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왕 장보고

천년전의 글로벌 CEO, 해상왕 장보고 ㅣ SERI 연구에세이 10
한창수 지음 / 삼성경제연구소 / 2004년 8월

  총 5장으로 구성
  제1장 글로벌 CEO 장보고
  제2장 장보고는 누구인가
  제3장 장보고의 해상지배, 어떻게 가능했나
  제4장 장보고에게 배우는 기업경영
  제5장 제2, 제3의 장보고를 기다리며

책에서 주는 교훈
  ㅇ 장보고에 대한 인물평
    - 수비적인 인물보다는 공격적인 삶을 산 사람이었다.
    - 신라시대의 귀족제도하에서 노비의 신분이었지만 원대한 꿈을 가지고 실천했다.
    - 사업가로서의 수완이 뛰어났다.
    - 후계자를 키우지 못했다. 본인위주의 체제경영(청해진의 업무분장은 있었지만)
       으로 유고에 대한 대비가 없었다.
  ㅇ 역사적인 평가
    - 수비 중심적인 국가체제가 미래지향적인 체제를 만들수 있다는 희망을 주었다.
    - 바다를 중심으로 한 무한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태평양시대를 주도할 수 있음을
      본받을 수 있다.
  ㅇ 개인적인 평가
    - 적극적인 생각, 미래를 바라보는 혜안.
 
     『꿈꾸는 자는 꿈을 이룰 수 있지만 꿈조차 꾸지 않는 자는 미래를 위해 한 발짝
       도 나갈 수 없다.  가장 어렸을 때 꾸었던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상기할 필
       요가 있다. 잃어버린 꿈을 찾아서』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나를 이겨라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나를 이겨라
새뮤얼 스마일스 지음, 이민규 옮김, 이우일 그림 / 책이있는마을 / 2004년 4월

요즘 젊은 세대(물론 나도 젊지만)들 특히 우리세대들처럼 여러형제들 틈에서 자라지 않고 1남1년 정도로 외롭게 자란 세대들은 상대방에 대한 배려보다는 자기중심적인 사고에 의해 살아가는 것이 대부분이고, 그들이 가정이라는 보금자리를 꾸며 살다보면 배우자와의 많은 트러블이 발생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러하기에 이혼율이 급증하는 것이 아닐런지 라는 생각도 해본다.

젊은부부들에게 꼭 권장하고 싶은 책이다.
가정에서의 불화는 아무것도 아닌 것에서 부터 시작하기에 그것을 서로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이 제시되어 있는 책인 것 같다. 연수생에게 이러한 사항을 알려준 적이 있는 데 세대차이가 나는 것인지 서로 이해해주는 분야에 대한 부분에서 그렇게 까지 하면서 살 필요가 있을까요 한다. 참말로...........
무섭다 요즘 아이들이.

1. 도서 개요
 □ 저  자 : 새뮤얼 스마일스 지음, 이민규 옮김
 □ 출판사 : 책이 있는 마을
 □ 가  격 :

2. 도서 내용
  총 6편의 대주제로 구성됨
  첫째, 풍요로운 인생을 위하여
  둘째, 아름다운 만남을 위하여
  셋째, 스스로를 다스리기 위하여
  넷째, 가치있는 인생을 위하여
  다섯째, 당당한 삶을 위하여
  여섯째, 더불어 사는 삶을 위하여

  『풍요로운 인생을 위하여』가정생활에서 있어서 부모님에 대한 존경과 가르
   침, 사랑하는 아내 또는 배우자에 대한 배려로부터의 삶의 방식, 전반적인
   가정의 행복을 위한 교훈으로 구성되어 있음.

