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단에 참여하게 된 책...

오늘 받았다.

나는 제목만 읽고 그리스 신화속의 인물이 나오는 책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 모양.

아직 읽어보진 않았는데, 글씨도 큼직하고 분량도 그렇게 많진 않다.

현대판 오디세우스의 모험을 그린건지.... 일단 읽어봐야 정확히 알겠다.

아침부터 책을 받으니 우울했던 마음에 조금 위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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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09-18 1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울하셨군요.
오늘 하루 좋은 일이 많이 생길거예요 제가 마법을 걸었어요

또또유스또 2006-09-18 1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울하면 안되는데....
저도 받았어요 님..
우리 같이 읽어요~~~~~~~~~
글구 화사한 기분이 되시게 제가 빔을 쏘아 드리지요...핫핫핫...

똘이맘, 또또맘 2006-09-18 1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고마워요~ 꼭 마법 걸어주셔야 해요 ^^
또또님/ ㅎㅎㅎ 언제나 유쾌한 또또님~ 주말 잘 보내셨나요... 우리 책 같이 읽고 리뷰도 같이 올릴까요 ^^&

해리포터7 2006-09-18 1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잉~ 똘이맘님 서평단도 되셨는데 왜 우울하신가요? 하늘이 흐려서요? 그래도 향긋한 커피 한잔 하시고 기운내셔요^^

똘이맘, 또또맘 2006-09-18 1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포터님/ 아잉~ 요런 맛에 제가 서재를 못 떠난다니깐요... 오늘 똘이 섞이 이땜에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나이다. 낼 타지역에 있는 어린이 치과에 예약하려구요... 커피한턴 하고 기운 낼께요...^^

치유 2006-09-18 17: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받으셨군요..축하드려요..마음에 우울함이 싸악 사라지시길..

똘이맘, 또또맘 2006-09-18 17: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오늘은 보육원 선생님들이랑 괴물영화 관람하느라 한장도 못 읽었어요. 낼도 애 병원 데리고 왔다갔다 해야할것 같고... 낼 모랜 1박2일로 대천가기로 했거든요. 이래저래 이번주엔 책 읽기 틀렸고...담주나 돼야 읽을 틈이 날것 같아요. 핑계가 이리도 많으니 일주일에 한권 읽기도 잘 안됩니다.

2006-09-18 23: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똘이맘, 또또맘 2006-09-19 1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님/ 예~ 오늘은 아침부터 님 꽃밭을 볼수 있어 행복해 지는군요. 어딜 그리 바쁘게 다니셨나요?
서평단엔 아예 손도 안 드시니 안 뽑힐수 밖에요~ 요즘 저는 책 제목도 안 보고 손을 마구 들고있는 주책바가지 맘이랍니다.
 

어제 할머니 집에서 자겠다고 우기는 두녀석들 친정에 두고 집에서 늦게 귀가하는 남푠과 함께 새벽에 잠이 들었습니다. 4시간쯤 후에 일어나서 6섯시에 신랑 밥 한술 떠고 출근하고... 난 그대로 또 잠이 들었죠?

조금만 더 자고 일어나야지, 했던게 출근시간 30분 남겨두고 일어나 허겁 지겁 얼굴에 물만 찍어 바르고 출근했습니당.

참을려고 해도 참을수가 없는 이  공허함~ 아이 배고파라...

얼른 식당에 뛰어가 반찬남은거 있느냐고 물으니 아침에 싹 쓸이 했다고 해서 컵라면 하나 가지고 사무실에 왔습니당.

글구 영양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계란 하나 깨넣고 물부었지요... ㅠㅠ

점심은 가끔 굶어 봤는데, 역시 아침은 무리네요...

속도 쓰리고 통 일이 안 되는게... 저 어여 가서 계란동동 컵라면 익었는지 봐야겄네요.

님들도 아침은 절대 굶지 마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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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inara 2006-09-16 1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컵라면에 계란 넣으면 익나요??? 한번도 안해봐서..호호
맛있게 드세요. 전 어제 아침 미싯가루 한잔 마시고..
배고파서 냉동실에서 군만두 꺼내서 구워먹었어요. 커피랑..
밥이 한숟가락도 없었다죠?

sooninara 2006-09-16 1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은 두부부만 다정하게???? 데이트 하세요^^

똘이맘, 또또맘 2006-09-16 1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니나라님/컵라면에 계란넣으면 물을 기술적으로 부어야 한답니다 ^^ 물 부을때 계란을 명중시켜가며 부으면 계란이 '앗 뜨거워' 하면서 반숙으로 익는다지요... 급한 지경에 이러면 이런기술도 통할때가 있다니깐요. 보통땐 저도 이런짓 (?) 안 한답니다. 글구 오늘은 저녁모임때문에 애들을 데려와야 하니 다정한 데이트는 다음으로 기약해야 할듯 하네요...
주말 잘 보내셔요.

