이상 일을 할 수 없는 환경에 처하자

새로운 돌파구로 부동산 재테크를 시작한 이야기입니다.

재테크 책, 특히 부동산 재테크 책은 이제 꽤 많이 읽은 것 같은데

아직도 제대로 시작도 못하고 있으니

부동산 재테크 책보다 실행하는 실행력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이번 책을 통해 다시 깨닫습니다.


 

 

운명처럼 경매에 빠진 저자,

사실 소액으로 가장 시작하기 좋은 부동산 재테크 방법은 경매라고 합니다.

일반 구입보다 70~80% 저렴에게 구매하니까요.

그렇게 인생 2 막을 연 저자.

 

마흔인 저자는 새로운 결심을 합니다.

파이프라인을 만들어 경제적으로 독립하자!

보통의 목표는 부동산 투자를 통한 부의 축적 또는 자가 주택을 마련하기 위함이 대부분이지만,

청약을 통해 주택을 구입하려다 포기한 사람들에게는

위와 같은 극초기 재개발 투자방법이나 경매를 통한 주택 구입,

또는 개발이 될 만한 재건축 아파트의 상담도 해주고 있다.

실제 이런 투자들로 하급지에서 중급지로, 중급지에서 상급지로 자산을 늘려 가신 분들이 있다.

투자를 원하는 분들의 자산 규모에 맞게 상담을 해 드리고 있지만,

요즘 말하는 벼락거지가 됐다는 자괴감, 혹은 투자할 여윳돈이 없고 능력이 없어

나는 안 되겠지’라는 비관적인 생각들은 버려야 한다

1인가구 부동산 소액투자, p57

이 결심은 저도 4년 전에 했는데, 4년 동안 늘어난 간 주름과 뱃살 그리고 푸념밖에 없네요

긴 시간이라 생각했던 4년은

뒤돌아보니 참 찰나 같습니다.

 

이 책이 다른 책들과 다른 점은 1인 가구의 소액 부동산 투자에 초점을 맞췄다는 겁니다.

작은 시드머니만 있어도 바로 시작 가능한 투자

비교적 이동이 많은 1인 가구의 수요는 다른 부동산에 비해 활발한 편입니다.

또한, 월세 인구가 많습니다.

큰돈을 벌 수는 없지만 몇 개의 튼튼한 월세는 다른 파이프라인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줍니다.


 

 

800만 원으로 집 한 채를 만드는 방법

밑줄 긋고 중간중간 메모를 하면서 열심히 읽습니다.

오랜만에 책에 메모를 하면서 읽었습니다

 

 

부동산 시장이 과열되는 전세가율 상황에 대한 분석 메모를 적은 걸 보니

경매 투자에 진심인가 봅니다.

떨어졌던 서울 부동산이 반등하고 있다고 합니다.

부동산 미래는 예측하기 힘들 정도로 빠르게 움직입니다.

생각하고 분석하고 움직여라

이 말보다

일단 움직이고, 분석해라 하는 시기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돈 하나도 없는데 어떻게 부동산을 시작하냐?

이 말을 종종 합니다.

그런데 정말로 돈 없는 그들은 신용카드를 사용해

어마 무시하게 소비를 합니다.

가까운 지인들부터 친한지 않는 사람들까지

할부로 차도 사고

할부로 명품도 사고

하와이 여행도 떠납니다.

재산을 사는데 할부는 안되고

형편에 맞지 않는 물건을 사는데 할부는 가능하다는 논리는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요?

빚에 대한 잘못된 사고

그건 기성세대가 살아온 방식에서 시작한 것이라고 봅니다.

우리 부모님들은 빚이라면 치를 떨리면서

열심히 돈을 모아 집을 사는 것이 최고의 재테크 방법이라고 생각하셨습니다.

시대는 변했습니다.

과거의 방법으로는 절대 우리가 꿈꾸는 부자가 될 수 없습니다.

