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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운동] 국민의 힘으로 조현오 후보자를 파면시키자 

-대통령의 즉각적인 조후보자 파면을 촉구한다-   

쥐박이 정부가 들어서면서부터 위장전입은 죄가 되지 않습니다.
대통령부터 장차관까지 위장전입을 밥먹듯 하는 인간들에게서 
도덕성을 논하는 자체가 무의미합니다. 가장 깨끗해야 할
최고 공직자들이 이러한 데 누구를 탓할 수 있겠습니까마는
그래도 이 땅에 정의가 살아있다는 것을 국민의 힘으로 보여줍시다.

많은 분들의 동참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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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고양이 2010-08-19 19: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방금 서명했습니다. 오늘 한나라당에서
차명 계좌 존재 여부 특검을 주장하는 모습에, 정말정말 망연자실해졌습니다.
구역질 나는 놈들.

순오기 2010-08-20 22:53   좋아요 0 | URL
나도 동참

전호인 2010-08-21 09:33   좋아요 0 | URL
마고님이 직무유기를 하니 쥐박이 따구들이 활개를 치는 겁니다.
화악 잡아먹어버릴까염?
잡아먹어도 상한 것들이라 악취가 진동을 할 것 같아 심히 염려가 됩니다. ㅠㅠ

당근 다른 사람은 몰라도 오기님은 동참하셔얍쬬.^*^

같은하늘 2010-08-25 0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뻔뻔한 얼굴이라니... 우이씨~~~

전호인 2010-08-31 17:23   좋아요 0 | URL
웩웩웩.ㅠㅠ
 

선거가 끝난 후 후보자의 당락에 따라 가설을 주장하면서 후보자를 비난하거나 선거관리위원회에 재투표를 요구하는 네티즌들이 많은 것 같다.

첫번째는 노회찬 후보와 한명숙 후보가 단일화만 했어도 한명숙후보가 서울시장이 될 수 있었다는 내용이다. 노회찬 후보에 대한 비난이 거센 것 같다. 노회찬 후보는 끝까지 진보신당의 이념과 가치를 가지고 완주했다. 그러나 역부족이었다. 그렇다고 역부족인 것을 알면서도 끝까지 완주한 그와 그를 선택한 유권자가 비난받을 일은 아니다. 아름다운 패자라는 말도 있지 않은 가? 그와 그를 선택한 사람 모두 역부족이라는 것을 모를 리 없었다. 하지만 그들이 가진 신념과 추구하고자 하는 이념이 있었기에 소신을 가지고 처신한 것이다. 아름답게 패배한 그들에게 비난보다는 격려와 용기를 주는 것이 MB정권을 냉혹하게 심판한 민주시민의 격에 맞다.  

두번째는 경기도지사 투표시 심상정후보에게 투표함으로서 무효표가 발생된 부분에 대한 재투표 논란이다. 이 또한 모르고 심상정 후보란에 투표한 것은 아닐 것이다. 심상정 후보와 진보신당에 대한 애정이 바탕이 되었기에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오히려 무효표에 투표함으로서 진보정치를 열망하는 국민들도 많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을 것이다. 그러한 열망이 컸기에 단일화된 유시민후보에게 투표할 수 없었던 것이라고 생각한다. 무척 아쉽고 속상하지만 그것은 그것대로 인정해주고 존중받아야 한다. 그러는 것이 마음이 더 편하고 아름답다.  

그러나 그렇게 했다고 그 일이 정당화될 수 있는 지에 대해서는 무효표를 던진 유권자들에게 묻고 싶다.  

 아무 쓰잘떼기도 없는 곳에 투표를 해놓고 속이 쫌 시원해지셨습니까?
그것이 당신들이 추구하고자 했던 진보의 가치이자 미래였습니까? 

노회찬 후보처럼 끝까지 완주를 한 것도 아니고 기권을 해서 포기한 것이다. 굳이 그런 곳에 투표를 할 필요는 없었다. 그냥 투표하지 않음만 못하기 때문에 어리석은 짓꺼리를 한 것에 불과하다. 그런 사람들이 과연 오세훈 후보에게 정당하고 깨끗한 한표를 행사해서 당선시킨 강남권 국민들을 욕할 수 있겠는가. 오히려 강남권에 있는 국민들보다 한참 수준 떨어지는 행동을 했다는 것에 반성할 일이며, 선거에도 지고 정당성에서도 치졸함의 극한을 보여준 한심하기 짝이없는 참패를 한 것에 불과하다. 이런 식이라면 진보의 미래는 없다. 참으로 한심스럽다. 정당성있게 MB를 심판한 국민과 눈물을 흘리며 사퇴한 심상정 후보 그리고 유시민 후보를 두번 죽이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다.

