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여유로운 시간 (jena83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jena83</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책을 읽는 시간만큼은 여유롭습니다.</description><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Wed, 07 Oct 2026 14:21:54 +0900</lastBuildDate><image><title>jena83</title><url>https://image.aladin.co.kr/Community/myface/pt_761542154302301.jpg</url><link>https://blog.aladin.co.kr/jena83</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jena83</description></image><item><author>jena83</author><category>어린이/교육</category><title>신성한 그릇 - [신성한 그릇]</title><link>https://blog.aladin.co.kr/jena83/17547312</link><pubDate>Wed, 30 Sep 2026 22:3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jena83/1754731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62131671&TPaperId=1754731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26/59/coveroff/k46213167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62131671&TPaperId=1754731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신성한 그릇</a><br/>윤정미 지음 / 사계절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책에 대한 아무런 정보 없이 아이에게 표지 그림을 보여 주었습니다. 무슨 그림일까 물으니 분수 같다고 하네요. 제목만 들어서는 절대 무엇에 관한 책인지 모를 것 같은 &lt;신성한 그릇&gt;을 소개합니다. 2024 대한민국 그림책상 대상 수상작답게, 책을 읽고 나면 왜 이 작품이 대상을 받았는지 고개가 끄덕여집니다.<br><br><br><br>표지를 넘기면, 길을 가던 꼬마늑대의 머리 위로 새똥이 떨어집니다. 앞장서서 가던 빨간모자가 새는 안 보인다며, 혹시 천사 똥 아닌가 하는 장면이 엉뚱하면서도 재미있습니다. 신성한 천사는 똥을 누지 않을까요? 천사의 똥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br><br>하늘 세상 구름밭에 아침부터 모인 천사들은 똥이 마렵다고 하네요. 사람과 동물들이 날개를 달고 천사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급한 표정과 참는 모습과 한 마디씩 던지는 말들이 재밌어서 웃음이 납니다. 첫 장면부터 아이들이 깔깔거리며 웃게 합니다.<br><br><br><br>저마다 똥 눌 구름에 자리잡고 앉아 있는 모습을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요? 천사들 사이에서 '아래 세상에 똥을 없애 주는 신성한 그릇이 있다'는 말이 퍼집니다. '수호'와 '천사' 두 천사가 아래 세상으로 내려가 신성한 그릇을 찾기로 하네요. 뚜껑이 있고 옆에 뿔이 돋아나 있고 물도 담겨 있다는 말을 들으면, 어린 아이들도 눈치를 챌 수 있을까요?<br><br>수호와 천사는 드디어 고약한 스크루지의 변기 가게에 도착합니다.(왜 고약하다고 할까요? 책을 계속 읽다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똥이 사라지는 신성한 그릇은 바로 변기였습니다. &lt;신성한 그릇&gt;은 논픽션 그림책입니다. 변기의 생김새부터 다양한 변기의 종류, 똥은 어디로 가는지 알려 주고, 고대 로마의 공중화장실이나 프랑스 왕 루이 14세의 이야기까지 나오며 꽤 흥미진진합니다.<br><br><br><br>&lt;신성한 그릇&gt;의 처음에 등장했던 꼬마늑대와 빨간모자와 토리까지 차례로 스크루지의 집 문을 두드립니다. 고약한 스크루지는 사탕과 초콜릿과 케이크가 없으면 변기를 쓸 수 없다며 문을 닫아버리네요. 초식 동물, 잡식 동물, 육식 동물은 어떤 똥을 누는지 설명하며, 토리와 빨간모자와 꼬마늑대의 몸을 각자 먹는 음식으로 잘 표현했습니다.<br><br>너무 급한 친구들은 스크루지의 집 옆에 똥을 누었고, 일주일째 똥을 누지 못해 성질난 스크루지의 집 주변은 똥 천지가 되었습니다. 지금처럼 모두 내쫓으면 미래에 집이 어떻게 될지 천사들이 보여주었더니 울음을 터뜨리는 스크루지. 영락없는 아이네요.<br><br><br><br>마음을 곱게 먹은 스크루지의 집 주변은 꽃밭이 되었습니다. 수호와 천사는 변기를 하늘 세상으로 가지고 갔을까요? &lt;신성한 그릇&gt;을 넘기는 동안, 그림도 이야기도 어느 하나 빠지는 것이 없습니다. 하늘 세상 천사들의 귀여움, 아기자기한 아래 세상의 모습, 온갖 모양의 그릇을 배경으로 한 장면, 스크루지의 똥머리 등 그림으로 표현한 장면마다 군더더기 없다는 말이 떠오릅니다.<br><br>천사들이 변기를 만나는 과정과 스크루지가 천사들에게 변기에 대해 설명하는 부분, 고약한 스크루지가 바뀌는 모습까지 웃기고 재미있고 아름다운 그림과 이야기가 꽉 차 있습니다. 말을 하기 시작할 때부터 똥 이야기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이 있을까요? 아이들은 물론이고, 어른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변기에 관한 최고의 그림책으로 윤정미 작가의 &lt;신성한 그릇&gt;을 추천합니다.<br><br>​<br><br><br>​*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26/59/cover150/k46213167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265959</link></image></item><item><author>jena83</author><category>기타</category><title>2027 편한 가계부 - [[풋사과] 2027 편한 가계부]</title><link>https://blog.aladin.co.kr/jena83/17534606</link><pubDate>Thu, 24 Sep 2026 11:0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jena83/1753460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02131370&TPaperId=1753460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00/4/coveroff/k50213137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02131370&TPaperId=1753460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풋사과] 2027 편한 가계부</a><br/>소울하우스 지음 / 소울하우스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작년 이맘때 처음 알게 된 '2026 편한 가계부'를 1년 동안 사용했습니다. 그동안 사용했던 가계부가 책장에 여러 권 꽂혀 있지만, 개인적으로 '2026 편한 가계부'가 가장 마음에 듭니다. 그래서 내년에도 &lt;2027 편한 가계부&gt;를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색상은 버터, 살구, 풋사과, 라일락 4가지가 있고, 파스텔톤 혹은 형광 느낌이 나서 어떤 색을 골라도 예쁩니다. 버터, 살구색은 사용 중이라 이번에는 상큼한 풋사과로 골랐습니다.<br><br><br><br>제가 내년에도 쓸 가계부로 &lt;2027 편한 가계부&gt;를 고른 이유가 표지를 넘기자마자 나오네요. 두꺼운 가계부는 부담스러운데, '편한 가계부'는 꼭 필요한 것만 담았습니다. 쓰기 편해야 오래 쓸 수 있죠? 내년 가계부 아직 고민 중이라면 &lt;2027 편한 가계부&gt;를 추천합니다! 두꺼운 가계부를 쓰면서는 집 밖으로 가지고 나갈 생각조차 한 적이 없었는데, '편한 가계부'는 얇고 가벼워서 외출할 때 챙겨 가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활짝 펼쳐지는 중철 제본이라 기록하기도 쉽고, PVC 커버가 씌워져 있어 종이 표지가 더러워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저는 앞쪽 커버에 납부 고지서나 영수증을 끼워 놓기도 합니다.<br><br><br><br>'편한 가계부'가 얇다고 해서 부실하지도 않습니다. 앞쪽에 머니 플랜 실천 팁과 돈이 모이는 소비 습관 기르기처럼 유용한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통장 쪼개기나 돈의 흐름을 알아야 돈을 모을 수 있다, 저축은 쓰고 남은 돈으로 하는 게 아니라 수입에서 저축과 고정지출을 먼저 뺀다,는 것처럼 최근에 경제 서적에서 읽었던 내용도 나오네요.<br><br>무엇보다 '편한 가계부'의 강점은 편한 엑셀 가계부를 함께 사용할 수 있다는 겁니다. 매일의 소비는 종이 가계부에 기록하고, 주별 월별 합산이 필요할 때 엑셀 가계부를 사용하면 효율적이겠죠. &lt;2027 편한 가계부&gt; 안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편한 엑셀 가계부를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2027 연간 스케줄에는 경조사나 큰돈이 나가는 날을 예상 지출 금액과 미리 기록해 둡니다.<br><br><br><br>&lt;2027 편한 가계부&gt;는 2026년 10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15개월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가 작년에 사용했던 두꺼운 가계부는 현금과 카드 지출을 따로 적고, 주간 결산을 하게 되어 있어서 한 달분이 7장이나 되었습니다. 솔직히 쓰지 않는 칸이 많아서 가계부를 쓰면서도 낭비한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런데 '편한 가계부'는 한 달분이 양쪽 두 페이지랍니다! 왼쪽에 달력이 나와 있고, 오른쪽에 소비 기록란이 있습니다.<br><br>달력에 미리 월별 경조사를 적어 두거나 추가 수입, 일별 소비 금액의 합계를 기록합니다. 저는 일정을 적거나 출금된 고정 지출을 적으며 다이어리처럼 사용하고 있습니다. 소비 기록란에는 매달 정기적으로 나가는 고정 지출 말고, 변동 지출(생활비)을 기록합니다. 식비/외식비, 생필품비, 교육/문화비, 교통/유류비로 분류되어 있고, 비어 있는 두 칸은 의료비나 경조사비 등 자주 사용하는 항목을 추가해서 씁니다. 칸이 넉넉해서 모자랄 일은 없습니다. 저는 식비나 생필품비의 경우, 상세 내역까지 적는 편입니다.<br><br><br><br>뒤쪽에 2027 연간 결산이 있습니다. 저는 매달 말일에 월간 결산을 하면서 연간 결산에 해당 월의 항목별 합산액을 적습니다. 매달 적다 보면 생활비 중 어느 항목에 더 지출했는지, 어느 항목은 덜 썼는지 한눈에 보입니다. '2026 편한 가계부'에는 저축 및 적금과 대출 및 상환을 적는 칸이 있었는데, &lt;2027 편한 가계부&gt;에는 저축과 대출 및 상환 외에 보험과 정기 결제 수단을 적는 칸이 추가되었습니다. 매년 업그레이드 되는 '편한 가계부'입니다. 저는 메모하는 것도 좋아하고, 이것저것 끄적이는 게 많습니다. '2026 편한 가계부' 뒷부분에 모눈노트가 두 장인데, &lt;2027 편한 가계부&gt;는 줄노트와 모눈노트를 합해서 세 장 반입니다. 누군가에게는 별 것 아닐 수 있지만, 1년 사용해 본 저는 이런 변화가 좋습니다.<br><br><br>추석이 지나고 나면 금방 시월입니다. &lt;2027 편한 가계부&gt;는 2026년 10월부터 기록할 수 있습니다. 아직 내년 가계부를 장만하지 못하신 분들께 얇고 가볍고 색상까지 예쁜 &lt;2027 편한 가계부&gt;를 추천합니다.