(물론 알지만 저도 아직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는 사람입니다)

올해는 정말로 남편과 상의하여 작은 소액 투자를 시작한 생각입니다.

경매를 해보든지 아니면 분양을 받던지

상황에 맞춰 월 30만 원 이상 소득을 발생할 수 있는 1차 파이프라인을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이 책은 경매 재테크에 대해 기초부터 실전까지 차근차근 설명해 주는

친절한 책입니다.

소액 투자를 준비하고 있는 우리에게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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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경제 상식사전 - 세계 경제 이슈부터 환율·금융 상식까지 한 번에 배운다!, 2023 최신개정판 길벗 상식 사전
신동원 지음 / 길벗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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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갑자기 금 값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금값이 정말로 금값이라는 말이 뉴스에 나옵니다.

돌이면 한 돈 반지 선물이 관례였는데,

금 값이 너무 올라서 한 돈 반지는 부담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몇 그램 반지가 유행이라고 하니

금반지 소비가 줄었다고 합니다.

금테크

2019년에 시작하다가 관두었는데 그때 꾸준히 모았다면

지금 꽤 많은 이득을 봤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저는 또 껄무새가 됩니다..

그때 금 살걸..

그런데 갑자기 왜 금 값이 오른 건지 궁금해집니다.

금 치장이 유행이 된 것도 아니고

금이 오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미국 장기국개츨 들고 있던 SVB 은행의 파산이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합니다.

불확실성이 강한 자산 대신

확실한 금이 다시 재테크 수단으로 인기가 많아진 것입니다.

역시 금이 짱입니다?

사실 한 가지 이유로 경제 상황의 변화를 설명을 할 수 없지만

경제는 서로의 연결고리와 현상을 통해 변화를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습니다.

그건 갑자기 신내림을 받고 아는 게 아니라

꾸준한 학습과 관심이 필요한 일입니다.

이번에 읽은 "글로벌 경제 상식 사전"은 금값이 왜 오를까? 왜 미국 국채가 안전하지 않을까?

이러한 다양한 경제 상황에 대해 쉽게 알려주는 글로벌 경제 기초서입니다.ㅣ

 

 

어? 우리나라 경제도 알기 힘든데 글로벌이라니... 하는 분도 있으실 수도 있습니다.

BUT

우리나라가 독자적으로 화성에서 홀로 존재하지 않는 이상

주변국 경제와 밀접하게 연결이 되어서 움직이고 있는

하나의 유기체인 건 모두가 알고 있을 것입니다.

결국 우리나라 경제 사장은 국내 이슈보다

외부 이슈에 의해 더 많은 것들일 변하고 결정됩니다.

 

저자는 미국, 중국, 유럽, 아시아까지 경제 흐름과 핫이슈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해 줍니다.

사실 경제 공부가 어려운 것은 일상생활과 거리가 있는 용어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책은 어려운 경제 용어 대신 이야기로 풀이된 설명이 많아서

초심자도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게 구성되었습니다.

기본인데 꽤 묵직하게 잘 정리되고, 깊이도 있는 경제 기본서입니다.

 


 

이 책의 핵심은 여기에 나오는 저 동그란 그림 안에 있습니다.

금리가 내리면 통화량이 많아지고 현금 가치는 내려가고 물가가 상승한다는 것입니다.

이 규칙에 따라서 자신의 가치와 올라갔다 내려간다고 합니다.


 

그러면 세계 경제에서 환율을 왜 중요할까요?

환율은 경제 수지를 결정하고 기업의 흑자와 적자를 결정하는 아주 중요한 지표니까요.

작년에 달라 거 1400원까지 급등한 일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다소 안정화되었지만

엔화도 900원 초반까지 떨어졌다 1000원 올라갔습니다.

이렇게 바뀌는 환율을 보면 참 재미있습니다.


 

금융 위기,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

중국 경제에 대한 문제

그리고 일본의 경제 미래

인도까지

한 번에 정리된 최신 트렌드를 알고 나면 경제 흐름을 적어도 조금은 읽어낼 수 있습니다.

