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고양이의 참배 미야베 월드 2막
미야베 미유키 / 북스피어 / 2025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람보다 더 의리있고 정의로운 존재들의 등장과 함께 숨가쁘게 전개되는 이야기에 분량의 압박감이 잊혀지더니, 급기야 도미지로 형제의 이야기가 몹시 궁금해져 다음 편은 언제쯤 볼 수 있으려나 벌써부터 애가 타기 시작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별난 괴담 자리를 통해 오치카와도, 도미지로와도 기이한 인연으로 묶여 있는 정체불명의 남자. 그 인연은 악연일지도 모르고, 언젠가는 복이 될지도 모른다. 지금은 그저 대치할 수밖에 없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바깥에서 보기에는 보름달처럼 빠지는 데가 없는 행복을 얻은 듯 보이는 사람도, 마음속 밑바닥에는 어떤 상처를 안고 있을지 알 수 없다. 가볍게 입 밖에 내지 않고, 얼굴에도 드러내지 않고. 담담하게 살아가고, 재미있는 일이 있으면 웃고, 계절의 꽃과 달을 즐기고, 삶을 즐기는 듯 보이는 사람의 마음에도 어떤 상흔이 있을지 알 수 없다. 어쩌면 사람은 누구나 상처투성이인지도 모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여기저기 회복약이 숨어있는 여름은 독약이기도 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주머니 장사에 대해서밖에 모르지만, 실력 하나로 무언가를 이루려 한다면 실패해서 부끄러움을 당하더라도, 돈이 없어 고생하더라도, 좀처럼 제 몫을 해내지 못해 세상 사람들 볼 낯이 없어지더라도, 당연히 감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당연한 일에서 도망치려는 것이라면, 너는 화공은커녕 그 무엇도 될 수 없을 게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