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알라딘도서팀 > <창조적으로 이미지를 보는 법>에 서평 써주실 분들을 찾습니다.

안녕하세요, 알라딘 편집팀 김재욱입니다.
청어람미디어에서 출간된 <창조적으로 이미지를 보는 법> 서평단 10분을 모집합니다.


 

사진의 기술, 사진론, 사진가론, 디자인, 비평 등을 다루는 '청어람 포토 라이브러리' 시리즈의 첫 번째. 온.오프라인에서 해온 다년간의 사진강의와 사진워크숍을 바탕으로 기존의 사진교육서에서 충분히 다루지 못했던 주제인 '사진적 시각의 발전'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사진을 찍는 이라면 한 번쯤 되뇌어 봤을 그 말, "뭘 찍을까?". 피사체에 대해 고민하는 사진가들에게 보는 방법을 도와줄 수 있는 많은 원칙과 기술을 제시하면서 이론을 익히기에 좋을 만한 연습과제들을 함께 제시한다. 또한 170여 컷의 예시사진은 지은이가 직접 찍은 것으로, 피사체에 대한 상세한 정보와 함께 성공적인 이미지를 얻기 위한 노하우도 함께 담겨 있다.

* 서평단에 참여하길 원하시는 분은 댓글로 "신청합니다"라고 써주시면 됩니다. 신청해주신 분들 가운데 10분께 책을 보내드리며, 신청은 9월 15일 오전 10시까지 받겠습니다. 서평단은 15일 오후에 발표됩니다. 최근에 서평단에 당첨되신 분들께서는 다른 분들께 양보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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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6-09-14 09: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2008

오늘도 즐겁게 보내시길..^^-


똘이맘, 또또맘 2006-09-14 0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배꽃님도 즐건 하루 되세요 ^^
 

내가 뭘 어쨌다고...

아침에 알라딘 열심히 헤집고 다니고 있는 나를 보며 사무실 동료가 오더니 하는 말

" 영양 샘(영양사 선생님을 줄인말) 요즘 컴퓨터 중독 같애, (옆에서 또한사람 '맞아 맞아' 맞장구 치고...)

우리에게 책 읽는 모습을 보여줘... 하루종일 컴퓨터에 붙어사는것 같아 "  라고 하는것이다.

...집에서 못하니 사무실 나와서라도 좀 한다... 그것도 오전에만. 오후엔 보육원 애들땜에 정신없어 컴퓨터 집중도 못한단 말야~ (혼자 속으로만 항변했다.)

내가 요즘 좀 심했던 모양이다.  오전에만  알라딘 지기들 만나고 펩파올리기로 마음속으로 다짐하고선 어젠 오후내내 '틀린그림 찾기'에 집중해 있었다... 저런 소리 들어도 할 말은 없다.

일해 가며 틈틈히 한다고 생각했지만, 다른 사람눈엔 그렇게 보였을 수도 있겠다 싶다. - 근데 나한테 그렇게 말하는 사람은 맨날 '네이버신~ ' 하면서 하루 웬 종일 컴퓨터에 붙어있는 사람이다.  ㅋㅋㅋ

세상에 ... 내가 이렇게 말하면 '누워서 침뱉기' 잖아.

"알라딘 지기님들 오해는 하지 마시기를... 해명을 하자면 우린 할일은 다 합니다요... 그러고 네이버신 외치는 사무실 지기도 어젯까지만 해도 보육원소식지 만드느라 집에  일 한보따리씩 가져 갔더랍니다. ㅋㅋㅋ"

좀 자제해야 겠다. 그러고 보니 내가 서재지수에 좀 신경을 쓴 부분도 없지 않은것 같고...이제 본연의 모습을 찾고... 나 자신에게 말해 본다. " 농땡이 부리지 말고 책 좀 읽자...독서의 계절, 가을이다 가을..."

오후 부터 소식이 없더라도 그러려니 하시길 바라며.... 낼 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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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7 2006-09-13 1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핫핫!! 저도 어제 한시간정도 틀린그림찾기에 몰두했었는데....ㅋㅋㅋ

똘이맘, 또또맘 2006-09-13 1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포터님/고거 재미있던데요... 전 어제 200원 적립했나이다.ㅋㅋㅋ 근데, 진짜 눈 빠지겠더라구요. 오늘은 자제해야죠 ... 내 정신 ,서재에 안들어 온다고 하고선 금새 들어와 댓글 달고 있네요. ㅠㅠ 엥~

달콤한책 2006-09-13 17: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가을은 독서의 계절이 아니랑께요...돌아댕겨야 하는 계절이라구요^^...
또또맘님이 영양사이시군요...야호, 나 이제 영양사도 한 분 안~다~(이런! 누구한테 하는 자랑일까요...여기 오시는 님들은 다 또또맘님을 아는데 @.@)

똘이맘, 또또맘 2006-09-14 09: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달콤한책님/ 저는 님을 만난게 더 자랑스럽습니다. 교회사모님 같은데...자꾸만 아니라고 하는분 큭~ 님은 누구일까요? ㅋㅋㅋ 저도 자꾸만 돌아댕기고 싶습니다.