스토리 형식으로 구성된 책이라서 다른 경제서에 비해

집중이 잘됩니다.

어려운 내용을 쉽게 설명하니

저자가 전문가이긴 정말로 전문가인가 봅니다.

부자가 되고 싶다고 말하는 사람은 많습니다.

저도 그렇고요

그런데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돈의 흐름이 변화하는지

정확하게 읽어내야 한다고 합니다.

찌라시 기사가 아니라

정확한 경제 상황을 바라보며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힘

실천

지금은 그게 가장 필요한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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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 소상공인 창업 마케팅 생존전략
최창문 지음 / 좋은땅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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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퇴사했던 동생이 연락해서 사업계획서 쓰는 것에 대한 컨설팅을 요청하였습니다.

지금은 보직변경으로 마케팅팀에 있지만 원래 하던 일은 창업 관련 일이었고

다시 그 쪽일 조금씩 진행하다 보니, 지금까지 조금씩 오지랖으로 도움을 주고 있었습니다.

 

제 나이 정도 되면 정말로 심각하게 창업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어납니다.

고용의 안정, 평생직장은 사실 말이 되지 않는 현실이 된 지 오래입니다.

공무원조차도 스스로 박차고 나오는 요즘

사오정이란 말도 잘 버틴 사람들에게만 해당한다고,

마흔이 기점이라고 우습게 말하는 이들도 많습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직장이 돈을 버는 유일한 수단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장사를 하시던 부모님들은 자기 일을 자식이 대물림받는 그것을 싫어했지만

오히려 최근에는 대를 이어 장사를 하는 소상공인 또한 많이 생겨나는 추세입니다.

 

 

 

부모의 가게를 젊은 감각으로 온라인에 어두웠던 부모 대신 온라인 판매와 마케팅으로 성공적으로 사업체를 이끄는 2대 사장님도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반가운 소식입니다.

 

 

다양한 직업, 다양한 생각들이 결국에는 세상을 좀 더 등 들고 살기 좋게 만드니까요.

 

이번에 읽은 책은 제가 지금까지 했던 일을 참 잘 정리한 것입니다.

10년 넘게 이 일을 하면서 나도 한 번 했던 내용을 정리해 누구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한 적이 여러 번입니다.

생각은 쉽고 실천은 늘 어렵더군요.

 

그 방대한 작업을 실행하기까지 정말로 특별한 계기가 없으면 힘들 것 같습니다.

 

 

창업지원 연간 사업이 3조가 넘습니다.

크게는 중기부부터 각 동네 동사무소까지 창업 프로그램 안 하는 곳을 찾기가 힘듭니다.

 

창업 붐, 창업 전쟁, 지원 전쟁이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닙니다.

그런데도 이러한 혜택을 보는 사람은 일부분입니다.

나이가 조금 있으신 분들은 자료 찾기도 어렵고, 막상 자료를 찾는다고 해도 어떻게 지원해야 하는지

 

과정이 번거롭고 까다로워 고생하시기에 시도조차 하지 않습니다.

 

최근에는 이러한 창업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도와주고 수수료를 받는 업체까지 생겼다고 하니

진정한 창조경제가 이런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이 책은 정말로 창업을 하고 싶은데 어렵고, 이왕이면 정부 지원금을 통해 도전하고 싶은 분들을 위한 창업 지원안내서로 더할 날의 없이 완벽한 책입니다.

 

 

 

일단 우리나라 대부분 창업지원프로그램에 대해 잘 정리하였습니다.

또한, QR코드늘 찍어서 넘어가면 관련 사이트로 들어갈 수 있어 찾는 수고가 없습니다.

또한, 자금조달에 방법에 관한 다양한 사례도 있습니다.

 

 

 

창업,

우리나라는 창업하기 좋은 나라일까요?

 

or

 

정답은 없습니다.

창업을 시작하기에 좋은 나라인 건 맞습니다.

