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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하 이 화면으로는 이름이 확인이 어렵지만~ 있습니다 있고요.. 
(파일 첨부가 안되니 보여드릴수가 없네요. 관련 단체로 가시면 서명자 파일이 있습니다. 

참조 녹색연합: http://www.greenkorea.org/ )

위의 것은 경향의 1면 광고이고 
아래 것은 한겨레이 나간 전면 광고 입니다 ㅎㅎㅎ 

서명에 참여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이것들아 산하고 강은 한번 파헤쳐부면 그걸로 끝이여~~ 

사람일이사 니맘대로 허더라도 강산은 좀 내버려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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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주미힌 2009-06-23 1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개인적으로 청와대에나 케이블카 있었으면 좋겠네용.. 명박산성이 너무 험난해서리;;;

무해한모리군 2009-06-23 10:52   좋아요 0 | URL
어서 댓글 추천기능이 생겨야 할텐데 ㅋㄷㅋㄷ

Alicia 2009-06-23 1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휘모리님 스터디모임에서 들은 얘긴데 요번에 수자원공사에서 신입 엄청 뽑는대요.
공대애들 들어가려고 난리인데, 4대강 살리기가 생각났다는. 진짜 일 저지르려나 봐요.
-_-

무해한모리군 2009-06-23 13:41   좋아요 0 | URL
벌써 이주 보상금 지급된다던데요 --;;

머큐리 2009-06-23 17: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단 추천 한 방...꾹~

무해한모리군 2009-06-23 18:39   좋아요 0 | URL
만명 정도 서명엔 눈썹도 꿈틀 안하겠죠?
아.. 어쩌란 말이냐..

머큐리 2009-06-23 20:40   좋아요 0 | URL
저들이 우리를 개무시하면서 묵묵히 가듯...우리도 저들을 개무시 하면서 할 수 있는 일을 할뿐...질기게...악착같이...또 발랄하고...즐겁게...휘모리님 화이팅..ㅋㅋ

카스피 2009-06-24 1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추천 한방입니다.만명이 안되면 더 많은 사람들이 서명해야 겠지요 ^^;;;

무해한모리군 2009-06-24 14:33   좋아요 0 | URL
서명으론 안될거 같아요..
대화론 안되는 듯 --;;
 

 녹색연합 웹사이트는 여기

 http://www.greenkore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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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에자이트 2009-06-17 2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청와대에서 4대강 사업은 무슨 일이 있어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하던데요.

무해한모리군 2009-06-18 09:35   좋아요 0 | URL
어제 건설하는 친구가 이건 미친짓이라고 울부짖더군요..
남의 말좀 들었으면..
조그마한 건물 하나 올리는데 환경검사도 6개월은 걸리는데 도대체 무신 짓인지.. 할 수 있는데까지 물고늘어져 봐야겠죠.. 흠..

그러나 땅값이라면 그저 무조건 입을 다무니.. 얼마전엔 바퀴벌레가 들끓는데도 집값 떨어질까봐 쉬쉬한다는 글을 작은책에서 읽기도 했는데요.. 휴.. 저도 회의적이긴 합니다.

머큐리 2009-06-18 16:18   좋아요 0 | URL
흔들림없이 추진하는게 이 정부의 좌우명 아닌가 합니다...썩을...
 

정부는 9월에 본격적인 사업 추진 예정 

엄청난 예산이 들어가는 국가 사업을 이렇게 빠르게 진행할 경우 사전환경성검토, 문화재지표조사 등과 같은 각종 검토절차는 요식적인 행위로 진행될 것입니다. 특히 사전환경성검토의 경우 어류, 수생식물 등에 대하여 4계절 조사를 바탕으로 댐, 보 건설 등과 같이 생태계의 교란을 심각하게 일은키는 하천구조물에 대한 검토를 해야 함에도 4-5개월만에 사전환경성검토를 하겠다는 것은 사실상 형식적인 검토절차를 거치겠다는 의미입니다. 

과업지시서도 공개되지 않고 건설기술연구원에서 모든 정보를 차단한 상태에서 4대강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있는데, 건설기술연구원은 지난해 대운하밀실 계획을 추진하였던 국책연구기관입니다. 14조원이 소요되는 대형국책사업을 1개월 정도의 의견수렴과정을 거쳐 확정한다는 것은 부실한 계획이 될 것이 분명합니다. 정부가 정말로 경제와 환경을 살리는 떳떳한 입장이라면 반대 의견을 가진 전문가와 사회단체들의 의견수렴절차를 거쳐, 말 그대로 4대강을 제대로 살리는 상생의 마스터플랜을 마련해야 합니다. 

