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을 해야 비로소 컴퓨터를 만져볼수 있는 똘이맘... 집에서는 아이들땜에 엄두도 못 낸답니다. ( 잠이 많아 아이들이 잠들면 책 몇줄 읽다가 곧바로 잠들어 버린당께요)
근데, 사무실에 있는 제 컴이 말썽이랍니다. 원인불명의 바이러스 침투(이것도 나름의 짐작이지만...) 로 컴퓨터가 자꾸만 다운되는 바람에 아예 컴퓨터를 켤수조차 없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사무실 동료 컴퓨터를 잠깐 빌려 쓰고 있는중( 상당히 눈치 보임...ㅜ.ㅜ)
제 컴이 그래도 상태가 제일 좋은편이었는데, 왜이리 되었는지 모르겠군요.
혹시 제가 음악 파일 자꾸만 펌 받다가 바이러스까지 함께 퍼온건 아닌지 심히 걱정이 됩니다.
알라딘만 들어오면 자꾸 다운 되다가 결국엔 아예 멍통이 되어버렸거든요.
무서워서 이제 리뷰만 얌전히 올려야 겠다고 다짐하고 있답니다.
소식 듣고싶은 님들이 넘 많은데, 이렇게 되고보니 넘 답답하네요.
지금 사무실 동료 잠깐 볼일 보러 나갔는데, 오기전에 얼른 동화책 리뷰 2편 올리고 나가야 할것 같습니다.
똘이맘 컴퓨터 회복 되기를 빌어주시와요.
알라딘 지기님들....너무 보고 싶사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