유시민 경기도지사 후보가 재투표 논란에 대한 중재의 글을 올렸다. 그의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이면 된다. 논란꺼리를 만든다고 바뀔 것은 없다. 서울시장과 경기도지사 투표결과가 안타까운 것은 인지상정이다. ~~~했더라면의 가설은 가설에 불과하다. 이제 아쉬움을 접고 국민본연의 모습으로 다시 돌아가서 우리의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묵묵히 지켜보고 성원해주자. 

다음은 유 후보의 글 전문.

   
 

안녕하십니까? 경기도지사 선거에 낙선한 유시민입니다. 성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기지 못해서 미안합니다.

패장은 입이 없어야 하는
법인데, 선거에 대해 또 말을 하게 되어서 정말 송구스럽습니다. 그러나 패인을 두고 뒤늦게 벌어지는 논란을 보면서 그냥 침묵할 수 없기에 어쩔 수 없이 제 의견을 말씀드리게 되었습니다.

우선 무효표 논란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진보신당 심상정 후보가 눈물의 사퇴를 하면서 저를 지지해 주셨지만 심후보 이름에 기표한 무효표가 무척 많았습니다. 광역비례대표 투표에서 민주당과 국민참여당, 민주노동당, 진보신당을 지지한 분들이 투표자 절반을 훌쩍 넘겼는데도 저의 득표율은 48%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이런 결과를 두고 선관위를 비난하고 재투표를 요구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진보신당 당원들이나 민주당 지지자들을 비난하는
목소리도 들립니다. 이런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낙선한 저는 더 부끄러워집니다.

저는 이미 패배를 시인하고 선거 결과에 승복했습니다. 김문수 당선자에게
축하난도 보냈습니다. 투개표 관리에 크고 작은 문제점이 있었다고 해도 재투표를 요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무효표를 근거로 한 재투표 주장은 저를 더 부끄럽게 만들기에, 이제 거두어 주셨으면 하고 부탁드립니다.

무효표를 만들거나 김문수 후보에게 표를 주었다고 짐작하면서 진보신당과 민주당 지지자를 비난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민주당과 후보단일화를 했고 심상정 후보가 저를 지지하며 사퇴했다고 해서, 민주당과 진보신당을 지지하는 유권자들이 꼭 저에게 투표하실 의무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분들이 저에게 투표하도록 만들 책임은 심상정 후보나 민주당이 아니라 후보인 저에게 있습니다. ‘유권자’는 권리를 가진 사람을 의미합니다. 유권자는 어떤 선택이든 자기가 원하는 선택을 할 권리가 있습니다.

만약 그분들 중의 일부가 일부러 무효표를 만들거나 김문수 후보에게 표를 주었다면, 그
원인은 도지사 후보였던 저의 부족함에서 찾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심상정 후보와 민주당은 최선을 다해 진심으로 이명박 정권 심판이라는 연대의 대의를 이루기 위해 노력했다고 저는 믿습니다. 그 목표를 실현하지 못한 것은 오로지 저의 역량 부족 때문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분명하게 말씀드립니다.

경기도의 정권교체를 열망하셨던 국민여러분,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 경기도 정권교체를 이루지 못한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엎드려 사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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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nt236 2010-06-05 0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떼쓰는 사람이 참 많습니다. 벌써 주변에서 노회찬 욕 많이 듣네요. 3.3% 노회찬의 지지율의 전부라고, 그가 욕심 부렸다고 그러네요. 진보신당 당원이면서도 한명숙 찍은 사람 많을 거라고 하니 극소수일거라고 합니다. 이건 뭐. 단일화해도 욕먹고 안해도 욕먹고. 이래저래 강자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입니다.

전호인 2010-06-07 18:27   좋아요 0 | URL
푸하하ㅜㅜ, 어찌 생각하면 한편으로 슬프기도하고,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고 그렇습니다. 한명숙후보까지 당선되었다면 더 좋았을 텐데 이러저러하다보니 엄한 분에게 화살이 돌려진 듯한 인상이 듭니다. 노회찬후보야 소신껏 진보의 미래를 짊어지고 갔다고 하지만 심상정후보와 관련된 무효표의 논란은 왠지 씁쓸한 감이 없지 않습니다. 굳이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었다고 보여져요. 그런 행동까지 정당화시키고 싶은 마음은 별로 없네요.ㅜㅜ, 꼭 유시민후보를 선택하라는 것이 아니라 사표를 만들어 낼 필요까지는 없었다는 뜻이지요

순오기 2010-06-05 14: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저 결과를 쿨하게 받아들이고 각자의 위치에서 만족하고 기뻐하든지, 반성하고 자숙하든지... 다음 선거때는 좀 더 성숙한 시민의식을 기대해봅니다.

