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달린다 - 개정판
요쉬카 피셔 지음, 선주성 옮김 / 궁리 / 2007년 4월
평점 :
절판


"우리는 결코 오래 살기 위해 달리는 게 아니다. 설령 짧게 밖에 살 수 없다 하더라도 그 짧은 인생을 어떻게든 완전히 집중해서 살기 위해 달리는 것이다." 라고 책 첫장에 이렇게 써있다.

독일의 장관 요시카피셔에게 달리기는 단순한 다이어트가 아니라 자아의 발견이었다.
나에게 달리기, 운동이 어떤 의미일까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 주었다.
단순히 살을 빼고, 건강해지고...
이런것만이 아니다...
인생이 달라지고, 새로운 세상이 보인다...
자! 다시 달리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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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푸는 두레박 - 오아볼로 휴먼 에세이
오아볼로 지음 / 미다스북스 / 2004년 8월
평점 :
품절


프랑스에 장지오노의 나무를 심는 사람 엘제아르 부피에가 있다면..

한국에는 희망을 푸는 두레박인 오아볼로가 있다...

엘제아르 부피에도 소설속의 대단한 인물이지만,

오아볼로씨는 그보다 더 대단한 인물이다.

엘제아르부피에는 매일 100개의 씨앗을 심어서 허허벌판을 숲으로 만든 사람이지만,

오아볼로씨는 매일 100통의 편지를 보내서 50만명이라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희망을 심어준 사람이다.

엘제아르부피에는 특히 목표가 있다기 보다는 그냥 숲을 만든거지만,

오아볼로씨는 본인의 장애에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희망을 만들어주었다.

엘제아르부피에는 장지오노의 아름다운 문장으로 표현되었지만,

오아볼로씨는 본인의 인생의 역경과 극복으로 표현되었다.

삶의 끝, 바닥에 떨어졌다고 좌절하고 있을때...

조금이라도 자신에게 의기소침해 있을때...

희망의 메세지를 전해주는 소중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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