창업지원금/ 교육/ 멘토링 등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찾기만 하면 바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아이디어만 있다면 국가에서 교육도 해주고 시제품도 만들어주고 마케팅도 해준다고 합니다.

그러면 창업이 쉬운 나라일까요?

창업은 쉽지만, 유지하기 어려운 나라입니다

 

 

그런 내수경제의 크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국민 수로는 내수 사업으로 성장하기에 한계가 있습니다.

우리끼리 지지고 볶고 하기에는 작은 나라입니다.

만약 월급쟁이만큼 벌고 싶다고 한다면, 괜찮을지 모르지만

큰 꿈이 갖고 있다면 바로 글로벌 진출도 고민해봐야 합니다.

 

 

또한, 하나의 괜찮은 아이템이나 비즈니스가 시작되면 우후죽순 바로 같은 창업자가 생겨납니다. 그때부터는 자본 싸움입니다.

비슷비슷한 서비스나 제품에서 살아남으려면

어마어마하게 투자해야 하는 마케팅 비용과 적자여도 버틸 수 있는 총알이 있어야 하니까요.

이 책은 국내 창업을 염두에 두고 쓴 책입니다.

 

에어비앤비, 스타벅스, 페이스북 같은 글로벌 기업을 만들겠다 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은 아닙니다

동네에서 작은 커피숍을 운영하는 사람

혹은 스마트 스토어를 시작하는 사람

개인 브랜딩으로 사업을 키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책입니다.

 

책이 풍부하게 담긴 내용은 한 번에 다 읽을 수는 없고

필요할 때마다 내용을 찾아서 읽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사실 사업한다! 창업했다 하는 사람 중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은 것은

충분한 준비없이 무조건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주변에 보더라도 정말로 왜 그런 곳에 가게를 시작했지? 의문을 갖게 하는 예도 있습니다.

 

고민과 조사는 다릅니다.

본인은 충분히 고민하고 내린 결정이다! 라고 말하지만, 조사와 학습을 하고도 망하는 것이 사업인데 그것조차 안 한 분들이 대다수입니다.

지인 소개, 부동산 소개 혹은 아무런 이유 없이 시작하기도 하죠

 

창업을 시작할 때는 생각보다 더 많은 돈을 투자해야 하는데

우리는 옷 한 벌 살 때보다 고민을 더 적게 하는 거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저자는 창업 실패를 줄이기 위해,

좀 더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하기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 SWOT 분석

마케팅 방법론 그리고 크라우드 서비스와 캘린더 업무 활용법까지

저자 본인이 알고 있는 모든 것을 아낌없이 알려주려 합니다.

 

어쩌면 저자 본인이 평생 해왔던 일을 자서전처럼 정리한 책인 것도 같습니다.

 

창업의 기로

직장이 내 미래를 보장해주지 않은 이상 누구나 이 고민의 길에 서 있게 될 것입니다.

저 또한 이 길 위에서 괴로워하며 있으니까요.

 

걱정한다고 줄어든다면, 사실 걱정을 계속하는 게 좋겠죠.

그러나 걱정은 줄일 방법은 혹시나 있을 실패에 대해 적극적으로 적을 방어하는 현재의 행동밖에 없겠죠.

 

잘 알고 있지만, 정말로 나는 잘 알고 있었는가?

내 업무에 대해 얼마큼 나는 전문가인가?

이러한 고민을 계속하며 읽었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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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추월자 - 경쟁 없이 빠르게 팔리는 패스트 마케팅 7단계 공략집
문민석 지음 / 라이온북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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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어디부터 어디까지라고 분명하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과거 TV CF나 신문 광고만이 마케팅의 전부였던 어른들이게

 

온라인의 등장과 다양한 채널의 확대

소비 성향의 변화는 쫓아가기 힘든 경주마처럼 앞으로만 향해 달려가고 있다.