전호인 2010-06-07 18:28   좋아요 0 | URL
맞습니다. 이런저럭 행동들이 회자되는 요즈음 반성할 것은 분명히 반성해야 하고, 발전될 것은 발전되어야 겠지요. ^*^ 그것이 성숙한 국민의식이라고 생각됩니다
 

한때는 대한민국, 한국방송 9시뉴스의 얼굴(?)이었던 그다. 그 당시의 시대적 상황에 철저히 부합(?)하느라 자랑스럽지 못한 그였지만 그래도 얼굴깨나 팔린 인물이다. 국회에서 미디어법을 강행처리할 때는 그 중심에 서 있었다. 그래서 더 기억이 뚜렷하다. 절대 잊지 않을 인물이다. 이래저래 자신의 출세를 위해서라면 정의로운 일보다는 더럽고 치사한 일에 늘 앞장 섰던 그였다. 잊혀질 만하면 한건씩 터뜨린다. 능수능란하게(?) 언론플레이를 하면서 더러운 그 얼굴을 국민에게 알리곤 하니 잊고 싶어도 잊혀지지가 않는다. 어쩐지 그의 얼굴 알리기는 전형적이고 의도적인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가 무엇을 노리고 그렇게 하는 것인지 대충 짐작은 간다. 그러나 말하고 싶지는 않다. 에휴 이렇게 말하는 내가 더 한심스러워서 그만 각설하자. 

선거의 승리가 지상과제라지만 전쟁을 담보로 국민들을 이렇게 불안하게 해야 하는 것인지 참으로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전쟁이란 것이 어린애들 전쟁놀이 장난도 아닐 텐데 국군통수권자인 대통령까지 언급을 하는 형국이 참으로 개탄스럽다. 천안함 침몰로 희생된 장병들을 선거승리를 위한 도구로 전락시킨 그들이다. 아니라고 강변하지만 툭툭 내뱉는 말속에 이미 의도된 전략임을 속일 수 없었나 보다. 

국민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저들의 의도를 다 알고 있지 않습니까? 
아직도 이념의 벽에 막혀 가당찮은 저들의 선동에

2010. 6. 2 지방선거!
정말 이대로 침몰되어야 하겠습니까?   

출처 : "인천서 천안함 사태 일어난 게 다행"이라고? -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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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10-06-01 1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치라는 것이 참 재미있습니다. 똑똑한 사람도 한 순간 멍청이로 만들고 꼴통으로 만들곤 하니까요. 그래서 전 우리집 가훈을 '정치는 절대 하지 말자. 바보처럼 살기 싫으면..'으로 정할려고 합니다..^^

전호인 2010-06-03 08:28   좋아요 0 | URL
푸하하, 그러셨군요.
그런데 저는 정치하고 싶은 마음이 불끈. ㅋㅋ

카스피 2010-06-01 1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누군가 얘기했는데 정치는 돈과 숫자싸움이라고 하더군요.한나랑당과 MB정부가 싫다면 내일 어디 놀러가지 말고 꼬옥 자신의 소중한 한표를 행사해야 됩니다.전 그래서 내일 꼬옥 투표할랍니다^^

전호인 2010-06-03 08:29   좋아요 0 | URL
네, 다들 많은 분들의 참여가 있었기에 좋은 결과로 이어졌나 봅니다.
대한국민 만셰이~~!
 

최근 민노당 정치탄압에 따른 검찰수사를 빗대어 제대로 패러디한 기사가 있어 퍼왔습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유쾌, 통쾌, 상쾌 입니다. 권력에 빌붙어 현정권에 주구노릇을 하는 오늘의 검찰, 민노당, 전공노, 전교조를 한방에 보내고 싶은 의욕이 앞섰던 그들이 어떤 오판을 하고 있는 지를 제대로 보여준 패러디였습니다.    

고동안 먹먹했던 속마음이 재치있는 패러디 한방에 뻥뜷린 듯 시원합니다만 한편으로 현정권의 발악하는 모습을 봐야하는 오늘의 현실이 안타까워 씁쓸한 마음도 함께 느끼게 됩니다. 