<br><br>​<br><br><br>​*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00/4/cover150/k50213137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000434</link></image></item><item><author>jena83</author><category>자기계발</category><title>부의 출발선은 부모가 만든다 - [부의 출발선은 부모가 만든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jena83/17526352</link><pubDate>Sat, 19 Sep 2026 23:3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jena83/1752635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52130346&TPaperId=1752635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87/91/coveroff/k15213034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52130346&TPaperId=1752635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부의 출발선은 부모가 만든다</a><br/>로또맘 지음 / 필름(Feelm)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부모 세대가 겪은 금융 관련 시행착오를 아이에게 물려주지 않도록, 0세부터 시작하는 자녀 자산 설계 전략을 알려 주는 책을 소개합니다. 바로 로또맘의 &lt;부의 출발선은 부모가 만든다&gt;입니다. 0세부터 시작한다니 임신 중일 때 읽는다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어릴 때 아버지께서 사 주신 '성공하는 10대들의 7가지 습관'이나 첫 알바비로 구입한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처럼 빨간색으로 포인트를 준 책들에 유난히 눈길이 갑니다. 표지부터 강력한 느낌이 드는 &lt;부의 출발선은 부모가 만든다&gt;는 어떤 내용일까요?<br><br>아이 자산은 부모의 선택에서 시작되고(0~7세), 자산의 씨앗이 커지고(8~13세), 격차가 벌어지고(14~19세), 성인이 되는 순간에 결과는 완전히 달라진다, 차례만 훑어보는데도 유익한 내용들로 가득하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br><br><br><br>책을 끝까지 읽는 동안, 저자가 반복적으로 강조하는 내용들이 있습니다. 부자 가정과 일반 가정의 차이는 돈을 다루는 방식에 있고, 부자 부모는 돈의 흐름을 먼저 설계한다고 합니다. 중요한 것은 돈을 아끼는 방법이 아닌, 돈이 흐르는 구조를 바꾸는 것입니다. 돈이 들어오는 순간 어디로 흘러갈지를 먼저 정하는 것이 구조를 바꾸는 시작이라고 하네요.<br><br>요즘은 부모급여가 0세에 연 1,200만 원, 1세에 연 600만 원이 지급된다고 합니다. 2년 동안 1,800만 원이라니! 월 10만 원씩 지급되는 아동수당까지 더하면 아이 자산의 초기 씨앗돈은 꽤 큽니다. 아동수당은 아이를 위해 국가에서 지급되는 자금인 만큼 아이 자산으로 전환시키는 게 좋겠습니다. 저는 제 계좌로 입금된 아동수당을 아이 계좌로 이체하고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증여로 보고 필요 시 신고를 통해 흐름을 남겨두는 것이 안전하다고 합니다.<br><br>아이와 관련된 모든 지출이 이루어지는 소비 통장, 돈을 늘리는 역할이 아닌 돈을 지키는 저축 통장, 시간을 통해 늘어나는 투자 통장 그리고 기부 통장. 이렇게 아이 통장은 네 가지로 분리하라고 합니다.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증여세 없이 이전할 수 있는 자산 금액, 유기정기금 증여, 연금저축 계좌, 셀프 증여신고 등 도움되는 내용이 많습니다.<br><br><br><br>돈을 모으는 것과 키우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고, 투자하지 않으면 자산은 커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이 자산을 준비하며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언제 시작할지 결정하는 것이고, 큰 금액보다 적은 금액이라도 돈이 자랄 수 있는 시간을 주고, 투자로 연결되는 구조를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정 기업 하나가 아니라 시장 전체에 투자하라는 조언, 복리 차이와 ETF 투자 등 자세하게 설명하며 독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줍니다.<br><br>&lt;부의 출발선은 부모가 만든다&gt;를 읽으며 특히 8장의 내용이 인상깊었습니다. 돈을 배우는 가장 빠른 방법은 많은 정보가 아니라 작은 경험을 시작하는 것이고, 그 경험을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죠.<br><br><br><br>저는 아이 5개월에 띠도장 만들어 주는 이벤트 때문에 은행 계좌를 개설했고, 1만 머니에 혹해서 청약계좌까지 만들었습니다. 2만원씩 1년 납입 후에 중지한 상태인데, &lt;부의 출발선은 부모가 만든다&gt;에서 이미 청약계좌가 있다면 굳이 없앨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어떤 방식으로 납입을 이어가느냐와 인정금액이 중요하다네요. 미성년자의 청약 인정금액과 중요한 포인트를 짚어 줍니다.<br><br>아이 자산은 단기 수익이 아니라 오랜 시간 꾸준히 쌓이는 흐름이므로 구조를 만들고 그것이 반복되어 결과를 만들어냅니다. 금액보다 지속, 의지보다 구조, 선택보다 반복이 만들어질 때 자산이 쌓이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8장과 마찬가지로 12장에서도 투자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돈을 흐름으로 보게 만드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투자 경험!<br><br>미성년자는 가입할 수 없는 ISA는 성인이 되는 순간 바로 시작해야 하는 계좌라고 합니다. ISA 계좌, 투자와 관련한 주요 세금 항목, 절세 전략을 알려 주며 수익을 지키는 구조에 대해 이야기합니다.<br><br><br><br>돈이 생겼을 때 무엇을 살까 생각하는 게 아니라 이 돈을 지금 쓰는 게 맞나, 다른 방식으로 활용하는 게 나은가 생각할 줄 아는 '돈을 아는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같은 돈을 가지고 소비가 아닌 자산으로 이어가는 아이로 만들고 싶으신가요? &lt;부의 출발선은 부모가 만든다&gt;에 지금 바로 해야 할 일이 나와 있습니다. 부모가 될 예정인 혹은 부모가 된 사람들이 무조건 읽어 보면 좋겠습니다.<br><br><br><br><br>*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87/91/cover150/k15213034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879113</link></image></item><item><author>jena83</author><category>어린이/교육</category><title>쫀득 대한검정회 한자 8급 - [쫀득 대한검정회 한자 8급 - 한자의 기초를 쫀득하게 붙잡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jena83/17521555</link><pubDate>Thu, 17 Sep 2026 10:5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jena83/1752155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22131168&TPaperId=1752155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4/53/coveroff/k62213116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22131168&TPaperId=1752155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쫀득 대한검정회 한자 8급 - 한자의 기초를 쫀득하게 붙잡다</a><br/>문해력한자연구회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요즘 초등학교 2학년 딸아이는 집에서 한자 공부를 하는 중입니다. 마침 시원스쿨닷컴에서 &lt;쫀득 대한검정회 한자 8급&gt;을 출판했다고 해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8급 한자의 기초를 탄탄하게 배우고, 급수 합격을 넘어 초등 어휘와 문해력까지 완성하는 교재라니 귀가 솔깃했습니다.<br><br>정말 오랜만에 접한 한자 시험은 대한검정회의 한자급수자격검정시험입니다. &lt;쫀득 대한검정회 한자 8급&gt; 앞쪽에 대한검정회 한자 시험 안내가 나옵니다. 8급 선정한자는 30자, 시험은 40분 동안 25문항을 풀고, 18문항 이상 맞으면 합격입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시험에 도전해 본다면 좋겠습니다. 8급 선정한자 30개와 빈출 한자어 30개가 수록된 브로마이드도 들어 있으니 시험 준비하는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겠네요.<br><br><br><br>8급 한자 30자를 6주에 걸쳐서 배웁니다. 숫자, 요일, 사람, 가족, 방향에 관한 기초 한자라서 꼭 급수 시험이 아니더라도 한자를 처음 시작하는 친구들에게 좋은 교재가 될 것 같습니다. 매일 학습이 끝나면 오늘 배운 한자를 적어 보며 진도를 체크할 수 있습니다. 별모양에 스티커를 붙이는 것도 좋겠네요.<br><br><br><br>&lt;쫀득 대한검정회 한자 8급&gt; 1장 한자 학습의 구성을 살펴보면, 하루에 양쪽 페이지 한 장만 공부하면 됩니다. 아이들이 부담없이 학습할 수 있겠습니다. 먼저 오늘 배울 한자의 생김새와 만들어진 원리를 이야기와 그림으로 배웁니다. 부수와 총 획순까지 나와 있네요. 한자 챈트송 듣기 QR코드를 찍으면, 책에 적혀 있는 '한자가 만들어진 원리'와 '뜻과 음'을 노래로 불러 줍니다. 공부할 때마다 노래로 한 번씩 듣는다면, 한자가 머리에 쏙쏙 들어오며 즐겁게 익힐 수 있겠습니다. 한자를 이해했으면 순서에 맞게 10번씩 써 봅니다.<br><br>한자를 써 본 후에는 문제를 풉니다. 그림과 함께 한자어 낱말 3개의 뜻과 예문이 나옵니다. 어휘력과 문해력을 기를 수 있겠네요. 빈칸에 오늘 배운 한자를 쓰고 문장을 완성하면, 한자어 하나당 2개의 예문을 공부하는 셈입니다. '아하 이거구나!' 코너에는 오늘의 한자가 들어가는 사자성어나 어휘를 담았습니다. 책 한 권으로 한자, 한자어, 사자성어까지 공부할 수 있으니 꽤 유익합니다. 한 주에 5일간 5개의 한자를 공부했다면, 주말에는 실력 뽐내기 10문제를 풀어 봅니다. 그림과 이름에 맞는 한자 고르기, 한자어 읽기, 한자로 바르게 쓴 것 고르기까지 대한검정회 기출 유형을 반영했다고 합니다. 실전 문제를 통해 시험 감각을 길러 볼 수 있겠지요?<br><br><br><br>1장에서 30개의 한자를 익히고, 2장에서는 쓰기 연습을 합니다. 8급 선정한자 30자를 4번씩 쓰며 뜻과 음도 써 봅니다. 앞에서 한자와 함께 공부했던 3개의 한자어도 한 번씩 써 보는데, 어려운 한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8급이 아니거나 쓰기 복잡한 한자들은 어려워하면 건너뛰어도 될 것 같습니다. 8급에서 한자 쓰기 문제는 나오지 않기 때문에 우선 한자 이름을 익히고, 한자어의 뜻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하 이거구나!'에 나온 것 중에 8급 한자 학습에 도움이 되는 사자성어 13개까지 썼다면, 마지막으로 3장에 모의시험이 나옵니다. 8급 출제 예상문제가 12회분이나 있네요. 대한검정회 실제 시험지와 유사하게 제작했다고 하니, 40분 안에 풀 수 있도록 연습하면 좋겠습니다. 30개 한자의 뜻과 음을 정확히 외웠다면, 25문제 모두 맞히기는 어렵지 않을 겁니다. &lt;쫀득 대한검정회 한자 8급&gt; 한 권으로 한자 30개 알기는 물론이고, 국어 공부와 급수 시험 합격까지 자신감이 가득할 것 같습니다.