웽스북스 2008-02-06  


오즈마님 덕분에 전 콧날 시큰한 미소를 경험하게 됐어요
거기 중독되게 만들어놓구, 이렇게 페이퍼도 자주 안써주시고 그러면 어떡해요 네?

올 한해는 오즈마님의 페이퍼를 많이 봤으면 좋겠어요
그러니까, 페이퍼를 쓰고 싶도록 만드는
좋거나, 따뜻하거나, 찡하거나, 감동하거나, 하는 일이
마구마구 생겨나길 바라요 ^_^

어머니 고운손 꼭 붙잡고, 명절 연휴 잘 보내시고요
서른살에 걸맞는 깊음과, 걸맞지 않는 외모, 늘 유지하시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코코죠 2008-02-11 0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나의 웬디님. 너무 늦은 답장을 사과할게요. 나는 사실 좀 요새 우울해서요. 우울할 때는 알라딘에 글을 쓰면 안 될 거 같아서요. 일기장에만 쓰고 있었어요. 고맙고 고마워요.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가진 당신이기 때문에 우리 모두가 당신의 매력에 푹 빠져 허우적대는 것일테지요. 행복한 한 해가 되세요. 원하는 만큼 바라는 대로 이루어지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