물만두 2006-09-16 1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규칙적으로 드시는게 제일 좋아요~

똘이맘, 또또맘 2006-09-16 1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요,, 만두님은 꼭 규칙적으로 챙겨 드셔야 해요. 이미지 볼수록 정이가네요. ^^

또또유스또 2006-09-16 1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힝힝.. 댓글이 날아갔어용..
친정엄마가 끓여 주신 된장찌개 맛나게 먹었다고 자랑할라 했더니... ^^
갑자기 컵라면도 먹고 싶어진다는..ㅎㅎㅎ
님 좋은 아침이어요~~~~~

똘이맘, 또또맘 2006-09-16 1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또또님/ 좋은아침이죠~ 조금 서늘하긴 하지만... 아유 또 놀리시러 오셨다가 댓글 날라갔군요... (약오르지롱 ^^) 된장찌개 넘 먹고 싶어요...컵라면 먹었는데도 허전하네요. 암턴 밥이 최고 랑께요. 찌개 냄새가 솔솔 나는것 같구만유~

또또유스또 2006-09-16 1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님 오늘 지대로 약 오르지요?

즐감하소서....


똘이맘, 또또맘 2006-09-16 1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끝내는 올리셨군요.
또또님 장난꾸러기 ^^&

치유 2006-09-18 08: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아침은 드시고 나오셨지요?아..지금 드시고 계시겠군요..

똘이맘, 또또맘 2006-09-18 1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예~ 오늘 아침은 먹었습니다. ^^&
 

10시쯤 전화가 왔다. 울 남푠 목소리에 잔뜬 비음섞어서 " 끄응~ 나 아퍼...약좀 사다줘"

어디가 아프냐고 물으니 가슴이 아프단다.  내가 출근하고 나서부터~ 이유인 즉 내가 보고싶어서 가슴이 아프단다....ㅠㅠ(왜 이러셔) ㅎㅎㅎ

그러면서 '점심때 잠깐 왔다가면 안 돼' 하는 것이다. 

첨엔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딱 잘라 말했는데.... '가만 생각해 보니 혼자 점심 차려 먹기 싫어 저러는구나' 싶은 생각이 든다.

보육원에서 우리집까지의  차타고 15분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왕복시간 30분 생각하고 빨리가서 점심같이 먹고 오면 안 될것도 없다 싶어 못이기는척 하며 승락을 했더니 내가 좋아하는거 사놓고 기다린다면서 뭐 먹고 싶은지 물어보는 남푠~

ㅋㅋ 역시 혼자 점심 먹기 싫어던 모양. 

모식당에서 파는 왕만두 사놓고 기다리라고 하고선 전화를 끊었는데, 울 남푠한테 조금 미안한 맘이 든다.

사실 이런이유로 울 남푠은 내가 결혼후 직장 계속다닌다고 할때부터 적극적으로 반대였다. 그래서 다니던 직장도 그만두고... 그동안 애 둘 낳고 전업주부로  .... 이런 저런 과정을 거치며  내가 너무 우울해   하자 2년전에 겨우 허락을 했다. 

남편이 교대근무를 하다보니 아침에 함께 나올땐 문제가 없는데, 이렇게 점심을 혼자 차려먹고 가야할땐 집에서 혼자 먹을려니 밥맛이 없나보다.    이렇게라도 마누라 불러내서 같이 점심 먹을려고 하는 그 마음이 이해가 간다.

12시 땡하면 어여가서 같이 맛난 만두 (갑자기 물만두님 생각이 나네 ^^&) 남푠이랑 알콩 달콩 먹고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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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09-14 1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여 준비하시고 가셔야겠네요. 남자들은 아기같죠.^^

물만두 2006-09-14 1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 보지 말았어야 하는데 ㅜ.ㅜ

치유 2006-09-14 1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 지금 함께 왕만두 드시고 계시겠군요..^^-
착한 아내..그런다고 또 뽀르르 달려가서 함께 점심 드실 생각하는걸 보면..*^^*

똘이맘, 또또맘 2006-09-14 1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맞아요~ 애 하나 더 키운다고 생각해야죠 ㅋㅋㅋ
물만두님/ 아이~ 죄송...혹시 만두 드시고 싶어서.
배꽃님/ 왕만두땜에 간답니다. 큭 ~ 어쩌겠어요. 저리 떼를 쓰니...

