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세실 2006-06-05  

알라딘 백서 2 - 공짜책 받기
http://www.aladin.co.kr/blog/mylibrary/wmypaper.aspx?CNO=793371173&PCID=42350&CType=1&PaperId=891194 음 html이 안되네요~ 복사해서 주소창에 띄워보세요~ 바로 요 위에 서재 즐찾해 놓으시면 여러모로 도움이 됩니다. <서평단 모집>이라고 뜨는 것 보고 신청합니다. 하면 신간서적을 공짜로 받는 거예요~ 리뷰 쓰면 된답니다. 오늘도 떠 있네요~
 
 
전호인 2006-06-05 15: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자아자!
챙겨주셔서 고마버여........
언제 한턱 쏴야겠는뎅 ^-^*
 


치유 2006-06-05  

전호인님
반갑습니다. 서재 문 여신것 축하드리구요.. 앞으로 좋은 인연 만들어 가시길 바래요.. 때론 위로가 되고, 기쁨이 되기도 하는 지기님들과 늘 즐거운 시간 가지시길.. 님 글은 아직 다 못 살펴 보았지만 찬찬히 살펴 보도록 할께요.. 오늘도 즐거운 일들만 가득하시길!
 
 
전호인 2006-06-05 1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중한 인연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많은 조언 부탁드릴께.
 


세실 2006-06-02  

힘드시겠습니다......
뭐라고 위로를 해 드려야 할지.... 꼭 되시리라고 생각했던 분이 예기치 않은 상황이 되면, 더욱 받아들이기 힘든 것 같습니다. 제 시아버님도 한때 교육위원을 생각하셨던 분이라 마음 조금은 이해가 됩니다. 힘드시겠지만, 아버님 위로 많이 해 드리시고, 힘내세요.
 
 
전호인 2006-06-02 18: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넘 고맙습니다. 정말 위로받고 싶었습니다.
정신적인 공황상태란 것이 이런 것일까요?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것 같은데 아무런 생각없이 잠만오네여. 무기력하게
울고도 싶습니다. 내가 이럴진대 아버님이야 오죽하겠습니까?
허탈하기도 하고, 어제는 연구실 소파에서 하루종일 잤습니다.
뭐가 잘못된 건지 알수 없기에 하루아침에 것도 바람이란 것 앞에
추풍낙엽이 될 줄이야
의지가 되어 주셔서 넘 고맙습니다.
하필 오늘 6시간 강의가 있었습니다.
나도 힘들고, 교육생들도 힘들고............
넘 지치네여. 의욕이 사라져서 그렇겠지여.
세실님 글보고 눈물이 왈칵! 맺힙니다
아이들 같은가여?
아이들이 서러울 때 성화들어주면 울듯이....
 


마태우스 2006-05-29  

전호인님께
서재생활을 처음 하신다고요 충고는 아니고, 먼저 서재 시작한 사람으로서 제가 사랑받게 된 비결-이라고 말하면 좀 쑥스럽지만-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건 물론 님이 많은 방문객을 원한다는 가정하에 쓴 겁니다. 1) 알라디너는 펌글에 냉담하다; 글을 수십개씩 퍼오는 사람에겐 방문도 즐찾도 하지 않는 게 특징이더군요 2) 논리보단 귀염성이 우선: 메피스토란 분이 계시죠. 이분이 귀염성을 컨셉으로 서재를 정복하셨어요. 저도 그런 편이구요^^ 논리는 삶에서 지겹게 따지니 귀염성에 의존하는 건지도 모르겠어요 3) 리뷰가 어느 정도는 있어야 한다: 알라딘은 책을 매개로 만난 분들이라 리뷰가 즐찾을 올리는 데 큰 공헌을 합니다. 단 예전 리뷰를 왕창 퍼오거나 그러면 안되구요, 대략 일주에 서너개 정도가 적당합니다. 4) 먼저 인사오기를 바라기보단 다른 서재에 인사를 다니며 댓글을 다는 게 초반 인기에 도움이 됩니다. 5) 알라딘의 무조건적 덕담 분위기에 적응하셔야 합니다. 웬만하면 좋은 얘기 해주는 게 가식이 아닐까 이런 고민을 하시면 안됩니다. 그게 알라딘의 컨셉입니다. 바보 같은 말도 다른 데선 아무것도 아니지만 여기선 커다란 욕입니다^^ 6) 서재주인보기를 잘 이용하세요; 마음을 터놓고 하는 얘기는 주인보기로...^^ 그밖에 궁금하신 점이 있으면 지기님이나 제게 연락 주세요. 화이팅, 새내기님.
 
 
전호인 2006-05-30 09: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자세한 안내에 머리가 숙여지는 군요.
앞으로 많이 배우겠습니다
사실 책은 좋아했지만 업무와 스트레스에 쫓기다보니 많은 책을 읽지 못했습니다만 설을 떠나 천안으로 와서는 남을 가르치는 일을 하다보니 조금의 여유가 생기더군여 작년에 왔거든여. 작년부터 여유로움을 이용하여 틈틈이 책을 읽었고 읽은 것에 대한 소감을 정리해 놓았다가 올리고 있습니다.

낮은자세로 많이 배우고, 남들이 많이 찾는 서재가 되도록 노력할랍니다.
당근 다른 분들의 서재도 즐겨찾으면서 베푸는 알라디너가 되도록 할려구여.
님의 충고와 고언 고맙습니다.
자주 뵙겠슴다.

마태우스 2006-05-30 15: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천안이라면 제가 있는 곳이구, 남을 가르친다면 제가 하는 일과 같군요. 반갑기 그지없네요. 유관순 누나를 비롯한 인물들 중 천안 출신이 몇 계시지만, 알라딘에서 천안은 거의 사각지대랍니다. 검은비님이 계시고 제가 출퇴근을 하는 게 천안 거주의 전부라는...흐음, 님까지 계시니 슬슬 천안번개에 대한 욕망이 또아리를 트는군요^^

치유 2006-06-08 2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여기서 알라딘 공부했네요..
마태님의 강의 저도 잘 들었어요..역시 마태님..다워요..
리뷰를 꼭 써야지 하면서도..뺀질뺀질...

전호인 2006-06-09 09: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마태님의 주의사항 명심하면서 열심히 하고 있슴다.
하지만 방문객이 많지 않아여........
 


내이름은김삼순 2006-05-29  

아구머니나~^^
며칠간 서울 다녀오느랴 저번주는 서재 관리를 통 못했어요,, 방금에서야 방명록 글을 보게 되었네요,, 우선 저의 부족한 공간에 오셔서 그렇게 좋은 말씀 해주시니 감사하구요^^ 저두 3달전 우연히 알고 다가간 이 서재에서 갈수록 그 매력에 흠뻑 젖어들고 있답니다,, 무엇보다 비록 얼굴과 이름은 모르지만 여러 좋은님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이 참 좋아요^^ 말로만 새내기지,,저보다 더 잘 꾸며놓으셨는걸요? 거기다 달인까지!! 너무 축하드려요^^ 앞으로 님 말씀대로 종종 뵈어요^^ 좋은 한 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전호인 2006-05-29 17: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고맙습니다. 지나친 칭찬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새내기로서 많은 자문과 도움 부탁드릴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