'시민플랜'이 필요합니다. 

4대강 사업에 대한 사회적 불신과 논란을 해결하기 위해 전문가들은 계획 단계부터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플랜'을 해법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 효과는 국내외 사례를 통해 이미 검증되었습니다. 

  • 미국 : 'Sharded Vision Planning' 개념이 일반화 되어 있습니다. 
  • 영국 : 템스강 개발에서 환경청이 지자체, 주민, 시민단체 등 70개 이상의 이해 관계자와 계획을 함께 수립했습니다. 
  • 일본 : 하천정비계획의 경우 지역 주민의 안전과 하천 환경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주민과 지자체, 각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추진합니다. 
  • 한국 : 2006년에 작성된 치수분야 최고 상위 계획인 수자원장기종합계획이 있습니다. 당시 건설교통부는 수자원장기종합계획이 시민참여로 1년여에 걸쳐 수립되면서 사회적 불신 해소와 합의를 만들 수 있었음을 성과로 발표한 바있습니다. 

막대한 국민혈세를 쏟아부어야할 '4대강 사업'을 하면서 단 몇 개월짜리 계획을 '마스터플랜'이라 부를 수 있을까요. 사업의 시작부터 시민과 함께 계획을 수립하고 충분한 시간을 두고 합의를 만들어 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시민플랜'은 4대강을 제대로 살리기 위한 튼튼한 기초과정 입니다. 

<출처 : 운하백지화국민행동, http://nocanal.org/new/

====================================  

이렇게 큰 국책사업을 이렇게 급하게 시행해야 할 이유를 이명박 정부는 가지고 있는지 모르지만 국민은 가지고 있지 않다. 

4대강 정비사업은 물론 전국의 미군기지 반환예정지 역시 건설자본과 투기자본에 의한 난개발이 깊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런 난개발을 미연에 막을 수 있는 길이 바로 시민들과 함께 계획을 짜고 실행해 나가는 것이다. 할 수 있는 길이 있는데, 왜 하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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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립공원 마다 말뚝 박고 케이블카 달기 

일제가 한민족의 정기를 끊어 놓으려고 우리 산 곳곳에 말뚝을 박았다는 얘기를 풍월에 들은 적이 있다. 굳이 일제는 그런 번거로운 일을 할 필요가 없었을텐데~ 여기 그의 못다한 숙원을 이뤄 우리 국토의 2% 밖에 안되는 국립공원에 케이블카를 달겠다는 정부가 나타났는데 말이다. 

환경부는 5월 1일 자연공원법 개정안을 입법 예고 하면서 지리산, 설악산, 한라산, 북한산등에 케이블카 건설의 길이 열렸다. 이것도 케이블카 업자들 돈을 먹었는지 제정신 가진 사람이 설악산 대청봉에 15m짜리 흉물을 세우겠다는 생각을 어찌 하겠는가.. 

2. 운하는 절대 아닌 4대강 정비사업 강행

우리의 능력이 탁월한 정부는 한번 파면 되돌릴 수 없는, 일단 어림 잡아 발표한 것만 22조2천억원이 든다는 사업의 마스터플랜을 6개월 만에 내놓았다. 

운하는 절대 아닌 이 사대강 사업은 강바닥을 긁어내고 보와 댐을 만든단다. 운하는 뭘까? 강바닥 긁어내서 건설자재 공급해 주시고, 보니 뭐니 만드는 동안 건설업체 살찌워 주시고, 보 때문에 수질 악화되면 그 때 다시 거대 토목사업 한번더 할 참인가? 이 깊은 뜻은 나도 모르겠다. 

바로옆 일본에서는 발전소 하나 짓는데 주민과 합의 하는데만 10년간 토론회를 거쳤다느니, 물건너 독일은 동네 하천 살리기도 1차 계획에만 3년이 들었다느니 하는데, (바덴뷔르템베르크주의 친환경하천 만들기는 우리 4대강이랑 정반대로 옛날 원형대로 살릴려고 사료를 뒤지고 있다 한다) 세금을 저만큼 쓰는 정체불명의 육개월만에 만들어낸 프로젝트에 우리가 돈을 대야 하는 건가? 한번 망가지면 되돌릴 길도 없는데?