이번 기회에 딴나라당도 함께 수사해보면 아주 재미있을 것 같네요.
700억 돈먹는 차떼기당에서 교장들 돈 빨아먹는 당으로 또 다른 닉네임을 갖게 될테니까. 그나저나 학교장 돈먹은 것이 사실이라면 교장들은 어떻게 처리해야할까.
차떼기당 말고 또다른 닉네임은 무엇으로 지어주는 것이 좋을까.
에흉 이것도 괜한 오지랖인가, 내가 고민할 일은 아닌 것 같다.
여러분 같이 고민하면서 여러분의 고뇌에 찬 멋진(?) 닉네임 기대해 보겠습니다.
생각나는 것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는 센스 ^*^
OK? ㅋㅋ 


 

세종시 갈등, 4대강 삽질, 문화예술위 한지붕 두위원장, 어리벙벙 말실수의 달인 벙벙 정총리, 즐겨야할 지 사퇴해야 할 지 분간도 못하는 깝쭉 유장관, 머리는 없고 의욕만 있는 검찰의 헛다리 짚기 탄압수사 등등 나라 돌아가는 꼬라지가 개탄스럽지만 누구말마따나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 볼 수 있는 거니까 아주 재미있네 재미있어"  

여러분 어떻습니까?
참 재미있는 세상이지요?
나라전체가 완전 개콘모드입니다.
즐겨야 할 지 슬퍼해야 할 지 헷갈리는 세상이 되었지만
까짓꺼,  우리도 한번 같이 즐겨 봅쎄다.
푸하학! ^*^;  

지금 전국에 눈이 펑펑 내리고 있네요.
제 세배 받으시구염!!!!!!!!
여러분 모두 행복한 설날, 고향에서 가족과 따뜻한 정 나누시고, 만사형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고향가시는 길 안전운전하는 센스까지. 
세뱃돈 주실꺼죠? ㅋㅋ

blog.ohmynews.com/peoplepower/319937 

[패러디] 동혁이형. "죽은권력만 수사, 검찰이 장의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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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0-02-12 1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설날 잘 보내시고 맛난 음식 많이 드시구요.
올 한해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전호인 2010-02-23 15:51   좋아요 0 | URL
님도 항상 행복과 건강이 넘쳐나길 기원하겠습니다.
^*^

saint236 2010-02-12 1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동혁이 형이 한번 해 주셨으면 좋겠지만 그러면 바로 코너 폐지겠죠? 재동이형도 짤린 마당에

전호인 2010-02-23 15:54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한번 어떻게 하나 그렇게 하라 해보고 싶어요. 참 요상한 세상에 살고 있어요, 웃음을 웃음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더러운 세상이 되었네요. ㅜㅜ

Arch 2010-02-12 1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뉴스홈에서 봤는데 안 열려요. 아래 링크로 가봤더니 빈 블로그가 있고. 어떻게 된일일까요.

saint236 2010-02-12 13:57   좋아요 0 | URL
몇번해보시면 될 듯합니다. 저도 2~3번 클릭해서....

전호인 2010-02-23 17:26   좋아요 0 | URL
이룽, 그런 일이 있었군요.
이제 해결 되었지요. ㅋㅋ
죄송합니다. 답글이 늦었네요. ^*^
 
표절에 양심마저 저버린 어떤 국회의원
잘린 글
역시나 전여옥

뻔뻔함을 몰랐던 것도 아니다. 이미 그녀는 뻔뻔스러움의 도를 넘어 버렸다. 막말로 지적재산권을 도둑질한 도둑년에 불과하다. 아무리 얼굴에 철판을 깔았다 하더라도 인간을 판가름하는 최소한의 잣대인 양심만은 남아 있길 바랬다. 그러나 그녀는 또다시 교활한 세치혀를 통해 파렴치의 극치를 배설하고 말았다. 그녀의 뻔뻔한 얼굴을 보아야 하는 국민들이 피곤해서 못살겠다. 인간한계를 포기한 사람이 감히 어디에 대고 맹자를 거론하는 건지 그녀가 진정 인간일까 라는 의구심마저 든다. 정말 인간이긴 한걸까?

이런 짐승만도 못한 인간쓰레기를 대한민국 국회의원으로 방치해서는 안될 일이다. 더구나 자기 꼴리는 대로 말하게 하고 활보하게 함으로 해서 이 나라를 더럽힐 수 없음이다. 대한민국과 국민의 자존심 문제이다. 허접한 쓰레기에 불과한 자가 대한민국 국회의원이라니 이게 어디 가당키나 한 일인가 말이다.  