   『아름다운 만남을 위하여』가정이라는 범위를 벗어나면서부터 우리들이
   사회생활을 하면서 만나게 되는 사람들과의 원활한 관계유지에 대한 교훈

   『스스로를 다스리기 위하여』나에 대한 인격형성에 대한 교훈. 나에 대한
    처신방법에 대하여 말을 전달하거나 받아들이는 방법에 대한 교훈

    『가치있는 인생을 위하여』나로부터 출발하는 인간관계의 올바른 설정을
    어떻게 해 나가야 할 것인가? 에 대한 교훈

     『당당한 삶을 위하여』일을 접할 경우 소신과 주관 그리고 용기를 가지고
    추진해 갈 것에 대한 전반적인 충고. 지나친 기회주의와 이기주의에 대한
    경계설정 교훈

    『더불어 사는 삶을 위하여』남에 대한 배려를 위한 삶에 대하여 희망을 품어야
    하고, 양심을 가지고 처신하라는 교훈

3. 책에서 주는 교훈
    나로부터 시작되는 인생에 대한 길라잡이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 책임.
    특히 현대사회의 가정에 대한 부분의 반려자에 대한 상호예의와 인정에 대한 부분
    은 젊은 부부들이 한번은 꼭 읽어보기를 권장할 만한 내용이었음.

만나는 사람마다 친구로 만들라

만나는 사람마다 친구로 만들라 - 카네기 인간관계론 ㅣ Success Book 17
데일 카네기 지음, 한성숙 옮김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03년 11월

2005년 5월쯤에 읽은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대부분의 인간관계론이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을 번역해서 만든 것이라는 것은 책을 조금만 읽은 사람들은 알고 있는 사실일테고 이것도 그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예 저는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을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인관관계의 기본은 배려로 부터 시작해서 배려로 끝난다고 보면 될 듯 싶습니다.
너무 단정지은 것은 아닌 가하는 우려도 있지만 어쨌든 그것은 나의 생각일 수도 있습니다만........

1. 도서 개요
 □ 저  자 : 데일 카네기 지음, 한성숙 옮김
 □ 출판사 : 국일 미디어
 □ 가  격 :

2. 도서 내용
  총 4장으로 구성된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임
  카네기는 미국의 유명한 문학가이며 저술가이며 교사이기도 함.
  처세론, 인생론, 대화술, 지도론 등 인간관계 이론에 있어서 선구자적 역할을 함.
  교수법이 탁월, 강의내용을 기초로 인간관계이론을 정립함
  제1장, 사람을 다루는 방법
  제2장, 사람들에게 호감받는 6가지 방법
  제3장, 사람들을 내 생각대로 움직이는 방법
  제4장, 리더가 되는 방법

  『사람을 다루는 법』상대방을 자존심을 건드려서 좋을 것이 없다. 사람들의 좋은
   점만을 말해도 되는 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남을 헐뜯는 것에만 집중을 한다.
   상대방에게 호감가는 말을 해라. 그리고 상대방을 다루기 위해서는 동기를 부여해
   야 하는 데 그것의 핵심은 칭찬과 격려이다.
   잘못은 할 때마다 꾸중을 듣지만 좋은 일은 몇번해도 칭찬을 듣지 못한다.
     ※ 칭찬과 아첨의 차이점 등
   ☞ 상대방의 관점에서 상황을 파악하고 상대방입장에서 사물을 볼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상대방을 항상 배려하는 습관을 가져라

   『사람들에게 호감받는 6가지 방법』사람들은 대부분 다른 사람들이 나한테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착각하며 산다. 하지만 사람들은 나에게 관심이 없다. 그들도 단
    지 자신에게만 관심이 있을 뿐이다. 내가 상대방에게 관심을 가지도록 한다면 쉽
    게 친구를 사귈 수 있을 것이다.(어디에서나 환영받을 수 있는 방법)
    상대방에게 항상 첫인상을 좋게 하기위해서는 웃음 띤 얼굴을 유지해라. 미소(첫
    인상을 남기는 방법)
    상대방을 기억하라-이름 등(친근하게 다가가는 방법)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여 주어라(뛰어난 화술가가 되는 방법)
    상대방의 관심사 무엇인지를 인지하고 그것을 같이 대화해 주어라(사람들의 관심
    을 끄는 방법)

    상대방의 능력을 인정하고 배려해라(사람들이 나를 좋아하게 만드는 방법)

    『사람들을 내 생각대로 움직이는 방법』 논쟁해서 이기려고 하지 말아라
    『리더가 되는 방법』

3. 책에서 주는 교훈
    나를 중심으로가 아니라 상대방을 중심으로 이해하고 칭찬하고 격려해라.
    상대에게 항상 관심을 가져 주고 경청하며, 관심사를 같이 이야기 해라.

