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원리 - 개정판
차동엽 지음 / 동이(위즈앤비즈) / 2007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요즘 근 두주동안을 끼고 다니면서 3번이나 읽었던 책입니다.
다른 자기개발 서적처럼 두리뭉실하게 어렵고, 복잡하게 이야기를 하면서
비비꼬기보다는 구체적이고 명확한 예를 들어서 저를 공감하게 만들고,
제가 스스로 움직일수 있도록 도와주었던 책이였습니다.
정말 한국의 탈무드와 같다라는 말이 공감이 가더군요.

 

무지개의 7가지의 빛깔처럼 7가지의
1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2 지혜의 씨앗을 뿌리라 3 꿈을 품으라
4 성취를 믿으라 5 말을 다스리라 6 습관을 길들이라 7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
메세지가 정말 가슴에 와닿았고, 무엇보다도 우선은 긍정적인 마음을 갖게 만들어주고,
점차 현실적인 메세지로 성취를 믿고, 말을 다스리고, 습관을 길들이며,
마지막으로는 중간에 힘들고, 어렵다는 핑계로 포기하지 말라는 순서가
책전반을 이해하고, 개인적으로 그 메세지를 제 가슴에 품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제 앞으로 당분간 이 책의 내용을 가지고 제 삶에 새로운 습관을 가지고,
제가 큰 성취를 이룰수 있다는것을 믿고 절대 포기하지 않으며 살아가야 겠습니다.

 

진정 원하는 것이 있는가?
마음을 다하여,
목숨을 다하여,
힘을 다하여 구하라!
거듭거듭 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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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보다 쉬운 요리책 - MBC 여성시대 요리선생님 우영희의
우영희 지음 / 웅진리빙하우스 / 2007년 10월
평점 :
절판


라디오방송인 여성시대에서 요리 강좌를 하고 계신 우영희씨가 펴낸 요리책입니다.
집에 요리책이 몇권이 있기는 한데, 좀 거창한 요리들, 집에서 만들어 먹기 쉽지 않은 요리들이 많아서 자리만 차지하고 있었는데, 이 책은 정말 집에서 쉽게 요리를 해먹을수 있는 수준으로 잘 만든것 같네요.
사진도 잘 찍었지만, 요리 순서도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있고, 전체적으로 총 6개 파트로 구성되어서  매운국물요리, 한신반찬요리, 영양간식요리, 남성시대 영양요리, 초대요리, 효도밥상 등등 필요에 따라서 찾아보기도 쉽더라구요.
중간중간에 있는 팁이나 노하우도 읽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듣합니다.
책을 가지고 돼지고기 김치 두부 두루치기와 두부 스테이크를 만들어보았는데, 이런 음식은 음식점에서나 먹는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는데, 막상 만들어보니 별거 아니였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처음이라서 아주 멋지게 만들어지지는 않았지만 아주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이 책으로 음식이라는것이 먹는것만이 즐거운것이 아니라, 직접 만들고 같이 즐기는것이 진정한 즐거움이라는것을 다시금 느끼게 해준 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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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만큼의 애정
시라이시 가즈후미 지음, 노재명 옮김 / 다산책방 / 2007년 10월
평점 :
절판


백마탄 왕자와는 정반대의 이미지로 느껴지는 마사히라는 사업으로는 승승장구하고 있지만 연애부분에 대해서는 생초보자입니다.
그런 그에게 술집에서 만난 호스티스인 아키라가 사귄다는 핑계(?)로 그에게서 돈을 뜯어내고 마사히라는 그로인해서 고통을 느끼며 아파합니다.
다른 사랑도 아닌 첫사랑에게서 느끼는 통렬한 배신감... 그리고 재회...
그런 이야기속에서 사랑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해볼수 있게 해준 소설이였습니다.
설레임, 만남, 사랑, 이별, 아픔, 정리, 재회 등...
과연 마사히라는 얼마만큼의 애정을 가지고 아키라를 대했고,
아키라는 또 얼마만큼의 애정을 가지고 마사히라를 대했을까하는 생각...
그리고 과연 연애중이나, 이별후에 누가 더 행복했을까?
과연 주는 사랑이 받는 사랑보다 더욱 행복하기는 한것인지...
저도 같지는 않지만 한여자를 만나고 헤어지고 다시 만나고를 반복했던적이 있었는데,
이 책을 보면서 그때의 추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르고, 약간은 제삼자의 입장에서 다시금 저의 과거를 돌이켜 볼수 있었던 이 가을에 잘 어울리는듯한 소설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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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끌기
제임스 모로 지음, 김보영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07년 8월
평점 :
절판