치유 2006-09-14 1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독서의 계절에 알라딘을 뒤져야 좋은 책도 발견하지요..ㅋㅋㅋ
달콤한 책님의 댓글에 혼자 웃다가 갑니다..나도 누구에게 자랑해야지..ㅋㅋ
 
 전출처 : 알라딘도서팀 > <거문고 줄 꽂아놓고> 서평단 모집!

안녕하세요,
알라딘 편집팀 김현주입니다.

돌베개 출판사의 새 책 <거문고 줄 꽂아놓고>를 읽고 리뷰를 써주실 독자 10분을 찾습니다.

서평단에 당첨되신 후, 기한 내에 댓글로 연락처를 남기지 않으시면 도서를 발송해드리지 않을 예정이오니 이 점 꼭 참고해 주셔요.




거문고 줄 꽂아놓고 홀연히 잠에 든 제
시문견폐성에 반가운 벗 오는고야
아희야 점심도 하려니와 탁주 먼저 내어라

줄을 잘 골라놓고, 스르릉 스르렁 줄을 튕겨보고, 솔바람 소리에 맞춰 새로 얻은 곡조를 타보기도 하다가, 들어줄 사람이 없어 결국은 마른 걸레로 거문고 곳곳을 잘 닦아 벽 한구석에 세워놓는다. 그때 사립문에서 개 짖는 소리가 들렸다. 마침 거문고 연주를 들어줄 손님이 찾아온 것이다. 너무 반가워,"점심상 올릴까요?" 하고 묻기도 전에, "술상 내오너라. 점심은 조금 있다가 먹자"하고 부엌을 향해 소리친다. 그 흥분한 표정이 눈에 선하다. (본문 중에서)

조용하던 집에 사람이 찾아드니, 아연 활기를 뜁니다. 구석구석 등을 밝히고, 방에 널린 옷가지며 책을 쓱 밀고 손으로 바닥의 먼지를 탁탁 쳐서 앉을 자리를 만들고, 씼어둔 그릇에 다시 한번 물을 축이고... 한 사람이 마당에 들어서니 익숙하던 풍경이 새로운 것이 됩니다. 느적느적 흘러가던 일상에 갑자기 생동감이 넘칩니다. 마추치는 얼굴마다 히죽히죽, 반가움을 드러내며 웃음을 흘립니다.

돌베개의  새 책 <거문고 줄 꽂아놓고>를 받아 조금 읽다가, 누구에게든 저 장면을 이야기하고 싶어졌습니다. 시 속의 저 사람, 아마도 친구 앞에서는 '외롭지 않다'  '바쁜데 올 것 없다' 하고 의연하게 말했을 테지요. 그러고도 거문고 줄을 골라 스르릉 스르렁 튕겨보는 제 마음까지 어찌하긴 어려웠을 것이고요. 그 속을 헤아려보는 것으로도 마음 한 구석이 짠합니다. 이제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부니 그런 걸까요?

책 속의 사람들처럼 벗을 그리는 소박한 마음으로 오늘은 서평단 모집 페이퍼를 좀 다르게 써봅니다.
안 하던 짓을 하니 좀 민망하지만요^^

<거문고 줄 꽂아놓고>는 이익에 얽매이지 않고 서로의 사유와 삶을 존중했던 옛사람들의 아름다운 사귐을 소개한 책입니다. 아래와 같은 지은이의 말이 이 책을 모두 말해줍니다.

"우정은 이래야 한다고 강조하는 듯한 지나치게 선정적인 사연, 그리고 사실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일화는 가급적 이 책에서 배제했다. 세상을 더 건강하고 아름답게 하지 못하는 한 우정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살다 보면 사무치게 외로운 날이 있다. 가족도 날 달래주지 못하고, 책 읽기나 영화 보기조차 귀찮은 그런 날이 있다. 이런 날이면 나는 친구를 생각한다. 술이나 한잔하자고 할까? 그러나 이내 그만두고 만다. 가슴 한쪽이 텅 빈 듯한 공허감을 그냥 두기로 한다. 비어 있는 채로, 얼마간 비어 있는 채로 두면 된다. 중요한 것은 그 빈 공간을 간직하고 견디는 일이다. 삶은 그런 것이다.

