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리티 리포트 - 할인행사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톰 크루즈 외 출연 / 20세기폭스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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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전 상상들이 현실이 된 것들이 많아서 놀랍다
그닥 필요하지 않은 장면에서 아이와 같이 보기 민망한 장면들이 나와 불편한 침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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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라는 이중적인 느낌이 들었다. 그녀는 엄마가 살려고 한다는 사실에 마음이 놓였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 엄마가 살려는 이유가 자신이 아니라는 사실 때문에 괴로웠다. 그녀는 오빠들처럼, 엄마의 가슴에 흔적을 남기지 못할 존재였다. 엄마의 가슴은 창백한 해변 같았다. 부풀었다가 부서지고, 다시 부풀었다가 부서지는 슬픔의 물결에 자신의 발자국이 영원히 씻겨내리는 차가운 해변 같았다.

- P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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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붉은 고래
양선 외 감독, 계관림 외 목소리 / 비디오여행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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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라 치기에도 뭣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개연성이 너~~~무 없어
뚝뚝 끊기는 스토리가 산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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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어깨 위 고양이, 밥 2
찰스 마틴 스미스 감독, 루크 트레더웨이 외 출연 / 에이프릴엔터테인먼트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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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에 이은 이야기라 꽃길만 걸을줄 알았는데
전반부는 고구마 백개 먹은듯 답답함이 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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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식물+동물+미생물‘이고 조류는 동물에 포함되는거 아닌가?
일단 비룡소 카페에 문의했음
답을 줄까 의문이지만.
설마 대형출판사에서 오류를 범할리는 없겠고,
혹시 이 의문을 풀어주실 분~~~?


+

지구의 동물들은...날지는 못해...라고 한 건
새는 동물이 아니란 얘기이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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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22-01-08 16:0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지구의 모든 생물이라고 하지 않고 대부분의 생물이라고 했다고 , 출판사에서 그렇게 답하지 않을까싶네요.