트렌드를 쫓아라!라고 하지만

변화의 속도는 점점 더 빨라져서 속도 경쟁력에서 이겨낼 수가 없어진다.

 

페이스북, 네이버, 다음, 카카오톡, 구글에 이어서

숏폼, 유튜브

그리고 메타버스 활용 마케팅까지?

 

이 모든 걸 다 알아야 마케팅을 시작할 수 있을까?

 

마케팅하면 엄두가 나지 않는 사람들은 저럼 다양한 채널을 시작해야 한다는 두려움과

비용에 대한 걱정 때문일 것이다.

 

 

사람들을 위한 가이드북

특히, 1인 창업자나 셀프 브랜딩이 필요한 사람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한 책이다

이 책의 특별한 점은 저자 스스로가 '10년 넘게 사업 실패'를 했다는 점이 아닐까?

사실 10번 성공한 사람의 이야기보다

10번 실패한 사람의 이야기가 더 필요한 때가 있다.ㅣ

저자가 말하는 패스트 마케팅

패스트 마케 키팅의 핵심은 잠재 고객을 찾고 다양한 정보를 통해

신뢰 관계를 구축하고 고객을 육성해 고객이 우리를 찾아오게 만드는 것이다

 

저자는 고객 패널이란 개념을 설명하며 고객이 최초로 유입되어

기업이 목표로 삼는 최종 해온 단계에 이르기까지는 전 여정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한다.

이러한 개념을 하나하나 이해하고 넘어가려 한다면

초보자들에겐 어려울 듯

쉽게 말해서 모든 소비자의 구매 행동에는 일정한 패턴이 있고

그 패턴에 마케팅 요소가 들어가면

적극적인 구매 행동으로 이끌 수 있다는 것!

 

저자는 마케팅 방법에 대해,

가장 많이 쓰는 채널 중심으로 설명해 주고 있다.

특히 네이버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은

소상공인, 개인에게 효율이 가장 쉽게 시작할 수 있고

빠르게 효과를 느낄 수 있는 채널이다.


 

· 5분 만에 소책자 만드는 방법

· 끌리는 카피를 만드는 5가지 방법

· 팔리는 글과 영상의 5가지 공식

· 랜딩 페이지는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

· 자동화 마케팅의 순서와 과정

· 블로그 로직 변화에 따른 상위 노출 핵심 공식

· 조회 수 급상승하는 영상의 3가지 조건

· 네이버 카페 6단계 수익화 방법

저자는 가장 현실 직인 방법의 마케팅에 대해 이야기한다

뜬구름 잡는 방법이 아니라

저자가 사업 실패로 몸소 겪은 노하우가 담긴 내용들이다.

그동안 본 마케팅 책들이 너무 어렵거나

혹은 국내 마케팅 사정이랑 맞지 않아 헷갈렸다면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다.

 

블로그를 운영한지 일 년 넘게 지났지만 아직 인플루언서도 못되고

수익활동도 안 나고 있어 특히 열심히 본 내용

단순하게 블로그 열심히 하면 인플루언서가 되는 게 아니라고

블로그도 방법이 있다고 한다.

난, 괜히 삽질하고 있었구나.

마지막으로 정리하면

마케팅은 고객에게 가치를 알려주는 행위이다.

고객의 숨은 니즈를 발견하고

그것에 딱 맞는 가치를 제품과 서비스로 구현하는 일

그 과정은 스스로 계속 시도하여 찾을 수밖에.

지금 당장 자신을, 가게를 홍보하고 싶어 하는 분들이라면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여 해보길!

하는 자에게 길은 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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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 마음
멜리나 파머 지음, 한진영 옮김 / 사람in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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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중심의 마케팅, 소비자 관점의 설계 등 이젠 어떤 물건 하나를 팔더라도 사는 사람 입장을 고려하여 모든 것을 설계하고 계획한다. 그래야만, 팔리고 팔리고 또 팔린다. 소비자에게 외면받지 않고 꾸준히 사랑받는 제품과 브랜드에게는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 그리고 그것을 기획하는 사람들은 알고 하는 것일까? 어쩌면 우리는 생각하고 충분히 고려하고 선택했다고 여겼던 제품들도 결국 잘 설계된 판매 전략에 의해 넘어간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게 된 책이었다.