그러니 좋은 친구는 그 빈 공간을 채워주는 사람이 아니다. 그 공간을 존중하고 사랑하고 끝까지 지닐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이다. 우정의 제 1요건은 상대방을 자유롭게 해주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그런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서평단에 참여하길 원하시는 분은 댓글로 "신청합니다"라고 써주시면 됩니다.
*  신청해주신 분들 가운데 10분께 책을 보내드리겠습니다. 
*  신청은 9월 7일 목요일 오전 10시까지 받습니다.
*  서평단은 9월 7일 목요일 오후 5시에 발표합니다.

많은 관심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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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상한 큰 형님 같으신 배꽃님

제가 서재를 열어놓기만 하고 게으름 피우고 있을때... 어느날 갑자기 반가운 손님 한분이 찾아 왔더랬지요.

은은한 배꽃향기를 남기고 발자국 꾹꾹 눌러 남겨놓고 가신 님...배꽃님....

전 그때 너무나 맘이 설레고 기뻐서... 아이처럼 좋아하고 펄쩍 펄쩍 뛰었지요..

덕분에 서재 안에서 훌륭한 알라디너들 만나고   얘기 나누면서 저는 날마다 쑥쑥 자라는 느낌이었답니다.

늘~ 첨의 그 맘은 잊지 않고 있더랍니다. 

님이 서재를 비우게 되면 제 앞니가 빠진듯 허전하고 ' 어디 가셨지?' 궁금하고.... 님이 안 오시면 다른 님들도 덩달아 부재를 하신듯 제 서재는 썰렁하더군요.

님~  항상 다른 분들께도 그렇게 큰 형님자리가 되어주시더군요.   그렇게 저한테도 님의 자리가 항상 필요했나 봅니다.

쭉 저도 잊지 말아 주세요.   이번에 제가 심하게 투정부리고 우울모드를 취했을 때도 얼른 찾아오셔서 다독거려 주시고.... 옆에 계셨으면 붙잡고 ' 으앙' 하고 울뻔했답니다.

아직도 철없는 이 새내기 주부 '똘이맘, 또또맘' 이 배꽃님께 보답하는 하는 그날까지 언제나 저를 지켜봐 주시리라 믿으며.....                                

                                                                                                      배꽃님 향기에 취한 똘이맘 또또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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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6-08-23 1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앙~~~~~~~~~~~!
이 아침에 저 울어요..너무 황홀해서리..
이렇게 맘 털고 와주신것 만으로도 너무 기쁜데 이렇게 멋진 엽서까지 들고 오시다니..
이렇게 좋게만 봐주시다니 제가 너무 부끄럽고 감사하네요..

2006-08-23 10: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똘이맘, 또또맘 2006-08-23 1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그 말씀에 제가 울어 버렸답니다. 왜이리 눈물이 많은지...부끄 부끄.
서툰 엽서 한통에 감동하시는 님의 마음이 더 아름답지요...
 

제가 우울 하다고 하니 '함께 있으면 수다라도 떨텐데...' 하신 꽃임맘님...

시댁에 가셨군요... 전 오늘 꼭 수다 떨 사람이 필요한데, 자존심이 상해 친한 친구에게도 답답한 맘을

풀어 놓지 못할것 같아요.

그래도 꽃임맘이라면(얼굴 한번 뵌적 없지만, 친 동기간 같은 맘) 제 속이야기를 털어 놓아도 될것 같아 그리

고 서재지기 모두가 제 맘을 알아도 혼낼분은 없을것 같아 이렇게 엽서를 띄웁니다.

어제 있었던 일이예요.(속속 들이 다 얘기 할수 없어 조금 답답하기도 합니다... )

아이들 막내 고모네에서 저녁을 먹고 있는데, 저희 아버님 술 한잔 하시고 취기가 많이 오른 상태에서 저 한

테 하실 말씀 있으시다고..(그 자리엔 저와 울남푠, 시어미니, 시아버님, 애들 막내 고모, 고모부, 네째고모,...

그리고 아이들) 

아버님 왈 :  이제 이렇게 가족들 끼리 밥 먹을일 있으면 너거 집에서 해라(울 남푠 장남이자 이집 막내)

                     딸래 집에서 이렇게 비벼대는(이 말씀은 애들 왁자지껄한 상황을 말씀하신듯)  거랑 너네 집에서

애들 비벼대며 식사 한끼 하는거랑은 다르다.(엄청 살벌한 분위기 였습니다.) 

... ... ...

뒤에도 무슨 말씀 하신것 같은데, 그말씀 끝에 네째고모가   아버님 말씀에 동의 하는말씀 한마디  하시고...

저는 갑자기 당혹스러워  고개만 푹 숙이고 있었습니당.  (대답만 예~ 예~ 하면서요)

그리고 오늘 아침 6시에 시어머님 전화 와서 ' 오늘 저녁은 너희 집에서 먹자' (굳은 목소리로)하시더군요.