하느님이 유언도 없이 어느날 갑자기 돌아가셨다는 일도 충격적인데, 그 시신이 지구의 바다에 떨여졌다니...
기독교적으로 보았을때는 상당히 충격적이고, 비기독교인이 보았을때는 참신한 아이디어의 책입니다.
그리고 천사가 사람들에게 마지막 부탁을 전해주고 죽는 상황까지...-_-;;
많은 사람들이 나오고, 그들은 기독교인도 있고, 무신론자도 있는 바다와 관련된 사람들... 그리고 수많은 에피소드와 사건들...
처음에는 상당히 재미있게 느껴지고 다가왔던 소설이였지만, 이 소설의 무게는 꽤 무겁게 다가오게 됩니다.
최근에 인문학분야의 베스트셀러인 만들어진 신을 읽고나서 신의 존재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해보고, 상당히 우울해졌던 느낌이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금 그 존재에 대해서 느껴보게 됩니다.
진정한 신이란 어떤것이고, 어떻게 존재하고, 우리에게 어떠한 의미인지...
개인적으로 정답은 죽어보면 알수있겠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신의 존재 여부를 떠나서 신의 존재의 의미.. 우리의 삶의 의미를 다시금 돌이켜 볼수 있었던 소설입니다.
그리고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까지도요...
그리고 그 나름대로의 의미를 가지고 이번 추석의 보름달을 보며 빌어보고 싶습니다.

아버지의 궁극적인 의무는 아버지가 되는 걸 그만두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되십니까?
옆으로 물러나 아들이나 딸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겁니다.
그것이 정확히 하느님의 의도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분은 당신에 대한 우리의 끊임없는 믿음이 우리를 구속하고, 압박하고, 성장하지 못하게 한다는 걸 깨달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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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자들의 부자일지
문승렬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07년 9월
평점 :
품절


우리나라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중에 부자가 되지 못한 사람은
마지막 실천 1%가 부족했다라는 저자의 주장이 담긴 책입니다.
그리고 그 1%를 개인들로서는 당연히 막연할테니
부자일지라는 도구를 이용해서 1%를 채우고
부자가 되는 방법에 대해서 일러준 책인데
부자가 무엇이고, 왜 되어야 학고, 어떻게하면 부자가 되는 지에 대해서
잘 설명한후에 그러기 위해서 부자일지를 쓰는 방법을 제안합니다.
책에서 잘 설명해주고 있는데, 우리가 살면서 별거 아니다, 귀찮다라고 생각했던 내용들을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하도록 해놓은 참 괜찮은 일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몇일 써보지는 않았고, 솔직히 좀 번거롭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이것도 다 부자로 가는 길이다라는 생각에
앞으로 쭉 써볼 생각인데, 책에 부자일지를 쓰는 방법, 효과, 장점 등에 대해서 잘 나와있고,
다른 성공한 부자들의 사례를 보다보면 상당한 자극을 받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의 머리속에는 부자가 되기위한 방법을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변명, 게으름, 합리화 등으로 그것들을 실천하지 못하고 있을때 많은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되는 책입니다.
~해라, ~하지 말라고 말만하는 다른 책들과 달리,
부자일지를 써보느것은 어떨까요.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실천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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