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드립니다!!

똘이맘또또맘 인사드립니다.

인사도 없이 떠났다가 이렇게 불쑥 나타납니다.  

그래도 혹시 기억해 주시는 님 있을까 싶어 고개 내밀어 봅니다.

몇달간 뭘(?) 좀 해보려다 - 성과는 좋지 않았지만 - 그동안 거의 비워두었던

알라딘 서재에 들어와 보니 넘 어색하고 경직되네요.

그래서 펩파에도 긴 글 남기지 못하고 인사만 전한답니다.

혹시라도 반겨주는 님 있으면 넘 좋겠는데...   

쭈뼛 쭈뼛~     ㅋㅋㅋ    왜이리 어색한지....  

오랜만에 들어오니...

고객님은 플래티넘회원이며, 아래의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늘 알라딘에  실버회원 이던 내가  골드회원을 넘어 플래티넘회원이 되었다.

우째서 이런일이.... 사실은 예상했었다 ㅋㅋㅋ

이건 오로지 나의탓이 아니라는것을.

우리 사무실에서 오직 알라딘만을 서점으로 삼고 있는 나에게 종종 동료들이 책주문을 부탁하는 경우가있다.

여태까지는 실버회원에서 골드회원 사이를 오락가락 하는수준만의 책 주문량이었지만, 며칠전 옆자리에 있는 이모여사가 선물용으로 30권을 확 질러버렸다... 나의 알라딘으로.

순전히 다른 사람의 책 구입으로 올라간 플래티넘 자리이건만, 싫지는 않다는 사실 ㅋㅋㅋ - 높은 자리는 좋은것이여 ㅜ.ㅜ (알라딘회원자리에 속물근성을 드러내는 똘이맘)

뱀꼬리: 요즘은 리뷰만 가끔 올리고 있습니다~  바쁜척 하느라 보고싶은 님들 서재에 댓글도 못달아 드리네요...  지금 하는일(?) 6월 정도에 끝나면 또 자주 찾아 뵙지요. ^^   농땡이 똘이맘 기억해 주셔요~  

알라딘엔 없는책 - 날씨는 변덕쟁이

아무리 찾아도 없다... 이책... 너무나 좋아하는 알라딘 지기님이 선물한... '날씨는 변덕쟁이'라는 책의 리뷰를 올리려고 책을 찾으니 같은 제목의 다른책들은 있는데, 한국노벨에서 출판된 이책은 없는것이다.

그래서 할수 없이 책그림도 없이 펩파에 리뷰를 올려본다.

생활속 원리과학이라는 테마에 딱 어울리게 날씨변화를 통한 과학적 원리를 상세한 설명과 곁들여 옮겨놓았다.  그 원리라는게 조금 어렵게 느껴지는 - 사실 5살 똘이에게도 조금은 어려운듯 - 유치부들은 그저 동화를 읽듯이 상세설명을 제외한 나머지를 읽기만 하면된다.

그것만으로도 여러가지 몰랐던 날씨에 대한 여러가지 상식들을 알수있고 구름의 모양이라든지 수증기가 모이는 모양등의 그림이 알기쉽게 그려져있어 유치부들도 충분히 재미있게 읽고 또 약간의 학습적 효과도 함께 누릴수 있는책이다.

싸라기눈이 떨어지다가 바람이 불면 다시 위로 올라갔다 내려왔다 하면서 점점 커져 우박이 된다는 내용은 나 또한 처음듣는 내용이었고 이 밖에도 비가내리는 원리라든지 기상청에서 날씨정보를 모으는 방법등을 설명하고 있는 부분등은 초등학생들에겐 유익한 정보가 될것같다.

이렇게 좋은 책이 알라딘엔 왜 없는것인지...(혹시 내가 못찾은 거면 어쩌지 ㅜ.ㅜ)  이 책처럼 우리나라 작가들이 직접쓴 좋은책들이 인터넷 서점에서 앞장서서 알려주셨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푸하하하하~ 요건 몰랐네요...

2006-12-08

<제2회 우수 리뷰 대회 이벤트> 우수작 당선

+20,000

오랜만에 들어오니 '나의계정'에 요런게 떠있네요.

분명 적립금이 없었는데, 책을 주문하려다 발견한 2만원의 적립금을 보고 ' 엥~ 이게 뭐지' 하며

나의계정을 두드려 보니..." 푸하하하하하.... "  

세상에 ~소 뒷걸음치다 파리 잡은 겪이다.... 쟁쟁하신 알라딘지기님들의 실력을 알기에 난 요론건 기대도 안했었다.   

이 기회에 나도... 그 뭐더라... 이벤튼가 뭔가 하는거 해보고 싶기는 하지만, 꾹 참고... 그동안( 받기만하고) 감사한 님들 몇분에게 책 선물 한권씩으로 입 닦아야 할것 같다... 다른님들께는 다음을 기약하며...

이 기쁜 소식을 ..... 만방에 알리리라.... 큭 ^^;

또또가 퇴원했슴당...

지난주 금요일 장염으로 입원했던 또또가 어제 오후에 퇴원을 했습니다.  

지금은 너무 건강하구요.  참, 다행이죠 ^^

알라딘 지기님들의 경려와 기도로 울 또또가 빨리 회복한것 같습니다.  감사 감사 ~

병원에 있을때 어리광을 받아 주었더니 오늘 집에 와서도 뭐든 안 되는게 있으면 울기부터 하는지라... 휴유증이 좀 있긴하지만, 어느때보다 명랑하고 쾌활해진 또또를 보니 우리 가족 모두 오랜만에 웃음이 그치질 않았답니다.  

근데, 또또 곁을 지키던 저와 친정엄마가 장염증세를 보여 어제 하루동안 잠시 아찔 했는데, 어른들이라 그런지 잠깐의 복통과 구토증상을 잠깐 거친후에 점차 회복되더라구요.  이것도 너무 다행....

여러분들 덕분에 또또도 건강하고 가족들 모두 행복하답니다.

알라딘 지기님들 가정도 두루 두루 평안 하시길 빌며.....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