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애 2009-01-28  

어쩌다 흘러들어와서 오즈마님의 글을 읽고 있자니  

눈물이 찔끔, 왼쪽 심장 언저리가 간질간질해지는군요. 

좋은 글 보고 갑니다. 

사실, 방명록쓰기 위해 가입도 마다하지 않았어요. 히힛 

 

 
 
코코죠 2009-01-29 04: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님. 꽃님. 고맙습니다 꽃님. 무척 기뻐요. 기쁘다고 생각합니다. 영광이에요. '눈물이 찔끔, 왼쪽 심장 언저리가 간질' 이라니 진심으로 멋져버린 표현이잖아요. 이건 좀 자랑해도 괜찮을 거 같고, 뭔가 저야말로 눈물이 찔끔. 심장이 간질. 그렇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역시 제일 자랑스러운 것은 이것이지요!
방명록을 쓰기 위한 가입이라니- 쿠당탕!

그 귀찮은 일들을 해주시고, 이렇게 글까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저야말로 알라딘 곳곳을 돌아다니며 좋은 분들의 더 좋은 글들을 많이 읽는데. 사실은 말을 건네는 용기를 내지는 못하는 거 같아요. 잘 그렇게 되지 않는데. 고맙습니다. 꽃님.

그럼 우리 이제부터 친하게 지내요 :)
꽃님을 위해서라도 뭔가 부지런히 써야겠다 그런 생각이 들어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