아영엄마 2006-09-14 1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군과 맛난 점심 잘 드시고 오셨나요? 서로의 애정을 돈독하게 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사료되옵니다. (__)

똘이맘, 또또맘 2006-09-14 1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영엄마님/ 예~ 바쁜 와중에 커피까지 끓여 바치느라 10분 지각까지 했나이다.

sooninara 2006-09-14 14: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귀여우신 남편분....잘하셨어요. 저도 혼자 밥 먹으려면 맛없더라구요.

해리포터7 2006-09-14 15: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잉 괜히 이페파 봤다.ㅜ.ㅜ
아까 12시 쯤에 남푠이 전화왔어요..오늘 가까운곳으로 교육받으러 갔거든요.전화해서 하는말 .나,지금 복집인데..쑤원한 복국물 너무 맛있겠지? 먹으러 올래? 참나...식당가서 복국 시켜놓고 저보고 놀리느라 그런 전활 한겁니다요..얄미운남푠땜에 못살아요..
님은 넘 좋으시겠당~~~~

달콤한책 2006-09-14 16: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참깨 볶는 이야기였자나요...괜히 봤다, 흥흥!! 크크.

똘이맘, 또또맘 2006-09-14 17: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니나라님/ 아무래도 혼자 있으면 아무렇게다 한끼 때우게 되더라구요...저도 그랬구요.
포터님/ㅎㅎㅎ두분 사이 넘 좋은거 다 알고 있는데, 웬 죽는 소리... 포터님 그렇게라도 전화해서 놀리는것도 사랑입니다요~ 그나저나 복국물 정말 시원하겠네요. 저녁때가 되니 또 찬거리가 걱정이네요...
달콤한책님/ ㅋㅋㅋ 님 죄송해요. 참깨 볶을려고 올린건 아닌데, 본의아니게 그리되었나이다. ^^

2006-09-15 07: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똘이맘, 또또맘 2006-09-15 1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님/ 오늘도 부지런히 왔다가셨군요. 전 아침 10시까지는 정신이 없답니다. 그래서 항상 님의 방문을 놓치고 마는군요. 오늘은 또 무슨일로 바쁘실님... 즐겁고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
 

  혹시 이 책 읽어 보셨나요?

 요즘 계속 게으름 피우다 판타지소설 한권 주문 했는데...

 저는 이 책쓴 작가도 첨 들어본답니다.

판타지소설만 뒤적거리다가 리뷰가 그런대로 괜잖아서 주문했나이다.

홋시 이 책 읽어보신 분 계시면~

하기야 일단 주문해 놨으니 재미있든 없든 읽어봐야 겠죠...

 입맛땡기는 책을 또한권 발견할수 기회가 되길 바라며... 한진택배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틀전에 주문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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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책 2006-09-13 1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 주문해놓고 물으시면 어쩌라구요 ㅋㅋ 제목도, 작가도 제게는 낯선 책이네요...아는 거라고는 이 책 출판사밖에 없습니다@@

똘이맘, 또또맘 2006-09-13 1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달콤한책님/ 그러게요~ ㅋㅋㅋ 제가 바쁘신 알라디너들을 쓸데없는 소리로 귀잖게 했네요. 제자반 숙제는 잘하고 계신거죠...

치유 2006-09-13 1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책도 있었군요..전 첨 보네요..하긴 내가 첨 보는 책이 어디 이것뿐이랴..ㅋㅋ

똘이맘, 또또맘 2006-09-13 1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얼마전 부터 찜해 뒀던 책인데 벼루다가 이번에 주문했습니다. 저도 배꽃님 책방에 가면 생소한 책들이 너무 많답니다.
 

일욜날  자는 아이들을 그대로 차에 태워 구미 금오산엘 갔다. 남푠차는 집에 두고 내 차(마티즈)를 끌고 갔더니 주차요금을 500원 밖에 안 받는다.

경차라 주차요금이 활인이란다... 우린 " 똘이아빠 차 안 가져 오길 잘 했네.  500원이면 싸다" 하며 1000원 절약한걸  큰 횡재나 한것처럼 좋아했다.  그리고 울 가족은 금오산 입구 산책로를 따라 재미나게 2시간을 걸어다녔다. 

근데, 오늘은 이래 저래  횡재를 하는 날인가보다.  김천으로 돌아와 저녁을 먹으러 갈비집에 갔는데, 다 먹은후 계산을 한 남푠이 ' 돈이 얼마 안 나왔네?' 하며 의아해 한다. 우린 어쩌면 잘못 계산한게 아닐까라는 추측을 하면서도 차에 올라타고 집에 왔는데...(사실은 거의 확신하면서 빨리 차에 올라탔다 ㅋㅋㅋ) 역시 집에와서 우리 둘이 이래 저래 계산해 보니 뒤에 시킨 갈비 2인분 값을 빼 먹은게 분명한것 같다.

