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cury96 2008-01-02  

오즈마님, 새해 인사 드리러 왔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앞으로도 제가 자꾸 훔쳐볼 수 있게 좋은 글 남겨주세요.. ^^ 참, 좋은 글이라 해서 너무 부담가지실 필요 없으세요. 님이 그냥 한 줄만 쓰셔도 좋은 글이랍니다. 진심이 담긴 님의 페이퍼는 언제나 사람을 끌어모으는 것 같아요.

날씨가 쌀쌀하니 옷 잘 챙겨입으셔요. ^^

 
 
코코죠 2008-01-08 0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님에게 안 좋은 일과 좋은 일이 생겼다는 걸 알고 있었어요. 좋은 일이야 두루두루 축하 받으니까 괜찮지만 안 좋은 일이 생겼을 땐 적어도 뭐라 아는 척 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어요. 이미 극복한 거 같아서. 아니, 애 쓰고 있는 거 보여서. 잘 이겨낼 거라 생각했죠, 당신이라면. 그런 당신이니까 좋은 일도 생기는 거죠. 좋은 일은 자격있는 사람에게만 가는 법.

당신을 만나게 되어 반가웠어요.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는 건 정말이지 눈부신 일이죠. 시간 내어 남겨준 글도 참 고마워요. 이 글을 읽으면서 사람들이 왜 당신을 좋아하는지 나 알 것 같았더랬죠^ ^

안부 자주 전하도록 해요, 우리.
좋은 소식 자주 전하도록 우리 잘 지내요,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