<br><br>​<br><br><br><br>*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4/53/cover150/k62213116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345380</link></image></item><item><author>jena83</author><category>어린이/교육</category><title>다시, 나의 숲으로 - [다시, 나의 숲으로]</title><link>https://blog.aladin.co.kr/jena83/17506814</link><pubDate>Thu, 10 Sep 2026 10:2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jena83/1750681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72130256&TPaperId=1750681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98/26/coveroff/k47213025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72130256&TPaperId=1750681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다시, 나의 숲으로</a><br/>아리아나 스퀼로니 지음, 라켈 카탈리나 그림, 이다손 옮김 / 모스그린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표지의 꽃 그림이 예뻐서 눈길이 갔습니다. 할머니가 자신의 키보다 훨씬 큰 꽃들을 한아름 안고 있네요. &lt;다시, 나의 숲으로&gt; 가는 걸까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합니다.<br><br>&lt;다시, 나의 숲으로&gt;는 2025 제18회 콤포스텔라 국제 그림책상을 수상했습니다. 콤포스텔라 국제 그림책상은 스페인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시가 주관하고, 스페인의 그림책 출판사 칼란드라카와 협력해 운영하는 국제적인 그림책 공모전입니다. 글보다 그림을 통한 이야기 전달과 시각적 표현을 중요하게 본다고 하니 &lt;다시, 나의 숲으로&gt;는 믿고 보는 그림책이겠네요.<br><br><br><br>주인공은 숲이 우거진 시골의 작은 집에서 태어난 나탈리아입니다. 집이 너무 비좁다는 걸 깨달은 나탈리아는 도시로 가서 오랜 세월을 삽니다. 제가 20년 전에 읽었던 에세이에서 '가슴을 뛰게 하고 피를 끓게 만드는 일을 하라'고 했었는데, 나탈리아는 가슴 뛰는 일을 셀 수 없이 많이 했네요. 어른이 되어 멋지게 살아온 세월을 두 페이지에 표현한 것이 조금 아쉽지만, &lt;다시, 나의 숲으로&gt;의 이야기는 이제 시작입니다.<br><br>이번에는 도시가 너무 크고 버겁게 느껴진 나탈리아. 맙소사! 몸이 정말로 작아지고 있었습니다. 어린 아이 만큼 키가 작아진 나탈리아는 도시 생활이 몹시 힘들어졌습니다. 장바구니를 붙잡고 계단 한 칸 올라가는 데도 낑낑대는 모습이 너무 안쓰럽습니다.<br><br><br><br>아니, 나탈리아 할머니! 왜 아흔 살까지 도시에 계셨나요? 그림 한 점을 그리고 또 그리고, 배우고 또 배우고, 여행도 다녀왔다고 합니다. 점점 작아지는 몸으로 어떻게 운전해서 예전의 작은 집으로 오셨는지. 제가 너무 현실적인 입장에서 그림책을 본 걸까요?<br><br>숲이 우거진 시골의 작은 집이 딱 맞다고 생각했지만, 나탈리아는 계속 작아집니다. 너무 길어서 땅에 질질 끌리는 긴 머리카락을 잘랐네요. 수도꼭지에 손이 닿지 않아 풀잎에 맺힌 이슬로 목을 축이면 된다고 생각했다니 무척 긍정적입니다.<br><br>높이 자란 풀과 꽃 사이에서 길을 잃어 나탈리아는 두려움을 느꼈을 것 같습니다. 결국 집으로 돌아오긴 했지만, 다시는 집 앞에서 멀리 벗어나지 않기로 합니다. 언제까지 작아지는 걸까요? 그녀를 기억하는 이는 아무도 없지만, 작은 집에서 평온하게 살아가는 나탈리아. 그녀를 성가시게 하는 (버려진 빈 집인지 확인하러 찾아온) 시청 조사관도, 몰래 온 도둑도 모두 도망칩니다. 모두에게 잊혀지고 혼자가 된 나탈리아는 어떤 기분이었을까요?<br><br><br><br>조금씩 외로워져서 곁에 누군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나탈리아. 그녀의 작은 집에 드디어 누군가 들어옵니다. 어디서 왔는지 아무도 모르는 한 남자가 얼마나 지쳤는지 나탈리아의 침대에 쓰러지듯 누웠습니다. 그 남자의 귀만 한 나탈리아가 그의 귓가에서 자장가를 불러주는 모습이 너무나 따뜻합니다. 남자의 이야기는 책을 확인해 주세요!<br><br>&lt;다시, 나의 숲으로&gt;를 읽으면서 감탄한 부분이 있습니다. 한두 문장의 짧은 글만으로 여러 장면의 그림을 그려낸 라켈 카탈리나가 멋지고 대단합니다. 예전에는 그림책을 볼 때, 그림 작가의 위력이 느껴진 적이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lt;다시, 나의 숲으로&gt;를 읽다 보면 '어떻게 이 그림을 그릴 생각을 했을까?' 하는 장면이 여럿 있습니다. 그림책이 만들어지는 데 있어서 글 쓰는 작가가 어떤 그림 작가를 만나는지도 중요하겠네요. 두 작가의 시너지 효과로 콤포스텔라 국제 그림책상을 수상한 것 같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끝나고 쌀쌀한 바람이 부는 요즘, 마음 따뜻해지는 그림책으로 &lt;다시, 나의 숲으로&gt;를 추천합니다.<br><br><br><br><br><b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98/26/cover150/k47213025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982629</link></image></item><item><author>jena83</author><category>여행</category><title>한 조각씩 걷는 파리 - [한 조각씩 걷는 파리 - 나만의 속도로 맞춰가는 열 조각의 파리 도보 여행]</title><link>https://blog.aladin.co.kr/jena83/17500560</link><pubDate>Mon, 07 Sep 2026 15:4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jena83/1750056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32130342&TPaperId=1750056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86/19/coveroff/k93213034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32130342&TPaperId=1750056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한 조각씩 걷는 파리 - 나만의 속도로 맞춰가는 열 조각의 파리 도보 여행</a><br/>손지연 지음 / 브레인스토어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2016년 1월, 한 달간 유럽여행을 했는데 두 번째 나라가 프랑스였습니다.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야간 열차를 타고 도착한 파리는 날씨가 흐렸습니다. 파리에서 4일 동안 열심히 돌아다니고, 아를에서는 이틀 쉬엄쉬엄 다녔던 것 같습니다. 10년이 지났지만, 파리에서 찍은 사진들을 보면 그때의 기억이 생생하게 떠오릅니다.<br><br>40대가 된 후로는 조금 바뀌긴 했지만, 개인적으로 '여행'이라고 하면 휴양보다는 걸어다니며 보고 느끼는 쪽에 가까웠습니다. 그래서 제목만 보고 &lt;한 조각씩 걷는 파리&gt;에 눈길이 갔습니다. 게다가 파리의 유명 관광지를 아기자기하게 그려 놓은, 표지의 지도 그림이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파리를 걷는 여행의 관점에서 새롭게 소개하는 '파리 도보 여행' 가이드 에세이라고 해서 읽어 보고 싶었습니다.<br><br><br><br>유튜브 '게으른 완벽주의자' 채널을 운영하는 손지연 저자는 유럽에 살고 싶어서 여행 가이드 일을 택했다고 합니다. 파리의 주요 관광지를 돌아도 아무 감흥이 없다가 어쩔 수 없이 지하철 대신 버스를 탄 날에 진짜 파리를 만났다고 하네요. 그때부터 파리를 걸었고, 조금만 걸어도 다른 시간과 다른 풍경을 만날 수 있다니 걸어야 하는 파리 이야기가 더욱 궁금했습니다.<br><br>제가 10년 전에 여행했던 파리에서의 4일은, 유명 관광지를 최대한 가 보고 싶어서 조금 빠듯하게 돌아다니지 않았을까 합니다. &lt;한 조각씩 걷는 파리&gt; 차례를 보니 에펠탑부터 베르사유 궁전까지 열 개의 조각이 나옵니다. 퍼즐 조각으로 표시한 순서가 눈에 띕니다. 두 조각을 제외한 나머지는 제가 가 본 곳들이네요. 오래전의 여행 추억도 떠올릴 겸 설레는 마음으로 책장을 넘겼습니다.<br><br><br><br>&lt;한 조각씩 걷는 파리&gt;는 에펠탑,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 조르주 퐁피두 센터, 노트르담 성당, 몽마르트, 오페라 가르니에, 개선문, 마레지구, 베르사유 궁전을 한 곳씩 소개합니다. 파리의 멋진 풍경을 사진으로 만나니 여행 기분이 살아납니다. 먼저, 소개하는 곳을 중심으로 주변의 지도를 실었습니다. 조금 걸으면서 많이 볼 수 있는 효율적인 동선을 알려 줍니다. 책을 읽기 전에는 단순히 걸으면서 만나는 파리에 관한 이야기가 나올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랬다면 가볍게 읽고 끝날 여행에세이였을까요? <br><br>&lt;한 조각씩 걷는 파리&gt;는 각 유명 관광지를 더욱 깊이 파고듭니다. 이를테면 에펠탑은 세워지게 된 배경, 오르세 미술관은 여러 화가들, 몽마르트는 앙리 드 툴루즈로트레크부터 수잔 발라동까지 여러 예술가들, 오페라 가르니에는 나폴레옹 3세에 대해 말하며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어렸을 때는 이러한 역사적 배경지식이 지루하게만 느껴졌는데, 책을 읽는 동안 방대한 지식에 머릿속이 꽉 찬 기분입니다. 파리 여행 전에 알고 갔더라면 여행이 좀더 특별했을 것 같습니다. <br><br><br><br>각 조각에서 말하는 랜드마크와 그 주변 거리의 이야기를 들려 줍니다. 여행 가이드로 활동했던 저자는 파리를 여행하려는 사람들에게 최대한 많은 정보를 주고 싶어서 하고 싶은 말들이 많다고 합니다. 파리에서 딱 한 시간이 주어졌다면 에펠탑 앞 벤치에서 빵을 먹겠다는 저자. 파리 시립 현대 미술관에서 무료 관람하기, 수요일이나 토요일 오전이라면 윌슨 대통령 시장에서 현지인들의 식문화를 구경하고 맛보기 등 에펠탑과 그 근처를 걸어다니며 온전히 파리를 즐길 수 있도록, 여행자들이 최적의 루트를 짤 수 있게 도와줍니다. 마지막에는 다른 조각의 코스로 이어지는 이동 방법까지 나와 있네요.<br><br><br><br>루브르 박물관이나 오르세 미술관에서는 주요 작품을 모두 보기는 불가능하므로 몇 작품만 최적의 동선으로 보고 나오기, 퐁피두 센터에 들르기 전에 파리 시청 앞에서 사진 찍기, 노트르담 성당에서 나오면 세익스피어 앤 컴퍼니 서점과 카페 들르기, 몽마르트에 갔다면 분홍집(라 메종 로즈) 근처 화가들이 거닐었던 거리를 조용히 산책하기 등 파리 곳곳을 느낄 수 있는 루트를 알려 줍니다. <br><br>저는 에펠탑 야경이나 영화 속 한 장면에 들어와 있는 것처럼 느껴지던 루브르 박물관, 바토무슈를 타며 바라보았던 오르세 미술관 외관, 퐁피두 센터로 올라가던 에스컬레이터, 몽마르트 언덕의 사크레 쾨르 성당 등 며칠 전에 보았던 것처럼 기억에 남는 장면들이 있습니다. 뮤지엄 패스 뽕을 뽑겠다고 4일간 열심히 다녔던 것 같은데, 주요 관광지 주변을 좀더 여유롭게 둘러봤다면 어땠을까요? 책을 읽고서 10년 전 정리했던 파리 여행 흔적을 넘겨 봤는데, 아쉬움이 남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 다시 한번 파리를 여행하게 된다면, &lt;한 조각씩 걷는 파리&gt;가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br><br><br><br>&lt;한 조각씩 걷는 파리&gt;에서 소개한 열 조각 중에 제가 가 보지 못한 곳은 오페라 가르니에와 마레지구입니다. 길을 걷다가 맞은편에서 오페라 가르니에를 본 것 같기도 하지만 확실하진 않습니다. 책에서는 오페라 극장의 박스석부터 각 좌석과 계급 사회 이야기, 각 좌석의 티켓 금액과 건물 관람 입장료도 알려 줍니다. 크고 작은 갤러리들이 모인 마레지구에 빅토르 위고 기념관이 있는데, 중정의 카페와 빅토르 위고의 저택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17세기 귀족 저택의 건축적인 구조를 확인할 수 있겠네요. 