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이도 아넷사 퍼펙트 UV 선스크린 AA SPF50+ PA+++ - 60ml
시세이도
평점 :
단종


얼굴은 아니라도 몸에 바를 썬크림은 여름이 오면 해마다 구입한다. 

레져용으로 극강의 썬크림이다. 

순하고, 향도 없고, 번들거리지도 않는다.  

묽은 액체타입이고 사용감도 매우 가벼워서 

아넷사가 왜 가장 선호받는 선크림인지를 확인시킨다.

자외선 차단지수도 자그마치 50!! 
(그러나 내 보기엔 차단지수는 높으나 낮으나 별 차이는 없다) 

단지 저 비호감스러운 가격은 원가 끽해봐야 얼마나 한다고, 

나처럼 한철 사용자에겐 너무 비싼 감이 있다. 

민감한자, 선크림만 바르면 번들거리는자, 하얗게 되어온자, 

아넷사의 품으로 오라. 

사만사천원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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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009-08-05 1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휘모리님 어디 놀러갈라고요? :)

무해한모리군 2009-08-05 10:36   좋아요 0 | URL
8월말에 꽃미남 우글거리는 퐝으로..
(서른한살에도 조카들과 함께 하는 휴가라니 ㅠ.ㅠ)

부산 부러워~ 꽃미녀들이 거들떠는 봐줬어요?

이번 주말에 꽃미남들이 있을지도 모르는 설악산에 가기는 해요ㅎ

웽스북스 2009-08-05 12:01   좋아요 0 | URL
우훗우훗 포항이요? 거긴 저의 마음의 고향. 어디로 가요? ㅋㅋㅋㅋ
(그나저나 이 비싼 선크림을 몸에 ㄷㄷㄷ 얼굴에도 아껴바르는 웬디씨 --> 아 저는 하얀거 ㅋㅋ)

무해한모리군 2009-08-05 16:13   좋아요 0 | URL
거기가 저는 진짜 고향입니다 --;;

모르겠습니다. 고향에 내려가면 어디론가 실고가 주겠지요 ㅠ.ㅠ
(얼굴에 안발라서 몸에~ 그것도 주말에만 바르니까 저정도면 일년을 바를듯 ㅎㅎ 안타겠다는게 아니라 골고루 탔으면 하는 마음에 바릅니다 ㅎㅎㅎ)

웽스북스 2009-08-05 23:04   좋아요 0 | URL
와. 정말 거기가 진짜 고향이에요? 와와와. 그렇구나.
이렇게 반가울때가. 흐흐흐흐.

언제한번 육거리에서 삼계탕이라도 ㅋㅋ

마늘빵 2009-08-05 23:33   좋아요 0 | URL
퐝은 머에요? 설악산엔 꽃미남 없대요 =333

아하 퐝은 포항이구나. -_-

무해한모리군 2009-08-06 08:44   좋아요 0 | URL
웬디양님이 오신다면 울엄마표 특제 물회를 제공하겠습니다. 기성품과는 비교 자체를 거부합니다 ^^

아프님 그....그래요? 안그래도 평택때문에 마음에 걸려서 갈까말까 하는 중

하늘바람 2009-08-05 1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그러네요

무해한모리군 2009-08-05 12:58   좋아요 0 | URL
네 눈나오게 비쌉니다.
제 월급만 빼고 다 올랐다니까요 --

2009-08-05 12: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이드 2009-08-05 14: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는 레저용으로 물에도 안 지워져서 전용클렌저가 나오는 바로 그것. 금색하고 은색하고 금색용 클렌져샀는데, 금색은 바를 일이 없네요 ... (..먼산)

무해한모리군 2009-08-05 17:00   좋아요 0 | URL
그럼 야구장 가실때는?
오호 전용클린저가 필요한거 였군요.. 흠..