반성의 기미는 커녕 온통 국민을 우롱하는 말 뿐이다. 남의 글을 도용하여 실컷 쳐먹은 일개 도둑년에 불과한 자가 최근 시국사건과 관련한 판결에 연관을 두는 파렴치한 행위까지 서슴지 않고 있다. 지적재산권을 훔쳐 팔아먹은 도둑년과 시국사건의 판결은 격을 논하기 조차 부끄러웠을 텐데 그것으로 덮어 씌우는 천하에 둘도 없는 철면피를 철저히 단죄해야 하는 이유이다. 자기의 패소를 사법부의 개혁으로 몰아가는 몰염치까지 참으로 유치하기 짝이 없고 저질스러움의 극치가 뭔지를 그녀를 통해 보게 된다.

반성하지 못한 도둑년에게 더 이상의 용서는 없다. 오로지 남의 글을 훔쳐 쓴 죄값과 철저한 손해배상으로 단죄하여 패가망신시킬 일만 남았을 뿐이다. 나라 돌아가는 꼬라지를 보는 것도 힘든데 당신 같은 쓰레기에서 나는 악취까지 맡아야 하는 현실이 싫다 싫어.

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 

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 

 

유재순 씨가 직접 털어놓는  
"일본은 없다" 항소심을 끝내고 나서
www.ddanzi.com/news/857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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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샘 2010-01-26 18: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크년에겐 조심해야 해요. 가까이만 가도 눈깔이 튀어나오는 '잭 인더 박스'니깐. 욕만 들어도 심장마비로 죽기를 바랍니다.

전호인 2010-01-27 09:56   좋아요 0 | URL
독설에도 기본이란 것이 있어야 하는 데 녀오기는 기본 인성이 결여되어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치에게서 튀어나오는 말은 합리적인 독설을 넘은 저주에 가까운 언어 폭력의 대명사인 것만은 분명합니다. 말을 듣고나면 저절로 욕이 나올정도지요, '참 못돼 처먹었구나' 더라구요

gimssim 2010-01-26 2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람이길 포기한 거 아닐까요? 사람이 사람일 수 있는 것은 마음 속의 자신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양심이라는 것이 있어야 하는데 말이지요.

전호인 2010-01-27 09:59   좋아요 0 | URL
맞습니다. 더 이상 인간으로 대접하고 싶은 마음이 완전 고갈되어 버렸습니다. 아무리 정치인들이 사기꾼이라고 한다지만 도를 넘어 버렸어요. 기본 인성이 없는 허물만 인간인 것을 다시한번 확인하는 순간입니다. 일말의 양심이라도 기대한 제가 잘못인 게지요.

2010-01-27 01: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전호인 2010-01-27 10:32   좋아요 0 | URL
ㅎㅎ, 저 또한 제목선정시 받침하나땜시롱 님과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유연하게 뽑은 이유는 똑같은 부류가 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지요, 속으로야 그보다 더한 욕을 하고 있네요. 어쩜 저런 몰염치가 있는 지 개탄스러워요.

카스피 2010-01-27 1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전여사 만쉐이죠.참 어찌 저러분이 국회의원이 되셨는지....

전호인 2010-02-23 18:02   좋아요 0 | URL
분이라는 존칭은 가당치 않은 사람입니다. ㅎㅎ

Tomek 2010-01-28 16: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염치 (廉恥)
「명」체면을 차릴 줄 알며 부끄러움을 아는 마음. ≒ 염우.
예의와 염치에 어긋나다
너는 애가 염치도 없이 어른 앞에서 왜 그 모양이니?
어진 이들은 가뭄에 콩 나기일 뿐, 대개는 염치를 모르는 탐관들이었다.≪현기영, 변방에 우짖는 새≫
내가 너무 오래 소식을 끊고 지냈으니, 자네가 편지를 안 한다고 책망할 염치가 없네.≪심훈, 영원의 미소≫

표준국어대사전을 찾아보니, '염치'는 인간에게만 해당하는 단어이네요. 사람에게 사람 이상의 것을 요구하지 않듯이, 사람 아닌 것에게도 그 이상의 것을 요구하지 말아야겠죠. 서울은 요수도시(妖獸都市)인가...

전호인 2010-02-23 18:02   좋아요 0 | URL
아, 이런 뜻이 있었군요. 쌩유^*^

비연 2010-02-02 15: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주 이 기회에 사회적으로 매장되길 기도할 뿐입니다..;;;

전호인 2010-02-23 18:02   좋아요 0 | URL
묻는 것은 제가 했으면 좋겠다는 희망도 띄워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