저자가 풀어내는 이야기가 흥미롭고, 다양한 여행 정보가 유익합니다.<br><br>오래 전에 여행했던 파리의 추억을 떠올리며, &lt;한 조각씩 걷는 파리&gt;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눈에 익은 사진 속 풍경을 만나면 반갑기도 했네요. 책을 읽다 보면 저자가 독자에게 알려 주고 싶은 내용이 많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책 한 권에 저자의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는 게 보인다면 과장일까요? &lt;한 조각씩 걷는 파리&gt;에는 저자가 현지에서 여행 가이드로 활동하며 경험하고 체득한 여행 노하우가 담겨 있습니다. 유명 관광지를 소개하지만, 주변 거리나 골목까지 산책하듯 낭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줍니다. 파리 여행을 앞둔 사람이나 저처럼 파리를 추억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lt;한 조각씩 걷는 파리&gt;를 추천합니다.<br><br><br><br><b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86/19/cover150/k93213034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861946</link></image></item><item><author>jena83</author><category>자기계발</category><title>어른의 스도쿠 : 철학의 위로 - [어른의 스도쿠 : 철학의 위로 (스프링) - 쉬운 것부터 차근차근, 마음을 정리하는 스도쿠 140]</title><link>https://blog.aladin.co.kr/jena83/17492515</link><pubDate>Thu, 03 Sep 2026 21:4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jena83/1749251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0256&TPaperId=1749251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98/25/coveroff/k34213025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0256&TPaperId=1749251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어른의 스도쿠 : 철학의 위로 (스프링) - 쉬운 것부터 차근차근, 마음을 정리하는 스도쿠 140</a><br/>솜씨연구소 지음 / 솜씨컴퍼니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숫자 관련 게임을 좋아하는데, 그중에서 스도쿠가 으뜸입니다. 9×9 스도쿠는 한 문제 풀고 나면 계속 풀게 되는데요. 오늘 소개할 책은 표지의 분홍색과 연두색이 따뜻하게 느껴지는 &lt;어른의 스도쿠 : 철학의 위로&gt;입니다. 한 손에 들어오는 아담한 크기라서 외출할 때도 부담없이 가지고 나갈 수 있겠네요. 무엇보다 스프링으로 되어 있어서 반 접어서 풀기도 편하겠습니다.<br><br><br><br>&lt;어른의 스도쿠 : 철학의 위로&gt; 앞쪽에는 스도쿠란 무엇인지, 스도쿠의 탄생과 역사, 스도쿠의 3가지 규칙을 알려 줍니다. 9×9 스도쿠 푸는 방법도 아주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어서, 스도쿠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부담없이 시작할 수 있겠습니다.<br><br><br><br>&lt;어른의 스도쿠 : 철학의 위로&gt; 한 권에 초급, 중급, 고급 3단계 난이도의 스도쿠가 모두 들어 있습니다. 초급 45문제, 중급 50문제, 고급 45문제로 총 140문제가 담겨 있습니다. 스도쿠 번호 아래 색칠된 하트 수로 난이도를 표시했습니다. 문제 푼 날짜와 소요 시간을 적을 수 있고, 스도쿠 아래 철학자의 한 문장이 나옵니다. 스도쿠에 몰입하며 머릿속을 비운 후에 '오늘의 문장'을 읽으며 마음과 생각을 정리하기.<br><br>아! 생각이 많고 마음이 어지러운 어른을 위한 &lt;어른의 스도쿠 : 철학의 위로&gt;였네요. 생각은 지우고, 마음은 비우는 나만의 조용한 시간을 가진다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기록' 두 줄에는 하루를 마무리하는 오늘의 다짐을 적습니다. 나만의 비밀 일기장 느낌입니다.<br><br><br><br>난이도별로 한번 풀어보았습니다. 초급 1번은 1분 56초, 중급 첫 번째 46번은 2분 50초, 고급 첫 번째 96번은 2분 33초 걸렸네요. 고급이 막힘없이 풀려서 마지막 문제 140번을 풀었더니 7분 44초 걸렸습니다. 풀다가 막혀서 확실하지 않은 칸은 숫자를 작게 적으며 풀었습니다. 틀려서 작은 숫자들을 지우고 다시 풀었네요. 난이도가 같더라도 뒤로 갈수록 어려워지는 것 같습니다. 뒤쪽에 정답도 나와 있어서 제대로 풀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br><br><br>머릿속이 복잡할 때나 마음이 심란할 때, &lt;어른의 스도쿠 : 철학의 위로&gt; 어떠세요? 볼펜보다 사각사각 연필 소리와 함께 하길 추천합니다. 스도쿠 문제 풀며 차분해지길, 철학이 건네는 위로를 마음에 새기며 하루를 따뜻하게 마무리하길 바랍니다.<br><br><br><br><br><br>*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98/25/cover150/k34213025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982563</link></image></item><item><author>jena83</author><category>요리/건강/생활</category><title>식탁 위의 염증 - [식탁 위의 염증]</title><link>https://blog.aladin.co.kr/jena83/17486795</link><pubDate>Tue, 01 Sep 2026 15:1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jena83/1748679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02130842&TPaperId=1748679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5/52/coveroff/k70213084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02130842&TPaperId=1748679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식탁 위의 염증</a><br/>김슬기 지음 / 서사원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lt;식탁 위의 염증&gt;이라는 제목만 듣고도 읽고 싶었습니다. 40대가 되고 나니 건강 관련 도서에 눈길이 자주 갑니다. 음식만 바꿔도 질병이 사라지는 식사의 5가지 절대 원칙이라니 귀가 솔깃했습니다. 알고 보니 2년 전에 읽었던 '우주맘의 사계절 튼튼 면역력 유아식'의 저자 김슬기님의 책이었네요. 임신 중이거나 어린 아이가 있다면 유아식 책도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br><br>&lt;식탁 위의 염증&gt;은 크게 3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부는 염증에 대하여, 2부는 식탁 위의 오해와 진실, 3부는 염증을 없애는 식단 가이드입니다. 염증의 뜻과 원인부터 염증으로 인한 질병, 육류 곡류 과채소에 관한 이야기, 식탁을 바꾸는 원칙까지 차례만 살펴보는데도 유익할 것 같습니다.<br><br><br><br>&lt;식탁 위의 염증&gt;에서 말하는 염증은 몸 구석구석을 조용히 불태우는 만성 염증입니다. 현대 질병의 90% 이상이 인슐린 저항성과 관련있다고 하는데, 염증의 첫 번째 원인은 인슐린 저항성입니다. 높아진 혈당을 정상 수치로 되돌리는 것이 인슐린의 주요 임무인데, 세포가 인슐린의 작용에 저항하는 상태를 인슐린 저항성이라고 합니다. 책에 인슐린 저항성이 있는지 여부를 알아보는 자가 점검용 체크리스트가 있으니 간단히 자가 진단해볼 수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가 되고 싶지 않다면, 공복 혈당 수치가 정상이라도 '공복 인슐린 수치'를 함께 확인해야 한다고 하네요.<br><br>또 다른 염증의 원인으로 산화 지방과 곡물 가공품을 꼽습니다. 산화 지방을 이야기하면서 포화지방과 불포화지방의 구조, 세포막 구조를 보여 줍니다. 학창 시절의 화학과 생물 시간이 떠오르네요. 몸에 좋다고 여겼던 통곡물이 사실은 그렇지 않다는 내용에 충격입니다. 아이의 간단 식사로 시리얼에 우유를 부어 주었던 날들이 스쳐지나갑니다. <br><br>&lt;식탁 위의 염증&gt;은 저자의 경험뿐 아니라 수많은 참고 문헌을 통한 전문적인 지식도 포함하고 있어서 더욱 신뢰할 수 있습니다. 간혹 전문 용어들이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책을 읽으면서 흐름이 끊길 정도는 아닙니다. 건강 문제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술술 읽힐 것입니다. 염증으로 인한 수많은 질병에 대해 이야기하는 부분만 열 장입니다. 우리 몸에 염증을 만드는 음식들은 무엇인지, 염증을 없애려면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궁금해지네요.<br><br><br><br>우리 몸이 제 기능을 원활하게 수행하려면 세포막이 건강해야 하는데, 이 세포막의 뼈대를 만드는 것이 '포화지방'이라고 합니다. 포화지방이 풍부한 고기, 적색육 속 영양분이 우리 몸에서 하는 일, 호르몬을 안정시키는 육식에 대해 설명합니다.<br><br>농경 생활을 시작하면서 곡식을 주식으로 먹게 되었지만, 곡식이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삼시 세끼 밥을 꼭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어르신들도 &lt;식탁 위의 염증&gt;의 이야기를 잘 이해하고 받아들이신다면 좋겠습니다. 책에 소고기 100g과 현미 100g의 영양 성분 비교표가 나와 있습니다. 곡물을 주식으로 할 필요가 없고, 탄수화물을 줄임으로써 건강하고 염증 없는 몸으로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줄여야 한다는 걸 머리로는 알지만, 집에 빵 라면 과자가 없으면 장을 보게 되니 작정하고 끊어야겠습니다.<br><br><br><br>채소는 골고루 많이 먹을수록 좋은 것 아닐까요? 아니랍니다. 특히, 채식주의자들은 단백질 섭취를 위하여 콩고기를 먹기도 하는데, 콩 속 항영양소는 중요 미네랄과 결합해 우리 몸이 흡수할 수 없도록 한다네요. 고기와 함께 콩밥을 먹는 경우, 고기의 미네랄들이 제대로 흡수되지 못하는 것이죠. 이번 여름 방학에 시골에서 고기와 콩밥을 여러 번 먹은 것이 떠오릅니다. 주요 채소와 고기의 100g당 영양 함량과 특성을 표로 자세히 보여 주네요. 그럼에도 채소를 먹어야 한다는 사람들에게 많은 주의가 필요한 채소 섭취에 대해 말합니다. 다행히 소화기 부담이 덜한 채소 몇 가지도 소개하고 있습니다.<br><br><br><br>단백질을 이야기하며, 필수 아미노산은 소고기나 양고기 같은 적색육을 먹으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책에 양고기와 대두 100g당 영양소, 항영양소, 단백질 소화율과 주요 동물성 식품의 핵심 영양소 함량이 비교하기 쉽게 표로 나와 있습니다. 눈으로 수치를 직접 확인하니 해당 내용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식물성 단백질 식단의 한계는 무엇이고, 고기는 얼마나 먹어야 하는지 알려 줍니다.<br><br>2부 '식탁 위의 오해와 진실'에는 그동안 알고 있던 사실과 전혀 다른 부분이 많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불편함을 느낄 것 같고, &lt;식탁 위의 염증&gt;을 부모님께 권했을 때 어떻게 반응하실지도 궁금합니다. <br><br><br><br>&lt;식탁 위의 염증&gt;을 읽으면서 저자의 이야기에 믿음이 가고 대단하다고 느껴졌던 이유가 있습니다. 서른을 갓 넘긴 저자가 환갑 넘은 사람처럼 안 아픈 곳이 없어서 약을 한 주먹씩 먹었다고 합니다. 