존 맥스웰의 파워 리더쉽(리더가 갖추어야 할 21가지 필수 영양소)

리더십의 파워
존 C. 맥스웰 지음, 심재천 옮김 / 해일 / 2002년 1월

책을 읽다보면 그 시대 도서에 대한 흐름을 감지할 수 있는 듯 합니다.
히딩크 감독이후 아마 우리나라의 도서에 대한 트랜드는 리더쉽에 촛점을 맞추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05. 년 공전의 히트를 쳤던 이순신을 비롯하여 연말에 리더쉽의 처참함을 알려준 줄기세포
황박사에 이르기 까지........ 그러한 와중에 리더쉽 쪽에서는 약간 새로운 부류의 관련된 책을 읽은 것이
바로 소개하고자 하는 책입니다.

1. 작가
  ㅇ 존 맥스웰 : 교회 수석목사, 속한 교단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지도자
                미국 전역 순회하면서 리더쉽, 관계와 교회성장 등을 주제로
                매년 25만명에게 강의
  ㅇ 전  형 철 : 전도사
  
2. 책에서 주는 교훈
 □ 리더가 갖추어야 할 21가지 필수 영양소
    성품, 카리스마, 헌신, 의사전달, 능력, 용기, 통찰력, 초점, 관대함, 솔선,
    경청하는 자세, 열정, 긍정적인 태도, 문제해결, 관계, 책임감, 안정, 자기
    단력, 섬김, 배우려는 자세, 비전

 □ 카리스마
    많은 사람을 휘어잡는 능력이나 자질 ⇒ 사람을 끌어들이는 능력
    ☞ 19세기 후반 영국 정계, 두명의 강력한 정치가가 경쟁
       ⇒ 윌리엄 글랫스톤과 벤쟈민 디스라엘리
     ㅇ 윌리엄 글랫스톤
        30년간 자유당 당수, 빅토리아 시대의 최고 성푸을 지녔던 인물, 위대
        한 웅변가, 재정에 관한 달인, 철저한 도덕인, 영국 역사상 최초로 4차
        례 수상역임, 국가교육체제 확립, 국회개정법 제정
     ㅇ 벤쟈민 디스라엘리
        두차례 수상역임, 30대 정치입문한 외교가, 사회 개혁가, 가장 큰 업적
        은 수에즈운하 사용권 참여를 지휘한 것
    ☞ 두 사람은 모두 영국을 위해 공헌, 국민에게 다가서는 리더로서는 확연
       히 다른 모습, 둘의 차이점은 이틀연속으로 그들과 저녁식사를 함께 한
       젊은 여인에 의해 평가
       ㅇ 윌리엄 글랫스톤 : 그가 영국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
       ㅇ 벤쟈민 디스라엘리 : 내가 영국에서 가장 똑똑한 여자
          (사람을 자신에게 끌어들이고, 그들이 자신을 따르기 원하도록 하는
           성품)
    ☞ 자신 것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갖고 있는 것을 일깨워 주는 것

 □ 경청하는 자세
  ㅇ 우리는 무지로 태어나서 부모님으로부터 형제자매로부터 또는 친구로부터
     학교에서는 선생님으로부터 들으면서 성장을 시작한다.
  ㅇ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장해서 일정한 위치에 오르면 듣는 것보다는 말하기
     를 좋아하고, 내가 전하는 것을 통해 다른 사람을 감동시키려고만 한다.
     이것은 진정한 리더라고 할 수 없다.
     ☞ 진정한 리더라면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키기 전, 상대의 마음에 무엇이
        있는 지 알아야만 한다, 듣는 것은 그것을 아는 길이다.
  ㅇ 경영상 발생하는 모든 문제의 60%가 잘못된 의사전달 때문이라고 한다.
     ☞ 의사전달의 거의 모든 문제가 잘 듣지 못한 데서 비롯된다.
  ㅇ 개인적으로 도움을 줄 사람을 찾을 수 없다면 독서를 통해 구하라
     ☞ 듣지를 못한다면 독서를 통해 듣는 연습을 할 것.
  ㅇ 경영자들이 다른 조직을 경쟁자로 여기면서 상대로부터 배울 것은 잊은 채
     자신의 주장을 관찰시키거나 자신의 입지를 강화시키는 데만 모든 주력을
     한다.
   ※ 우리가 잃은 것을 찾는 유일한 길이 있다면 그것은 경청하는 것이다.