보석 2009-08-05 15: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네사 평이 대체로 좋더군요. 저도 하나 써볼까 싶어요.
근데 휘모리님! 제가 최근 화장품 관련 서적 봤더니 선크림은 꼭꼭 챙겨 바르는 게 좋대요. 몸에만 바르시지 말고 얼굴에도 발라주세요.^^

무해한모리군 2009-08-05 17:00   좋아요 0 | URL
밖에 거의 안나가니까..
사무직이다보니 --;;

2009-08-05 16: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8-05 17: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카스피 2009-08-05 18: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설마 꽃미남들이 설악산에 가겠어요.역시 꽃미남이 우글거리는 쪽은 호텔 수영장이 아닐까요?

무해한모리군 2009-08-05 20:41   좋아요 0 | URL
아하하 태어나서 한번도 호텔 수영장은 안가봤는데요..
그런데서 총각을 꼬시기에는 몸매가 ^^;;

2009-08-05 22: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Jade 2009-08-09 0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휘모리님. 제가 이런 썬크림을 발랐더라면 지금도 하얀 팔다리를 유지하고 있을텐데요 ㅜㅜ

무해한모리군 2009-08-12 08:49   좋아요 0 | URL
우하하 이거 너무 웃긴다 ㅎㅎㅎ
제이드는 까매도 예쁘니까 괜찮아요.
 
겔랑 테라코타 콜 루스 파우더 - 1g
겔랑
평점 :
단종


여름이면 왠지 파란색 아이쉐도우 하나쯤 사고 싶은 충동을 누를 길이 없다. 

집에는 열번도 채 사용하지 않은 맥의 정말 새파란색 쉐도우도 있고,
(이걸 눈덩이에 바른 날은 전철에서 쳐다보는 시선 몇 쯤은 늘있다..
크레파스의 파랑..) 

얼마나 오래살려고 유기농으로 만들어졌다는 독일회사에서 나온 흐린 파랑색 쉐도우도 있고,
(이건 하도 흐려서 점심때면 아무도 화장한 줄 모른다는..
몸에 좋은 것은 성능이 떨어지나?) 

미국에서 건너온 들어본 적도 없는 회사의 어두운 파란색도 있다.
(이 녀석은 색은 특이한데 번지는데다 쌍꺼플에 마구 뭉쳐져 있다..
쉐도우가 아니라 쌍커플라이너라고나 할까?
짝상꺼플은 나의 눈은 더더더 짝짝이로 보인다 --) 

여하간 뭐 쉐도우 고르는 재주가 없는 내 한탄을 하려는 것은 아니니 이만하고,
올해도 하나 사보았다. 

왜 샀냐고?
당연히 저 모양이 특이해서 샀다.
어떻게 바르는 것을꼬? 
궁금한건 참을 수가 없다 ㅎㅎ

저 뚜껑을 열면 뚜껑에 막대기가 붙어 있는데, 그 막대기에 쉐도우가 묻어져 나온다.
그걸 눈두덩이에 뭍혀서 손으로 살살 펴바르면 된다. 

색깔은 아주 부드럽고 은은하다. 아무 때나 척 발라도 되는 무난한 색감 되겠다. 
테라코타라더니 한번 구운 빛깔이 난다. 

한가지 색깔인데 꽤나 비싼 가격과
(이 정도 양이면 나는 백만년은 사용할 수 있을 듯 --;;)
막대기로 뭍혀서 발라야 한다는 점만 제외하면 

색감이나 기능은 무척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또 저 뽀대나는 케이스에도 큰 점수를 주고 싶다. 

덧 : 다른 색깔도 입고해 주시면 안되나요?
금색이 있다면 예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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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7-09 09: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이게 아이쉐도우란 말예요? 그런데 색상이 파랑 ㅠㅠㅠㅠ

다른 색깔도 입고해 주세요에 동감, 오렌지나 베이지나 뭐 그런 색들...
전 파랑같은 거 바르면 멍든것 처럼 보인다구요!!!