그게 2015년이었고, 뭔가 단단히 잘못된 것을 느껴 검색을 합니다. 1년간 공부를 하고, 2016년 7월 30일부터 탄수화물을 거의 먹지 않고 지방을 태워 몸을 운영하는 식단 '키토제닉'을 시작했다고 하네요. 몇 주 만에 극적인 변화가 일어났고, 이듬해부터 팟캐스트를 통해 세상에 키토제닉을 알리기 시작합니다. 저자가 직접 공부하고 겪었던 일들을 열심히 퍼뜨리는 모습에 멋지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습니다.<br><br><br><br>염증을 없애기 위해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이요법을 할 때, 반드시 지켜야 할 중요 원칙들을 알려 줍니다. 주식은 육식이고, 식물은 소화 가능한 만큼만 먹기, 칼로리는 신경 쓰지 않기, 가공 식용유 먹지 않기, 가공식품은 구분해서 먹기. 주요 단백질과 지방의 공급원은 고기나 생선 같은 동물성 식품이어야 합니다. 동물성 식품에 집중하면 자연스럽게 탄수화물 섭취가 줄어듭니다.<br><br>&lt;식탁 위의 염증&gt;을 읽으면서 메모해 둘 내용이 너무 많았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해 주고 싶은 이야기도 잔뜩입니다. 몸 여기저기가 쑤시고, 쉬어도 쉰 것 같지 않고, 머리가 멍하고, 자도 자도 피곤하다면, 이미 몸이 염증으로 가득할 수도 있습니다. 현대인들이 읽어야 할 건강 도서로 &lt;식탁 위의 염증&gt;을 강력 추천합니다.<br><br><br><br><b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5/52/cover150/k70213084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555217</link></image></item><item><author>jena83</author><category>어린이/교육</category><title>초등학생 한자어 쉽게 익히기 &amp;lt;초등 어휘력 무작정 따라하기: 한자어 편 2&amp;gt; - [초등 어휘력 무작정 따라하기 : 한자어 편 2 - 한자를 이해하고 어휘력을 키우는 가장 쉬운 방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jena83/17475600</link><pubDate>Thu, 27 Aug 2026 19:0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jena83/1747560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92130741&TPaperId=1747560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38/24/coveroff/k69213074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92130741&TPaperId=1747560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초등 어휘력 무작정 따라하기 : 한자어 편 2 - 한자를 이해하고 어휘력을 키우는 가장 쉬운 방법!</a><br/>올바른초등교육연구소 지음 / 길벗스쿨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요즘에는 문제집이 다양하게 잘 나오는 것 같습니다. 어릴 때 이런 문제집으로 공부했다면 정말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겠다는 교재들이 많네요. 제가 소개할 책은 길벗스쿨에서 출판한 &lt;초등 어휘력 무작정 따라하기: 한자어 편 2&gt;입니다. 며칠 전부터 아이와 한자 어휘 일력을 매일 한쪽씩 읽는 중인데요. 한자를 눈으로 보고, 어휘와 예문 2개씩 소리내어 읽고 있습니다. &lt;초등 어휘력 무작정 따라하기: 한자어 편 2&gt;는 어휘와 예문이 5개씩 나옵니다. 한자도 써 보고 한자어와 관련된 문제까지 풀 수 있기 때문에 더욱 포괄적으로 공부할 수 있겠습니다.<br><br><br><br>&lt;초등 어휘력 무작정 따라하기: 한자어 편 2&gt;의 차례를 보면, 10장까지 40개의 한자가 나옵니다. 한자마다 5개의 어휘가 나오니까 200개의 한자어를 공부하는 셈이네요. '더 알아봐요' 코너에도 한자 4개와 한자어가 추가되니 책 한 권으로 배우게 되는 어휘가 어마어마해집니다. 사람과 가족, 자연과 존재, 사회와 제도, 사고와 학습, 행동과 생활 5개 주제로 분류했고, 1권에서 사람과 가족 1, 2가 나오고, 2권에서 사람과 가족 3, 4가 나오는 식입니다. 두 권 모두 공부한다면 초등 한자어는 문제 없을 것 같네요.<br><br><br><br>하루 공부하는 분량은 두 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단계는 대표 한자의 이름을 익히고, 한자가 만들어진 유래를 그림으로 이해합니다. 한자가 왜 이런 모양인지 친절하게 설명까지 해 줍니다. 한자 생성 원리를 그림으로 보며 익히기 때문에 한자를 좀더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지 않을까요? 아이가 예전에 8급 한자 이름을 외울 때, 학교 교(校)와 가르칠 교(敎)를 헷갈려 했습니다. 매를 들고 혼내며 가르치는 그림을 보면 금방 외워질 것 같네요.<br><br>한자 쓰기는 4번만 하면 되므로 아이들이 부담 없이 공부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았던 부분은 각 한자별로 해당 급수를 표기해 놓은 것입니다. 한자능력검정시험을 준비한다면 도움이 되겠네요. 2단계는 대표 한자가 들어간 한자어를 5개씩 배웁니다. 예문도 나와 있어서 한자어가 실제로 어떻게 쓰이는지 익힐 수 있습니다.<br><br><br><br>앞장에서 한자와 한자어를 공부했다면, 뒷장에서 문제를 풀어 봅니다. 3단계는 공통적으로 초성 보고 한자어 완성하기, 아래쪽에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가 나옵니다. 바로 한자어가 문장에서 바르게 쓰였는지 알기, 빈칸에 알맞은 한자어 찾기, 문장에서 바꾼 단어가 맞는지 확인하는 문제입니다. 4단계는 글 안에서 문맥에 맞는 한자어 채워 넣기를 통해 문해력을 기를 수 있겠습니다. 마지막 5단계는 앞에서 배운 한자어가 들어간 문장을 직접 써 보는 것입니다. 두 문장씩 쓰면서 글쓰기 실력도 키울 수 있으면 좋겠네요.<br><br><br><br>&lt;초등 어휘력 무작정 따라하기: 한자어 편 2&gt;를 4일 동안 두 장씩 공부했다면, 5일차에는 '더 알아봐요'가 나옵니다. 본문에 나온 한자 외에 4개씩 짝으로 이루어진 한자를 배웁니다. 이를테면 이(耳)목(目)구(口)설(舌), 국(國)민(民)정(政)군(軍), 희노애락입니다. 각 한자가 들어가는 한자어를 3개씩 소개하니 하루에 12개를 공부하는 셈입니다. 아래쪽에는 한자어 놀이 두 가지가 나옵니다. 한자어 놀이 1은 해당 한자가 들어 있는 한자어 찾기, 짝꿍말 찾기, 한자어의 쓰임 등 여러 유형의 문제가 골고루 나옵니다. 한자어 놀이 2는 문장 빈칸에 알맞은 한자어를 보기에서 고르기로 전부 같은 유형입니다.<br><br>'더 알아봐요' 코너는 놀이하는 기분으로 풀어 보라고 합니다. 중점은 &lt;초등 어휘력 무작정 따라하기: 한자어 편 2&gt;가 한자를 쓰면서 공부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한자가 들어간 한자어를 익히는 것입니다. 어휘력을 키우는 게 목적이므로 아이들이 부담감 없이 흥미롭게 학습하길 바랍니다.<br><br><br><br><br>*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38/24/cover150/k69213074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382423</link></image></item><item><author>jena83</author><category>어린이/교육</category><title>초등학생 한자어 쉽게 익히기 &amp;lt;초등 어휘력 무작정따라하기 : 한자어편 1&amp;gt; - [초등 어휘력 무작정 따라하기 : 한자어 편 1 - 한자를 이해하고 어휘력을 키우는 가장 쉬운 방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jena83/17475504</link><pubDate>Thu, 27 Aug 2026 18:0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jena83/1747550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92130748&TPaperId=1747550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37/3/coveroff/k89213074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92130748&TPaperId=1747550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초등 어휘력 무작정 따라하기 : 한자어 편 1 - 한자를 이해하고 어휘력을 키우는 가장 쉬운 방법!</a><br/>올바른초등교육연구소 지음 / 길벗스쿨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요즘에는 문제집이 다양하게 잘 나오는 것 같습니다. 어릴 때 이런 문제집으로 공부했다면 정말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겠다는 교재들이 많네요. 제가 소개할 책은 길벗스쿨에서 출판한 &lt;초등 어휘력 무작정 따라하기: 한자어 편 1&gt;입니다. 며칠 전부터 아이와 한자 어휘 일력을 매일 한쪽씩 읽는 중인데요. 한자를 눈으로 보고, 어휘와 예문 2개씩 소리내어 읽고 있습니다. &lt;초등 어휘력 무작정 따라하기: 한자어 편 1&gt;은 어휘와 예문이 5개씩 나옵니다. 한자도 써 보고 한자어와 관련된 문제까지 풀 수 있기 때문에 더욱 포괄적으로 공부할 수 있겠습니다.<br><br><br><br>&lt;초등 어휘력 무작정 따라하기: 한자어 편 1&gt;의 차례를 보면, 10장까지 40개의 한자가 나옵니다. 한자마다 5개의 어휘가 나오니까 200개의 한자어를 공부하는 셈이네요. '더 알아봐요' 코너에도 한자 4개와 한자어가 추가되니 책 한 권으로 배우게 되는 어휘가 어마어마해집니다. 사람과 가족, 자연과 존재, 사회와 제도, 사고와 학습, 행동과 생활 5개 주제로 분류했고, 1권에서 사람과 가족 1, 2가 나오고, 2권에서 사람과 가족 3, 4가 나오는 식입니다. 두 권 모두 공부한다면 초등 한자어는 문제 없을 것 같네요.<br><br><br><br>하루 공부하는 분량은 두 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단계는 대표 한자의 이름을 익히고, 한자가 만들어진 유래를 그림으로 이해합니다. 한자가 왜 이런 모양인지 친절하게 설명까지 해 줍니다. 한자 어휘 일력에서 글로만 읽었던 알 지(知)를 그림과 설명으로 확인하니 이해하기 쉽습니다. 한자 생성 원리를 그림으로 보며 익히기 때문에 한자를 좀더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지 않을까요?<br><br>한자 쓰기는 4번만 하면 되므로 아이들이 부담 없이 공부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았던 부분은 각 한자별로 해당 급수를 표기해 놓은 것입니다. 한자능력검정시험을 준비한다면 도움이 되겠네요. 2단계는 대표 한자가 들어간 한자어를 5개씩 배웁니다. 예문도 나와 있어서 한자어가 실제로 어떻게 쓰이는지 익힐 수 있습니다.<br><br><br><br>앞장에서 한자와 한자어를 공부했다면, 뒷장에서 문제를 풀어 봅니다. 3단계는 공통적으로 초성 보고 한자어 완성하기, 아래쪽에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가 나옵니다. 바로 한자어가 문장에서 바르게 쓰였는지 알기, 빈칸에 알맞은 한자어 찾기, 문장에서 바꾼 단어가 맞는지 확인하는 문제입니다. 4단계는 글 안에서 문맥에 맞는 한자어 채워 넣기를 통해 문해력을 기를 수 있겠습니다. 마지막 5단계는 앞에서 배운 한자어가 들어간 문장을 직접 써 보는 것입니다. 두 문장씩 쓰면서 글쓰기 실력도 키울 수 있으면 좋겠네요.<br><br><br><br>&lt;초등 어휘력 무작정 따라하기: 한자어 편&gt;을 4일 동안 두 장씩 공부했다면, 5일차에는 '더 알아봐요'가 나옵니다. 본문에 나온 한자 외에 4개씩 짝으로 이루어진 한자를 배웁니다. 이를테면 동서남북, 상하좌우, 춘하추동입니다. 각 한자가 들어가는 한자어를 3개씩 소개하니 하루에 12개를 공부하는 셈입니다. 아래쪽에는 한자어 놀이 두 가지가 나옵니다. 