 


 , 이 제품은 딱 나랑 찰떡이야  

이건 무조건 사야 해 

, 이거 안 사면 손절각?  

 

이러한 생각을 하게 만드는 제품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사람들의 소비 패턴은 각자 다양하고

충동적으로 구매하는 사람 

신중하게 생각하고 사는 사람 

꼭 사야 하는 것만 사는 사람들 참 많다. 

 

다양한 요구, 취향 그리고 습관 까리 고려하야 

제품을 만들고 마케팅 방향을 정해서 

노력해야 하는 게 요즘 기업의 상황 

 

예전처럼 제품 하나 잘 만들었다고 알아서 고객이 오는 시대는 끝났다. 

 

대기업 제품이라고 그것이 어떤 것이든지 

믿고 사는 고객들이 아니라는 이야기 

 

신생기업, 듣보잡이라도 그 제품 하나가 히트 쳐서 

기업이 성장하는 경우가 많으니

기업이 소비자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가 기업을 선택하는 시대이다.

 

그래서 정말로 소비자의 마음을 꼭 알아야 하는 시대가 왔다. 

  최근에는 제안서를 쓸 때 꼭 

"소비자 관점" , "고객 관점에서"  

"고객중심의 마케팅 전략"이라는 말을 빼 먹지 않고 쓴다. 

아주 대단한 방법처럼 혹은 마법 수식처럼 

그러면 평범한 마케팅 전략이 꼭 대단해 보이니,

  그럼 나는 정말로 저렇게 말한 소비자 관점, 고객중심이란 

마케팅 전략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을까?

 

아니다.

  정말로 잘 모른다. 

그래서 읽어본 책이 

 소비자 마음 이다.

 

4부로 구성된 책은 1부에서 뇌에 대한 설명과 뇌의 작동 과정에 대해 

2부에서는 다양한 행동경제학 개념과 사례를 

3부에서는 비즈니스를 행동경제학으로 적용한 내용 

마지막으로 현명한 소비를 위한 뇌의 현황과 속임수에 대해 설명해 준다.

 

 

소비자가 선택하는 진짜 이유를 행동경제학으로 설명한다. 

행동경제학 

심리학, 인류학, 경제학 모든 것들을 연구하여 말한 그 학문

   최근 많은 기업은 행동경제학을 활용하면 소비자에게 가장 매력적인 

마케팅 전략을 짠다. 

그러면 우리는? 

소비자이기에 행동경제학에 비추어 나의 소비가 얼마나 비합리적인 

알 필요가 있다. 

무의식중에 결정한 일들을 

스스로 되돌아보게 되는 내용으로 구성된 책

  이 책은 비즈니스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넛지,  

프레이밍 효과, 점화 효과

  , 군중심리, 호혜성 등

 

행동과학에 관한 사례로 이루어져 있다.

 

   

저자는 전 세계 기업들에 행동경제학 컨설팅을 제공하는  

브레인 비즈니스 Brainy Business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다. 

텍사스 A&M대학교 인간행동연구소에서 응용행동경제학을 가르치고 비즈니스 잡지  

잉크 Inc. 에 행동경제학 칼럼을 연재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전문가 다운 날카로운 시선과 사례들은  

마케터뿐만 아니라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은 꼭 읽어도 좋을 책이다. 

초보자도 읽기 쉬운 설명과 문체가 더욱 돋보인 책. 

 

어젯밤 충동적으로 봄옷을 산사람이라면 

아무 생각 없이 홈쇼핑을 구매 버튼을 누른 사람이라면 

혹은 오늘도 카드값을 믿을 수 없는 사람이라면 

내가 왜 그런 소비를 했는지 되돌아보게 만든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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