무해한모리군 2009-07-09 11:00   좋아요 0 | URL
약간 한톤 죽은 색깔이라 오렌지라도 이쁠거 같아요. ^^

그나저나 브론테님은 피부가 하야시구나~~
전 제대로 황인종 색깔인데요 ㅎㅎ

... 2009-07-09 12:41   좋아요 0 | URL
절대 안 하얘요... 휘모리님보다 더 황인종일걸요..ㅎㅎㅎ

보석 2009-07-09 09: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라네즈 걸로 흰색, 하늘색, 파란색 3개 같이 든 쉐도를 하나 샀습니다...;;
여름이 오면 누구나 비슷한 심정인듯?ㅎㅎ 물론..저도 이거 백만년은 쓸 듯해요.

무해한모리군 2009-07-09 10:52   좋아요 0 | URL
언젠가 집에 굴러다니는 립스틱들도 모두 모아봤더니 열댓개는 되는데(주로 출장 나갔다 온 윗냥반들이 사다준 것) 열번 이내를 바른채 유통기한이 지나 있더군요..

근데 저런것도 유통기한이 있을까요?
갑자기 화장대 정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2009-07-09 10: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다락방 2009-07-09 1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하늘색 섀도우 발랐다가 같이 일하는 동료에게 "어제 술마시고 패싸움 했어요?" 란 말을 들은적이 있어요. 그때가...스물 다섯이었을 땐가요.....

전 이제 더이상 섀도우를 하지 않는답니다.

... 2009-07-09 10:22   좋아요 0 | URL
다락방님, 좀 웃어도 되죠? 하하하하하하하하하.
저는 그래도 "많이 피곤해 보이세요" 가 최고였는데, 패싸움 ㅠㅠㅠㅠㅠ.

다락방 2009-07-09 10:25   좋아요 0 | URL
네, 브론테님. 저는 '술마시고 패싸움 할' 이미지였던 거죠...하하

무해한모리군 2009-07-09 10:55   좋아요 0 | URL
다락방님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저는 학교 선배에게
'너 나 웃길려고 화장했지'란 소리를 들었습니다.

네 저는 웃기는 이미지였던거죠~

그때가 스물셋이였죠.. 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ㅎㅎㅎ
저는 화장을 한다기보다는 얼굴에다 그림을 그립니다..
뭔가 행위예술 같은게 하고 싶은 날이 있지 않습니까 ㅋㄷㅋㄷ

보석 2009-07-09 12:17   좋아요 0 | URL
아놔..댓글 보고 저 쓰러집니다. 너무 웃겨서..ㅎㅎㅎㅎㅎㅎㅎ
언제 날잡고 다함께 모여서 저마다 얼굴에 그림 한번 그려보죠. 다락방님은 정말 싸움할 이미지인지, 휘모리님은 웃기는 이미지인지, 브론테님은 피곤해 보이는지..ㅋㅋ

카스피 2009-07-09 1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케이스 넘 이쁘네요.정말 화장품 케이스도 진화에 진화를 거듭하는구요^^

무해한모리군 2009-07-09 13:03   좋아요 0 | URL
ㅎㅎㅎ 케이스 값이 저 화장품 원가의 대부분일듯 합니다..

웽스북스 2009-07-09 1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ㅎㅎㅎㅎㅎ 전 태어나서 섀도우를 끝까지 써본 역사가 없어요-
쌍커플없는 아가씨는 섀도우를 발라도 어색-

무해한모리군 2009-07-09 16:04   좋아요 0 | URL
왜요왜요 전 홑겹눈에 짙은 아이라인 그려도 예쁘던데~~

후애(厚愛) 2009-07-09 1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곳 미국 학생들부터 시작해서 여성들까지 아이쉐도우 색이 참 다양해요.
빨강, 검정, 녹색, 핑크, 주황, 노란 등등등... 하고 다니는데 보면 정말 놀라워요.
그것도 너무나 진하게 하고 다녀서 귀신이 아닌가 하고 착각할 때도 있다니까요. ㅋㅋㅋ