한자어 놀이 1은 해당 한자가 들어 있는 한자어 찾기, 짝꿍말 찾기, 한자어의 쓰임 등 여러 유형의 문제가 골고루 나옵니다. 한자어 놀이 2는 문장 빈칸에 알맞은 한자어를 보기에서 고르기로 전부 같은 유형입니다.<br><br>'더 알아봐요' 코너는 놀이하는 기분으로 풀어 보라고 합니다. 중점은 &lt;초등 어휘력 무작정 따라하기: 한자어 편&gt;이 한자를 쓰면서 공부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한자가 들어간 한자어를 익히는 것입니다. 어휘력을 키우는 게 목적이므로 아이들이 부담감 없이 흥미롭게 학습하길 바랍니다. <br><br>​<br><br><br>​*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37/3/cover150/k89213074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370353</link></image></item><item><author>jena83</author><category>어린이/교육</category><title>초등학생 추천! 머리 위의 세계 여행 : &amp;lt;모자가 필요해?&amp;gt; - [모자가 필요해? : 머리 위의 세계 여행 - 2023 함부르크 그림책상 수상작]</title><link>https://blog.aladin.co.kr/jena83/17467678</link><pubDate>Sun, 23 Aug 2026 22:0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jena83/1746767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92130432&TPaperId=1746767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25/56/coveroff/k19213043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92130432&TPaperId=1746767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모자가 필요해? : 머리 위의 세계 여행 - 2023 함부르크 그림책상 수상작</a><br/>카렌 엑스너 지음, 최나현 옮김 / 꿈터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초등학교 2학년 1학기 세계 교과서에 '세계 전통 모자'가 나옵니다. 학교에서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 모자 만들기도 했었는데, 아이는 베트남의 논라를 만들어 왔습니다.<br><br>학교에서 여러 나라의 모자에 대해 배웠던 터라, '머리 위의 세계 여행'이라는 부제가 붙은 &lt;모자가 필요해?&gt;를 아이와 함께 보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제목만 보고 관심이 갔던 책인데, 독일 함부르크 그림책상을 수상한데다 2026 독일 가장 아름다운 책으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br><br>​<br><br>책이 길쭉하네요. 노란색 바탕의 표지에 그려진 기다란 모자는 굴뚝 모자라고 불린 실크해트입니다. 성공한 시민 계층을 상징하는 모자였는데, 오늘날에는 격식을 차리는 자리에서만 주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마술사들의 모자로도 유명하죠?<br><br><br><br>80쪽 정도의 책 안에 62개의 다양한 모자가 나옵니다. 책을 넘기면, 모자를 쓴 사람의 모습이 커다랗게 그려져 있습니다. 뭔가 강렬한 느낌이네요. 한쪽에 한 가지의 모자를 소개하고, 양쪽에 그림을 위아래로 배치했습니다. 큼지막한 그림 위아래로 모자에 대한 설명이 적혀 있습니다.<br><br>어느 나라에서 누가 쓰던 모자인지, 왜 쓰게 되었는지,  무엇을 할 때 쓰는 모자인지 글을 읽다 보면, 여러 나라의 각양각색 모자들을 책 한 권에서 볼 수 있음에 감탄이 나옵니다. 모자뿐 아니라 머릿수건이나 머리 장식, 가발 등 머리에 쓰는 모든 것들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갓과 가체도 소개하고 있어서 반갑네요.<br><br><br><br>사막에서 둘러쓰던 쿠피야나 귀를 덮는 털모자 형태의 추요처럼 몸을 보호하기 위한 모자, 무슬림 여성의 히잡이나 시크교 남성들의 터번처럼 종교와 관련된 모자도 소개합니다. 특히, 겨울 모자에 달린 털방울이 단순 장식인 줄만 알았는데, 배의 낮고 좁은 갑판 아래에서 생활하던 선원들이 천장에 머리를 부딪히지 않도록 보호 장치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br><br><br><br>2학년 세계 교과서에 나온 6개의 모자 중에 5개가 &lt;모자가 필요해?&gt;에 소개되어 반갑네요. 미국 서부의 카우보이 모자, 멕시코의 솜브레로, 베트남의 원뿔 모자(논라), 용감한 전사를 위한 깃털 머리 장식, 이집트 왕 파라오의 네메스 머릿수건까지 아이가 더욱 집중해서 읽어 보았습니다. 교과서에 나온 모자 주인공들의 옷차림과 &lt;모자가 필요해?&gt;의 그림이 비슷하게 그려져 있어서 각 나라의 복장도 함께 이야기할 수 있었습니다.<br><br><br><br>&lt;모자가 필요해?&gt;에는 여러 나라의 모자뿐 아니라 우스꽝스러운 모자나 일(직업)과 관련한 모자도 나옵니다. 과학적인 근거가 없지만, 전파를 막아 준다고 생각해서 알루미늄 포일을 머리에 둘러 모자처럼 쓰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경찰모나 요리사의 토크 블랑슈, 양봉 모자, 잠수 헬멧처럼 일할 때 쓰는 모자들도 소개하니 직업 이야기도 함께 나눌 수 있습니다. 그 외에 수영모, 자전거 헬멧, 야구 모자처럼 아이들이 잘 아는 모자들도 나옵니다.<br><br><br><br>초등 2학년 계절 교과, 3~6학년 사회 교과 과정과도 연계가 되어 더욱 유익한 &lt;모자가 필요해?&gt;입니다. 초등학생에게는 강추! 미취학 아동은 크게 그려진 모자 쓴 사람들 그림을 보며 이야기 나눌 책으로 추천합니다.<br><br>​<br><br><br><br>*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25/56/cover150/k19213043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255605</link></image></item><item><author>jena83</author><category>어린이/교육</category><title>한자 어휘 일력 365 - [한자 어휘 일력 365 (스프링) - 10대를 위한 최소한의]</title><link>https://blog.aladin.co.kr/jena83/17466013</link><pubDate>Sat, 22 Aug 2026 21:5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jena83/1746601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130049&TPaperId=1746601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4/63/coveroff/k79213004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130049&TPaperId=1746601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한자 어휘 일력 365 (스프링) - 10대를 위한 최소한의</a><br/>이은경 지음 / 서교책방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딸아이는 네 살 때 한자 부수책을 넘겨 보며 이름을 외우고, 여섯 살 겨울 방학에 8급 한자 50자 이름을 외웠습니다. 그래서 한자에 흥미가 좀 있나 했더니 초등학생이 되고는 별 관심이 없는 것 같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초등 저학년 때부터 기초 한자라도 어느 정도 공부해 두면 좋은 것 같습니다. 우리말 어휘 대부분이 한자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한자를 알면 단어와 문장 이해는 물론이고, 문해력을 키울 수 있을 것입니다.<br><br><br><br>2학년인 딸아이 이번 여름 방학에 한자 공부를 시키고 싶었지만, 시작도 못한 채 개학 날이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눈에 띈 것이 유튜브 채널 '슬기로운초등생활'을 운영하고 있는 이은경 선생님의 한자 일력입니다. 10대를 위한 최소한의 &lt;한자 어휘 일력 365&gt;라니 무조건 보고 싶었습니다. 노란색 테두리의 표지가 눈에 띄네요. 초.중.고등 필수 기초 한자 900자를 모두 담았다고 합니다.<br><br><br><br>&lt;한자 어휘 일력 365&gt;는 월별 주제가 있습니다. 지혜부터 정직, 존중, 공감, 소통, 책임, 성실, 도전, 공정, 성찰, 다양성, 성장까지 12가지 중요한 가치를 선정했습니다. 아이에게 '지혜'가 무슨 뜻인지 물었더니 잘 모르네요. 지혜롭다는 말은 책에서 보았지만, '새로운 것을 배우고 이해하려는 마음'이라는 것을 알지는 못했습니다. &lt;한자 어휘 일력 365&gt;에 각 가치의 뜻도 나와 있으니 아이들이 학습하는 데 도움이 되겠습니다.<br><br><br><br>&lt;한자 어휘 일력 365&gt; 10월의 주제는 성찰입니다. 관련 한자로는 스스로 자, 돌아올 회, 옛 고, 안 내처럼 쉬운 한자도 있지만, 생각할 려, 넓힐 확, 뉘우칠 참처럼 어려운 한자도 나옵니다. 하루 한쪽 분량이고, 날짜와 함께 한자와 뜻, 음이 크게 적혀 있습니다. 무엇을 표현한 글자인지, 무엇을 뜻하는지, 이 한자가 쓰인 단어는 어떤 의미가 있는지 설명합니다. 둘 이상의 한자가 합쳐져 만들어진 합자는 구성된 한자를 보여 줍니다. 그리고 아래쪽에 오늘의 한자가 어떤 단어에 쓰이는지 활용 어휘 2개와 예문이 나와 있습니다. 이 부분을 통해 어휘력과 독해력, 문해력까지 기를 수 있겠지요.<br><br><br><br>6일 동안 한자를 공부하면, 7일차에는 6일간 배운 한자를 복습합니다. 한자만 365자가 들어 있었다면 왠지 답답한 느낌도 있었을텐데, 중간중간 복습 코너가 있어서 쉬어 갈 수 있습니다. 어려운 한자도 나오지만, &lt;한자 어휘 일력 365&gt;를 통해 한자 쓰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한자 어휘를 익히는 것이므로 어려움은 없을 겁니다.<br><br><br><br>딸아이와 &lt;한자 어휘 일력 365&gt;를 받은 날짜의 한자부터 볼까 했더니 각 주제가 시작하는 1일부터 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선 1월 1일부터 매일 한쪽씩 읽어보기로 했고, 한번 훑어 본 후에는 오늘 날짜에 맞춰 공부하면 좋겠습니다. 10대를 위한 최소한의 &lt;한자 어휘 일력 365&gt; 한 권이 무척 든든해서 아이와 한자 익힐 시간들이 기대됩니다.<br><br><br><br><b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4/63/cover150/k79213004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646374</link></image></item><item><author>jena83</author><category>어린이/교육</category><title>오늘부터 나도 가드너 - [오늘부터 나도 가드너 - 어린이를 위한 가드닝 안내서]</title><link>https://blog.aladin.co.kr/jena83/17453744</link><pubDate>Sun, 16 Aug 2026 14:2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jena83/1745374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569310&TPaperId=1745374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95/92/coveroff/892556931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569310&TPaperId=1745374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오늘부터 나도 가드너 - 어린이를 위한 가드닝 안내서</a><br/>마이클 홀랜드 지음, 마리아 덱 그림, 오경아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대형 화분에 분갈이한 방울토마토가 잘 자라는지 아이와 매일 한 번 이상 살펴보는 중입니다. 