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가 자꾸 싾이는 통에 어쩔 수 없이 구매한 책과 읽고 있는 책 난을 구분해 본다.
올해는 훌륭히 아직 책구매를 자재하고 있는데,
대신 책을 사서 여기저기 주는 취미를 새로이 가지게 되었다 --;;
|
잡학다식해지기를 꿈꾸면서 이 봄에 골라본 책 |
|
이 러시아 사람 도대체 이탈리아에 대해 얼마나 연구를 한거야! |
|
왜 봄이면 늘 샌드위치가 만들고 싶을까? 애인님 손에 쥐어주며 이렇게 만들어 달랬더니 내던짐 --;; 내가 만들어 먹지뭐. |
|
오므라이스랑 오야꼬동이랑 옛날 카페식 스파케티 만들어보고 싶다. |
| 무슈 린의 아기
필립 클로델 지음, 정혜승 옮김 / Media2.0(미디어 2.0) / 2006년 5월
8,000원 → 7,200원(10%할인) / 마일리지 400원(5% 적립)
|
|
|
이렇게 쉽게 쓰여진 편지글이 왜 내 마음을 이리 불편하게 할까. |
| 신의 축복이 있기를, 로즈워터 씨
커트 보네거트 지음, 김한영 옮김 / 문학동네 / 2010년 3월
13,500원 → 12,150원(10%할인) / 마일리지 670원(5% 적립)
|
|
| G
존 버거 지음, 김현우 옮김 / 열화당 / 2008년 8월
21,000원 → 19,950원(5%할인) / 마일리지 630원(3% 적립)
*지금 주문하면 "4월 24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
|
|
| 아픔의 기록- 시 소묘 사진 1956-1996
존 버거 지음, 장경렬 옮김 / 열화당 / 2008년 8월
18,000원 → 17,100원(5%할인) / 마일리지 540원(3% 적립)
*지금 주문하면 "4월 24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
|
|
|
난 요즘 우엘벡 처럼 쓰고 싶다는 열정에 휩싸여 있다. 냉소 냉소! 어쨌거나 낄낄거리며 재미나게 읽고 있다. 그런데... 중간중간 의미를 알지 못할 문장들이 등장하고 있다 -- 무식이 죄다 ㅠ.ㅠ |
|
내가 태어난 동네도 이 책의 사진 처럼 생겼다. 아직도 어머니는 동네분들과 함께 점심을 돌아가면서 해드신다. 그렇게 평생을 살아온 그분들이 때로 조금 부럽다. 도시인의 삶이란 얼마나 외로운지. |
| 달팽이 식당
오가와 이토 지음, 권남희 옮김 / 북폴리오 / 2010년 2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
|
|
다시 세후도 서점에서 벌어지는 작은 미스테리를 다루는 단편집으로 돌아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