무해한모리군 2009-07-09 16:05   좋아요 0 | URL
피부색이 다양하니 어울리는 화장품 색깔도 다양하겠지요. ^^

2009-07-09 13: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쟈니 2009-07-09 18: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아이쉐도우가 저렇게 이쁜 병에 있다니,
모양에 끌리네요. 하지만, 화장을 안해서리, 저는 패쓰~

무해한모리군 2009-07-10 09:44   좋아요 0 | URL
전 가끔 얼굴에 색칠하고 싶은 충동을 느껴요.
피부화장은 안하고 눈이랑 얼굴에 이런저런 것을 칠해봐요 ㅎㅎ

머큐리 2009-07-09 2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시간 휘모리님은 술한잔 하고 있지 않을까하고 추측해본다...ㅎㅎ

무해한모리군 2009-07-10 09:27   좋아요 0 | URL
ㅎㅎㅎ 머큐리님은 어디서 저를 보고 계세요? 맥주 세캔 까고 이제 자려는 중

yepping 2009-07-13 1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나가다가 리플남깁니다ㅎㅎ
겔랑에서 이제품은 한가지 색상밖에 출시하지 않았어요.

무해한모리군 2009-07-13 19:20   좋아요 0 | URL
어 전 똑같은 용기 다른 색 본 것 같은데..
이상타..
 
Art Blakey - Moanin' - Blue Note RVG Editions
아트 블레이키 앤 더 재즈 메신져스 (Art Blakey And The Jazz Messe / 이엠아이(EMI) / 2002년 10월
평점 :
품절


2호선 신림에서 방배까지 출근길 만원전철 오늘도 무사히 탈출 

도심내 거의 유일한 녹음인 아파트 단지의 인공적인 공원을 15분간 산책해 회사 도착 

진하게 우려낸 루이보스차와 이 음반으로 하루를 시작해 본다. 

마음이 풀리고 몸이 움직인다. 

우리는 누구나 마음속에 음악과 춤을 가지고 태어나나 보다. 

이 꽉 짜여진 사각 빌딩안 컴퓨터에 연결된 9천원짜리 이어폰을 통해 흘러나온 노래로도 

나는 느끼고 내 몸은 움직인다.  

이 훌륭한 연주는 나의 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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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나 2009-06-11 1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는 누구나 마음속에 음악과 춤을 가지고 태어난다...
와, 정말 멋진 말이예요 휘모리님

무해한모리군 2009-06-11 13:02   좋아요 0 | URL
니나님도 마음속에 음악과 춤이 느껴지시는군요 ^^

머큐리 2009-06-11 1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함 들어봐야지....하고 생각 중입니다

무해한모리군 2009-06-11 14:09   좋아요 0 | URL
아마 들으시면 아 이곡이구나 하실듯..
여기저기 많이 사용되거든요 ㅎㅎ
 
장기하와 얼굴들 - 1집 별일 없이 산다
장기하와 얼굴들 노래 / 붕가붕가 레코드 / 2009년 2월
평점 :
품절


중얼중얼 비틀비틀 

장안의 화제라 솔직히 나까지 한마디 보탤 필요가 없는 음반이다.  

영어로 그루브라고 하던가 자연스럽게 몸을 흔들며 음을 타게 한다. 

2007년에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조이디비젼이라는 영국밴드원 이언 커티스의 생애를 다룬 영화를 봤었다. 딱 이언 커트스의 약하고 노래부를때 모습 그대로 음반을 틀어놓고 살짝 약한 녀석처럼 눈을 풀고 몸을 맡겨본다. 

악을 쓰고 가봤자 뜯을 풀 하나 없는 자갈밭인게 인생인 법인데 제길 저 앞의 뛰어가는 너 별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 구질구질한 가사인데 이거 은근히 위안이 되지 뭔가.

뭐 내가 음악 전문가도 아닌데 별로 구구절절 분석하고 싶지는 않다. 

나는 처음부터 끝까지 쭉 들어도 지겹지 않는 앨범이 별로 없는 사람이다. 

그런데 이 음반은 전곡이 두루 마음에 들고 한번 듣기 시작하면 무한 반복 상태로 빠져든다. 