마침 어린이를 위한 가드닝 안내서가 있다고 해서 읽어 보고 싶었습니다. &lt;오늘부터 나도 가드너&gt;는 3, 4, 6학년 과학 교과와도 연계된다고 하니 유익할 것 같습니다.<br><br>표지 그림에서 붓의 터치가 느껴지는 알록달록한 색상과 귀여운 그림체가 눈에 띕니다. 표지만 보아도 얼른 넘겨보고 싶습니다. 영국의 생태 교육 전문가인 마이클 홀랜드 저자는 이제 막 식물과 친구가 된 어린이 가드너들이 즐겁게 정원 가꾸기를 바란다고 합니다. &lt;오늘부터 나도 가드너&gt;는 크게 4가지(식물에 대한 모든 것, 가드닝 시작하기, 과일과 채소 키우기, 식물 키우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든 디자이너도 강력 추천한 책이라고 해서 어떤 내용일지 궁금했습니다.<br><br><br><br>식물의 구성과 역할, 식물이 자라는 데 필요한 것, 식물이 필요한 이유를 알려 줍니다. 씨와 흙, 꽃가루에 대해서도 나와요. 책을 펼쳤을 때, 양쪽에 커다란 그림을 먼저 그리고 군데군데 (작은 글씨로) 글을 채워 넣은 느낌입니다. 그래서 내용이 많은데도 글이 많다고 느껴지진 않습니다. 아이 혼자 읽기에는 글이 많을 수 있으니 엄마와 아이가 번갈아 읽으면 부담스럽지 않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br><br><br><br>바깥이 아닌 창가나 집 안 곳곳에서도 꾸밀 수 있는 정원을 보여 줍니다. 정원을 가꿀 때 유용한 도구들, 씨를 모으고 뿌리기, 식물 돌보기, 퇴비 만들기까지 알려 주네요. 야생 동물을 위한 생태 정원 만들기와 살충제 없이 정원의 불청객 막는 방법도 나옵니다. 동화 같은 그림이 따뜻하고 예뻐서 책을 보고 싶게 만듭니다.<br><br><br><br>우리 집 정원에서 키울 수 있는 과일과 채소를 소개하며, 열매 잎 씨 뿌리 줄기 등 어느 부분을 먹는지도 알려 줍니다. 깡통에 허브 키우기나 양동이에 토마토 키우기처럼 색다른 방법도 소개하고 있어서 재밌습니다. 깡통과 양동이를 내가 원하는 대로 예쁘게 꾸민다면, 세상에 하나 뿐인 나만의 화분이 되겠네요.<br><br><br><br>좋은 향기와 화려한 색상 등 다양한 식물을 키우는 재미와 즐거움도 삶의 소소한 행복 중 하나일 것입니다. 장화에 해바라기를 키우고, 후추 맛이 나는 꽃잎을 먹을 수 있는 한련화를 찻잔에 키우는 것처럼 흥미로운 내용도 나옵니다. 아이 유치원 때, 깨끗한 지구 만들기를 주제로 한 요리 활동으로 (화분 케이크) 떠먹는 테라리엄을 만든 적이 있습니다. &lt;오늘부터 나도 가드너&gt;에는 유리 용기 안에 꾸민 아주 작은 정원, 테라리엄 만드는 방법도 나오네요.<br><br><br>과학 시간에 배울 관련 지식을 미리 접할 수 있고, 동식물이 함께 하는 자연의 원리도 배울 수 있는 &lt;오늘부터 나도 가드너&gt;를 통해 아이들이 식물 가꾸는 기쁨을 느끼면 좋겠습니다.<br><br><br><br><br><br>*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95/92/cover150/892556931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959218</link></image></item><item><author>jena83</author><category>어린이/교육</category><title>하이파이브를 할 때도 동의가 필요해 - [하이파이브를 할 때도 동의가 필요해 - 친구의 선을 존중하는 어린이를 위한 다정한 습관]</title><link>https://blog.aladin.co.kr/jena83/17439854</link><pubDate>Sat, 08 Aug 2026 22:5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jena83/1743985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82130827&TPaperId=1743985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96/47/coveroff/k48213082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82130827&TPaperId=1743985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하이파이브를 할 때도 동의가 필요해 - 친구의 선을 존중하는 어린이를 위한 다정한 습관</a><br/>김정 지음, 은돌이 그림 / 한빛에듀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아이 1학년 때 학교에서 경계에 대한 수업을 여러 번 했습니다. 아이의 사회성을 위한 기초라고 생각합니다. 친구 관계에서 거절을 못하거나 자기 할 말을 당당히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이와 읽고 이야기 나누고 싶어서 고른 책입니다. &lt;하이파이브를 할 때도 동의가 필요해&gt;는 김정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친근하게 이야기하듯 쓴 책입니다. 중요한 것은 친구에게 동의를 구하고 친구의 대답을 존중하는 것이 전부인데, 초등 저학년에게는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br><br><br><br>어쩌면 무거운 주제일 수도 있는데, 책을 넘겨보면서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이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상 속 38가지 상황을 만화로 재미있게 그렸습니다. 각 상황은 두 쪽 분량이고, 왼쪽에는 만화, 오른쪽에는 글이 나옵니다. 글은 길지 않고 따뜻한 말투로 쓰여 있어서 아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꼭 나한테 말해주는 듯한 기분이 들 것 같습니다.<br><br><br><br>오른쪽 페이지의 글 아래에는 크게 두 가지가 나옵니다. 첫 번째는 나만의 울타리 그림 그리기, 내 마음이 괜찮은지 불편한지 OX 표시하기, 친구의 거절에도 마음이 평온해지는 말 적어 보기처럼 아이가 직접 생각해 볼 거리들이 나옵니다. 두 번째는 '동의가 오가는 마법의 말'로 아이들이 겪을 수 있는 난처한 상황에서 어떻게 말하면 좋을지 알려 줍니다.<br><br>저는 책에서 '동의가 오가는 마법의 말'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제 초등학교를 3학기 다녔을 뿐인데, 그 사이 친구 관계에서 많은 일을 겪은 아이는 또렷하게 자기 표현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동의가 오가는 마법의 말은 물론이고, 현명하게 거절하는 방법, 물건 빌려줄 때 후회하지 않는 방법 등 집에서 먼저 연습해 보면 좋겠습니다.<br><br><br><br>&lt;하이파이브를 할 때도 동의가 필요해&gt;는 경계선부터 설명합니다. 경계선을 지키려면 동의가 필요하죠. 동의를 통해 서로 존중하며 편안하게 지내는 방법, 친구와 나의 감정이나 생각이 달라도 사이좋게 지내는 방법, 내 몸을 지키는 방법과 상대방의 부탁을 현명하게 거절하는 법, 교실과 온라인에서 나와 친구를 지키는 방법을 알려 줍니다.<br><br>싫은데도 분위기에 휩쓸려 억지로 동의하는 경우, 친구가 하자는 대로만 하게 되는 것 같을 때, 기분 나쁜 말을 들었거나 거절당해서 속상할 때, 어른이 내 몸을 함부로 만질 때처럼 학교에서나 일상생활에서 한 번쯤 겪을 법한 일들이 나옵니다. 어른인 저도 아직까지 거절을 잘 못하는데요. 제가 겪었던 속상한 내용이 나오면, 어떻게 풀어나가면 좋을지 아이와 이야기해 보았습니다.<br><br>그림체가 귀엽고 표정이나 행동이 실감 나서 아이가 쉽고 재미있게 읽는 데 한몫했습니다. 글마다 중요한 문장에 연두색으로 색칠하고 물결 밑줄까지 그어져 있습니다. 아주 중요한 내용에는 별표시도 있으니 소리 내어 읽어 보면 좋겠습니다.<br><br><br><br>각 장이 끝날 때마다 '한 뼘 더 나아가기'에서는 여러 가지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책을 읽는 것만으로 끝나지 않고, 고슴도치 안에 내가 싫어하는 것과 나를 화나게 하는 것 적어 보기, 내 몸의 경계선 알아보기, 거절의 말을 연습하는 단호박 거절 릴레이 등 독후 활동을 해 봅니다.<br><br>집에서는 할 말 다 하는 아이가 학교에서는 한마디도 못했다는 얘기를 몇 번이나 들었습니다. 상황은 저마다 달랐지만, &lt;하이파이브를 할 때도 동의가 필요해&gt; 안에 다 들어있는 것 같네요. 아이의 친구 관계가 건강하길 바란다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을 책으로 &lt;하이파이브를 할 때도 동의가 필요해&gt;를 추천합니다.<br><br><br><br><br>*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96/47/cover150/k48213082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964776</link></image></item><item><author>jena83</author><category>어린이/교육</category><title>아이의 친구관계를 다루다 - [아이의 친구관계를 다루다 - 상처 없이 당당하게 선을 지키는 아이의 사회성 알고리즘]</title><link>https://blog.aladin.co.kr/jena83/17406720</link><pubDate>Wed, 22 Jul 2026 23:5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jena83/1740672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92130693&TPaperId=1740672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16/4/coveroff/k49213069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92130693&TPaperId=1740672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아이의 친구관계를 다루다 - 상처 없이 당당하게 선을 지키는 아이의 사회성 알고리즘</a><br/>정유진 지음 / 니들북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딸아이가 일곱 살 때 처음으로 친구 때문에 속상했던 일을 말한 적이 있습니다. 자신의 생각을 당당하게 말하지 못한 것이 문제였는데, 초등학교 입학해서는 또 다른 문제들로 친구와의 갈등이 생기네요. 개인적으로는 남자아이보다 여자아이들 사이에서 친구 문제가 더 많지 않을까 합니다. 저도 학창 시절에 친구 문제로 고민이 여럿 있었는데, 엄마에게 털어놓은 적이 한번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딸아이는 저에게 숨김 없이 이야기하길 바라고, 친구관계로 인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그래서 더욱 눈에 띈 &lt;아이의 친구관계를 다루다&gt;는 비슷한 주제의 책들 사이에서 단연코 으뜸입니다.<br><br><br><br>아동발달 상담센터 소장인 정유진 저자는 아이들의 친구관계를 (소유권을 기준으로) 네 가지 상황으로 분류합니다. <br><br>1. 내가 친구에게 잘못했을 때<br>2. 친구에게 원하는 것이 있을 때<br>3. 내 것을 지키거나 거절해야 할 때<br>4. 무례로부터 나를 지켜내야 할 때<br><br>사회성 좋은 아이들이 각각의 상황을 해결해 나가는 흐름을 분석해, 공통적인 매뉴얼 '대처 냉장고'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저는 대처 냉장고보다도 사회성 좋은 아이들의 모습이 더 궁금하네요. 딸아이의 변화될 모습을 기대하며 책을 읽었습니다. 아이가 갈등 상황에서 적절한 대처를 하지 못할 때, '사회성 발달 신호등'인 조절, 협력, 문제해결력을 지표로 삼으라고 합니다.<br><br><br><br>앞에서 말한 네 가지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며, 각 상황에서 필요한 기술도 설명합니다. 내용 구성을 살펴보면 먼저 어떤 상황인지 알려 줍니다. 우리 아이의 대처는 어떤 유형인지 10~12가지로 분류해 두었는데, 그림과 설명이 재미있습니다. 준비하기에서는 부모 혹은 가정에서의 대처로 인해 발생한 문제점을 짚어 줍니다. 