 □ 비전
  ㅇ 비전은 리더에 있어서 모든 것이다.
     왜냐하면 비전이 리더를 이끌기 때문이다.
  ㅇ 비전은 누가 제시해 주거나 만들어 달라고 구걸하는 것이 아니다.
     안에서부터 나오는 것이다,
  ㅇ 진정한 리더라면 자신을 따르는 사람들에게 비전을 제시해 주어야 한다.
     ☞ 사람들을 유인하고, 도전을 주며, 하나로 뭉치게 한다. 비전이 크면 클
        수록 더 많은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잠재력을 지닌다.
  ㅇ 폴라로이드 창업자인 에드윈 랜드
     ☞당신이 해야할 첫번째 일은 사람들에게 비전이 매우 중요하면서도 거의
       불가능한 것이라고 느끼도록 가르치는 것이다. 이때, 비전을 성취하려는
       자들에게서 강한 힘을 끌어낸다.
  ㅇ 비전을 찾기 위해서는 먼저 남의 말을 들을 줄 아는 자가 되어야 한다.

 ■ 남들을 위대함으로 이끌고 싶다면, 정신적 스승(Mentor)를 찾아라.

총각네 야채가게

총각네 야채가게
김영한.이영석 지음 / 거름 / 2003년 9월

2005. 2월경에 읽은 책입니다.
요즘은 이영석씨가 인기강사로도 활약하고 있더군요.
인생유전이라 했던가여. 이렇게 히트상품이 되는 군여.
암튼 열정이 묻어나는 책이었던 것 같습니다.
간단히 소개할 께여

1. 책의 구성
   작가 김영한이 총각네 야채가게를 언론을 통하여 접한 후 직접 사장인 이영
   석의 일상을 취재형식으로 경험하면서 이영석의 마케팅 노하우와 신념, 기업
   관 등을 소개하는 형식으로 전개함.

2. 책에서 주는 교훈

 □ 총각네 야채가게의 신선함.
    젊은 총각들이 야채와 생선을 판매하면서 서울시내에 8개의 브랜드와 80여
    명의 직원이 18평의 점포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평당 매출액을 기록하는
    신화창조
    ☞ 생선과 야채, 과일은 아줌마들이 판매한다는 고정관념 탈피

 □ GE회장인 잭 웰치가 말했던 “기본으로 돌아가자”를 실천.
    복잡한 마케팅이론을 접목한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가슴속에 내재되어 있는
    단순함을 찾았다는 것.
    ☞ 생선은 신선해야 하고, 야채는 싱싱해야 하며, 과일은 과즙이 많고, 달고
       맛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그대로 마케팅에 도입하여 고객을 단골로 만들
       어 감
    ☞ 직접 시장에 나가 생선, 과일, 야채를 맛보고, 골라 매입함. (새벽 3시면
       가락시장에 나가 물건을 골라 10시부터 영업 시작)

 □ 고객에 대한 서비스와 반품에 철저를 기하고, 몸소 실천함으로써 직원들로
    하여금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서비스가 되도록 함.
    ☞ 고객과의 언쟁을 철저히 피함. 반품이 있을 경우 무조건 교환 등등
       사장이 고객과 반품등의 문제로 언쟁을 하니까 직원들도 바로 답습,
       이후 본인부터 이를 실천

 □ 49% 때려치우고 싶은 생각과 51% 일하고 싶은 생각
    ☞ 백분율로 나타날 때의 수치이지만 실제로 보면 1%에 따라 하고 싶거나
       하고 싶지 않은 것이 공존, 1%를 극복 (시이소의 비교, 하늘과 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