울 남푠과 나는 5000원 정도 되는 돈을 아꼈다며 둘이서 키득거리며 좋아했다. - 식당 주인에겐 미안한 일이지만, 5000원을 지불하러 다시 식당으로 가기엔 우린 너무 비양심 부부인 모양이다.

참,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모처럼 내차 세차를 했다.  좀처럼 남푠이 세차를 해 주지 않으면 차에 손을 안댄다. 애들을 태우고 다니니 깨끗하게 타라는 남푠말은 무시하고 차안엔 늘 과자봉지랑 흙투성이로 더럽혀져 있다. 그리곤 애들 핑계를 된다.

어제는 똘이가 물을 뿌리고 애 아빠가 비누칠 하고 온 가족이  걸레를 들고 차를 닦았다... 나는 중도에 손이 시러워서 그냥 팔짱끼고 서 있었다.   모처럼 깨끗해진 차를 보면서도 난 울 남푠한테 째려보며 이렇게 말했다. " 솔직히 말해봐 ... 똘이아빠 차보담은 정성이 덜 가지... 자기차는 세차하는데 1시간 걸리더라..." 

울 신랑 " 당신 차는 닦아도 표가 안나요~ 내 차는 잘 닦아야 깨끗하고..." 남푠 차는 검은색이라 먼지가 많이탄단다.  암턴 온 가족이 내 작은차 한대를 요리 조리 닦고는 발 탁탁 털고 차에 탔다.... 이 쾌적함이 얼마나 갈런지?   ㅋㅋㅋ

일단 이번 세차로 또 한달은(아니 몇달이 될지도...) 견딜수 있기에 '룰루랄라' 하며 즐거운 나들이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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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7 2006-09-11 1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게나 주차요금이 싼가요? 돈버셨네요..
금오산은 결혼하기전에 남푠친구들이랑 한번 가봤어요...비오는날 가서 근처가게집에서 하루종일 술먹고 밥먹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차 딱는거 저 정말 싫어해요..남푠은 저를 살살 굴려 차닦으러 가자고 하지만 맛난거 안사주면 절대로 안해! 라고 못박구요.이래저래 맛난거에 목숨거는 접니다요..ㅋㅋㅋ 뭐 제차가 없으니..

물만두 2006-09-11 14: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는 집에서 닦는데 그럭저럭 괜찮은 것 같던데요^^;;;

똘이맘, 또또맘 2006-09-11 14: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포터님/ 주차요금이 싸더라구요. 하루종일 세워도 500원 이래요. 일반 승용차는 1500원 이구요. 저도 세차가 젤 귀잖아요~ 그래서 대충 먼지 마시며 타고 있답니다^^
물만두님/ 예~ 저도 가끔 친정집마당에서 닦을때가 있답니다. 근데 아파트에서는 닦을곳이 마땅치 않더라구요...

또또유스또 2006-09-11 14: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똘이맘 또또맘님.. ㅎㅎㅎ 저와 같은 차를 타시는 군요...
제 차는 흰색이지만 다들 회색이나 잿빛으로 안다지요..흘흘흘...
제차가 디러븐건 꽃임엄마가 잘알아요.. ( 꽃임이 쉬도 묻었다지요 쑥덕쑥덕..^^)

똘이맘, 또또맘 2006-09-11 16: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애들 태우고 다니는 엄만찬 더럽기 마련이죠~ 삶의 현장이지요...^^&

달콤한책 2006-09-11 17: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흐...갈비 땡겨요...엄마 차는 삶의 현장이라 하하하^^

똘이맘, 또또맘 2006-09-11 17: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달콤한책님 / 한번씩 땡길땐 먹어줘야 합니다. 오늘 저녁 갈비집으로 고 고 고!!

치유 2006-09-11 18: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다시 갖다 주기에 비양심 부부인가 보다..호호호..너무 웃었어요..재미나요 두분 모습에..

2006-09-11 23: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똘이맘, 또또맘 2006-09-12 09: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저 아침부터 콜록 거리고 있어요. 목에도 스카프 둘둘 감고 왔는데... 어이 추워. 벌써부터 이러니 어찌 겨울을 견딜란고... ㅋㅋㅋ글구 저희 부부가 좀 엉뚱한 구석이 있죠.
속삭이신님/ 오우~ 한우 드셨군요. 저흰 아예 돼지갈비로 맘 굳힌지 오랩니다.
밤이 되어야 찾아오시는 님을 만나는 기분은 새롭네요. 전 아침이 되어야 님의 글을 발견하고... 꼭 우렁각시 같사와요 ^^ 오늘도 힘찬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