3. 말하기도 이젠 신물나는 미군 기지 기름 유출 원주에서 또다시 재현..  

전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라 말하기도 입아프다. 물관리 하려면 이런 문제나 정부는 먼저 해결할 일이다.  

뭐 경위도 같다. 6월 3일 미군기지에서 흐른 기름이 상수원 보호구역인 섬강을 오염 시킨 것이 발견되었는데, 미군은 이걸 덮으려고 유화제를 뿌려가지고 상황을 더욱 악화시켜놓은 상태다. 당연하게도 미군은 오염 우리가 시켰다는 증거있냐며 정화비용 못주겠다며 딱 잡아떼고 있다. 

정부? 사대강 정비를 통한 식수 개선 하느라 이런 일엔 신경도 안쓴다.
하긴 미군사격장이 집 앞 바다에 엄청나게 포탄을 쏘아서 바다도 죽이고 주민 태반이 암으로 죽어도 누구하나 사과하는 놈 봤나? 대책내는 놈도 못봤다.  

================= 

오랜만에 녹색연합에 올라온 주요 환경 이슈 한번 정리해 봅니다. 이 카테고리 글은 쓰려고 할 때마다 흥분이 되서 글이 잘 안되네요.. 뭐가 논리적인게 있어야 논리적으로 비판을 할텐데요.. 어처구니가 없는 일들의 모임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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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Journey 2009-06-09 2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저 가슴이 답답할 뿐입니다. 라디오의 아침 뉴스에서 4대강 어쩌구 하는데 성질 나서 확 꺼버렸을 정도에요.

무해한모리군 2009-06-09 23:46   좋아요 0 | URL
네 저도 요즘 이것때문에 밤잠이 잘 안옵니다.
뭘하면 될지 모르겠습니다.
포크래인 앞에 누워야 되는건지.. 아휴..

hanalei 2009-06-09 2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착오가 있으신것 같아 알려드립니다.
명박정부의 '녹색' 은 '붉은색이 아닌', 즉 '좌빨이 아닌' 이란 뜻의 접두사입니다.

무해한모리군 2009-06-10 07:58   좋아요 0 | URL
아하 제가 정부용어에 아직 익숙치를 못해서 ㅎㅎㅎ
 

관련기사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40090608153725&section=06 

비타500, 옥수수수염차, 광동쌍화탕 등의 제품이군요. 
사실 어떤 업체가 선정될까 나름 걱정됐는데
다행입니다. 소주가 아니라서 ㅎㅎ 

꼭 이기고 싶은 싸움이 있지요.. 
작년 소비자 불매운동도 불법이라며 1심에 모두 유죄판결 난 것 잘 기억하고 계시지요? 

니들이 그런다고 포기하지 않는다는 걸 보여줍시다.

이건 꼭 이기고 싶네요~~ 

알라디너 분들도 모두모두 동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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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009-06-08 17: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우 이거 다시 시작하는 거에요? 아 숙제군요!

무해한모리군 2009-06-08 18:13   좋아요 0 | URL
전 별로 영향을 못줄듯 해요. 평소에도 광동제약걸 별로 사먹지를 않아요 ㅠ.ㅠ

hanalei 2009-06-08 2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5번째 추천으로 대문에다 걸어둡니다. 많이들 보시라고요.

무해한모리군 2009-06-08 22:45   좋아요 0 | URL
어머 레이시즌님이 제 집에 오시다니 반갑습니다 ^^*

hanalei 2009-06-08 22:48   좋아요 0 | URL
제가,,흔적을 안남길뿐이지 바람과도 같아요

무해한모리군 2009-06-08 22:59   좋아요 0 | URL
아 이 시절의 바람은 참 달콤한데요~
잡고 싶어도 바람은 바람인 채로 둬야겠죠 ^^

꿈꾸는섬 2009-06-09 17: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불매운동 동참하려다가도 깜박깜박하더이다.

무해한모리군 2009-06-09 17:58   좋아요 0 | URL
오늘자 소식은 광동제약에서 바로 균형광고하겠다고 손들었다던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