저는 오늘 오전엔 출근하고 저녁엔 남편친구 (애기돐) 잔치에 가기로 했었지요.   하지만, 어머님이 그리 말씀

하시니 돐 잔치는 남편만 가고 저는 집에 남아서 저녁을 하기로 하고 출근 했답니다.

저는 여지껏 가까이 살고 계시는 시댁어른들 요구에 맞춰 열심히 동분서주 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울 남편

도  같은 생각이구요.   사실 주말에도 저희들 스케줄 제대로 잡을수도 없을 지경으로요(특히 여름엔)

그래서, 어느정도는 시누이들이 그런 사정을 감안해서 저를 조금은 봐 주고 있는거라 생각하며 마음에 위안

을 삼곤 했었습니다.  저 혼자만의 착각 이었죠.

시댁이 가까이에 있으니 저희집에서 따로 고모들 청하지  않아도 되지않을까? 하는 제 착각 이었습니다.

안 그래도 어려운 시부모님께 따끔한 질책을 받고 나니 내내 맘이 편치 않습니다.

하소연 할때도 없고, 아침부터 실없이 눈물만 난답니다.   이제 퇴근하면 집에가서 저녁준비 하고 ...고모네들

이랑 시어른들 오시겠지요... 지금 맘으론 편하게 대면 할수도 없을것 같아요.

제가 큰 잘못을 한건가요??    당연히 시댁에서 대소사를 치르니 제가 그곳에서 손님 치렀고 저희 집에 오시

란  말씀 안드린 건데(사실 그 많은 식구 제 혼자  자신도 없었구요)  지금은 억울하고 속상한 맘 밖엔 들지 않

습니다.   저희 남푠 속상한 제 마음 풀어 줄려고 회사에서 전화로 다독거려 주지만, 제 사정 이해해 주는 시

댁 식구 하나 없다는게 너무 속상합니다.

꽃임맘님 전 지금 제 편이 필요합니다.   제가 지금 속상한 맘에 철없이 말 하는 건지도 모르지만, 꼭 제편 들

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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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19 13: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08-19 13: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똘이맘, 또또맘 2006-08-19 15: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닥 토닥 속삭여 주신님들~ 감사해요. 집 청소하고 혹시나 하고 잠깐 들어와 봤는데, 이렇게 위로의말 들으니 저 또 눈물 납니다. 울면서 읽었어요. 님들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오늘 열심히 시댁 식구들 대접하고...서운한 맘은 여기 와서 님들 한테 풀어 낼랍니다. 친구한테도 하지 못한말~ 님들한테 털어놓고 위로받네요...언니처럼~ 엄마처럼~ 위로해 주시니 넘 기운나요. 속상한 맘도 많이 풀리고요. 이 고마운 맘은 월욜날 출근해서 또 전하겠습니다. 내일은 울 시아버님 생신이라 시댁에 올라간답니다. 월욜날 뵈요~
고맙습니다

2006-08-19 23: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08-21 13: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치유 2006-08-21 04: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1515

몸살 안 나셨어요??

너무 잘 하려 하면 힘들어요..감당할수 있을만큼만 하고 사시길..

오늘은 월요일이네요..기분좋고 상쾌하게 시작하시길 바랄께요..


똘이맘, 또또맘 2006-08-21 09: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 님~ 제가 서재에 잠깐 들릴께요...

똘이맘, 또또맘 2006-08-21 1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또또님/ 저 거북이 노래 정말 좋아해요... 랩하는 (그 저음의 목소리) 그남자분 이름은 모르지만, 노래 스타일이 특이하고 새롭더라구요... 비행기 노래 들으며 맘을 좀 풀어 볼께요. 그저 님들 생각하면 고맙고 빨리 이 우울한 기분에서 벗어나고픈 맘 밖에 없네요. 유난히 목소리 크신 시어른들(시골분들이 대부분 그런것 같아요) 말씀하실 때마다 가슴 뜨끔한적 여러번 있었지만 잘 참아왔는데, 이번일은 어쩐지 잘 잊혀지지가 않네요. 저 너무 답답하고 꽉 막힌 사람인가봐요. 이렇게 자꾸만 경려해주시는 님들 맘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빨리 떨쳐 버려야 할텐데...
배꽃님/ 제 큰 형님 같으셔요. 여섯분의 형님중 둘째형님(첫째형님은 독신)이 늘 엄마 같이 자상하시거든요. 그래서 큰형님 이라 부르면서 위로도 많이 얻는답니다. 근데 이상하게 이번일이 있은후 큰 형님도 시댁 식구일 뿐인데 하는 서운한 맘이 들어요. 그때 그자리에 계신것도 아닌데, 참 이상하죠. 배꽃님 한테는 그런 인자한 맘이 사심없이 받아들여 지는걸 보니 제가 어느새 의지를 하고 있나봐요. 우리 언제까지나 이 끈 놓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2006-08-22 07:38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