우리 집의 모습과 일치하는 것을 체크하는 가정 점검 체크리스트는 결과 해석도 나와 있어서 도움이 됩니다. 각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매뉴얼을 보여 주고, 일상 속 루틴 속에서 변화시킬 '상수' 찾기, 가정에서 연습할 수 있도록 실전 연습부터 플랜 A, 플랜 B, 플랜 C까지 알려 주며, 각 상황의 힘을 키우는 로드맵으로 마무리합니다. 내용이 매우 체계적이고 구체적이라 이해하기 쉽고, 아이와 바로 시작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br><br><br><br>내가 잘못했을 때, 단순히 사과만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마음을 살피고 무너진 관계를 스스로 회복하는 '책임의 힘' 기르기가 중요합니다. 상대에게 원하는 것이 있을 때는 용기 내어 다가가기, 조르지 않고 설득해 보기, 혹시 얻지 못하더라도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합니다. 내 것을 지키고 싶을 때는 무조건 거절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입장을 전달하고, 내 것을 지키면서 상대를 완전히 밀어내지 않는 '배려 있는 거절'을 합니다. 그럼에도 말이 통하지 않는다면, 무례로부터 나를 지키는 상황으로 넘어가네요. 무례한 친구를 만났을 때, 싸워서 이기는 것이 아니라 내 중심을 잃지 않고 무례에 휘둘리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br><br><br><br>Q&amp;A에서는 아이 사회성과 관련하여 일곱 가지 궁금증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괴롭히는 친구에게 직접 맞설지 말지, 상처 주는 친구관계는 어떻게 해야 할지 등 많은 부모들이 궁금해할 내용입니다.<br><br>&lt;아이의 친구관계를 다루다&gt;를 읽으면서 특히 좋았던 점은 부모와 아이 사이에 마주할 수 있는 상황들을 정리한 것입니다. 그 중에 반복되는 상수를 정하고 매뉴얼을 활용한다면 좋은 연습이 될 것 같습니다. 플랜별로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어서 큰 어려움도 없겠네요.<br><br>아이들의 친구관계, 사회성은 결국 반복해서 몸에 익힌 경험입니다. 아이들의 사회성을 개선시키려면 부모와 함께 건강한 대처법을 반복해서 연습해야겠습니다.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부모님들이 읽을 책으로 &lt;아이의 친구관계를 다루다&gt;를 추천합니다.<br><br><br><br><br>*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16/4/cover150/k49213069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160491</link></image></item><item><author>jena83</author><category>어린이/교육</category><title>튼튼한 몸을 위한 먹거리 : 고기 - [튼튼한 몸을 위한 먹거리 고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jena83/17400728</link><pubDate>Sun, 19 Jul 2026 21:5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jena83/1740072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32130000&TPaperId=1740072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61/13/coveroff/k13213000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32130000&TPaperId=1740072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튼튼한 몸을 위한 먹거리 고기</a><br/>김바다 지음, 김이조 그림 / 꿈터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꿈터 출판사의 '잘먹고 잘살자' 시리즈 3권은 &lt;튼튼한 몸을 위한 먹거리 : 고기&gt;입니다. 어릴 때부터 고기를 좋아하지 않았던 딸아이가 튼튼한 몸을 위해 고기를 잘 먹길 바라는 마음으로 고른 책입니다. 3~5학년 교과 과정과도 연계된다니 유익할 것 같습니다. 책을 받자마자 아이가 집중해서 읽네요. 재미있다고 합니다.<br><br><br><br>&lt;튼튼한 몸을 위한 먹거리 : 고기&gt;는 60쪽 분량이고,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글이 많다고 느껴질 수도 있는데, 그림이 큼지막해서 읽기에 부담스럽지는 않습니다. 먼저 고기에 들어 있는 영양소에 대해 설명하네요. 고기에는 단백질이 풍부해서 성장기 어린이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해 주기 때문에 아이가 고기를 먹어야 하는 이유는 설명이 되었는데, '친구들이 고기를 좋아하는 것도 몸이 원해서일 거다'라는 내용이 나옵니다. 고기를 좋아하지 않는 딸아이는 몸이 원하지 않는 걸까요, 제가 맛있게 요리하지 못한 까닭일까요? 운동하는 사람들이 닭가슴살 먹는 이유를 고기의 색깔과 관련하여 설명하는 이유가 재미있습니다.<br><br><br><br>야생동물을 가축화하면서 식탁이 풍성해졌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먹는 닭, 돼지, 소부터 양, 말, 칠면조까지 소개합니다. 닭 부위별 특징에서 다리살은 어린이들이 좋아해서 닭다리를 차지하려고 경쟁할 때도 있고, 날개살은 콜라겐이 들어 있어 엄마들이 좋아하는 부위라고 설명하는 것이 재미있습니다. 병아리 암수 감별법과 달걀에 찍힌 다섯 자리 숫자의 비밀처럼 알아두면 유익한 상식도 나오네요. 돼지와 소의 부위별 특징과 어떻게 먹으면 좋은지도 나옵니다. 딸아이는 몽골의 허르헉, 튀르키예의 케밥, 카자흐스탄의 베스바르막처럼 세계 요리가 그림과 함께 소개된 부분이 특히 재미있었다고 합니다.<br><br><br><br>원래 돼지 뒷다리살을 뜻하는 영어인 햄(ham)부터 베이컨, 육포, 치즈까지 다양한 가공식품도 소개합니다. 만드는 방법이 다른, 여러 나라의 햄과 나라마다 유명한 치즈도 나와서 흥미롭게 읽을 수 있습니다. 책의 그림을 보면, 사람의 표정이나 동물의 모습이 재미있게 그려져 있습니다. 캐릭터들의 실감나는 몸짓과 먹음직스럽게 그려진 음식들 덕분에 책을 읽는 동안 지루함이 전혀 없습니다.<br><br><br><br>기념일이나 좋은 일이 있을 때만 먹던 고기를 이제는 자주 먹게 되었습니다. 과잉 섭취로 인해 비만의 위험성도 있는데요, 올바른 식습관으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축을 키울 때부터 고기를 요리할 때까지도 배출되는 온실가스 때문에 환경 문제도 언급합니다. 가축 사육 방식의 개선, 채식주의자 유형, 대체육까지 이야기하네요. 마지막에는 퀴즈 11문제도 나옵니다. 책을 여러 번 읽은 아이에게 문제를 냈더니 보기를 듣기 전에 맞히기도 하네요. 이름이 어려운 다른 나라 음식을 잘도 기억합니다.<br><br><br>&lt;튼튼한 몸을 위한 먹거리 : 고기&gt;를 읽으면 먹거리와 사람, 환경의 관계를 고루 생각할 수 있습니다. 아이 눈높이에 맞춘 그림과 설명으로 이해하기 쉽고, 고기를 먹는 이유부터 세계 음식 문화, 환경 문제까지 고기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담아 유익합니다. 제가 어릴 적에도 이런 책을 읽었다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출간될 잘먹고 잘살자 시리즈도 기대됩니다.<br><br><br><br><br>*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61/13/cover150/k13213000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611348</link></image></item><item><author>jena83</author><category>어린이/교육</category><title>세상에서 가장 멋진 새 - [세상에서 가장 멋진 새 - 2026 대한민국 그림책상 특별상 수상작]</title><link>https://blog.aladin.co.kr/jena83/17380610</link><pubDate>Wed, 08 Jul 2026 15:3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jena83/1738061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12130079&TPaperId=1738061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17/35/coveroff/k61213007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12130079&TPaperId=1738061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세상에서 가장 멋진 새 - 2026 대한민국 그림책상 특별상 수상작</a><br/>김복희 지음, 이명애 그림 / 사계절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세상에서 가장 멋진, 어떤 새에 관한 이야기일까? 궁금해 하며 책을 펼쳤습니다. 새들에 관한 이야기일 줄 알았는데, 예상이 빗나갔네요.<br><br><br><br>&lt;세상에서 가장 멋진 새&gt;에는 어른과 아이가 등장합니다. 서점에서 일하는 어른과 새를 무척 좋아하는 아이. 아이는 세상에서 가장 멋진 새를 그려줄 수 있는지 물었고, 어른은 좋다고 대답합니다. 새를 너무 좋아하지만, 엄마가 새 기르는 걸 허락하지 않아 가장 멋진 새 그림을 보고 싶은 아이. 새에 대해 잘 모르면서 거절하지도 않고 그려주겠다고 한 어른. 만약 저였다면 처음부터 못 그린다고 했을 것 같습니다.<br><br>어른이 검색을 하니까 아이가 자기도 검색은 할 수 있고, 황새나 왜가리 같은 새들은 자기도 안다고 하는 모습에 웃음이 납니다. 좋아하는 것을 얘기할 때의 초롱초롱한 눈빛과 시시하다는 듯한 표정의 대비되는 얼굴 모습을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br><br><br><br>머뭇거리면서도 할 말은 다 하는 아이가 맹랑합니다. 자기가 이름도 모르는 멋진 새를 그려달라니. 서점에 새 도감이나 새 관련 책이 없었을까요? 어른은 의기양양한 표정으로 어린 왕자에 나오는 상자를 그려줍니다. 그런데 아이가 그 상자를 알고 있었네요. 상자 안에 이미 양이 있어서 새랑 같이 있긴 힘들 것 같다는 말에 웃음이 터졌습니다. 이쯤 되면 어른의 입장에서 볼 때 애가 타기 시작합니다. 괜히 그려주겠다고 했나, 하는 마음이 들지 않았을까요?<br><br>어른은 너무 어려워 시간을 벌고 싶었습니다. 속도 모르는 아이는 저쪽 가서 좀 앉아 있지, 옆에 딱 붙어 기다리네요. 머릿속이 하얘진 어른은 아이에게 좋아하는 새에 대해 말해 달라고 합니다. 그러자 또다시 빛나는 눈빛으로 조잘거립니다. 하지만 그 새는 멸종 위기종이라 기르고 싶은 건 아니라며 시무룩해집니다.<br><br><br><br>와, 이제는 어른이 대단합니다. 저와 딸아이였다면 둘 다 큰소리 내며 짜증내고 있을 텐데, 이 어른은 처음부터 존댓말을 쓰고 싫은 내색을 안 하네요. 다양한 새들을 그리고 또 그립니다. 그런데 아이는 나름의 타당한 이유를 대며 그려준 새들을 거절합니다. 슬프고 힘들고 손도 아픈 어른은 결국 모르겠다고 말하네요. 이만하면 최선을 다한 것 같습니다만, 한숨 쉬는 아이를 앞에 두고 어떻게 했어야 할까요?<br><br><br><br>정적이 이어지다가 어른은 아이에게 뭐라고 했을까요? 어린 왕자에 나오는 상자와 비슷한 맥락입니다. 아이는 다시 활기를 띠었습니다.<br><br>서점이라는 공간도, &lt;세상에서 가장 멋진 새&gt;의 그림체도 마음에 듭니다. 시끌벅적하지 않은, 어른과 아이의 조용한 대화가 여러 생각이 들게 합니다. 다소 터무니없는 아이의 요청에도 진심으로 대하는 어른의 태도가 제 모습을 부끄럽게 하네요.<br><br>​<br><br><br>​*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17/35/cover150/k61213007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173568</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