사볼만한 음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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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9-04-16 18: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달이 차오른다 가자.

무해한모리군 2009-04-17 07:39   좋아요 0 | URL
아~ 리플리님도 좋아하시는군요~
참 이렇게 따로 적어놓고 보니 서정적이네요.
그사람이 읊조리면 그렇지 않은데 ㅎㅎ

무해한모리군 2009-04-16 18: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가 듣는 앨범이 대중적으로 흥행하는 경우가 별로 없는데, 너무 기쁘다.. 나도 장기하 덕분에 주류가 된 느낌이다~

꿈꾸는섬 2009-04-16 2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장기하..정말 마약같죠...우리집에서도 요새 많이 듣는 듯^^ 남편에 심취했어요.
우린 벅스에서 들어요. 그냥 음반하나 살걸 그랬나봐요.

무해한모리군 2009-04-17 07:38   좋아요 0 | URL
전 좀 촌스런 녀석이라 컴퓨터로 듣는걸 싫어해요 ^^

마늘빵 2009-04-16 2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키키 저는 빠져나왔습니다. ^^

무해한모리군 2009-04-17 07:37   좋아요 0 | URL
아~ 아프님도 저처럼 몸을 이리저리 흔들면서 듣나요?

paintsilence 2009-04-17 0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방금 유튜브 가서 몇 곡 들어봤어요.
지난번에... 뭐였더라, 4자성어같은 중국이름을 가진 그룹이었는데, 그 그룹 노래 들었을때도 비슷한 느낌이었어요. 뭔가... 퇴폐스런듯 전위적인 분위기, 무안할만큼 일상적이고 솔직한 가사... 그런 느낌이 요즘 인기인 모양이예요. 음악 자체만 떼어보면 옛날과 다를게 없는데....

무해한모리군 2009-04-17 09:05   좋아요 0 | URL
그래서 삼사십대 분들이 더 좋아하는거 같아요.
인위적인 기계음에 이리저리 꺽고 지르는 소리의 시대가 지나가고..
다시 편안한 소리와 연주의 시대가 오려나봐요 ^^

비로그인 2009-04-17 04: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는게 재밌다~ 이렇다할 고민없다.

무해한모리군 2009-04-17 07:40   좋아요 0 | URL
단테님도 혹시 빠져계시나요?
단테님 또래들이 좋아하는듯 ^^

후애(厚愛) 2009-04-17 08: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들어보고 한번 빠져 볼까요?^^;;;
마이 리스트에 담아갑니다~~

무해한모리군 2009-04-17 11:24   좋아요 0 | URL
먼저 ebs 공감에 출연한 영상을 한번 봐 보세요 ^^
공짜니까 ㅋㅎㅎ

푸하 2009-04-19 2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휘모리님의 무한반복이라니...
신뢰감 급상승인걸요. 곧 노트북 사려고 하는데.... cd가 들어가는 거 사야겠다는...생각이 들어요.ㅎ~

무해한모리군 2009-04-20 07:57   좋아요 0 | URL
아 빠져나왔습니다 ㅋㅎㅎ
글렌굴드형님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전광수커피 / 코스타리카 따라주 200g - 분쇄_핸드드립용

평점 :
절판


두번째 구매 품질 만족, 배송속도 보통, 그러나 한겹 포장은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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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09-04-07 17: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양한 종류의 커피가 많이 나오네요.^^ 저도 예전에 커피를 많이 즐겨 마셨는데 이제는 이눔의 편두통 때문에 마시지도 못해요ㅠ.ㅠ

무해한모리군 2009-04-07 18:05   좋아요 0 | URL
코스타리카 따라주는 신맛이 강한 커피죠. 향도 강하고 가격도 적당해서 추천할 만한 커피입니다. 아주 예전에 구매했었는데, 오늘 구매 목록을 훑어보며 한 줄 후기들을 올려보고 있어요.
아휴 편두통이 저도 가끔 있는데 너무 괴롭지요.. 두통은 무조건 참지말고 약 먹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있어선 좋아지지 않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